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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샨)는항 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흑색종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수술 불가능한 전이성 흑색종의 단독요법에 이어 완전 절제술을 받은 림프절 침범을 동반한흑색종의 보조요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KEYNOTE-054’(3상∙위약대조)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종양을 완전히 절제한 3기 흑색종 환자 1019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의 보조요법 효능이 평가됐다.주요지표로는 12개월 무재발 생존율(RFS: Recurrence-freeSurvival), 무원격전이 생존율(DFS: Distant metastasis-FreeSurvival), 전체생존율(OS: Overall Survival), 안전성 등이 측정됐다. 그 결과, 12개월 무재발 생존율은 키트루다 투여군 75.4%, 위약군 61%였다. 키트루다는흑색종의 재발 및 사망 위험도를 위약 대비 약 43% 감소시켰다. 또 키트루다는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흑색종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의효과를 입증했다. PD-L1 양성인 환자군에서 12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도시에서 진행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인슐린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아스프의 아시아 최초 출시를 기념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전주∙광주∙대구순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피아스프는 식후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부형제인 비타민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이 추가돼 초기 작용 시작이 2배 더 빠르다. 이에 따라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또 피아스프는 향상된 작용으로 인해 식사 시작 전 2분 또는 식사시작 후 20분 이내에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피아스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ONSET 연구를 소개했다. ONSET 8은연구 제1형당뇨병 환자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레시바와 식사인슐린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이 공복 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당뇨 위험이 37%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의 안성 · 안산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전했다. 케톤체는 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뇌, 심장, 골격근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몸의 지방세포 내 지방 성분이 많이 분해될수록 혈액 안에는 케톤체가 증가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체중 조절을 위한 간헐적 단식,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장시간 격렬한 운동이 체내 케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부족으로 발생하는 케톤산혈증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케톤산혈증 발생 시 케톤체가 과다하게 생성돼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고, 당뇨병성 혼수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혈중 케톤체 농도가 0.2~5mM에 불과한 정상인의 경우 케톤뇨가 당대사나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 점에 착안해 코호트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의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NSCLC)에 대한 치료개선은 유의미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10여년간 제약사들의 노력이 이어졌지만 항암화학방사선요법(CRT)을 넘어서는 치료옵션은 등장하지 않았다. 3기 비소세포폐암은완치 가능한 마지막 병기라는 점에서 보다 진보된 치료옵션에 대한 갈망은 컸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 성분명: 더발루맙, durvalumab)'는 10년여만에3기 NSCLC 분야에서 국제 가이드라인 개정을 가져온 혁신적인 폐암 치료제다.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사용할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다. 항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종양의 면역회피 저해 임핀지는 항 PD-L1 면역항암제다.PD-L1과 PD-1 및 CD80 간상호작용을선택적으로 차단해 종양의 면역회피를 저해한다. 특히 방사선에 노출된 종양세포에서는 PD-L1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확인됐다. 종양세포가 방사선에 노출되면 세포사멸과 동시에 다양한 항원을 방출하는데, 이런 항원을 감지한 다른 종양세포들은 PD-L1의 발현을 상향 조절한다. 발현된 PD-L1은 T세포의 PD-1
서론 급성 췌장염은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비교적 경증으로 양호한 경과를 보이지만 약 15~20% 정도에서는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되어 20% 정도의 높은사망률이 보고되는 중증의 경과를 보이기도 하여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인다. 이에 췌장염의 인한 사망률과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단과 치료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결과가 나라마다 혹은 센터 마다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본고는 기존에 알려진 외국과 국내 가이드 라인에 대한내용과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내용을 위주로 실제 임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진단 1.임상 증상 및 징후 급성 췌장염을 의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증상은 급성 췌장염에 부합되는 상복부의급성 복통 이다. 약 90%이상의 급성 췌장염 환자에서 복통을호소하며, 40~70%에서는 등으로 방사되는 전형적인 복통을 호소한다.이 복통의 양상은 시작과 동시에 30분 안에 빠르게 최고조로 이르게 되어 참기 어려울 정도의통증을 유발하며 호전 없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 신체검사에서는 심한 복부에 압통이 있으면서 때때로 복부의 긴장(abdominal guarding)이 동반된다. 드물지만 모든 환자에서 복통이 나타나는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으로 1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가 ‘PD-L1 발현률 1% 이상’으로 확대됐다. 