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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21일 낮 12시 서초동 설국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원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리에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회원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준 법률자문단 변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협 회원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앞으로도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에 대한 양질의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의협은 의사회원들이 주인이고, 회원 법률자문단은 회원들을 위해 운영된다. 자문단의 운영이 적극 활성화되기 바란다. 모든 의사 회원들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재로 인해 불합리한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 상에서 의사회원에 대한 법률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2명의 변호사가 법률자문단으로 활동 중이다. 의협은 의사 회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무료 법률상담을 위해 올해부터 ‘의료행정’ 법률자문과 ‘일반법률’ 자문을 구분하여 2트랙으로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갱년기학회에서 제 7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가정의학과, 내과, 기초의학 연구자들과 함께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우리 학회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남성 건강에 대한 요구에 부흥 위한 학회”라며,“비뇨기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와 내분비내과가 함께 모여‘성의학’을 넘어‘토탈 남성 건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남성과학 분야 세계 1위 국가의 위상에 맞게 세계화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세웅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비뇨기과 과장,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과 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가톨릭대 산학협력실장, 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을 레이저로 수술하는 권위자로 주 진료 분야는 전립선, 성기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6월 24일, *장지 경기도 금촌 기독교 공원 묘지, *( 02)2290-8378
한국BMS제약 (사장 박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를 간경변 유무에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 3형 C형간염 환자의 치료제로 소포스부비르와 병용해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다클린자의 적응증 확대로 간경변 유무에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3형 만성C형간염 환자 중에서 치료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페그인터페론-α 및 리바비린 또는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다클린자-소포스부비르 병용요법을 유전자형 및 환자군에 따라 리바비린과 함께 또는 리바비린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의 승인은 간경변이 없거나 대상성 또는 비대상성 간경변이 있는 C형간염 환자와 HIV에 동반 감염됐거나 C형간염이 재발한 환자 등 총 679명의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클린자 60mg을 소포스부비르와 1일 1회 병용투여한 4개의 공개 임상시험(AI444040, ALLY-3, ALLY-2, 및 ALLY-1) 결과에 기반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다클린자-소포스부비르를 8주, 12주 또는 24주간 투여 받았으며, 가장 흔한 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의 미국 리얼 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분석 결과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67차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풍부한 환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건강정보 예측(PHI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투제오 처방 경과를 평가한 것으로, 기존 기저 인슐린 요법에서 투제오로 변경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투제오 치료 시작 전과 변경 후 최대 6개월까지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변화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267명의 하위 환자군의 투제오주 치료 기준 시점의 평균 당화혈색소(HbA1c) 수치는 8.97%였고, 투제오로 변경 후, 0-6개월 추적(follow-up) 기간의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8.33%로 나타나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저혈당 발생 이력이 있는 449명의 하위 환자군에서도 투제오 치료 기준 시점의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가 6.0%였고, 투제오로 변경 후 0-3개월 사이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5.1%로 나타났다. 사노피 그룹 당뇨 사업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마이크로캡슐화 방법 및 그 방법으로 제조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포자를 생성할 때 자가분해효소(autolysin)가 함께 생성되어 포자를 불균일하게 하고, 이는 제조나 보관, 그리고 섭취시 내구성과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일동제약이 이번에 특허를 받은 코팅기술은 화학적 충격요법을 사용하여 자가분해효소를 제거, 제조 및 보관 시 프로바이오틱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캡슐화 코팅기술을 한 번 더 적용, 섭취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이미 비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인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지큐랩, 하이락토 등 자사 브랜드에 해당기술을 적용, 상용화했다.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까지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적용할 수 있는 코팅기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 코팅기술은 배양, 포자화, 발아
한국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회장: 허진희)는 오는 7월 2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 연구원 내 B 강당(5층)에서 ‘펭귄회 건강강좌 및 총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건강강좌와 함께 펭귄회의 활동을 회원들에게 보고하는 총회가 함께 진행된다.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통증관리법,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의사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펭귄회는 환자들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환자들의 통증 관리와 운동요법뿐만 아니라 의사와 환자 사이에 겪었던 커뮤니케이션 상의 문제나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가 함께 다루어져 환자들에게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져서 펴지지 않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질환을 진단해 적절한 약물이나 운동 등을 통해 질환과 통증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펭귄회 허진희 회장은 “펭귄회는 이번 건강강좌와 같이 전문가가 진행하는 교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의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추가로 확인한 새로운 분석 결과가 2016 미국흉부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16 미국흉부학회에서 총 12개의 특발성폐섬유화증 관련 연구 초록을 발표했으며, 광범위한 환자에서 닌테다닙의 임상적 혜택에 대한 근거를 추가하는 INPULSIS 연구의 추가 분석 결과가 포함됐다. 