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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젤㈜이 지난 26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H.E.L.F Training : 블루로즈(Bluerose) x 보툴렉스(Botulax)’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지난 2013년부터 10년 이상 개최해오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올해부터는 H.E.L.F.의 세부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국내외 의료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체계적인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E.L.F. Training’은 휴젤 제품을 활용한 시술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내 의료전문가(HCP)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흡수성 봉합사와 보툴리눔 톡신의 병행 시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참여한 미엘르인청담의원 정재윤 원장은 먼저 ‘봉합사 및 톡신 제품 선택의 기준과 병행 시술을 위한 테크닉’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 멀티’∙PCL 봉합사 ‘블루로즈 클레어’∙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활용한 시연을 진행하며 눈매 및 안면 중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신영민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영국 국립보건연구원(CEO 루시 채플(Lucy Chappell),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Research, 이하 NIHR)은 오는 9월 30일(월), 영국 에든버러 국제 컨퍼런스 센터(EICC)에서 ‘한-영 스마트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NIHR은 영국의 최대 보건 및 의료 연구기구로, 연구자, 연구시설,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보건부 산하의 국립 연구소다. NIHR은 유럽 내 최대 국가 임상연구 자금 지원기관으로, 연간 약 2.3조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을 운영하고 있다(2022/2023년 기준). NIHR은 국립보건서비스(NHS), 대학, 산업계 등과 협력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수행을 통하여 영국 내 삶의 질 향상과 경제 성장 및 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국가 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학제적 연구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영국의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 국가의 스마트 임상시험과 관련된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장으로 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구급대원을 뽑는 대회가 개최됐다. 소방청은 지난 27일 경주에서 치러진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4명과 우수상(소방청장상) 12명 등 총 16명이 수상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2018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핵심적인 현장 구급활동 분야를 매년 선정하고 경연해 119구급대원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9구급대원 136명이 출전해 ▲소아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 ▲다수사상자 분류 ▲구급활동일지 기록 능력 등을 겨뤘으며, 각 분야 술기에 대한 속도와 정확성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영아와 소아의 심폐소생술 종목을 추가해 성인과는 다른 심정지 상황에 대비하고자 했으며, 올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병원 전 중증도 분류(Pre-KTAS)’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출제해 구급대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회 결과 총 1200점 중 1174점을 획득한 제주 정부관 소방사를 비롯해 ▲1134점을 획득한 제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보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내달부터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오민 기부 캠페인은 제오민이 지난 15년간 보툴리눔 톡신 내성 예방에 기울여온 노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력과 제조 기법으로 복합단백질을 제거해 항체형성(내성)의 위험을 낮춘 제오민이 개발도상국 전염병 백신 접종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백신 항체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중화항체 형성은 보툴리눔 톡신이 아닌 백신에 양보해주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제오민의 제품 가치와 함께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의 참여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에 전달되어 개발도상국 어린이 대상 전염병 백신 접종 지원에 활용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1997년 UN개발 계획(UNDP)의 주도하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을 사명으로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과 접종에 전념하고 있다. FDA및 전 세계 77개국에서 승인을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비대면 진료가 2023년 6월 제도화 시범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까지 총 진료 건수가 10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건강보험을 통한 비대면 진료 건수는 1032만0713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 건수는 65만1196건에 달했으며, 특히 만성질환 환자들의 비대면 진료 이용률이 매우 높아, 전체 진료 건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대면 진료건수를 살펴보면 건강보험 수급자는 ▲2020년 137만3185건 ▲2021년 205만0664건 ▲2022년 356만7461건 ▲2023년 239만5973건 ▲2024년 7월 기준 93만3430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의료급여 수급자는 ▲2020년 12만4453건 ▲2021년 16만6300건 ▲2022년 17만4309건 ▲2023년 12만8520건 ▲2024년 7월 기준 5만7614건 순으로 집계됐다. 주상병별로 살펴보면 본태성고혈압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모두에서 가장 많은 진료 건수를 차지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가 지난 24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1형 및 저인산효소증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인보우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박정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임상적 가치(Clinical Value of Koselugo)’, ▲ 채종희 교수의 ‘처방 후 6개월 관찰 사례 공유(6 Month Follow-up Case Sharing)’, ▲ 조성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내분비유전대사분과 교수의 ‘저인산효소증 환자의 삶의 변화(Transforming Lives in Patient with Hypophosphatasia)’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신경섬유종증 1형은 신경을 따라 종양이 자라고 신경계,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특히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3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나는 총상신경섬유종(Plexiform Neurofibroma, PN)은 얼굴이나 팔다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제는 적응의 시대 ‘Post 의료경영’를 주제로 열린 경희대 의료경영MBA 학술세미나가 성료했다. 