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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비만 관련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WHO 및 아시아 석학들의 비만 실태와 관리 전략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WHO 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아시아의 비만 실태와 관리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공단 성상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유순집 비만학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공단 비만관리대책위원회 문창진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학문적 연구를 통해 비만예방 대책 마련에 힘써온 동국대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조경희 교수가 각각 제1, 2세션의 좌장을 맡고, 차의과학대학교 부총장이자 공단 비만관리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창진 위원장이 제3세션 종합토의의 좌장을 맡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주제별 2개의 세션과 종합 토의로 진행되는데, 제1세션의 주제는 ‘아시아의 비만 실태’이다. 제1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인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HO WPRO)의 신해림 만성질환과장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의 비만 현황과 예방 및 관리’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작성과 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 해설서 개정증보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개정증보판은 기존 해설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고시 개정에 따른 사항을 반영해 문서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총 3부로 구성되며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신청내용 ▲개요 ▲첨부자료 등이다. 고시개정에 따른 작성요령을 반영하고 작성 필수 점검사항과 항목별 작성 예시 등을 추가했다.국내 허가 신청이 많은 30개 품목에 대해 각 품목 특성을 반영한 ‘국제표준화기술문서 품목별 작성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각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국제표준화기술문서 개요 ▲품목별 문서 작성방법 ▲첨부자료 요건 ▲항목별 작성 예시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발간한 해설서와 가이드라인이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신속한 허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가이드라인 등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 마련 중인 ‘폐흡입제 동등성 입증 가이드라인’에 대한 제약업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1일 한국제약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맞춤형 대화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맞춤형 대화방은 폐흡입제 안전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이화학적동등성시험 자료 요건 및 생체내·외 동등성 입증방법 등을 유럽(EU) 기준과 조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폐흡입제 동등성 입증 가이드라인’ 초안에 대해 소개하고 제약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동등성 입증을 위한 생체 내·외시험 요건 ▲흡입기구 구분에 따른 동등성 평가방안 ▲첨가제 변경에 따른 동등성 평가방안 ▲생체내시험의 대상 및 평가기준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맞춤형 대화방에서 제안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가이드라인에 반영할 것”이라며 “국제 조화된 안전기준 마련을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폐흡입제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박혜경 (전,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단장)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직원들이 대한의원협회로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형법 제123조) 및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제1항)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공단 직원들이 의원협회 회원이 운영하는 의원을 방문, 확인하는 과정에서 표준운영지침(이하 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을 준수하지 않고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지난해 8월에도 공단 직원이 서초경찰서 경찰관, 민간보험회사 직원과 함께 관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확인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수술실을 급습해 수술 중인 의료진에게 자료를 요구하는 등 무리한 수사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일이 있었다. 공단의 요양기관 현지 확인 과정에서 양자 간 마찰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이유와 개선점에 대해 살펴봤다.[편집자 주]현재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법제처 유권해석, 보건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 등에 따라 요양기관 방문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이 민원제보, 요양기관 관련자 신고, 급여사후관리 등을 통해 요양기관이 청구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공단이 직접 요양기관을 방문하여 사실관계 및 적법
비만치료제 ‘리덕틸(성분명 시부트라민)’의 퇴출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시작은 일동제약의 ‘벨빅’이 포문을 열었다. ‘벨빅’은 미국 아레나사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13년 만에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받은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비만치료제다. 일동제약이 지난 2012년 11월 국내 독점 판권을 획득했으며, 국내 임상시험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벨빅’은 출시 초기에 새롭게 출시되는 비만치료제로 관심을 받으면서 1분기 유통물량 규모가 53억원에 달해 발매 첫해에 1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Contrave’)에 대한 국내판매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콘트라브’는 지난해 9월 미국 FDA에서 승인 받아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의 비만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위험인자가 있는 체질량지수(BMI) 27kg/m2 이상인 과체중 환자의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을 놓고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한미약품이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제2의 ‘팔팔정’이 되기 위한 경쟁이다.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과도한 경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규모는 한정적이다. 비아그라 제네릭이 출시됐던 시점에서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정체를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과는 여전히 정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정된 시장에서 50여개 제약사가 시알리스 제네릭 경쟁에 합류하면서 과다한 경쟁은 예견된 상황이었다.막상 시알리스 제네릭 시판이 시작되면서 일부 제약사들의 과도한 샘플링 제공으로 인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일부 제약사들은 시알리스 제네릭을 박스 채 병의원에 제공하는 사례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발기부전치료가 비뇨기과에서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내과 등에도 샘플링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제네릭 제품을 출시해도 식약처에서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것 이외에는 마케팅 및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보니 과도한 샘플링 제공과 안면 영업에 몰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중소 제약사들은 이제 백화점