앞서키트루다는 PD-L1 발현률이 50% 이상인 해당 암종 환자의 1차 치료에 허가됐었다. 다만 이번 적응증 확대 대상(PD-L1 발현률 1~49%) 환자군은 키트루다로 얻는 효과가 상대적으로미미했다. 15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MSD의 키트루다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라벨확대를 실시했다. 허가 대상은 수술적 절제 혹은 항암화학방선사선(chemoradiation)이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단 PD-L1 발현률이 1% 이상이며EGFR, ALK 등의 변이가 없어야 한다. 적응증 확대는 KEYNOTE-042(무작위배정·다기관·개방형·활성대조)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이 연구에는 치료경험이 없는 3기 비소세포폐암환자 1274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637명에게 키트루다200mg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하고 나머지 637명에게는페메트렉시드(혹은 파클리탁셀) 등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며경과를 지켜봤다. 치료는 암 진행 또는 수용 불가능한 독성(unacceptabletoxicity)이 발생할
미국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2019 미국암학회'(AACR)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이달 3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AACR은 매년 약 2만명의 연구자가 모여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서는 여러 면역항암제의 주요 임상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BMS∙오노약품공업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2차치료 효과를 담은 장기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로슈는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항암화학요법 콤보에 자사 표적항암제를 더한 ‘3제요법’의 삼중음성 유방암(TNBC) 1차치료 효과를 공개했다. ◇ 옵디보 반응 환자, 장기생존율↑ BMS∙오노약품공업는 2019 AACR에서 CheckMate 017, 057, 063, 003 결과를 발표했다. 4개 연구에서는 앞서 받은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664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들의 결과를 종합하면, 옵디보 투여군의 14%는 4년간 생존했다. 종양의 PD-L1 발현률이 1% 이상인 경우 4년 생존비율은 19%까지 올라갔다. PD-L1 발현률이 1% 미만인 경우에는 이 같은 비율이 11%였다. 4개 연구 가운데 CheckMate
항PD-L1면역항암제 '바벤시오'(BAVENCIO,성분명:아벨루맙)가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한국화이자제약은 바벤시오가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천저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26일 밝혔다. 바벤시오20mg/mL, 10ml/vial 단독요법은성인 전이성 메르켈세포암(mMCC)치료에 허가됐다. 바벤시오는 PD-L1(Programmed Death Ligand-1) 단백질에특화된 완전 인간 항체(human antibody)로, 지난 2017년 미국 FDA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은 최초의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치료제다. 이번 국내 허가는 JAVELIN Merkel 200(공개·다기관·단일군)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시험에는 치료경험이 없거나 항암화학요법으로효과를 보지 못한 성인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환자들이 참여했다. 항암화학요법을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Part A에서 바벤시오의객관적 반응률(ORR)은 33.0%에 달했다. 이 가운데 11.4%는 완전반응이었다. 반응이6개월 이상 지속된 비율은 93%였고, 이 가운데 71%는 12개월 이상 지속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Part B의 중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항암화학요법 콤보가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의 1차치료에 허가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제넨테크(로슈의 자회사)의 티쎈트릭과 카보플라틴(또는 에토포사이드) 병용요법을 ES-SCLC1차 치료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IMpower133(다기관·위약대조·이중맹검·무작위배정)의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연구에는 치료 경험이 없는 ES-SCLC환자 403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일부에게 티쎈트릭과 카보플라틴(또는 에토포사이드)을 병용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 카보플라틴(또는 에토포사이드)을 단독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주요 지표로 측정됐다. 그 결과, OS 중간값은 티쎈트릭 병용요법군(12.3개월)이 단독요법군(10.3개월)보다 길었다. 이는 트쎈트릭 병용요법군이 단독요법군보다 사망률이 30%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무진행생존기간 역시 병용요법군 5.2개월, 단독요법군 4.3개월로나타났다. 티쎈트릭 병용요법군에서 보고된 부작용은 피로감, 오심, 식욕감소, 변비 등이었다. 중대부작용 발생률은 티쎈트릭 병용요법군(37%)과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항암화학요법제 콤보가 유방암의 1차 치료에 허가됐다. 면역항암제의 유방암 적응증 추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넨테크(로슈의자회사)의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과 아브락산(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삼중음성 유방암(TNBC) 1차 치료에 신속 허가했다고최근 밝혔다. 치료 대상은 PD-L1이 발현된 절제불능·전이성유방암 환자다. 이번 신속 허가는 IMpassion130(이중맹검·무작위배정)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이3상에는 앞서 치료 받은 경험이 없는 TNBC 환자 902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일부에게 티쎈트릭·냅-파클리탁셀(이하 티쎈트릭군)을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 냅-파클리탁셀·위약(이하 단독요법군)을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일차유효성평가변수로는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이 측정됐다. 그 결과, PD-L1 발현 환자군 대상 PFS의 중간값은 티쎈트릭 치료군 7.4개월, 단독요법군 4.8개월로 집계됐다.