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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GSK가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해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 가을에는 녹십자와 SK케미칼도 4가 백신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정현주 브랜드매니저는 "인플루엔자 백신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넘어가는 시기"라며 "올해 4가 백신 3개가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플루아릭스는 34개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아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했다"며 "이를 통해 제품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정 브랜드 매니저는 "국민영양건강조사에서 만성질환자의 독감백신 예방접종률을 보면 30~40%를 보이고 있다"며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을 권고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독감백신을 선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GSK 의학부 장현갑 부장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으로 연간 3000명에서 5000명 가량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에는 A형 바이러
*29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7월1일, *(02)2262-48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생산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01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 9696억원으로 2014년 16조 4194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의약품 수출은 29억 5천만달러(3조 3348억원)로 2014년 대비 22%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 대비 5.1% 줄어들어 무역적자도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로 29% 감소했다. 국내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제약업체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지원정책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의 주요 특징은 ▲수출실적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으로 수출 증가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큰 폭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 제품, 약효군 지난해와 동일 등이다. 지난해 수출은 29억 4727만달러로 2014년(24억 1562만달러)에 비해 22% 증가해 5년 중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신제품 음료 '그녀는 프로다'의 프로모션을 위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그녀는 프로다'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녀는 프로다' 서포터즈는,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대학생들과 함께 브랜드를 알려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그녀는 프로다'의 메인 타깃이 2030의 여성인 만큼 고객의 관점에서 출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고객들에게 공감과 호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대학교에 방문해 샘플링과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 밖에 격주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그녀는 프로다'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마케팅실무자들의 강의프로그램과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활동 우수팀과 개인을 선발하여 총 4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이 되고, 일동제약은 참신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다국적 기업 프레지니우스카비 그룹의 미량원소 9종 ‘아다멜엔(Addamel N)’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올은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대표이사 박주호)와 지난 6월 23일 미량원소 9종 '아다멜엔(Addamel N)'을 국내 100병상 이하 병원에 한올이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다멜엔’은 경정맥 영양공급 시 균형 잡힌 9가지 미량원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제제로 미량원소 결핍증을 예방 및 개선하는 제품이다. 기존 미량원소 5종(구리, 크롬, 망간, 셀레늄, 아연) 성분에 불소, 요오드, 철, 몰리브덴이 추가되어 필수 미량원소를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특화 제품이다. ‘아다멜엔’은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 효과와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영양수액제와 주사제 영역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오랜 기간동안 축적된 영양수액과 주사제 영업·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아다멜엔’을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와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간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다멜엔’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6월30일 오후 1시30분부터 7월 1일 양일간 병원에서 ‘2016년 국제학술회의(1st KNUMC Asia-Pacific (AP) Congress 2016)’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국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암 진료를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Alliance and Partnership for Comprehensive Cancer Care)을 주제로 진단, 치료, 예방 관리 등 암 치료에 관한 포괄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 주요내용으로는 내·외과 암 전문의들의 수술시연을 포함한 ▲최소 침습 암 치료 기술의 현황과 전망 ▲여러 전문 분야에 걸친 암 진료(Multidisciplinary) ▲방사선 치료(Radiotherapy) ▲암 수술 후의 재활 ▲호스피스 간호 ▲정밀 의학의 응용 ▲신약연구(Drug discovery)등 새로운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에 대한 사례와 정보 등이 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학술회의와 함께 각국의 병원장, 의과대학장등의 리더를 초청하여 각국의 의료기관과 협약관계를 맺고, 메디시티 대구의 취지에 발 맞춰 아시아 의료관광의
