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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8일(화) 국정감사를 통해 ’24년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약가제도 개선」 발표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핵심사항이 제외된 점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 다국적 기업이 수혜를 입는 약가제도 개선 사항위주로 발표된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3년 12월 건정심에 신약의 혁신가치 반영 및 보건안보를 위한 약가 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24년 2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에 제약기업의 약가우대 대상 확대를 발표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8월 제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 개정에 대해 발표했지만 ➁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 약가 우대, ④국내개발 신약의 수출지원을 위한 가격산정 방식 개선에 대한 내용은 제외한 채 발표했다. 의원실은 이와 함께 올해 9월 등재된 온코닉테라퓨틱스에서 개발한 제일약품의 신약은 약가제도 개선이 늦어지면서 수출가격에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었으며 2023년 12월 건정심에 보고한대로 개정됐다면 ‘환급형 가격방식’으로 등재할 수 있었던 사안이었다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 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해 시행된 ‘한국형 상병수당’ 사업이 3년째 시범사업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률제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한 4차 시범사업이 사실상 최저임금에 연동된 정액제나 다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는 제4차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정액형 모델보다 더 합리적인 정도의 지급액을 보조한다는 목적으로 소득대비 일정 비율로 수당을 지급하는 정률형 모델을 실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시범사업 집행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는 4차 시범사업에서 대상 지역 수를 늘리는 대신 제1차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을 배제했고, 기존 예산에서 75.3%를 삭감한 약 36억원을 배정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정부가 지금까지 상병수당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으면서 그 결과인 예산 실집행률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정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 정부는 오히려 예산을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삭감하면서 4차 시범사업 모델의 상병수당 일당 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형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일 ‘위로(We路) 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19명이 참여해 총 6880cc의 혈액이 모였으며, 올해 누적 참여자는 58명이고, 누적 혈액은 2만1040cc다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2014년 이후 약 10년간 대한민국 전문의 수는 2만7000여명 증가했지만,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평균연령 또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의사 수 현황을 보면, 2024년 7월 기준 전체 전문의 수는 14만 8250명이고 평균연령이 50.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하면 전문의 수는 2만 7323명(22.6%)이 증가함과 동시에 평균연령은 3.6세 증가한 수치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진료과목은 63.4세의 결핵과였고, 산부인과(54.4세), 예방의학과(53.6세), 비뇨의학과(53.5세)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4년과 비교해 평균연령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진료과목은 비뇨의학과(6.5세↑) > 심장혈관흉부외과(5.6세↑) > 결핵과(5.3세↑) > 산부인과(4.9세↑)가 뒤를 이었다. 평균연령의 증가에 따라 40대 이하 전문의 비율은 감소했다. 2014년 전체 39.5%(1만 20927명 중 4만 7817명)를 차지한 40대 이하 전문의 비율은 2024년 7월 34.1%(14만 8250명 중 5만567명)로 5.4%p 줄
고려대 구로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4일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응급실 격리실에 체류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환자가 음압 수술실로 이동해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N95 마스크와 Level D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훈련을 진행했으며, 음압텐트를 이용한 환자 이송은 물론, 수술준비 및 집도,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실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격리 통제선 설치, 엘리베이터 전용운전, 이동 동선 및 기구 소독 등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인하대병원은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의지를 공식 선포했다. 이번 ESG 경영 선포는 인하대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생명존중콘서트에서 병원의 주요 임원진 및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 구축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폐기물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시설 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친환경적 병원 운영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탄소저감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인하대병원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환자 경험 개선과
고려의대 100주년 기념 출판기념회와 유물기증식 등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가 지난 9월 26일 수당삼양 패컬티하우스에서 ‘고대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 출판기념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의 성과인 출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인류애를 향한 도전과 협력의 100년 ▲고려의대 백년의 여정: 한국 최초의 여성 의학교육에서 미래의학까지 ▲의학사연구: 여성, 의학, 역사▲ 등 총 3권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고대의대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홍보 및 기부, 유물 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특히 유물 기증식에서는 김희주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가 거액의 기부금을 희사해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세우는 데 이바지한 우석 김종익 선생의 친필 휘호를 기증해 감사장을 받았다. 경성여자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생 박순정 여사의 졸업증서, 위생학 교수 이인규 선생의 경성제대 의학부 제2회 졸업증서를 기증한 이명희 여사에게도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모교 역사 정립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박경아 연세의대 특임교수(前 고대의대 여자