경희대학교는 경희대 의료경영MBA 과정 김용태 주임교수가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2024 의료경영 MBA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와 실버산업에 역점을 두었고 의료경영 MBA 재학생, 졸업생 및 의료경영에 관심 있는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발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최병현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병원과 바이오기업 협력 방안’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최 교수는 국내·외 첨단재생의 분야의 기술과 환경 변화 및 첨단재생바이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병원과 재생의료 기업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두번째 발표는 ‘치매와 도시’라는 주제로 종근당산업 황문영 사무국장이 발표에 나섰다. 황 국장은 유병 수명으로 길어진 고령화 시대의 요양시설의 해결방안으로 ‘유니트케어 시스템’을 제시했다. 어르신의 소규모 생활 단위로 도시 개념을 도입해 요양시설이 갖는 고립감 해소와 자존감 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는 헤링스의 남병호 대표가 ‘만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라는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전국 의료진 1742명을 대상으로 ‘오라팡 웹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심포지엄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연자로 나서 ‘대장내시경하제 알약 오라팡의 최신지견 ‘70세 이상 초고령환자 대상 임상결과 중심으로’을 주제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강의했다. 연자로 나선 차재명 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잘못된 대장내시경 준비의 위험요소는 노령이라고 한다”며 “저용량 하제는 노령환자의 대장내시경 준비에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사는 환자의 선호도와 함께 대장내시경 하제의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고려해야 한다.”며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고려했을 때 오라팡은 고령환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의 후에는 별도 Q&A시간을 통해 오라팡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했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6.1%인 8백만 7천명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인구는 해마다 늘어 2040년에는 전체 인구의 35.5%인 1천 6백 98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라팡
셀트리온은 ‘2024 미국골대사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이하 ASBMR)’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ASBMR은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2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뼈와 근골격계 등의 분야를 다루는 대표적인 골 질환 관련 학회다. 올해 연례 학회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발표한 임상 연구는 CT-P4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분석한 글로벌 임상 3상의 78주간 평가 결과다. 해당 연구의 초록은 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highly ranked poster)’로 채택돼, 행사 첫날 플레너리(plenary) 세션을 포함한 두 차례의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78주간 평가를 통해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및 면역원성을 포함한 안전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을 위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반려동물 전문 의약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다.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2017년 약 559만 가구에서 2023년 630만 가구로 약 12.7% 증가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들의 반려동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 허가된 반려동물 전문 의약품이 부족하여 동물병원에서는 약 70% 이상의 의약품을 ‘인체용 의약품’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에게 처방하고 이를 잘게 분쇄하는 과정에서 약물 고유의 속성이 손실되거나 다른 약물과 섞일 수 있으며, 분쇄된 상태에서 나는 쓴 향으로 인해 동물이 투약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려동물용 전문 의약품’의 적극적인 개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동물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CR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대웅펫은 CRO 사업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 허가 및
지난 9월 29일 SC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검진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고령화와 고소득화 등 변화하는 사회를 반영한 새로운 검진프로그램이 논의됐다. 그 중 임내과의원 임병훈 원장의 검진기관 업그레이드하기 강연에서 혈액으로 위 건강을 확인하는 위 건강 바이오마커 검사가 내시경위주의 위 검진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최신 검사로 소개됐다. 임원장은 신의료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검진에 적절히 적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골자로 위 건강 바이오마커 패널 검사 대상자를 총 4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40세 이상 위암 고위험군이지만 내시경 검진을 받고 않고 있는 사람, 2년 마다 내시경을 받고 있는 사람은 격년 혈액검사로 보완, 20-30대 위암 저위험군, 기 진단된 위축성위염 환자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다. 위 내시경은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데 의미가 있고, 위 건강 바이오마커 검사는 위암이 되기 전 위 상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위 내시경은 시행된 지난 20년간 위암 조기발견에 기여했지만 위암 발생율 자체는 줄이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검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이는 위암 전구단계인 위축성위염으로 진단된 환자군을 치료가 필요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LMCE 2024 & KSLM 65th Annual Meeting, LMCE 2024) 교육 워크숍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진공 채혈관 제품과 솔루션을 알리고 환자 채혈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BD는 의약품 개발의 전 주기(Lifecycle)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사의 Vacutainer 채혈 튜브가 올해 출시 75주년을 맞이했다. Vacutainer 채혈 튜브는 진공 방식의 채혈관 제품으로 환자의 혈액 검체가 공기 등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오염 및 감염의 위험을 줄였다. 표준화된 방식의 채혈을 가능케 해 혈액 검체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등 검체 채취 과정을 혁신시켰다. 