정은경 현대소아과 원장 부친상, 김평남 김평남내과 원장 장인상, 설인숙 약사 시부상*12일, *빈소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8월14일9시, *(062)231-8901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의료기관 인증 조사위원 교육 프로그램이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care)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의 ‘인증기준’이 지난 2012년 4월, ISQua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조사위원 교육 프로그램’이 두 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수준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인 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의료기관 인증제 시행기관으로서 조사위원 교육 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ISQua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의료 질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제인증프로그램(IAP, International Accreditation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보건의료에서 ‘인증을 인증’하는 유일한 국제적 외부평가 프로그램이다.조사위원 교육 프로그램의 인증 평가 기준은 6개 기준(standard)와 28개 세부기준(criteria)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는 서면(off-site)으로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12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를 도입하고 지난 1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160 슬라이스 CT로 0.5mm의 얇은 간격으로 촬영이 가능해 정교한 3차원 입체영상을 제공함으로 2mm의 병변까지 구별할 수 있어 진단 성공률이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따라서 간, 췌장, 신장, 자궁 등 복부 내 장기의 이상 여부와 뇌출혈, 뇌종양 및 뇌혈관 기형 등의 뇌질환 진단은 물론 척추질환 진단과 뼈의 골절 및 손상여부 진단에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심장의 관상동맥 협착 여부나 심근경색 및 선천성 질환 등 심장 관련 질환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이번 장비도입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검사와 진단이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8월(하절기),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 가능한 레지오넬라증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00년부터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규정되어 의료기관으로부터 연간 약 30건 내외가 신고되고 있다.미국 뉴욕시 사례와 같은 집단발생은 우리나라에서는 확인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10년~’14년까지 신고된 감시자료와 역학조사자료 분석결과에서는 환자는 주로 50세 이상이고(전체의 약 80%), 대부분이 ’폐렴형‘ (약90%) 이었다.연중으로 발생하지만 냉방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비교적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시·도 방역당국에게 주민 건강관리 안내, 의료기관 신고 지도,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4일 외래, 입원, 건강검진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에서 정상진료하고 휴일 가산금은 받지 않기로 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0주년 광복절 기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건강보험급여기준’에 따라 이날 정상 진료하는 병원은 야간, 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된다.그러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약환자들의 예상치 못한 본인부담금 증가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정상진료를 시행하고 휴일 가산금은 받지 않기로 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외래진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언제나 환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 국내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8월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의 수요 기반 정부 지원, 복지부·미래부 공동 지원, 산·학·연·병원 컨소시엄 구성, 토털패키지 지원 등 그간의 정부 R&D 사업과 차별화 되는 부분에 대해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및 연구자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 미래전략I (의약품)」의 핵심 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부터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5개 내외(연구지원과제 1개 포함)의 과제를 선정, 3년 간 총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www.mw.go.kr),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
보건복지부 메르스 후속조치 추진단(단장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2일 오전에 메르스 백서 작성을 위해 첫 번째 민관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메르스 백서 작성 과정에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대응과정에 참여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앞으로도 현장에서 메르스 검체검사, 역학조사, 병원 등 대응 업무를 실제로 담당했던 민-관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간은 민간역학조사지원단원,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직원, 광역지자체 감염병 관리본부 자문교수, 의협·병협·간협 실무자 및 기자 등이다. 관은 메르스 후속조치 추진단 담당자, 범정부 지원대책본부 현장지원단원, 광역·기초지자체 실무자,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국립중앙의료원 치료진 등이다. 첫 번째 열리는 금번 민-관 합동 자문회의에서는 메르스 대응 백서 작성 방향, 목차, 메르스 대응 경험에 대한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2-3차례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작성방향은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현장감 있는 객관적 시각견지 △공감·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평가·작성과정 △국가방역체계 개편추진을 위한 제안도출이다. 객관적 자료원과 다양한 현장 이해당사자의 인터뷰, 감
