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 최석철)이 41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의 후원으로 2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무역의날 행사에서는 수출 유공자 819명에게 훈포장 및 정부표창이 1191개 수출업체에 수출탑이 수여됐다. 동국제약은 2002년에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고, 불과 2년만에 두배의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수출 주력품목으로는 X-ray 조영제인 '파미레이'와 그 원료인 '이오파미돌', 정맥용 마취제인 '포폴' 등이 있다. 특히 이오파미돌은 유럽에서 공식적으로 품질인증을 받음으로써 한국 제약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그밖에도 혈전용해제인 '스트렙토키나제', 항암제인 '로렐린데포'도 수출 주력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국제약은 또한 최근에 이미페넴계 항생제의 보조제인 '실라스타틴'의 안정화된 합성경로를 개발하고 양산체제를 갖춤으로써 향후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수출 담당자는 "현재 40여개인 수출 대상국을 50개 이상으로 늘려나가는 목표가 완수되면 3년후에 3,000만불 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Zdrvookhraneniye 2004)’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참가한 국내 9개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리스템, 삼성의료설비, 서흥메가텍, 세운메디칼상사, 소이상사, 아이리, 테크노마트, 한국메디헛, 휴비딕 등 국내 9개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의료기기 관련 제품들을 전시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정부의 보건산업정책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진흥원이 지난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수탁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해외 유명 박람회에 참가하는 보건 산업체는 참가 직접 경비(임차료, 장치비)의 80%를 지원받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1-30
김 종 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소아과 Jong-Hyun Kim, M.D. & Ph.D. Division of Infectious Diseases, Dept. of Pediatrics, St. Vincent Hospital,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으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감염병의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이 현저히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완전히 극복되지는 못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의 조절 측면에서 비용 대비 효과면이 매우 경제적인 수단의 하나지만, 효과 또는 접종 후 이상반응 측면에서 100% 완전무결한 백신은 아직까지 없으며, 모든 감염병에 대한 백신 또한 개발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감염성 설사질환이나 호흡기 감염에 의해 많은 소아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사회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위생상태가 취약한 곳에서는 더욱 감염성 질환에 의한 문제점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과거부터 예방접종 시행에 있어서의 문제점들로는 백신의 운송 및 보관상의 문제, 백신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일본 생명공학회사인 다카라바이오의 한국법인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대표 이제현)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공단에 생명공학벤처기업을 위한 민간 집적시설 `생명공학커뮤니티 Bio 21'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카라코리아는 성남에 연건평 2200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실험동물실험실, 방사선 동위원소 실험실 등이 입주할 공동연구시설을 지을 계획이라며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 리젠바이오텍, 펜젠, 아트만바이오사이언스, 다인바이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러지 등 10여개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카라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끼리 기반시설과 여건을 공유함에 따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바이오집적단지였던 경기도 용인의 바이오메드파크가 사실상 공중분해되면서 이번 바이오센터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생명공학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바이오메드파크의 최대 주주인 대한바이오링크가 자금난으로 인해 건물과 토지 시설 등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입주 업체들
첨단 방사선 디지털 직촬장비(Direct Digital Radiography)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중외메디칼(대표이사 홍태선)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VIDIX RAD 장비는 X선 발생장치를 비롯해 버키스탠드, 테이블, 영상처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가의 수입 의료장비가 주를 이룬 국내 의료영상장비 시장에 국내 제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외메디칼이 전사적으로 매달려 개발한 이 장비는 특히 국내 최초 직접방식의 a-Se(Amorphous Sellenium) Type FPD(Flat Panel Detector)를 채택해 높은 선예도와 풍부한 정보량을 보유한 고화질 영