이를 통해 환자와 임상의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단검사 과정을 제공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BD는 진공 채혈관 및 기타 필요한 채혈기구에 대한 연구와 개발, 출시 등을 주도해왔으며 검체의 질을 유지하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LMCE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LMCE 2024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2500명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Empowering Diagnostics’를 주제로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정보와 연구 동향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GC녹십자 산하 계열사인 GC지놈, GC셀과 함께 골드 스폰서로 공동 참가해 통합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재단의 검체검사 수탁 서비스, GC지놈의 임상유전체 분석 서비스, GC셀의 세포치료제 및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홍보하며 진단검사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재단은 최근 호남 분원 확장이전과 영남 분원 개원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재단 소속 전문의들은 좌장 및 연자로 참석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25일(수) 진행된 Pre-Congress에서 조성은 내분비물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10월2~5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0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80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4’에 참가해 다양한 AI·디지털 기반 영상 의료 솔루션과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GE헬스케어는 의료진들이 의료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정확한 진단을 돕기 위한 AI·디지털 기반 혁신 기술과 영상의학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며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줄여 보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를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GE헬스케어는 10월 2일 코엑스3층 오디토리움에서 ‘영상의학의 무한한 가능성(Limitless Care in Radiology)’을 주제로 영상의학과 의료진 대상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정성일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황성일 교수와 인도 아폴로병원 영상의학과 Dr. Sharath Kumar가 연사로
한국세르비에(대표이사 메튜 멘딜)는 지난 26일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KSMO)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최근 출시한 자사 표적치료제 팁소보(성분명 이보시데닙)의 임상적 의의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료진을 포함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보시데닙의 출시로 재정의 된 IDH1 돌연변이 환자의 관리(Redefining of management for IDH1 mutation patients with the arrival of Ivosidenib)’를 주제로 26일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명아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좌장을, 김규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발표를 맡아 팁소보의 임상적 가치와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최근 출시된 IDH1 유전 변이 표적치료제 ‘팁소보’의 작용 기전 및 주요 임상 데이터가 공유됐다. 또한 IDH1 변이 양성인 담관암 및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확인된 팁소보의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무사건 생존기간(EFS)과 전체 생존기간(OS), 안전성 등이 강조됐다. 담관암 환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우)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심혈관질환 관련 주요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혈관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박승우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1,000여명의 시민 참가자들은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마친 후,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둘러싼 도보 1시간 이내의 3km 코스를 통해 약 40~50분의 걷기 운동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 상태와 체력을 고려해 1.5km의 배려 코스를 추가로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리 없이 건강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심장전문의 건강 상담 부스와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경동맥 초음파 검사 및 인바디 등 심장 관련 학회 체험 부스, 심폐소생술운동 교육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비스포크 청소기, 에어팟, 갤럭시 핏, 혈압계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2024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추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성분명: 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의 임상적 유용성과 피하주사 투여시간 절감에 따른 환자 중심적 가치와 사회경제적 효과가 재조명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종양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약 45개국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와 혁신적인 치료 접근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6일 페스코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으며, ESMO 젊은 종양학자 위원회(Young Oncologists Committee) 의장을 맡고 있는 마테오 람베르티니(Matteo Lambertini)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 날 람베르티니 교수는 ‘페스코를 통한 환자 중심의 win-win 전략(Patient Centricity with PHESGO: Achieving a Win-Win Strategy)’이라는 주제를 통해, 피하주사 형태의
스토리텔링이 통했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프리미엄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 광고 영상이 심도 있는 스토리에 힘입어 높은 조회수를 달성 중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세르프(XERF)’의 15초 광고 영상이 공개 2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단순히 의료기기의 기능을 보여주거나 모델의 인지도를 내세우기보다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과 감정적인 연결을 시도했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인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는 세르프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소비자들이 각자 삶의 순간에서 세르프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광고 속 박신혜는 다양한 삶의 순간 속에서 세르프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Shallow Fit, Middle Fit, Deep Fit 세 가지 깊이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캠핑장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 일상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순간, 그리고 혼자만의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을 통해 세르프가 단순한 의료기기가 아니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시장서 ‘고품질’의 명성을 얻으며 메이저 톡신으로 성장한 대웅제약 나보타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NABOTA)’를 말레이시아에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용량은 100유닛이다. 말레이시아의 의약품 관리감독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준에 준하여 엄격히 관리해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받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독보적인 품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제약사의 보툴리눔 톡신으로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출시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 NPRA)으로부터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 톡신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매우 제한적인데, 이번 시장 진입으로 미국,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빠르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미용·성형 신흥 시장인 말레이시아를 발판으로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