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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는 ‘아시아인의 얼굴 미용 성형수술(Aesthetic Plastic Surgery of the East Asain Face)’ 교과서를 발간했다. 미국 Thieme 출판사에서 영문으로 발간된 이 책은 현재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구강외과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해외와 국내의 전문의들이 공동집필하고 진홍률 교수가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코성형, 눈성형, 안면윤곽술, 안면회춘술, 모발이식과 제모, 레이저, 보톡스, 필러, 최소침습적 수술까지 전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담았다. 분야별로 과학적이고 안전성 및 효과가 증명된 수술법만 엄선해서 수록하였으며 각 챕터마다 △키포인트 △환자 평가 △수술 테크닉 △합병증 관리 라는 포맷으로 읽기 쉽게 편집하였다. 저술과 편집을 주도한 진홍률 교수는 “이 책은 관련 분야 최초로 다학제간 협업으로 발간한 결과물로써 한국 미용성형 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이비인후과, 성형외과뿐만 아니라 미용적 안면 성형을 배우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청사진을 그리다’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갖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전문가를 초청한 본 행사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치료 트렌드와 내성 발생의 위험성 등의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독일 하노버의과대학 신경과 더크 드레슬러 교수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의 미용학적 치료와 내성 발생의 위험성'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피부과 전문의 박제영 원장이 '국내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미용 치료 트렌드'를 소개했다. 보툴리눔 톡신 치료와 관련된 내성 발생의 위험에 대해 발표한 독일 하노버의과대학 신경과 더크 드레슬러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의 항체 형성에는 각 환자의 요인 뿐만 아니라 제제의 용량, 투여 간격, 제제의 면역학적 특성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용량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내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내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최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전문의 박제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22일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016년도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지역 내 암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암종별 릴레이 강좌를 통해 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보 등을 제공해 암경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번 건강아카데미를 준비했다. 강좌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6~9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3개월 동안 총 15회에 걸쳐 응급의료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강좌는 22일 오후 4시 대장암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혈액종양내과 박인근 교수가 강연할 계획이다. 이후 간암, 림프종, 부인종양, 유방암, 뼈암, 위암, 전립선암, 췌담도암, 폐암에 대한 강좌가 준비 중이다. 또 여성 암환자의 갱년기 극복하기, 암환자의 임상시험 바로알기, 우울과 수면장애 대처하기 등 암환자들이 겪는 보편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자세한 강좌 일정은 인천지역암센터 홈페이지(www.irc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 강좌당 50명씩 수강 가능하며, 청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전화 (032) 460-8477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박진식)는 최근 물리치료사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는 10여년 전부터 국제마라톤대회,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메디엑스포, 수성건강축제, 북구바람소리길축제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물리치료 자원봉사를 해왔다. 이번 봉사단 발족으로 더 지속적이고 많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진식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물리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물리치료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기 위해 봉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캄보디아 국제대학교(교장 Sabo Ojano)가 24일 오전 9시 30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이상곤 기획실장, 캄보디아 국제대학교 사보 오자노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과 한국-캄보디아의 학술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 후진국인 캄보디아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알리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의대생들의 국제 서브인턴십과 전문의 연수 등 국제 학술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지난 2013년에도 캄보디아 프놈펜 대학 학생 4명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한 달간 임상실습을 수료하기도 했다. 사보 오자노 교장은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배우고 양 기관의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곤 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술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울산대학교병원도 선진의료기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이후 외솔중학교 성낙종 교장을 울산대학교병원 캄보디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낙종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박경민)은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8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KOICA 글로벌연수 대구보건정책 실무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DR콩고, 솔로몬제도, 동티모르, 짐바브웨, 세네갈, 토고,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온 14명의 보건정책 행정가와 실무자들에게 정책역량 강화와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강의와 현장실습, 토론, 실천계획 수립 및 워크숍을 통하여 한국의 보건의료정책,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시스템 등 정책개발과 전략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특히 지역사회 유치원, 학교, 근로자건강센터, 보건소, 보건진료소, 요양원, 병원 등을 방문하여 최신 보건정책 및 건강관리 서비스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연수내용을 토대로 각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과 전략을 개발하고, 각국의 보건의료정책 현황과 이슈를 찾아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참가자들을 위한 전담 멘토를 배치하여 교육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임상간호대학원(원장 허명행)이 24일 오전 10시부터 을지대 대전캠퍼스 일현의학관 원격영상강의실 등지에서 ‘제 1회 동문 교수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상간호대학원 동문 교수들의 교육역량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기금 확보 및 SCI 논문 게재율 향상 방안(허명행 원장)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교수법과 적용실제(을지대학교 장선주 교수) △반복측정 분산분석의 활용(호서대학교 강현철 교수) △연구에서 조절 효과와 매개효과의 확인(강현철 교수) △시뮬레이션 교육의 이해, 모듈 개발 및 운영 실제(을지대학교 이미경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허명행 