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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충청권 환자안전 지킴이로 첫발 내디뎠다.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지난 19일 암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권 지역환자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과 5개 지역 책임의료기관(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이 모여 충청지역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고 활성화 방안, 환자안전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유미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은 전국 10%의 인구 및 의료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전체의 6.3%에 머문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충청권에서 환자안전사고 발생이 적다는 의미가 아니라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청권에서 환자안전 보고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하며, 환자안전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 지역 내 중소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주)가 수입하는 희귀신약인 ‘빌로이주100밀리그램(졸베툭시맙)’을 9월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빌로이주’는 CLDN18.2(Claudin 18.2) 양성, HER2 음성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이거나 전이성인 위선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1차 치료제로서, 해당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약은 CLDN18.2(Claudin 18.2)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단클론항체 의약품으로서, CLDN18.2 단백질이 발현된 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면역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하게 한다. 식약처는 CLDN18.2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빌로이주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환자 종양의 CLDN18.2 양성 여부 검사를 위한 동반진단 의료기기인 한국로슈진단㈜의 VENTANA CLDN18 (43-14A) RxDx Assay도 같은 날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지역암센터가 지역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암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12일 국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보건소 암 관련 담당자 대상 ‘지역사회 암관리 전문인력 교육’을 진행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보건소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과정’은 충남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대전시 주최로 대전·세종·충남지역 보건소 암 관련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이명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주관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여성의 암 바로알기, 진단, 예방, 치료(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미아 교수) ▲암환자 영양관리 및 건강레시피(충남대학교병원 영양팀 강하이 팀장) ▲말기암환자 심리정신적 돌봄(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은숙 전임팀장) ▲암환자 부종관리 및 암 관리자 스트레스 관리(하모니테라 지연이 대표) 순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 및 강사진이 질 높은 최신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암 관리자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내용도 프로그램으로 다루었다.
영남대병원의 ‘식도정맥류 결찰 밴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 영남대병원은 최근 소화기내과 강민규, 이시형 교수와 영남대 의대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 노권찬 연구교수팀이 개발한 ‘식도정맥류 결찰 밴드’가 지난 11일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식도정맥류 치료에는 밴드 결찰술을 주로 이용하는데, 결찰술 시행 시 2~13%는 결찰 부위 궤양으로 인한 출혈이 동반돼 매우 불량한 예후를 보이며, 결찰술 후 궤양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반흔이 발생할 수 있다. 향후 재발 시 내시경 치료가 어려워 치료 계획 수립에 제한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신 약물 투여를 통한 보존적 치료로 사용되는 약물 치료는 현재 치료적 효과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및 영남대 의대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 연구팀은 밴드 결찰술 시행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약품이 내재된 ‘결찰 밴드’를 고안해, 현재 장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식도정맥류 결찰 밴드는 국소적으로 특정 약물이 작용할 수 있어 결찰 부위의 궤양 출혈, 반흔 발생뿐만 아니라 전신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감소와 추가 시술 시행 등에 따른 비용 최소화에도 도움이
대한병원장협의회가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 2층에서 “지역중소병원의 전문화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상치 않았던 폭풍이 의료 시스템을 흔들어, 우리나라 의료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고, 최선의 진료가 소명인 병원들의 운신의 폭 또한 줄어들고 있는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서 주요한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중소병원 전문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뤄 회원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소병원장 뿐만 아니라 일선 개원의, 봉직의 등 모든 의사들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우리나라 전문병원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전문병원 순기능 및 문제점 사례 및 전문병원의 해외사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병원의 현재와 미래의 나가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일선 의사들이 임상을 함에 있어 참고할 수 있도록 비만약물, AI, 디지털 헬스케어, 검진에서의 유전자 검사 등 최신 임상 강의도 마련됐