BRCA1/2 돌연변이가 없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강은혜 교수 연구팀이 2005~2018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1만3107명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체 생존율 및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BRCA1/2 돌연변이 유무와 관련된 임상적 예후를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우선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기준에 따라 환자들을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누었다. 저위험군은 유전적 요인이 적거나 BRCA1/2 돌연변이 위험이 낮은 환자들로, 고위험군은 유방암 가족력, 진단 연령, 삼중음성 유방암 등의 요인으로 유전성 유방암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로 분류됐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다시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에 따라 ▲BRCA1/2 돌연변이 환자 ▲BRCA1/2 돌연변이 없는 환자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로 세분화됐다. 연구 결과, BRCA1/2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들은 저위험군에 비해
*7일, *빈소 정읍장례문화원VIP101호, *발인 10월 9일, *063-535-7777
부천성모병원이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월 8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원(결근, 경조사, 병가, 응급 사직 등) 발생 시 대체간호사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체간호사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의 경우 통합병동을 2개 이상 운영하고 병동 당 평균 병상 수가 30병상 이상인 기관 중 통합병동 운영률 75% 이상, 간호사 배치 수준이 1:7, 1:8, 1:10인 기관만 참여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현재 총 10개 병동 466병상을 통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배치도 1:7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조사, 응급사직, 질병 등 긴급 결원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임상 현장 인력 충원을 위한 HELP Team(Healthy, Effective, Life balanced work with PRN nurses) 제도를 2020년 도입했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데이터 개방 및 활용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상업적 목적을 포함한 통계 작성, 연구 및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해 공공의료데이터의 ‘가명정보’를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으나, 공공의료데이터의 실질적인 개방과 활용 수준은 아직 미흡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먼저, 제도적 측면에서 2023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 ’ 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현행 가명 의료데이터의 반출 범위를 ‘분석결과’에서 ‘저위험 가명데이터셋’으로 확대하는 지침 개정이 지체되는 등 충분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가명데이터의 활용과 ‘생명윤리법’상 절차의 장기화문제 등이 있다. 공공의료데이터의 가명화 과정에서 데이터가 깨져 실질적 활용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데이터 활용의 시의성을 놓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최보윤 의원은 일본의료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게 비스무스 약제를 1차 제균 치료부터 투약하면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소화기병 센터 조준형 교수가 국제 SCI 논문인 감염병 치료 전문가 저널(Expert Review of Anti-Infective Therapy)의 2024년 최신호에 ‘비스무스를 추가한 2주 테고프라잔 기반 삼제요법의 1차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효과: 실제 증거 연구’를 게재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대한헬리코박터학회의 치료 지침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1차 치료(3제 요법)의 성공률은 70~80%로 보고된다. 제균 약제를 2주간 잘 복용해도 4명 중 1명은 헬리코박터균이 박멸되지 않아 환자는 치료 실패를 경험할 수 밖에 없다. 최근에 ‘비스무스’는 금속 성질이 함유된 약제로 헬리코박터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는 후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2가지와 위산분비억제제를 포함한 1차 제균 약제를 총 306명의 환자에게 2주간 치료했으며, 그 중 111명에게는 처음부터 비스무스 약제를 하루 2회 복용하도록 추가 처방했다. 그 결과, 제균 성공률이 71
휴젤㈜이 지난 4일과 5일 서울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에서 배우 이나영과 함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휴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상징 컬러이자 청량감을 주는 하늘색(Azure)과 제품 특장점인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스파(Spa)의 의미를 담아 ‘SPA AZURE’를 컨셉으로 연출했다. 스파를 연상시키는 푸른색의 타일 인테리어에 수조, 샤워 부스, 락커 등 다채로운 오브제로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물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포토존 곳곳에도 인증샷을 위한 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가 바이리즌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나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팬 사인회를 열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제품‧TV 광고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팝업스토어 각 구역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를 즐기는 등 바이리즌 브랜드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스토어는 이틀간 누적 방문객 수 1,300여명을 돌파하며 성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7일(월)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로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0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66개국에서 총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약 6만2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8㎡)를 설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잠재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부스 벽면에는 월 그래픽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내년 준공 예정인 5공장을 포함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78만4천리터), 고객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등 차별화된 CDMO 경쟁력을 소개한다 