강 재 헌 인제대 의대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Jae-Heon Kang, M.D. & Ph.D. Dept. of Family Medicine, Director, Obesity Center, Sanggye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비만은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지방간,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일부 암성 질환 등 다양한 만성 퇴행성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비만을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할 필요가 있다. 비만은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행동수정요법을 병행해야 최상의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식사, 운동, 행동요법과 약물치료의 병합 요법이 효과가 있음을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발전협의회(위원장 : 김근태 장관)’를 개최해 의약품·식품산업 등 보건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50대 주요과제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가 선정한 50대 과제는 각종 규제를 완화·합리화하는 과제 23개, 각종 인프라구축을 위한 과제 13개, 연구개발자금 지원분야 11개, 보건산업 공통과제 3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성장주력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는 BT산업중 보건의료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2월 중에는 ‘보건의료분야 중장기 BT산업 발전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의약품산업분야에서는 허가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첨단의약품의 심사 및 평가기준 75개 제정, 신속심사제도 적용대상 확대, 허가전 상담시점 확대, 복합제품 분류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의약품 허가심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속심사제도를 BT제품 등 국제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품목으로 확대하고, 허가획득과 관련된 허가전 상담시점을 현행 임상시험 단계에서 제품개발초기단계로 확대한다. 분야별 지원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의약품 산업분야 의약품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발전협의회(위원장 : 김근태 장관)’를 개최해 의약품·식품산업 등 보건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50대 주요과제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가 선정한 50대 과제는 각종 규제를 완화·합리화하는 과제 23개, 각종 인프라구축을 위한 과제 13개, 연구개발자금 지원분야 11개, 보건산업 공통과제 3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성장주력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는 BT산업중 보건의료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2월 중에는’보건의료분야 중장기 BT산업 발전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의약품산업분야에서는 허가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첨단의약품의 심사 및 평가기준 75개 제정, 신속심사제도 적용대상 확대, 허가전 상담시점 확대, 복합제품 분류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의약품 허가심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속심사제도를 BT제품 등 국제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품목으로 확대하고, 허가획득과 관련된 허가전 상담시점을 현행 임상시험 단계에서 제품개발초기단계로 확대한다. 분야별 지원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의약품 산업분야 의약품
최근 방사선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은 첨단 제품인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Digital Radiography)를 바탕으로 꾸준한 영업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다.
국내 병,의원의 개원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투시 및 일반촬영 장비인 LIS-DR의 판매가 비약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리스템에 따르면 LIS-DR은 산업자원부 선정 세계 일류화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외국 기업인 SHIMAZU,HITACHI 등의 경쟁 상대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디지털 영상, 뛰어난 환자 운용성,국내 임상환경에 가장 적합한 운영체제 등의 강점을 살려 올해만 삼척의료원, 한라 병원, 중앙 병원, 세종병원 등 국내 국,공립 및 일반 병원 등에 10여대 이상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각국에서도 10여곳 이상의 계약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최근 일부 업체들이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하여 허위·과대광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단속을 벌였다. 