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GH마크(good of health mark)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aT 센터(제1·2전시관)에서 개최된 ‘FOOD KOREA 2004’에 참가하여 ‘GH마크 홍보관’을 운영, 200여건의 상담을 이루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장 내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 중 많은 사람들이 GH마크 인증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보건의료업체 관계자들은 GH마크의 인증절차 그리고 소요비용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상담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진흥원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소비자에 직접 다가가는 홍보전략을 펼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4 국제기능성·건강산업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GH마크는 지난 1999년도에 보건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및 이의 인증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보건산업체에게는 우수한 제품개발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진 호 기자 (ho.chin@medifonews.com)
200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