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공공기관 최고의 고객센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서울 고객센터 개소 이래 현재 전국 7개 권역에서 1623명의 상담사가 연간 3500만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운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편의를 위한 전화 예약시스템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ARS 서비스 단계를 최소화해 상담사와 바로 연결하는 등 국민을 위한 최상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상담 업무 외에도 언어·청각 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영상수어상담,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상담, IT상담 등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드림콜 서비스’를 실시해 공공기관 콜센터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 질병관리본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24일 ‘제22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웹연수강좌로 전환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초음파를 연구하는 의사와 관련 분야인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및 영상의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신, 태아 및 신생아 뿐 아니라 다양한 여성 질환에서의 초음파 검사의 역할에 대해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다만 연수평점은 없었다. 박미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의학학술모임이 전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고 회원간 학문적 교류의 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연수강좌는 웹연수강좌 형식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새롭게 시도되는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560명이 넘게 사전등록을 했고, 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어 소통이 가능한 학문의 장으로 이끌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2021년 10월에 서울에서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고객센터가 26일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콜센터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명칭이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2011년 조사대상 편입 이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조사’에서 매년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객에 통화를 시도했을 때 신속한 통화연결이 이뤄지는지 평가하는 ‘수신여건’ ▲상담의 시작과 끝, 인사말을 평가하는 ‘맞이, 종료태도’ ▲단순한 응대가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상담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업무처리’ 등 4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100점)으로 평가받았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고객만족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품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문의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상담사의 상담지식 활용도를 높여 자체 처리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현업부서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사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앞장설 것”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6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의 간호사를 기리고자 설립된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신 회장은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자_생활_속_거리두기!’의 문구를 앞세워 협회 임직원 모두가 생활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신 회장은 “방역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간호사들 모두 코로나19가 소멸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공군사관생도들의 응원구호에서 시작해 각 분야 유명인사들이 동참하는 이벤트로 진화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응원 문구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고, 지명된 사람이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격리 중 환자는 600명대로 진입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225명(해외유입 1218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만 275명(91.5%)이 격리해제 돼, 현재 68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69명이 됐따. 지역발생이 16명, 해외유입이 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명, 경기·검역 2명, 대구·충북·경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83만 9475명 중 80만 620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044명이 검사 중에 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맥 마취제 ‘프리폴MCT주(성분명: 프로포폴)‘를 스웨덴에 긴급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포폴은 정맥을 통해 투여되는 전신 마취제로 수술 전 마취나 호흡 곤란 중증 환자의 진정 효과를 위한 제품이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증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이달 초 룩셈부르크에 이은 두 번째로 스웨덴에서 코로나19의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4일 스웨덴 의약청이 대원제약 프리폴MCT주의 특별 사용 허가를 승인함에 따라 대원제약은 이달 27일과 6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프리폴MCT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당사의 프리폴MCT(Middle Chain Triglyceride)주는 기존 프로포폴 LCT(Long Chain Triglyceride) 제형과 비교해 통증, 염증, 이상지질혈증 등의 부작용을 개선했다“며 “앰플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리 파편의 혼입을 방지할 수 있는 바이알 제품으로 출시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등 여러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치료 목적의 수출 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8일 코로나19사태로 연기한 바 있는 ‘제6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식’을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전문가 표창식은 ‘제2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며 ▲SK바이오팜 신해인 팀장▲대웅 유종상 센터장 ▲메디포스트 정미현 상무이사 ▲아리바이오 강승우 상무이사 ▲큐라티스 최유화 상무이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신해인 팀장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의 유럽 마케팅 계약 완결로 2019년 계약금액 1위의 기술이전 계약을 달성했으며 수노시의 기면증 적응증 선정 및 기술이전 추진, 파트너사와의 JDC 운영 등 대한민국 제약사가 개발한 중추 신경계 최초의 신약 탄생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유종상 센터장은 ㈜대웅/대웅제약의 C&D센터를 총괄하고 있으며 오픈 콜라보레이션(OC) 활성화(조인트벤처 설립 1건, License In 3건, License Out 1건, 공동연구/투자 7건)를 통해 기술가치 극대화를 추진함으로 OC를 통한 실용화연계에 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28일 코로나19사태로 연기한 바 있는 ‘제2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하고 신약개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를 개발한 SK바이오팜이 선정됐다. 세노바메이트는 우리나라 최초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글로벌 임상개발, 허가 등 신약개발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혁신신약으로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임상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발작빈도 감소율, 완전발작소실률을 기록해 난치성 뇌전증 질환 분야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9년 2월에는 유럽 32개국 판권을 대상으로 유럽 제약사 ‘아벨 테라퓨틱스’와 총 5.3억 달러(약 6,000억 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 재확산 추세로 긴장감이 없지는 않으나 방역 등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라며 "행사장 입구 열감지기는 물론 비접촉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준