부산식약청은 단속 결과 녹즙·액상추출차 등 제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ㆍ과대 광고를 행한 8개 업소를 적발하고 이들을 관할 기관에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부산청이 적발한 주요 내용은 *알로에 등 자연산물을 암발생예방 등 허위과대광고(2개소) *녹즙 등 음료제품을 당뇨, 혈액순환, 기관지 등 과대광고(4개소), *홍삼음료 등 건강식품을 암세포, 종양증식억제 광고(2개소) 등이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식품에 질병치료효과 등 허위ㆍ과대광고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소비자들도 허위ㆍ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표시사항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한 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kr@medifonews.com) 2004-11-19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최근 일부 업체들이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하여 허위·과대광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단속을 벌였다. 부산식약청은 단속 결과 녹즙·액상추출차 등 제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ㆍ과대 광고를 행한 8개 업소를 적발하고 이들을 관할 기관에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부산청이 적발한 주요 내용은 △알로에 등 자연산물을 암발생예방 등 허위과대광고(2개소) △녹즙 등 음료제품을 당뇨, 혈액순환, 기관지 등 과대광고(4개소), △홍삼음료 등 건강식품을 암세포 종양증식억제로 광고(2개소) 등이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식품에 질병치료효과 등 허위ㆍ과대광고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소비자들도 허위ㆍ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표시사항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한 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4-11-19
최근 비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 치료제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비만치료제 관련 특허출원은 총 236건이었으며 특히 이들 중 90%이상인 212건이 지난 2000년 이후에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출원 특허 중 내국인 출원은 103건으로 전체의 44%로 나타났으며 미국 57건(24%), 영국 25건(11%)순이었다. 특히 내국인 출원은 2002년 들어 대폭 늘어 연간 출원의 46~64%의 수치를 보였다. 특허 출원 비만치료제는 합성 또는 추출로 얻어낸 유기·무기 화합물이 145건(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삼과 솔잎 등의 천연물이 59건(25%)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밖에도 세포의 배양으로부터 얻은 생화합물이 32건(14%)이었다.. 이들 특허는 외국인 출원인 경우 화합물 분야가 113건(8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내국인의 경우에는 인삼, 솔잎, 녹차, 가지, 더덕, 호박, 율무, 검은콩 등의 식물추출물이나 민간약 또는 생약을 이용한 천연물 분야(53%)의
국내 유일의 정밀화학 원료 전시회인 ‘XpoChem 2004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15일 개막됐다. 15,16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의약품 및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입과 기술교류를 위한 상담위주로 진행된다. 김정숙 식약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정부도 의약품의 품질보증과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계면활성제 원료 및 중간체, 농약원료 및 중간체, 무기/유기화학, 사진용 화합물, 생화학, 염–안료 중간체, 잉크 및 도료 화합물, 접착제 원료 및 중간체, 첨가제, 촉매, 화장품 원료, 향수 및 향료, 아웃소싱, 연구기관, OEM/ODM, 기타 관련서비스 및 출판물이다. 또 Xpochem 2004 Conference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하여 의약품 관련제도, 세계 제약산업의 동향 및 신기술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
최근 비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 치료제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비만치료제 관련 특허출원은 총 236건이었으며 특히 이들 중 90%이상인 212건이 지난 2000년 이후에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출원 특허 중 내국인 출원은 103건으로 전체의 44%로 나타났으며 미국 57건(24%), 영국 25건(11%)순이었다. 특히 내국인 출원은 2002년 들어 대폭 연간 출원의 46~64%의 수치를 보였다. 특허 출원 비만치료제는 합성 또는 추출로 얻어낸 유기·무기 화합물이 145건(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삼과 솔잎 등의 천연물이 59건(25%)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밖에도 세포의 배양으로부터 얻은 생화합물이 32건(14%)이었다.. 이들 특허는 외국인 출원인 경우 화합물 분야가 113건(8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내국인의 경우에는 인삼, 솔잎, 녹차, 가지, 더덕, 호박, 율무, 검은콩 등의 식물추출물이나 민간약 또는 생약을 이용한 천연물 분야(53%)의 출원했
1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초 엔화 및 달러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해 의료기기업체 등 중소·벤처기업 120여 개 업체에 3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또 4분기에 만기 도래하는 정책자금의 원금상환을 6개월 유예하여 연말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어서 그동안 자금난을 겪어온 중소 의료기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그동안 중진공으로부터 △경영안정 △개발 및 특허기술사업화 △중소·벤처창업자금 △협동화 △입지 △구조개선 등을 지원받은 6269업체(1974억원)가 원금상환유예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중진공은 중소·벤처창업자금, 수출금융자금, 제품 개발 및 특허기술사업화 자금 등 1300억원을 직접 대출해줄 방침이다. 백윤정 기자 (yunjeong.baek@medifonews.com) 2004-11-11