□ 승진(실장)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김형호 ▲의료자원실장 오영식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숙자 ▲의정부지원장 박인기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배수인(이상 5명) □ 승진(부장)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김한정 ▲정보통신실 정보개발1부장 김태성 ▲국제협력단 국제협력개발팀장 박한준 ▲치료재료실 재료기준부장 조숙향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의약정보개발팀장 김국희 ▲심사1실 심사2부장 손경애 ▲평가1실 평가운영부장 국선표 ▲평가1실 평가개발부장 정완순 ▲평가2실 평가3부장 이영미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2부장 김윤희 ▲기획위원 위원회운영부장 이경수 ▲서울지원 심사평가1부장 조강수 ▲대구지원 운영부장 최수경(이상 13명) □ 전보(실장) ▲약제관리실장 최명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이경자 ▲심사관리실장 김충의 ▲부산지원장 주종석 (이상 4명) □ 전보(부장) ▲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신영순 ▲정보통신실 정보개발2부장 최동진 ▲급여기준실 급여개선부장 박혜경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장 박영미 ▲DUR관리실 약품비관리부장 정향옥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개발부장 이덕규 ▲심사운영실 심사개발1부장 황용상 ▲심사1실 심사1부장 권연선 ▲심사2실 심사6부장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진료비확인제도의 업무 효율화와 확인요청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비급여진료비 확인 자동전산심사’ 39개 항목을 개발해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2003년 진료비확인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요양기관 80% 이상이 팩스나 우편으로 자료를 제출하고 있고, 병원마다 비급여항목의 기재 양식이 달라 진료비확인을 위해 일일이 수기로 자료를 입력하는 등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모되어 업무 효율화를 위해 ‘비급여진료비 확인 자동전산심사’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1일 적용되는 ‘비급여진료비 확인 자동전산심사’는 단순·다빈도 진료비확인 항목 중 급여·비급여 목록에 코드가 없는 항목을 대상으로 전산코드를 개발해 비급여 인정여부(정당/환불)가 명확한 항목을 자동으로 심사하는 것이다. 또한 비급여진료비 확인 업무 효율화를 위해 ▲ 수기코드 입력 전산화를 위한 전산코드 맵핑 프로그램 개발 ▲ 진료비확인 심사기준 전산심사 개발 ▲ 진료비확인 영수증 요양기관 제공 시스템 개발 ▲ 전산코드 개발 ▲ 전산심사화면 신규 개발 및 현행 심사화면 기능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평원 김홍석 고객지원실장은 “중장기적으로 고도화된 진료비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정부 차원의 상시 대응 격리병상, 지휘통제체계가 갖춰지면서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신종감염병환자등을 전담 진료·치료하는 중앙 감염병 병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지정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은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그간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 71개(병상 119개), 지역거점 병원의 격리 중환자병실 32개(병상 101개) 등 지역 중심으로 대응했던 체계에서 중앙정부 차원 상시 대응 체계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는 중앙·권역 감염병 병원 지정 등 12월29일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등의 시행을 위해 마련한 하위법령을 6월30일 시행하는 것이다. 하위법령 주요 내용은 △감염병환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의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 △감염병 관리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 보상에 관한 사항 △의료인등에 대한 방역업무 수행을 위한 한시적 종사명령 제도의 내용·절차에 관한 사항 △격리대상자의 유급휴가, 생활지원비 등에 관한 방법·절차에 관한 사항 △기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복지부는 “작년 9월1일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감염병 전문병원 등
총담관 결석이나 담관내 종양 치료를 위한 담췌관 내시경(ERCP) 검사 전후에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췌장염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소화기내과 최준호, 김홍자 교수팀은 “총담관 결석 또는 담관내 종양의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담췌관 내시경을 활용한 담석 제거술 또는 담관 배액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시술 후 췌장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도가 1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어 “국내 전향적 다기관 연구를 통해 담췌관 내시경 시술 전후에 적극적인 수액 공급이 시술 후 발생 가능한 췌장염의 빈도 및 중증도를 의미있게 낮출 수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DDW 2016)에서 발표돼 국내외 연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SCI 학술지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임상 위장병학 및 간장학)에 ‘Vigorous Periprocedural Hydration With Lactated Ringer Solution Reduces the Risk of Pancrea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최지호)가 3개 종합병원 피부과를 방문해 안면홍조로 진단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새 안면홍조 환자가 4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피부과를 방문해 안면홍조를 진단받은 환자 1809명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안면홍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서 2014년 사이 안면홍조 환자는 약 31% 증가했으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약 12% 증가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면홍조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남자는 약 30%(524명), 여자는 약 70%(1285명)로 여성 환자가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30~50대 환자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미만이 0.1%, 10대는 1.4%(25명), 20대는 12.2%(221명), 30대는 16.4%(297명), 40대는 20.8%(376명), 50대는 25.8%(466명), 60대는 16.2%(295명), 70대 이상은 7.1%(128명)의 분포를 보였다. 환자 발생시기는 주로 봄, 겨울이었으며,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
고대구로병원 허경욱 수간호사가 6월 24일 제3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공동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허경욱 수간호사는 고대구로병원 마약류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원내 마약류 사용부서 점검 및 마약취급자 교육을 통한 마약류 오남용 방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불법마약류퇴치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허경욱 수간호사는 고대구로병원 내 마약류사용부서에서 마약류 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국 5개 도시(서울,경기,대구,대전,부산)에서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Dr.PNT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이 20여년간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필요 영양성분을 공급해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5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대한기능의학회 등 국내 영양치료 관련 학회 임원 및 각 지역의 개원의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처방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국 심포지엄에서는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을 비롯해 주남석, 김광민, 김규남 아주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임상에서의 영양처방’과 ‘영양치료를 위한 검사와 해석’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건강수명관리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대의 만성질환은 영양불균형에서 초래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의학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영양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남석 교수는 “영양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의 