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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3일,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감염병 사태와 관련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한 「손실보상 조사 관련 회의」에 참석해 직접·간접 피해 구분 없이 메르스 피해 전체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책 마련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은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손실조사 진행 및 조사표 항목 등에 대한 의협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의협은 “보건복지부에서는 ▲8월 둘째 주~셋째 주 사이에 서면조사를 진행하고, ▲8월 넷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는 서면조사 결과를 근거로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손실보상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보상범위 및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는 방침 설명과 함께 ▲메르스 손실보상자료 작성지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의협은 ▲메르스 직접 피해 의료기관과 의료인 뿐만 아니라 간접 피해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 ▲보상 대상기간을 메르스 관련 치료 등의 종료일이 아닌 메르스 종료 후 진료 손해분이 발생하는 기간까지 포함 ▲진료비 이외의 메르스 방역 관련 별도 비용에 대한 보상 ▲정부 발표에 누락된 의료기관 추가 ▲메르스 확진환자는 확진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8월 14,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12회 수성건강축제’에 참여해 ‘갑상선 질환’을 주제로 지역민 건강을 챙긴다. 동산의료원 의사, 간호사, 행정 등 12명의 봉사단은 이틀 동안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갑상선초음파 검사로 갑상선질환의 조기진단에 앞장서며, 혈압체크와 건강상담을 통해 질병예방과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의료계가 정부의 환자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13일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환자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면서 전국 의료기관 진료를 올스톱 시키고 정보보호 교육을 받으라는 정부가, 한편에서는 도리어 의료기관의 환자 정보를 외부로 유출되기 쉽게끔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은 참으로 모순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최근 주목할 만한 것은, 보건복지부가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면서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이 아닌 외부 서버에 별도 보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정부의 이해할 수 없는 환자 개인정보보호 방침은 지난달 23일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등이 진료정보를 불법 수집 판매하다가 적발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지난달 23일 정부합동수사단이 의료정보업체와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통신사 등에 의해 국민 4,400만 명 진료 정보 약 47억 건이 불법 수집,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후속 조치로 의료기관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그런데 고질적인 행정편의주의와 탁상행정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의사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천포창 및 유천포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천포창과 유천포창은 피부에 수포를 형성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피부과 김수찬 교수와 이상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천포창과 유천포창의 원인,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문의 :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02-2019-2430)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8월 18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소아청소년과 주최로 '우리아이 성장과 영양관리'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건강강좌는 성장이 늦거나 빠른 아이, 잘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는 아이, 너무 많이 먹는 아이, 부모가 과체중이거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이외 소아영양과 성장 발달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은 ▲ 소아청소년과 소아영양 전문의 조진민 교수가 '우리아이 몸무게가 늘지 않아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 소아청소년과 소아내분비 전문의 심영석 교수가 '너무 잘 먹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 영양팀 이영란 팀장이 '우리아이 영양 성장 모니터링'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시작 1시간 전부터 모든 어린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 성장발육 평가(신장, 체중, 체질량 지수 측정), ▲ 골 연령 평가(영상검사), ▲ 혈액학적 평가(빈혈, 간기능, 혈당, 콜레스테롤), ▲ 대사증후군 평가, ▲ 체성분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약자에 한해 보호자도 함께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이밖에도 건강간식 시식 행사와, 포토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릴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편의를 위해 전국 순회 개인정보보호 교육 일정을 조정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이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전국 순회교육을 수차례 실시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약계에서 병의원의 진료일정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교육일정에 대해 불만이 많아 13일 오전 10시에 ‘요양기관정보화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의약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그 결과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기한은 9월말에서 10월말일로 연장했고, 9월 중에 실시하는 2차 교육은 19시 이후에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의료기관은 16개 시·도 정보통신이사가 회원들에게 전달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의약단체의 신청을 받아 학술대회나 연수교육에 강사를 파견하고, 온라인을 통한 동영상 자료 등 강의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의약단체는 요양기관업무포털 서비스(http://biz.hira.or.kr)에서 (신청 및 자료제출/요양기관 정보화지원/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교육일 이전 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 시 교육인원이 초과 되더라도 대기자로 등록하면 2차에 교육을 받을 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 일정이 확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정진엽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진엽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위는 우선 17일 오전, 전체회의장(본관 601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인사청문 관련 자료제출 요구의 건, 그리고 인사청문 관련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키로 했다.