강직성 척추염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 주목된다.강직성 척추염은 하부 요통과 천장관절염으로 인한 척추 강직이 주 증상인 척추관절병증에 속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강직성 척추염(M45)으로 인한 산정특례자(V140)’의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10년 1만 5,613명에서 2014년 2만 4,137명으로 연평균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10년 1만 2,686명에서 2014년 1만 9,053명으로 연평균 10.7%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4.8% 증가했다.201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48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75명, 여성이 2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3.71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인구 10만 명당 9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40대(69명), 20대(61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에서 인구 10만 명당 각각 147명, 38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매년 강직성 척추염 진료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발병 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의 세부 기준 등을 안내하기 위해 ‘의약품 GMP에 관한 규정 관련 적용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기준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에 대한 세부 적용기준과 반복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제약사에게 제공해 원활하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한 유럽연합(EU), 미국의 규정과 가이드라인 등 GMP 국제기준과도 조화될 수 있도록 맞추었다.주요 내용은 ▲제조 출발 물질의 범위 ▲원자재 입고 시 확인시험 방법 ▲완제의약품 참조 검체 보관 등에 대한 평가 기준 등이다. 특히 제약사가 제조나 품질 관리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기준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기준을 통해 국내 의약품 제조사가 GMP를 합리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정이 제정 또는 개정되는 경우 제약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국내의 마케팅 대행사 C-Lian(씨리엔)과 중국 유통업체 HSSC(북경 항상시창 과기유한공사)에 ‘덴탈 프로젝트’ 3종(치약 1종, 구강청결제 2종)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계약 체결에 따라 동국제약은 2018년 12월까지의 계약기간 동안 북경세기통성발전유한회사 계열의 중국 내 유통업체 HSSC를 통해 ‘덴탈 프로젝트’ 제품들을 중국시장으로 수출하게 된다. HSSC는 동국제약의 제품들을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 전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및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덴탈 프로젝트(Dental Project)’는 동국제약이 지난 2013년 3월에 런칭한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로서, 덴탈프로젝트 치약과 구강청결제(가글) 덴탈프로젝트 플러스와 덴탈프로젝트 골드 등이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3년여 동안 400~600억원 규모의 수출실적이 기대되고 구강질환 분야에 강점을 지닌 리딩 제약사로 중국에 홍보가 됨으로써,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치약은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한국BMS제약(대표데이비드 석훈 김)은 12일 범유전자형 NS5A 복제복합체 억제제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와 NS3/4A 프로테아제 억제제 ‘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의 국내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 요법은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없는 국내 최초의 C형간염 경구용 DAA(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치료 요법이다.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은 지난 4월 29일 대상성 간질환(간경변을 포함)을 가진 성인 환자들 중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간염의 치료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 고시안에 따라, 8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적용을 받게 되었다. 고시에 따라, 다클린자정 60mg과 순베프라캡슐 100mg은 대상성 간질환(간병변을 포함)을 가진 성인 환자 중 유전자형 1b형(Genotype 1b)인 만성 C형 간염으로 이전에 치료 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 또는 이전에 페그인터페론알파 및 리바비린의 치료에 실패했고 다른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보험약가는다클린자6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사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인천 S병원 문전약국 개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지부 소속분회를 방문하여 주변약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해당약국의 면허대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논란은 인천지역 S종합병원 인근에 신규 문전약국이 개설되는 과정에서 신규약국의 개설부지가 기존에 의료기관이 소유했던 부지이며 의료기관과 관련있는 A약사가 건물을 매입하고 또 다른 약사가 약국을 개설했음을 근거로 주변 약국들이 해당약국을 면대약국으로 주장하면서 시작되었다.지역보건소에서는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해당 약국의 개설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개설을 승인하였고 주변약국들은 피켓시위를 지속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김현태, 약사지도위원장 이무원)는 인천지부 및 해당 분회의 협조를 얻어 인근 약사 및 면허대여 의심으로 지목받는 A약사를 호출하여 사실관계 및 경위를 파악하고 신규 개설 약국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면담과정에서 A약사는 법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해당 신규개설 약국 외에도 다른 여러 지역의 약국개설에도 연관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약사지도위원회는 A약사에게 면허대여가 의심되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 8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지난 7월 25~26일 양일간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 구성된 참가자 100명이 농촌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인 1박 2일 동안 옥수수 따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나무 문패 만들기, 손 세정제 만들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몇 년 전 옥수수캠프를 다녀온 지인의 권유로 참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 곳에 와서 옥수수도 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의 대표 음료 중 하나인 옥수수수염차를 주제로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8회째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참여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올해도 참여 신청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