문진을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28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정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 등 외빈과 김효명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 고려대 안암병원장,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뒤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공간을 확장해 중증응급병상, 소생실 등을 신설했으며, 응급환자전용 수술실과 입원실, 중환자실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확보해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중증 응급환자에 특화된 원내 긴급 진료시스템이 운영되어 급성심근경색, 급성기 뇌졸중, 중증 외상, 급성 심정지 환자 등 중증 응급질환 환자에게 선진적인 치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감염 환자를 위한 감염진료소와 음압격리실을 추가 신설하여 일반 환자와의 동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제8회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28개국의 유학생 80명에게 총 1억 6천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등을 통해 한국어 소통능력, 한국문화 이해도, 목표 의식과 열정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유학생으로 선발됐다.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역량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해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원 첫 해인 2009년 이후 8년간 약 35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8억원의 생활지원금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장학생은 방학기간 중 인턴으로서 기업문화 및 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장학생 대표인 중국인 유학생 박혜정씨(성균관대 무역학과)는 “대웅재단의 생활지원금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대웅재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더욱 증진해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전승호 본부장은 “생활지원금과
이대목동병원 방광암/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인공방광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방광암과 인공방광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올바른 관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인공방광 안전한가(이동현 방광암/인공방광센터장) ▲인공방광의 올바른 관리(박혜진 전담간호사) ▲방광암 수술 후 바람직한 식습관(강미진 영양사) ▲인공방광 수술 후 성생활(정우식 비뇨기과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환우의 경험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구급함 세트와 함께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아티제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약정식을 가졌다. 이영미 교수(의인문학교실)가 전달한 1억 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의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영미 교수를 포함하여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영미 교수는 “언젠가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존경하는분들 앞에서 약정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의료원 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후학 양성 및 의학 발전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변재일 의장)는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평하고 합리적인 건강보험 부과기준,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득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가 발표하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은 지난 4.13총선에서 ‘공평하고 합리적인 건강보험 부과기준 마련’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공개하는 것이며, 향후 국회에서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안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대 前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TF’가 총선 직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보험료 부담과 재정적 영향까지 모두 시뮬레이션을 거쳐 만들어 낸 것이다. 특히 공청회가 개최되는 30일은 우리나라에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만 39년이 되는 날을 하루 앞둔 날로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중요한 개혁과제를 발표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 변재일 정책위 의장은 “건강보험과 관련해 국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보험료 부과기준이었다”
의료계가 적정급여 제공을 위해서는 적정부담 및 적정수가를 달성해야 하고, 불합리한 수가협상구조 역시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10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전 유형 타결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 이사장은 “올해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7년 유형별 계약도입 이후 2번째로 전 유형 합의를 도출했다”며 “이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비롯해 의약계가 처한 여러 어려움에도 반발자국씩 서로 양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건보제도는 저부담·저급여를 유지해왔지만 앞으로는 적정급여 적정부담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며 “현재 60% 초반인 건강보험 보장률을 2018년까지 68%로 올렸으면 한다. 더불어 부과체계 개선, 전자건보증 문제들도 의약단체와 잘 협의해 앞으로 좋은 시스템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의약단체장들은 2017년도 수가계약이 유형별 협상 이후 최고 인상률(2.37%)이라는 결과로 마무리 됐음에도 저마다의 제도 개선사항을 요구했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모든 단체가 이 자리에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6월 29일부터 서울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손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시작한다. 학생 감염병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단초가 되는 △‘손위생’ 교육 강화 및 △교내 손위생 실천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럽유어핸즈’는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손소독법인 ‘손을 문지르자(Rub’)’와 더불어 ‘손 사랑으로(Love) 건강을 지키자’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손위생만 철저히 해도 인플루엔자, 신종플루, 식중독 등 전염성 질병의 70%[1]는 예방 가능하다. 손위생은 물과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와 소독효과를 지닌 소독제로 ‘손소독’을 하는 것을 통틀어 의미하며, 이 때 손을 세심히 잘 문지를수록 유해세균 제거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인 한국3M은 교내 세정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특별활동 전후나 급식 전 매번 손씻기 어렵다는 점 등에 착안해 ‘우리학교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모토로 100여개 초·중학교에 올바른 손소독법 안내 스티커를 배포하고 대형 손소독제 디스펜서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