1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초 엔화 및 달러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해 의료기기업체 등 중소·벤처기업 120여 개 업체에 3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또 4분기에 만기 도래하는 정책자금의 원금상환을 6개월 유예하여 연말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어서 그동안 자금난을 겪어온 중소 의료기업체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그동안 중진공으로부터 △경영안정 △개발 및 특허기술사업화 △중소·벤처창업자금 △협동화 △입지 △구조개선 등을 지원받은 6269업체(1974억원)가 원금상환유예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중진공은 중소·벤처창업자금, 수출금융자금, 제품 개발 및 특허기술사업화 자금 등 1300억원을 직접 대출해줄 방침이다. 진 호 기자 (ho.chin@medifonews.com) 2004-11-1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GH마크(good of health mark)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aT 센터(제1·2전시관)에서 개최된 ‘FOOD KOREA 2004’에 참가하여 ‘GH마크 홍보관’을 운영, 200여건의 상담을 이루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장 내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 중 많은 사람들이 GH마크 인증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보건의료업체 관계자들은 GH마크의 인증절차 그리고 소요비용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상담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진흥원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소비자에 직접 다가가는 홍보전략을 펼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4 국제기능성·건강산업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GH마크는 지난 1999년도에 보건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및 이의 인증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보건산업체에게는 우수한 제품개발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진 호 기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최근 대강당에서 심찬섭 병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센터장을 맡게 된 종양혈액내과 원종호교수가 ‘줄기세포치료의 개요’에 대해 발표하고 연대 생리학교실 김동욱교수가 ‘뇌, 신경질환에서의 줄기세포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강의했다. 또 순천향대병원 송윤섭교수는 ‘비뇨기과 영역에서의 줄기세포치료현황’을 외과학교실 최동호 교수는 ‘외과 영역에서의 줄기세포 치료현황’을 소개했다. 센터와 산학협력업체인 퓨처 셀 뱅크(FCB) 김현수 대표는 ‘산업적 측면에서 본 줄기세포 치료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줄기세포치료센터는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있는 세포 치료제의 개발을 목표로 종양혈액내과 원종호교수가 중심이 되어 내과, 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에서 20여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병원은 이미 성체 줄기세포로부터 암 치료용 면역세포 및 신경세포, 심장근육세포, 혈관세포 등의 배양 및 이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원종호 교수는 “센터 개소를
미국이 의약품, 지재권 분야 등 일부 분야에 대해 한미FTA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재협상의 논란이 제약업계에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미 국내사들에게 불리한 제도인허가-특허 연계제도, 자료 독점권의 경우, 국내에서 유지되고 있던 제도이거나 국제적 관행 수준의 합의가 이뤄진 바 있어 지재권 관련 재협상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불거질 부정적 이슈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황 연구원은 또 이번 재협상 보도의 발단이 된 USTR의 Bipartisan Tread Deal의 지침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개발도상국과의 FTA협상 지침을 담은 총론인 만큼, 의약품 관련 지재권 보호가 취약한 여타 국가와의 협상에 있어서 보다 강조되는 부분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황 연구원은 이번 재협상에서 주목되는 것은 혁신신약의 시장 접근 및 가격 협상 관련 내용 이라며, 이는 다국적사들의 신약 제품의 승인 속도 및 보험 가격 상승을 의도하는 것으로, 엄밀히 볼 때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약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08년도 상반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등에 대한 정기 및 특별 감시를 실시해, 관계법령을 위반한 248개소를 적발하고 형사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위반유형 및 그 조치내용을 보면 *광고 및 표시기재사항을 위반한 86개소 *무허가 의료기기를 유통시킨 38개소 *기타 준수사항을 위반한 56개소 등 총 180개소에 대해 업무정지 또는 형사고발 등이 내려졌다. 또한 *허가 받은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23개소는 업 허가를 취소하고 *기준서 등을 비치 또는 준수하지 아니한 28개소와 *허가사항의 변경내용을 신고하지 아니한 17개소는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기기의 유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업계의 자율성은 확대하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사회적 문제야기 및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