원장은 “2003년 대학원 설립 이래 많은 교수인력이 배출되었다는 점에서 동문 여러분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년 세미나 개최는 물론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교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BK21플러스 컨버전스 헬스케어 사업단’(단장 정연준 교수, 이하 사업단)이 지난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 우수사업단 시상식’에서 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BK21플러스 선정기관 중 교육부문 성과와 연구부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6개 사업단(팀)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사업단은 ‘의료정보학’과 ‘통합의과학’ 두 가지 전문 실무형 전공을 신설하여 국내 최초로 정밀 의학 분야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업단은 의료정보학 전공을 통해 전통적인 의학에서 다룰 수 없었던 BT-IT융합기술, 병원경영정보, 환자정보보안 등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 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한, 통합의과학 전공에서는 첨단 의생명과학 연구의 선도적 분야인 중개의과학에 대한 연구능력 배양을 통해 미래 생명과학의 핵심인 천연소제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연준 단장은 “앞으로도 융합형 미래 의료인 컨버전스 헬스케어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건강 증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24일(금)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어르신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2시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어르신 진료 지원을 위한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남홍우 진료부원장,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허정희 간호부장, 서창인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김지숙 경영혁신팀장, 김경순 병동간호팀장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측은 강월구 원장, 김지혜 경영지원본부장, 박주영 성폭력방지본부 교육연구팀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이번 진료 지원 서비스 사업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 41명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지역에 무관하게 희망자에 한해 실시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완화해 행복하고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중앙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여생동안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서비스 및 외래 진료 등 지원 ▲입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중 한약제제개발 사업 ‘청간탕가미방 기반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IND 승인 한약제제 개발을 위한 비임상연구’가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목적의 한약제제를 개발하기 위한 비임상 연구로, 청간탕가미방의 유효성과 치료기전을 규명하고 품질 규격화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구이다. 박성욱 교수는 주관연구책임자로, 경희대 박히준 교수, 동국대 전송희 교수와 동광제약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박성욱 교수는 “부작용이 적은 파킨슨병 한약제제 개발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박성욱 교수는 지난 2012년에 ‘침과 봉독약침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 장애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해외 저명 저널(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 발표해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현재 파킨슨병 환자 진료와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신혜은 교수가 호원동 성당 (주임신부 김남철 바르톨로메오 신부)에서 토마스 양업대학(학장 김명임 헬레나) 80명의 노인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6월 23일 목요일에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호원동성당 노인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치매를 주제로 열렸다. 신혜은 교수는 인지건강수칙을 알려주며 건강한 활동을 통한 치매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친구분들과 매일 만나서 같이 대화하는 어르신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 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43%나 줄어듭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매주 노인대학에 나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추천했다. 김명임 학장은 강좌를 듣고 "대학병원교수님이 직접 찾아와 건강강좌를 진행하니 학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다" 라고 말하며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신혜은 교수에게 보냈다.
건국대병원은 22일 의료산업과 병원 약제부서의 역할 등 의약시스템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병원약사협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 건국대병원은 중국병원약사협회에 건국대병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약제부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중국병원약사회협회 회원들은 건국대병원 건강검진센터인 헬스케어센터와 VIP병동, 약제부를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건국대병원 우남식 진료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에서도 건국대병원을 찾아줘 기쁘다”며 건국대병원은 1931년 구료제민의 뜻을 담아 설립한 병원으로 지금까지 그 뜻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약사협회 Yang xi xiao(杨西晓) 부회장은 “건국대병원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약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약사협회 회원 40여 명과 건국대병원 우남식 진료부원장과 이광섭 약제부장, 김애리 약무정보팀장과 오윤경 약품조제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된 ‘The Liver Week 2016’에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관련해 기존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 병용요법 환자 및 엔테카비르 부분반응 환자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교체투여한 연구와 라미부딘 내성 환자에서의 비리어드 단독요법 5년간의 치료결과가 병용요법과 비교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 등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만성 B형간염 치료 지평의 확대’를 주제로 심포지엄 강연 연자로 나선 마리아 부띠 교수(바르셀로나 발 드 헤르본 대학병원)는 “기존 B형간염 치료의 최우선 과제는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와 내성환자에서의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는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만성 B형간염 치료와 관련한 연구는 환자 고령화에 따른 장기전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술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만성 C형간염의 완치 시대를 이끌었다고 평가받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는 국제 임상실습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스웨덴, 말레이시아 등 6개 나라에서 온 13명의 의대생이 실습을 했다. 고대의대는 이처럼 다양한 국적의 의대생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4시 의대 본관에서 ‘2016 의대생 비정상회담(2016 Medical Student’s Non-Summit)’을 열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6 의대생 비정상회담’은 실제 프로그램처럼 의장단(고대 의대생 3명), 외국인 패널(고대의대 외국인 교환학생 3명), 한국인 패널(고대 의대생 4명)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비정상회담 방송에 출연한 브라질 출신의 카를로스 고리토가 특별 패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고대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외국인 교환학생, 학생 약 80여 명이 방청했다. 