제9대 강원대병원장에 남우동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20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남우동 병원장을 제9대 강원대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9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병원 교육연구실장과 기획조정실장,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우동 병원장은 “내·외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2023년도 9월분 594항목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4000여 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한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공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2023년 하반기에는 병원급 이상 4078개 의료기관이 가격 공개항목 565개와 신의료기술 29개 등 총 594개 비급여 항목의 2023년 9월분 진료내역(단가, 빈도, 상병명 등)을 보고했다. 금년 3월에는 보고대상기관을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보고항목도 1068개로 확대한 상황으로, 이번 분석 결과는 작년 하반기 처음 실시한 병원급 대상의 분석결과다. 2023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자료 분석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 ’23년도 9월분 594개 항목의 진료비 규모는 4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원(45.9%)으로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크고, 진료과목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ICOMES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서영성 교수는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했고, 미국 Penni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 계명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장, 힐링식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서영성 교수는 “국내 비만병 연구와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비만학회의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대한비만학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비만을 질병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사회 인식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보수 수준 공개는 과도한 시장 개입에 해당한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8월 국회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최근 ‘반대’의견을 제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으며, 실태조사 시에도 보건의료인력 등의 근무여건과 처우 등 근무환경 및 복지 등에 관하여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폭언·폭력·성회롱 등의 예방이나 교대근무·야간근무하는 인력의 건강권 보호 등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이라는 현행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수의 현황 파악과 적정 보수를 지급하기 위한 대안 제시 필요성이 있으며, 여성 보건의료인력의 ▲모성보호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장 등에 관해서는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 않아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따라서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사항에 보건의료인력의 보수 및 적정 보수 수준을 추가하고,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안정과 환자에
MZ세대와 노래로 공감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월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개최 10주년을 맞은 ‘랩비트 2024’에서 추진하며,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지난 8월 26일 시작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노담(No담배) 메시지를 담은 노담쏭(song)을 직접 만들어 보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나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친구·가족 등이 노담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작성하면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노담쏭 제작 및 확산이 가능하다. K-POP, 힙합, 발라드 등 장르 선택도 가능해 MZ세대가 즐겁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피엔케이임상연구센터 이해광 대표, 이사장 충남의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 교수)가 10월 10~11일 이틀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제12회 환태평양아시아피부장벽학회(Pan Asian-Pacific Skin Barrier Research Society)와 공동으로 개최돼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 날인 10일에는 피부기반기술개발 사업단 세션과 PAPSBRS 세션이 진행된다. 피부 항산화 장벽에서 리폭시게나제의 역할 연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위한 미생물 엑소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국내 연구진으로는 인코스팜의 정세규 박사, 고려대학교 변영주 교수,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가 연사로 나서며, 국제 연구자로는 대만 창궁기념병원 Fang-Ying Wang 교수와 미국 톨레도 대학교의 Gabriella Baki 교수(온라인 강연) 등이 참여한다. 11일에는 ‘30년간의 KSSBR: 피부 장벽 화장품의 역사’라는 특별 세션으로 시작된다. 이 세션에서는 김현정 이사장의 한국 장벽 화장품 역사 소개에 이어 아모레퍼시픽, 네오팜, 피에르파브르, 갈더마에서 글로벌
GC녹십자는 국내 혈우병 환자용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 ‘WAPPS-HEMO(왑스-헤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WAPPS-HEMO’는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와 ‘그린모노’를 처방하는 의료진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해 적절한 투여 용량 및 간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지난 2022년 GC녹십자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 한 바 있다. ’WAPPS-HEMO’를 사용하는 환자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예측된 혈중 응고인자 수치를 확인해 주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WAPPS-HEMO’는 기존 집단약동학 (Population PK) 모델보다 약 4배 가량 많은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이용해 개인별 예방 요법 치료시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소아와 노인 환자들의 예방 요법 치료시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다. 한국혈우재단의원 유기영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WAPPS-HEMO’사용으로 혈우병 환자의 연간출혈빈도가 감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PK 기반 예방 요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코리아(주)의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를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주)(인천 연수구 소재)에 9월 20일 방문해 제조, 품질관리, 보관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는 코로나바이러스 JN.1 변이주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백신으로, 지난 9월 11일 품목허가 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올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될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의 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코리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우리 국민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백신 제조 과정과 품질 검사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백신의 품질, 안전성, 효과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제조, 품질관리, 공급 등을 빈틈없이 확인‧점검해 국민 건강을 더욱 단단하게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이날 식약처는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총 563만명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 한국화이자제약(주)의 ‘코미나티제이엔원주(브레토바메란)’가 500만명분, 모더