심평원이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해외 주요국 비대면 진료·원격의료 사례를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접촉을 최소화하는 여러 조치들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보건의료 정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HIRA이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에 따른 각국의 의료보장 대응 상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화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을 허용하고 건강보험료 경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의협을 중심으로 한 의료계는 정부 및 정치권이 국가적 보건위기 상황에 검증되지 않은 원격의료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해외 주요 국가들이 의료보장 체계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했다. 먼저 영국은 이전부터 NHS앱으로 의사, 간호사와의 원격 예약 및 상담이 가능했는데, 코로나19 유행으로 외출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만성질환자 등 반복 투약이 필요한 약의 처방과 약국으로 처방전 전송, 조제된 약을 집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일본은 만성질환자 등
2020년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총 92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9%(4만 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0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으로 전반적인 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는 0.8% 감소 되었지만,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보건제조산업(3.9%) 및 의료서비스산업(5.2%)에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산업 사업장 수는 7만 6000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천 400개(1.9%) 증가했다. 그러나 사업장 수 증가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년 동기대비 신규 일자리는 979개(5.0%) 감소한 1만 8400개로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산업분야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의료서비스 분야 중 전년 동기대비 7개 증가해 878개를 기록한 의료기기 분야뿐이었다. 의료기기 분야 성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국내 방역체계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진단키트 제조 관련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수요에 따라 사업장 수도 5천 6
삼성서울병원 수술실 간호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잠정 폐쇄됐던 본관 수술장이 엿새 만에 오늘(25일) 운영을 재개한다. 방역을 위해 폐쇄됐던 본관 지하 편의시설도 함께 문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4명과 관련한 접촉자 1,400여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본관 수술장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수술장에서 근무했던 일부 흉부외과 의료진은 아직 자가격리 상태다. 운영 재개에 앞서 병원은 진단검사 대상자 중 본관과 연관된 600여명을 대상으로 간밤에 2차 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8일~19일 이틀간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19일 오전부터 본관 수술장을 폐쇄하고 신규 환자의 본관 입원을 제한한 채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원내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데 따라 지난 22일부터는 신규 환자 입원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확인된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최소 9명으로, 최초로 확진된 간호사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병원 외부에서 발생한 사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에서 6명씩 발생했다. 격리 환자는 7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206명(해외유입 1215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명으로 총 1만 226명(91.3%)이 격리해제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67명이 됐다. 격리 중 환자는 전일대비 2명 늘어난 현재 713명이다. 지역발생이 13명, 해외유입이 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각 6명씩, 대구·인천·경북·검역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82만 6437명 중 69만 61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089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해외 입국자 2주간 자가격리라는 규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재미교포 환자가 명지병원의 음·양압 듀얼 수술장에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았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재미 교포 38세 여성이 최근 명지병원 음압 수술실에서 포상기태(Hydatidiform Mole)로 인한 자궁흡입소파술을 성공리에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임신 후 초음파를 통해 자궁 내 임신의 과정 중 영양막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인 ‘포상기태’ 진단을 받았다. 포상기태는 태아조직이 없거나, 있더라도 기형의 형태이며 생존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하는데, 치료를 미루다 보면 자칫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수술이 필요하다. 이에 미국 뉴저지주의 카운티주립대학을 비롯해 여러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으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병원이 받아줄 수 없다는 답을 받고는 급거 한국으로의 귀국길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 도착 후에도 ‘해외 입국자 2주간 자각격리’ 지침으로 신속한 치료를 받기가 불가능했다. 한국에서도 대부분의 병원이 1차 RT-PCR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언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현할지 모르는 불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는 22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광원 신임회장의 취임식 및 당뇨병 대란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국민 당뇨병 퇴치운동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요 제약사의 대표이사 및 당뇨사업부의 임원 50여명과 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반세기 동안 내분비내과 분야에서 일하며 당뇨병과 끊임없는 연을 맺고 싸워 왔다”며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회장으로서 몇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 회장은 “그 일환으로 대국민 당뇨병 퇴치운동본부를 협회에서 설치하고 당뇨병도 코로나19처럼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하도록 부각시키겠다”며 “또한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고질적이며 심각하게 인식해야 할 사안으로 각종 만성질환에 대처하도록 교육 및 홍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협회의 순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적인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면서 “이를 위해 대정부 자금 요청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정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대국민 당뇨병 퇴치운동 선언식을 통해 당뇨병으로 발생하게 되는