닌테다닙은 폐 기능 감소(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 10% 이상)와 사망을 포함하는 복합 평가 변수에서 질병 진행을 지연시켰다. 닌테다닙은 기저(baseline) GAP 단계(환자의 성별, 연령, 또는 질병 생리)로 측정된 질병의 중증도와 관계 없이 폐 기능 감소를 지연시켰다. INPULSIS 임상의 통합 분석 결과, 닌테다닙은 위약 대비 (중대한 이상반응(SAE)으로 보고된) 최초 연구자 보고 급성 악화의 발생 위험을 43%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간질성 폐 질환(ILD) 프로그램 총괄 임레 노스 박사는 “특발성폐섬유화증(IPF)의 진행은 가변적이고 예측할 수 없지만 환자의 폐 기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이고, 비가역적으로 감소한다”며 “실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이 다가왔다. 보통 6월 말에 시작하는 장마는 7월 20일 전후로 끝나지만, 올해는 장마 후에도 ‘국지성 호우’와 ‘대형 태풍’이 잦을 것으로 예고되어 여름 내내 더위는 물론 습기와도 전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습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에도 눅눅한 기운이 쌓여 건강을 해치기 쉽다. 따라서, 좀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높은 습도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대비하고 예방해야 한다. 고온 다습하면 곰팡이균이 창궐하기 쉽다. 때문에 곰팡이가 원인이 되는 무좀은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부쩍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무좀 하면 흔히 발바닥이나 발가락 부위에 생각하지만, 의외로 손발톱 무좀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손발톱 무좀균에 감염되면 손발톱에 ▲황색, 백색, 암갈색 등의 변색 ▲두꺼워짐 ▲갈라짐 ▲부스러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되면 손발톱이 뒤틀리거나 들뜨는 등 심각한 변형이 오기도 한다. 손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과 발의 통풍에 신경 쓰면서, 깨끗이 씻고 난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말려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타인에게서도 균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슬리퍼, 발수건, 손톱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몰스콥베크)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디트로핀노디렛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IS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디트로핀은 그동안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 부전, 터너증후군(Turner Syndrome)으로 확인된 소아의 왜소증 등에 사용돼 왔는데, 이번 적응증 추가로 특발성 저신장증을 가진 아이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이란, 출생 시 정상 체중을 갖고 태어나 연간 성장 속도는 정상이지만 신장은 백분위 3% 미만으로 자라는 것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이고 성장장애를 일으킬 만한 신체적, 정신적인 특별한 원인이 없는 소아의 경우 특발성 저신장증으로 진단한다. 적응증 확대는 평균연령 6.2세의 국내 특발성 저신장증 소아 54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진행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첫 6개월 동안 진행한 임상에서 노디트로핀 투여 군이 비투여 군에 비해 성장 속도(Ht-V,), 신장 표준편차점수(Ht-SDS),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I) 모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이후에는 모두 노디트로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인천·부천 최초로 소아콩팥병클리닉을 개설하고 6월부터 본격 진료에 나섰다. 소아콩팥병클리닉은 인천·부천 유일의 소아신장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서진순 교수가 진료를 맡게 되며, 소변검사부터 혈액검사, 신장초음파검사까지 하루에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여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소아 콩팥병’은 요로 감염, 선천성 신 요로계 기형, 혈뇨, 단백뇨, 신증후군, 사구체 신장염 등을 포함한다. 소아청소년과 서진순 교수는 “한 번 손상 받은 신장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만성질환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아콩팥병클리닉에서는 하루에 모든 검사를 진행하여 빠른 진단을 통한 환아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및 재활(Health Promotion and Rehabilita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이란 주제로 ‘2016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목적은 국립재활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실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동 행사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 국립재활원이 연차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한국 국립재활원이 개최하게 됐다. 아울러 3개국의 국립재활원 원장 및 그 소속 관계자, 국내·외 재활정책·재활연구기관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재활 분야의 국가정책 방향과 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한다. 행사는 3세션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주제 발표와 토의로 진행이 된다. Plenary 세션은 ‘장애인을 위한 국가정책 및 건강증진(National Policy and Health Promotion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이란 주제로 3개국의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날씬한 몸매에 집중하는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마른 체형에 대한 선호가 도를 넘게 만연해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젊은 여성들에게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데, 잘못된 체형 인식은 과도한 식이조절을 야기해 건강을 해치고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섭식장애까지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최근 잘못된 체형 인식이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시행된‘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정상체중(체질량 지수 18.5~ 22.9)의 여성 대상자 중, 아이를 낳은 경험이 없는 총 717명에게 주관적 체형인식과 체중조절 행동의 경험에 대해 둘의 관계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 중 약 40%(295명)가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뚱뚱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67.7%는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균형 잡힌 외모를 갖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한다고 답했다. 