“간호법 제정안 공포를 환영한다!”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9월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선 간협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만 인식돼 왔는데, 그 이유는 의료법에 ‘간호사는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를 한다’는 한 줄이 간호사를 설명하는 모든 법적 근거였기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국회를 19년 만에 통과한 간호법이, 9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으로써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협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65만 간호인은 언제나 그래왔듯 국민 곁에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임을
--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행사서 권위 있는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 수상 영예 방콕 2024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비퀴놀(Ubiquinol) 제조사이자 글로벌 공급업체인 카네카 코퍼레이션의 보충제 사업부 APAC가 카네카 유비퀴놀™이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NutraIngredients-Asia Award) 2024'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우수한 제품의 기준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얻게 됐다는 걸 인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Kaneka Ubiquinol™ being awarded '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2024' on the NutraIngredients Awards night (left to right): Tsuyoshi Takakuwa (Head of Marketing and Sales Supplement D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비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9월 24일과 10월 29일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24일 교육에서는 ➊유전자치료제 비임상 생체분포시험 가이드라인(ICH S12), ➋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眼) 유해성(심한 안손상 및 안자극) 시험법(OECD TG 492B) 등 동물대체시험법을 포함한 OECD, ICH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비임상시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사례도 소개한다. 아울러 10월 29일에는 ▲신약 개발 시 비임상시험 시험책임자의 역할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수행 디자인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듣고 싶은 분은 누구나 한국신뢰성보증연구협동조합(KSQA) 누리집(ksqa.co.kr)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방법 등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동 누리집이나 전화(☏ 02-808-1732)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종사자가 국제적으로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회원사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오는 9월 24일(화) 오후 2시에 ‘알리바바닷컴 활용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B2B 판로 개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해외 B2B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점적인 마케팅 툴, 산업별 데이터, 한국 기업의 입점 사례, 유의사항 등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세미나는 첫 순서로 알리바바닷컴 활용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B2B판로 개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알리바바닷컴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알리바바닷컴 소개 및 기업 활용 방안 ▲알리바바닷컴 내 건강기능식품 현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후에는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 참가 회원사에는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기업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 입점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한다. $199의 입점비 혜택과 함께, 입점 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회원들의 손에 결과물을 쥐어줄 수 있도록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등 약사 현안 해결에 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지난 9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약계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품절사태, 비대면진료 등을 비롯해 무자격자판매, 면대약국, 난매 등 약사윤리, 약국먹거리 창출, 산업약사 활성화 등 약사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영희 회장은 한약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돼야 정부와 국회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며 서울시약사회는 현장상황을 실시간 전달해 그것을 해냈다고 설명하고,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햔약국 구분과 면허범위 내 의약품 취급과 처벌조항 신설이라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처방 추진은 성분명처방 제도화로 가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라 생각한다며 약사의 약료행위를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료행위가 정립돼야 처방 조제, 복약지도 수가 외에 질병의 예방을
홀로직코리아(Hologic Korea, 대표 이승철)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함께 여성의 대표적 질환인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고찰해보는 ‘WITH ONE HEART’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WITH ONE HEART(하나된 가슴으로)는 한유총회의 활동 슬로건으로 홀로직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한유총회의 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1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우옥희 교수와 유방내분비외과 김우영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서부터 진단 이후의 마음가짐과 퇴원 후 건강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한유총회 회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정규 투어인 코리아오픈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앤 오스틴(Ann Austin) WTA 재단 전무 이사와 레전드로 불리는 호주 테니스선수 알리샤 몰릭(Alicia Molik)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여성 건강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홀로직은 지난 2022년부터 WTA 월드 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홀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