이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김대업 총회의장)는 지난 2일, 제3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진행되는 선거와 관련해 선거 공고와 회원 안내 및 선거관리 규정 위반 제보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공고 건 △유권해석 및 선거관리 업무 해설 안내 건 △선거 관련 회원 안내 건 △선거 사무지원팀 구성 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시연 건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일정 논의 건 △선거관리규정 위반 제보 심의 건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김대업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온라인선거를 기본으로 실시하는 첫 선거인 만큼 온라인선거를 위한 선거인의 휴대전화번호 확인을 철저히 하는데 선거인 본인뿐 아니라 대한약사회와 지부 사무국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분들은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이전이라도 반드시 자신의 휴대전화번호가 정확히 기재돼 있는지 소속 지부·분회를 통해 회원신고 입력자료를 확인하고 열람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정보가 정확한지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부·분회에서는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이 존재하더라도 선거인의 휴대전화번호 정확성을 여러 번 확인해서 휴대전화번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지역 축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4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는 인천둘레길과 인천종주길을 알리고, 인천의 걷는 길 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행사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4 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미팅’을 2024년 10월 2일(수)과 4일(금)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89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10개국 13개사의 해외 바이어(글로벌 보험사, 의료기관, 의료관광업체 등)가 참가해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총 319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그 중 외국인환자 유치 협력과 관련한 25건의 업무 협약(MOU)이 체결돼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과 해외 바이어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미국, UAE,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관심이 높아져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팸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에서는 총 4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국내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받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환자 송출 에이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깊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및 유럽의 바이오 기업 지분을 잇따라 인수하고 있다. 백신 사업의 차세대 기술 및 선진 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키 위함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에 소재한 유망 바이오 기업인 ‘피나 바이오솔루션스(Fina Biosolutions, 이하 피나 바이오)’社에 3백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를 투자해 일부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피나 바이오의 최초이자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 피나 바이오는 2006년 설립된 R&D 전문 기업으로 폐렴구균, 수막구균, 장티푸스 등의 예방에 활용되는 접합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접합백신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운반체인 ‘CRM197 (Cross reacting material)’을 제조하고 고수율로 이를 발현하는 공정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CRM197은 감염병 예방을 유도하는 항원에 접합해 보다 강하게 면역반응이 발현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피나 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발현 시스템과 정제 기술을 통해 면역원성과 생산성을 기존 CRM197 보다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의학책임자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글로벌 연구출판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명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메디웨일의 연구 역량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는 22개 과학 분야와 174개의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들 중, 학술 논문 인용 지수 SCOPU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의학책임자의 연구 논문은 2023년 기준 자기 인용을 제외하고 945회 인용됐으며, 이는 전 세계 과학자 중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현재까지 그는 177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책임자는 메디웨일에서 세계 최초로 망막 이미지 기반의 심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눈 CVD 개발을 주도했다. 닥터눈 CVD 관련 논문을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디지털 헬스 (The Lancet Digital Health), 미국 심장협회, 유럽 심장 학회, 국제 의학 학술지 BMC Medicine 등에 지속적으로 출판 및 발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망막 혈관을 통해 만성콩팥병의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는 역시 ‘의대정원 확대’였다. 야당의원들은 조규홍 장관에게 현 의료상황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하지만 조규홍 장관은 대통령의 사과와 자신의 사퇴를 거절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장관에 “의료 대란처럼 국민적 피해가 큰 사태가 발생한 경우 어느 정국을 막론하고 책임자가 자진해서 사퇴하거나 경질을 통해 국민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며 “현 사태에 대해 장관이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또한 “의대 증원 2000명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은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최악의 의료대란을 경험하고 있다”며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남인순 민주당 의원 또한 가세해 “장관님이 2000명 증원을 결정했으면 책임지고 그만두고 되는 것”이라며 “본인이 결정하지 않은 것이니까 못 그만두는 것 아니냐.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장관은 “의료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절 의사를 완곡히 표현했다.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의료 대란과 관련해 대통령의 사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