이는 티쎈트릭군이 단독요법군 대비 사망 혹은 암 진행 위험이40%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OS 중간값은 분석 시점 기준 ‘배정된 대로 분석 피험자군’(Intent-to-trea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약이 목표로 하는 바이오마커와 함께 종양변이부담(TMB)도 같이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TMB가 낮은 환자는콤비네이션 요법이 적절하며, 타겟 유전자와 TMB가 모두낮은 경우에는 면역항암제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대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열린 제2회 Korean Immuno-oncologySymposium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Genomics, Is Immunotherapy rightfor me’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계획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2011년 이필리무맙(제품명:여보이)의 효과가 악성흑색종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니볼루맙(옵디보) 등 여러 면역항암제가 등장했다”며 “2015년까지 실시된 여러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은 면역항암제를 섞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사실이다. 면역관문(immune checkpoint)은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필리무맙·니볼루맙 콤비네이션의 효과는 분명히 좋았다. 하지만 대조군과의 차이는 6~7%로 적은 편이었다”며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병용요법이 비소세포폐암1차 치료에 허가됐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병용요법이 PD-L1 발현과 무관하게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티쎈트릭은 표적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및 항암화학요법제(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와 병용해 비소세포폐암1차 치료제로 허가됐다. 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병용요법의 1차 치료 허가는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또 승인된 적응증에는 티로신키나제억제제(Tyrosine-kinase inhibitor,TKI)로 표적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EGFR 또는ALK 변이 양성환자도 포함됐다. 이번 승인은 티쎈트릭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무작위대조, 오픈라벨 3상 IMpower150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연구에는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전이성 비편평비소세포폐암 환자 1,202명이 참여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한 ITT(Intention-to-treat) 분석결과, 티쎈트릭 병용요법 치료군(n=400)은 PD-L1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혈행 및 기억력개선과 호모시스테인 관리에 효과적인 ‘바소플러스 정’을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소플러스 정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 150mg’, 혈관노화의 주범이며 제2의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호모시스테인(L-Homocysteine)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비타민B6, B12, C’ 등을 주원료로 한다 부원료는 천연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비티스비니페라엽, 헤스페리딘, 그리고 ’L-카르니틴’ 등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바소플러스 정은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싶은 분, 유해한 활성산소로부터몸을 보호하고자 하는 분, 건강한 삶을 위해 두뇌 건강을 지키고 싶은 분들에게 권장한다”고 전했다. 바소플러스 정은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힐세리온(대표 류정원)과 세계 최초로 3가지 기능을 갖춘 무선 스마트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양 사가 공동 개발한 ‘소논 400S’ 초음파 진단기는 근골격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에 심장 초음파 진단 기능까지 추가된 3-in-1 기능이 특징이다. 이렇게 획득한 3가지 영상은 ‘소논 400S’에 내장된 무선통신기로 의료진 개인의 태블릿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직접 보며 진단할 수도 있다. 차세대 무선 스마트 초음파 진단기 출시를 앞두고, 가천대 길병원과 ㈜힐세리온은 23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2019년 전체교수 제1차 워크숍’에서 공동연구개발 성과 발표회를 통해 ‘소논 400S’의 개발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소논 400S’는 기존의 콤팩트한 프로브 사이즈에 편리한 휴대성, 높은 활용성은 그대로 둔 채 3가지 부위가 모두 진단 가능하도록 개발된 차세대 초소형 무선 초음파진단기이다. 기존 복부 진단용 ‘소논 300C’와 근골격 진단용 ‘소논 300L’을 하나의 프로브 안에 구현하고, 심장 초음파 진단 기능까지 추가됐다. 그 동안 양 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였던 ‘소논’을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가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5년 장기 유효성 평가에서 최소 5년간의 지속 가능한 효과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남성형 탈모의 다양한 임상 양상을 설명할 수 있는 BASP(Basic and Specific) 분류법을 기준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최초의 피나스테리드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이다. 한국MSD는 이날 남성형 탈모증의 최신 치료지견과 피나스테리드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BASP 분류법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피나스테리드의 5년간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5년 동안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로 치료 받은 남성형 탈모 환자 126명의 모발 성장의 변화를 탈모의 타입에 따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연구자들은 참여 환자들의 임상 사진과 진료 기록을 치료 시작점(baseline), 3개월, 6개월, 1, 2, 3, 5년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증의 유형에 따른 피나스테리드 효과를 평가하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가 국소진행성 또는전이성 표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1차 치료에 사용하여 질병이 진행된 이후에도 기존 표준요법 대비 지속적인 치료 이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글로벌 임상 3상 FLAURA 연구의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과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 사이의 치료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의 결과로, 지난 1월 18일 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Cancer Research)가 발간한 학술지 클리니컬캔서리서치(Clinical CancerResearch)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한다. 