이후 24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인사청문회 결과에 따라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되는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34억7759만원으로 전년동기 매출 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력제품인 칼로덤과 홀로덤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억 759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 28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1년에 설립된 테고사이언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모두 갖춘 회사로 일반 바이오업체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인재 확보와 R&D투자비중을 매출액 대비 25%까지 늘리는 등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테고사이언스는 최근 상처치유 세포치료제 TPX-103의 품목허가와 주름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미용성형 세포치료제TPX-105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을 신청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는 줄기세포치료와 재생의학 기반의 신제품 라인으로 향후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입과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측은 “제약∙바이오주의 ‘옥석가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견실한 재무구조 아래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 14일(금) 정상 진료를 하고 휴일 진료비 가산금은 받지 않기로 했다.병원은 사전에 진료 예약된 환자 및 당일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14일, 외래진료를 비롯해 입원,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또한, 병원의 임시공휴일 진료에 따른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휴일 진료비 가산금도 별도로 받지 않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건강보험급여기준’에 따라 이날 정상 진료하는 병원은 야간, 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되어 휴일 가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지하고 있다.하지만, 중앙대병원은 환자들이 예상치 못한 본인 부담금 가중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평일과 같은 진료비를 받기로 자체적으로 결정했다.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로 인해 병원 직원들에게 휴일 수당이 지급되어 가산금을 받지 않으면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지만, 환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병원이 부담을 안더라도 휴일 가산진료비를 받지 않기로 최종 결
서울대학교병원 뇌하수체센터는 8월 28일(금)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뇌하수체 종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뇌하수체 종양이란(내과 김성연 교수) ▲뇌하수체 종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뇌하수체 종양의 약물 치료(내과 신찬수 교수) ▲뇌하수체센터 소개 등이 강의된다.강좌는 사전등록이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 있거나 고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말기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22회 호스피스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8월 24~25일 2일간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23일까지 전화(02-2626-2807) 또는 이메일(kumchospice@kumc.or.kr, 이름/생년월일/연락처/소속/신청사유)로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uro.kumc.or.kr/depthome/grhos)를 참조하면 된다.
심평원이 병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수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선택진료·상급병실 제도 개선에 따른 수가 적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는 비급여 선택진료비 및 상급병실료의 제도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향과 의료기관의 사전준비 등에 대해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설명회 주요내용은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제도개편 내용 ▲그간 진행경과 ▲개정된 수가내용관련 심사기준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선택 진료의사가 축소되어 선택의사 지정 비율이 병원별 80%에서 67%까지 축소된다.다만, 환자의 일반의사 선택권 강화를 위해 병원 내 진료과목별로 최소 1/4명(25%)이상은 일반의사를 두도록 제한한다.종합병원 이상에서는 일반병상이 확대되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산부인과전문병원은 제외)의 건강보험 적용 병상(일반병상) 확보 의무를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한다. 또한 의료질평가지원금이 약 1,00
부산대학교병원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저임금 및 복지차별 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직의 급여인상, 직급승진이 되지 않았던 기능직종인 1․2 등급을 직급승진이 가능한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사규를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에 차질 없이 준비해오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원무직, 원무기술직, 간호조무직 등 기능직종 2등급 직원 47여명을 해당직종 직급승진이 가능한 8급으로 전환하였고, 행정직, 보건직, 시설직 등 2등급 직원 20명을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거쳐 일반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직종별 1등급으로 전환했다. 이 시행안을 통해 1등급 직원 임금의 경우 기존 정규직의 90% 수준에서 정규직과 동일 수준 지급으로 변경되었으며, 2등급의 경우 1등급으로 상향 조정하여 85%에서 9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직급승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고정적인 급여만을 적용받아오던 무기계약직(130명) 직원에게도 올해 1월 1일자로 정규직과 동일하게 호봉 상승이 되도록 조정하여 급여를 인상시켰으며 정년보장 등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조정했다. 부
지난 7월 4일 연기자 한경선 씨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 씨의 사인은 뇌혈관이 파열돼 혈액 일부가 유출되는 뇌출혈이었다. 뇌혈관이 막혀도 문제다. 뇌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뇌경색이라고 한다. 2007년 가수 방실이를 쓰러트린 것이 뇌경색이었다. 방 씨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전신마비 증세를 겪었으며, 현재까지도 재활치료 중이다. 뇌출혈이건 뇌경색이건 뇌로 공급되는 혈액과 산소의 양을 줄어들게 해 뇌 조직이나 뇌 세포가 괴사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뇌출혈과 뇌경색을 한 데 일컬어 뇌졸중이라고 한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일부의 경우 사망에 이르거나 전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기도 한다. 주목할만한 것은 앞서 언급한 한경선 씨나 방실이 씨 등 뇌졸중으로 불운을 겪은 연예인들이 주로 여름에 쓰러졌다는 점이다. 여름철 1도 오를 때마다 사망률 2% 증가영국 런던대 연구팀은 여름철 온도와 사망률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바 있다. 