이대서울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단체 헌혈, 사진전, 온라인 기념식 등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생활방역을 지키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20일부터 시작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이대서울병원의 전신인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생긴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날부터 많은 교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해 헌혈 대기 시간이 길어져 헌혈버스가 추가로 투입되기도 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은 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지난 1년간 수고한 모든 병원 직원들에게 포춘쿠키, 즉석 팝콘, 커피 등 음료를 나눠줬으며,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별 사진전, ‘부서 활동 자랑’ 사진전과 가상현실(VR)시연, 인공지능(AI) 로봇시연, 연구지원 상담 등 연구행사가 진행되었다. 22일 진행된 개원 1주년 온라인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학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
대개협이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 체감할 수 있는 코로나19 의료기관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했다. 아울러 2년 연속 결렬된 수가협상이 올해는 합의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보험회사의 부당한 공문 발송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25차 춘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석 회장은 ▲전화 진료, 원격의료 ▲코로나19 병의원 피해 보상 대책 ▲수가협상 ▲보험회사 관련의 건 등 여러 의료현안에 대한 대개협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동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모범국가로 인정받고 있는 중심에는 개원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개협은 개원의를 대표해 적극적인 회무로 어려운 진료환경을 개선해 의업이 신성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먼저 원격의료에 대해 “의사들이 힘들게 전염병과 싸우고 있고, 아직도 위험한 상황임에도 일부에서 전화진료, 원격의료를 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을 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 이뤄진 전화진료를 일반화 해 평소에도 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0월 교육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의혹 등을 비판받고, 이후 병원장의 특별감사 요청 및 상임감사의 감사 실시 지시에 따라 병원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메디포뉴스는 전남대병원 감사 결과에 더해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된 국립대병원 11곳의 2020년 감사원·주무부처 지적사항 중 채용 관련 지적이 얼마나 어떻게 있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 ◇ 전남대병원, 인사시스템 개선 의지 다져 전남대병원 감사실은 지난해 10월 교육부 특별조사와 경찰 수사가 함께 진행되는 과정에서 채용 관련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분야는 ▲채용비리 분야 ▲채용 외 인사 분야 ▲병원 시스템 분야 ▲기타 분야의 총 4가지였다. 감사 결과 ▲채용시험의 공정성 강화 ▲인사의 투명성 강화 ▲시험관리의 전문성과 책임성 제고 등 16개 개선사항이 제시됐다. 먼저 채용시험의 공정성 강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그동안 채용시험 서류전형 시 학력, 성적, 해당 자격에 대한 평가가 평가자마다 다르게 평정된 경우가 있어 채용시험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친인척 등 이해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R&D 전반에 맞춰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코로나-19에 따른 바이오헬스 R&D 연구자 실태 및 시사점’을 주제로 보고서를 발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글로벌 공급망 붕괴, 병원·연구소 폐쇄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연구자들의 정부 R&D 수행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함에 따라 바이오헬스 연구현장의 실상과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핀포인트 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조사는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R&D 연구책임자 3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들의 79%가 해당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로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 바이오헬스 R&D사업 수행의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연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수행 중인 R&D 사업에 문제가 발생(69%)했거나 향후 생길(16%)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구 계획 변경을 고려 중인 53%의 인원은 연구 기간 및 연구비 사용 기간 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로 발생했다. 격리 치료 환자는 600명대 진입 목전에 6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190명(해외유입 1212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만 213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266명을 유지했다. 지역발생이 17명, 해외유입이 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경북에서 각 6명씩 발생했고, 검역 4명, 인천 2명, 강원 1명 등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82만 289명 중 78만 876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33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어제 하루 2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3명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165명(해외유입 1204명(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만 194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70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66명이 됐다. 23명 중 19명이 지역발생, 4명은 해외유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3명, 서울 4명, 검역 3명, 대구·대전·경남 각 1명씩 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81만 4420명 중 78만 168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 환자는 전일대비 1283명 늘어난 2만 15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