이 연구는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EGFR 변이 국소진행성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556명을 대상으로2차 치료가진행되기까지의 기간, 3차 치료가 진행되기까지의 기간,EGFR-TKI 치료 중단 혹은 사망까지의 기간, 그리고PFS2 등 다양한 질병 진행 후 결과(Post-Progression Outcome)를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참여 환자들은 타그리소 80mg 혹은
유한양행 합작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는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총 4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가 합작해 지난 2016년 설립한 조인트 벤처 회사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IMC-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현재 임상 1상 시험의 완료단계에 있다. IMC-00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L1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로 인체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해 암을 치료하는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의 일종이다. 이뮨온시아는 IMC-001을 희귀암에 대한 “First-to-Market”을 목표로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마커 및 병용치료 개발을 통해 임상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미국 내과 전문의이며 삼성종합기술원, 사노피 글로벌 R&D 출신의 송윤정 대표를 위시하여,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투자는 이뮨온시아의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능력과
폐암 치료에 있어 환자의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 표적치료제(EGFR-TKIs)인 이레사(gefitinib) · 타세바(erlotinib) 등의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가 진행성 폐선암(3 · 4기) 중 EGFR 유전자 변이가 진행돼 EGFR-TKIs 약물치료를 받는 건국대병원 폐암 환자 총 14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1일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EGFR-TKIs는 폐선암 3 · 4기에 사용하는 먹는 항암 치료제다. 효과가 좋고 기존에 나온 주사 항암제보다 독성이 적어 말기 폐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한 우수한 치료 약제로 알려졌다. 이 약은 암세포 성장에 중요한 세포 전달 신호를 억제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해당 치료제는 폐선암 환자 중 19번 엑손유전자 결손과 21번 엑손유전자 L858R 변이가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유전자 변이는 50~60%의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에게서 주로 발견되지만, 흡연자도 30% 정도 발견된다. 이를 기반으로 김 교수는 환자를 △무흡연자 91명 △10년 이하 흡연자 12명 △11~30년 흡연자 22명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라인업을 확대하며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부문 사업 강화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성인 안면 중앙부 일시적 볼륨 회복’ 적응증을 획득한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휴메딕스는 기존의 ‘엘라비에Ⓡ 프리미어’ 4종에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이 더해져 점탄성 및 겔 텍스쳐, 입자 크기가 다른 총 5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은 점탄성과 응집력이 높아 앞 볼, 광대, 깊게 패인 볼 안면 중앙 부위에 시술 시 일시적 볼륨 회복에 도움을 준다. 휴메딕스는 상반기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필러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5개의 세분화된 라인업과 적응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성형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뛰어난 품질력과 만족스러운 결과로 사랑 받아온 ‘엘라비에Ⓡ 프리미어’에 이어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도 품목 허가를 취득해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 며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외에도 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2018년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6개 항목의 심의사례를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 중 'Eculizumab 주사제(품명: 솔리리스주)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인정 여부'의 경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환자에 대한 사전승인 신청 및 모니터링을 통해 투여여부 등을 심의했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D사례(女, 25세)는 PNH 과립구클론 크기 97.4% · LDH 2,155IU/L로 요양기관에서 제출한 진료 기록에서 2018년 10월 복통으로 입원 치료 후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했고, 당시 LDH가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으로 상승해 복통 · 용혈의 연관성이 확인되어 요양급여로 승인했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A · B · C 사례는 Eculizumab 주사제 요양급여 인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불승인된 사례이다. A사례(女, 31세)의 경우 범혈구감소증으로 내원해 골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재생 불량성 빈혈로 진단됐다. PNH 과립구클론 크기가 10.5%이며 임신 36주로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