막이 오르고 요나스 엠저(독일, 성형외과 실습), 캐롤리나 닐슨(스웨덴, 영상의학과 실습), 켈리 마(캐나다, 성형외과 실습)가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입장했다. 패널 소개가 끝나고 각 나라의 의학 교육에 관해 설명했다. 대학 입학시험이 없는 독일,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인 스웨덴, 17개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제29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1차 의료기관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진료에 필요한 새로 운 현장지식과 경험을 얻고자 하는 서울 동북부 및 경기 동북부 개원의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소화기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B형 간염(소화기내과 한철주 과장) ▲C형 간염(소화기내과 박수철 과장) ▲췌장암(소화기내과 김진 과장) 등 총 3개의 강좌를 구성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원자력병원 노우철 병원장은“개원의사 개인의 역량 개발 노력이 지역주민에게 좋은 진료로 환원되리라 기대한다.”며“암 전문 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사 교육 요구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오는 8월“최신 표적 항암치료”를 주제로 첨단 암 치료 기술에 대한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주주들로부터 기업분할계획을 승인받았다. 24일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동제약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변경, 감사선임 등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일동제약은 투자사업부문(가칭 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가칭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가칭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가칭 일동히알테크)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8월 1일로 확정되었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 일동제약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특히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적절히 병행해 경영 및 사업의 효율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해 왔다.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환경의 변화와 위협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비전실현과 기업 및 주주가치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23일(목) 본원 3층 부속회의실에서 모잠비크 의료진 2명을 초청해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식에는 켈리만 중앙병원 연수생과 서진수 원장, 내과 및 소아과 지도교수 등 위탁운영 주요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연수생은 3개월간 ▲호흡기성 질환에 대한 이해 ▲심장 질환 소개 및 총론 ▲감염관리의 이해 ▲신생아 중환의 이해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의 이해 등을 모잠비크 현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서진수 원장은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켈리만 중아병원의 의료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해소 되었으면 한다"며, "연수기간동안에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임상진료 역량을 강화하여 고국의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2016년 켈리만 중앙병원 개원 대비 연수 프로그램 임상과정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일산백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주최하고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2016 가송예술상’ 시상식이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분절된 풍경'의 최은정 작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정재원 작가, 특별 콜라보레이션상에 곽수연 작가, 특별상에 레이박, 박기훈 작가가 선정되었다. 가송예술상은 ‘접선’(접는 부채)를 주제로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미술 공모전으로,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최은정 작가의 '분절된 풍경'은 부채의 형태와 조형성에 초점을 두고, 부채꼴 구조 안에 펼쳐지는 투시적인 풍경을 회화 설치로 구현했다. 부채 모양으로 펼쳐진 형태와 중심을 향해 응축되는 형태가 만나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원형 캔버스를 입체적으로 배치하여 조형 요소를 강조하고 보는 이를 그림 속 세계로 이끄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재원 작가의 '거니는 소리'는 부채 속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분할된 선과 면을 이용해 먹과 채색으로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한 풍경을 표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김동식 선자장과의 협업으로 특별 콜라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U024’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가속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에서 개발중인 HU024는 기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 점안액’을 대체하는 바이오 신약으로서 술잔 세포의 증식을 통한 상처 치료와 항염증 치료가 가능한 제품으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는 미국 소재의 비임상 기관, 임상기관 그리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IO 2016’ 에서 여러 개발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HU024)가 미국 임상 2상으로의 진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확인하였다. GlobalData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2년 16억 달러에서 2022년 55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이 12.8%로 전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된 총 진료비는 연평균 8.6%의 증가세를 나타내어 2009년 521억원에서 2013년 726억원으로 5년 사이 200여억원이 증가했다. 김완섭 휴온스 바이오사업본부장은 “비임상/임상 CRO 및 임상시료 생산 C
릴리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 임상 시험인 AWARD-9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28주 시점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를 비교한 결과, 트루리시티와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 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가 나타났다. AWARD-9 임상 연구 결과는 제 76차 미국 당뇨병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임상 시험의 주 저자이자 이탈리아 로마 소재의 캠퍼스 바이오 메디코 대학 내분비학 및 대사질환학과 교수 파올로 포질리 박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 중 혈당 관리 목표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 한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일부 환자들의 경우 저혈당 발생 위험을 우려할 수 있다”며 “이번 AWARD-9 임상 연구는 인슐린 글라진 단독요법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한 환자에서 트루리시티를 병용했을 때 치료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설명했다. 28주 시점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를 비교한 결과,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이하 트루리시티 투여군)은 1.44% 감소한 것 대비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