이 연구 결과 여름철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사망률은 2.1% 증가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발생하는 뇌졸중은 흔히 겨울철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에도 뇌졸중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일본제약협회가 18일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제 13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양국의 제약산업 관련 정부정책과 약가 시스템, 제약산업 현장의 품질관리 문제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세미나에는 양국의 제약협회와 제약기업들 뿐만 아니라 일본 후생노동성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국장급 고위 당국자들도 참여하기로 해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 모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 주제인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의 비전’과 관련, 식약처 박희영 사무관과 후생노동성 노부마사 나카시마 국제기획과장이 양국 정부의 입장과 전략을 소개한다. 보건복지부 이윤신 사무관과 후생노동성 신이치 타카에 보건정책국 경제과장이 양국의 약가시스템과 최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의약품 품질관리 세션에서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가입과 한국 GMP 정책방향’에 대해 식약처 김상봉 의약품품질과장이 소개하고 ‘PIC/S가입 이후 일본 후생노동성의 GMP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13일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천둥번개 만들기, 개미귀신 생태관찰 등 과학 교사들과 애브비 직원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평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기 힘든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과학 놀이를 하며 신기한 과학 원리를 배웠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과학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익히며 자연스럽게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부모님과 함께 참가 어린이들 중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천둥·번개 만들기와 나뭇잎 천연염색을, 초등학교3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개미귀신 생태관찰,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를 만들었다. 손으로 만져보는 여러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는 물론, 엄마 아빠와의 친밀감도 높이고 관찰력과 팀워크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천둥 소리를 내는 모형을 제작해 보고 천둥과 번개가 만들어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올해로 창립 118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제약기업 동화약품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민족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마다 특유의 애국정신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말기에 일반 민중들은 급체, 토사곽란 등이 일어나도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목숨을 잃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 그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은 궁중비방에 서양의학의 장점을 더해 활명수를 개발했다. 이름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가 된 것이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1897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 자 제약업의 시작이다. 이후, 일제 강점기라는 풍전등화의 상황에서도 동화약품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1936년 8월 9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자 승전보를 알리는 축하 광고를 일간지에 8월 11일 게재한 것. 당시 광고에서 조선 청년의 의기충천(意氣衝天)을 알려, 암울한 시대에 국민들의 자부심을 북돋았다.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기정, 남승룡 양선수 우승축하건강한 체력, 견인불발하는 내구력의 근원은오직 건전한 위장에서 배태된다.건강한 조선을 목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은 12일 오전 11시 J동 10층 회의실에서 정대수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들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파일러 상무관(Shay Feiler, Economic Attache)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사업, 의료산업기기의 해외 진출 및 기술 협력, 의료산업기기의 시장 진출, 공동 투자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하기로 하고 융합의료산업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부산대학교병원과 이스라엘대사관과 MOU를 약속하고 메디컬 ICT 융합센터에서 진행 할 사업들을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정대수 병원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융합의학 및 신의료기기와 신의료기술 개발에,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이스라엘 의료기술을 접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경제부 대표 샤이 파일러는 “이스라엘은 전쟁의 압박을 견디기 위해 국방안보와 관련한 기술이 발달된 나라”라고 소개하며 미사일에 탑재한 소형 카메라에 아이디어를 얻어 의료용 캡슐 내시경 개발의 사례와 군인 출신의
◆6년간 지역 어르신들께 보양식 ‘여름철 건강 지킴이’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춘천공장에서 가정리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삼계탕 나눔’은 한화제약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처음 기획한 이래, 매 여름 복날마다 빠짐없이 진행돼 6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도 150여분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비롯해 막걸리, 떡, 과일 등을 푸짐히 준비, 직원들이 함께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각 집 앞까지 교통편도 제공했다.한화제약 관계자는 “메르스 등으로 예년보다 힘들었던 올 여름, 지역 어르신들이 기력을 되찾으실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화제약 사회공헌 이념이 ‘사랑, 건강, 행복 추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역어르신, 더 나아가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가정의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84.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가정의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3,187명에서 2014년 5,878명으로 2,691명 증가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54.0% △의료기관취업 29.7% △전공의 2.7%, △보건소 2.0%,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1.4%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3.4%p 증가, △의과대학은 0.1%p 증가, △전공의는 0.2%p 감소, △보건소는 0.3%p 감소했다.10년 전에 비해 개원이 11.4%p 감소하고, 의료기관취업은 13.4%p 감소했지만 개원비중이 아직도 54.0%로 가장 높았다. 10년 전 개원 비중이 65.4%로 매우 높아 11.4%p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현재 의료계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난제가 있다. 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일차의료 건강지킴이로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