특히 잘못된 체형 인식을 가진 여성들은 올바른 체형 인식을 가진 여성에 비해 금식이나 폭식, 다이어트 약을 섭취하는 등의 무리한 체중 조절 경험이 많다는 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꾼 ‘건강보험 치료재료 급여기준’을 검색어 입력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치료재료 급여기준’ 검색서비스를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6월 어려운 전문의학 용어 및 관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치료재료 급여기준 338항목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해 ‘쉽게 풀어쓴 치료재료 급여기준’을 e-book(www.hira.or.kr-의료정보-간행물-기타)형태로 공개해왔다. 올해는 급여기준을 316항목(5월 1일 기준)으로 재정비했으며, 항목별·카테고리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DB를 구축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추가했다. 아울러 급여기준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급여기준을 사용하는 정부, 국민,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정부3.0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유미영 치료재료실장은 “검색서비스 제공은 건강보험에서 치료재료 인정범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국민과의 소통을 실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치료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습윤밴드 듀오덤이 ‘움직임에 강한 습윤밴드’를 컨셉으로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듀오덤의 새로운 광고는 얼굴에 상처가 난 소녀가 “상처 있어도 맘껏 웃어봐”라고 노래하며 활짝 웃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무릎에 상처가 있는 소년은 “상처 있어도 맘껏 뛰어봐”라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축구를 즐긴다. 이어 “움직임이 많은 상처 부위엔 덤~덤~듀오덤”이라는 클로징 멘트와 함께 마무리된다. 광고는 기존 듀오덤 송에 새로운 가사와 멜로디를 더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의 상처에 잘 부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덤덤~ 듀오덤~’으로 끝나는 후렴구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듀오덤은 TV광고와 더불어 라디오 및 인쇄 광고도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제약 듀오덤 장현배 PM은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즌을 맞아 재미있는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듀오덤 송을 리메이크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상처 부위엔 듀오덤’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 듀오덤 엑스트라 씬은 대
건국대병원은 7월 5일 오후2시부터 한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3층)에서 담석과 담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담도암의 진단(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담도암의 치료(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와 담석의 내시경적 치료(천영국 교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가다실의 전 세계적 영향 및 유효성의 체계적 고찰 결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 11, 16, 18형에 의한 감염, 생식기 사마귀, 자궁경부 이형성증, 자궁경부 전암 등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EUROGIN )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지난 10년 간 가다실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사용하고 있는 호주, 유럽, 북미 및 뉴질랜드에서 발표된 논문 58건을 검토한 결과이다. 해당 내용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는 논문은 지난 6월 14일 온라인으로 임상감염병학회지(CID )에 게재되었다. 가다실을 예방접종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후, 가장 먼저 나타난 백신에 의한 영향은 생식기 사마귀의 감소이다. 생식기 사마귀의 감소는 연구가 진행된 9개국에서 모두 나타났으며(28개의 문헌 기반), 호주와 독일에서는 예방접종 프로그램 도입 1년 만에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호주, 벨기에, 독일, 스웨덴, 미국 등 총 5개국에서 발표된 14개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예방접종 프로그램 도입 후 짧은 시간 안에 HPV 6, 11, 16, 18형에 의한 감염 감소가 관찰되었다. 호주와 미국에서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1일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이사장 유명철)과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개정돼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체결된 것으로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자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체조직기증 의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인체조직기증 인지도 제고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 △유가족 편의 및 기증자 예우 지원 △심혈관조직 기증 권유 및 채취 지원 △기증원의 모바일 채취 등 다양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병원 내 잠재 조직 기증자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체조직기증은 사후(死後)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 이은 대표적 생명나눔으로 꼽히지만, 저조한 기증률과 열악한 공적 관리체계로 약 7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2004년부터 장기이식센터를 개설, 신장이식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평가의 기준은 ▲의료진의 전문성 ▲윤리적 운영 ▲환자 안전시설 ▲혈액투석 과정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의료기관은 인증과 불인증의 2가지로 판정받게 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평가를 통과한 인공신장실은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및 환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승준 교수는 “투석을 받는 환자들에게 있어 쾌적한 환경과 전문 의료진은 필수”라며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질 관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신장학회는 투석 치료와 관련된 의료행위에 대해 바람직한 표준 치료 지침을 권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이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22일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이 최근 가지에서 추출한 루페올이라는 성분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여드름 환자에 피지생성과 염증이 크게 감소했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최고 저널인 미국피부연구학회지(J Invest Dermatol)에 지난해 게재됐다.”고 밝혔다. 여드름은 청소년 및 청년 시기에 주로 발생해 큰 정신적 스트레스 뿐 아니라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얼굴에 영구적 흉터를 남긴다. 그러나 기존 약제들은 임상 효과와 동시에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예를 들어 레티노이드 도포제는 화끈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을, 항생제 도포제는 항생제 저항성을 유발한다. 경구 레티노이드제는 가임기 여성에서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과 함께 간기능/지질 대사 이상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연구팀은 천연물/전통 의학에서 여드름에 효과가 알려진 식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다섯가지 후보 식물(짚신나물, 쥐오줌풀, 석송, 가지, 강황) 중, 가지가 항지질, 항염, 항균, 독성의 측면에서 가장 효과가 있어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