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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북부시립병원에는 견실한 공공의료팀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슈바이처를 꿈꿨던 제 소망에도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서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쁩니다.”조숙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장(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5월 26일 북부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 산부인과 전문의 면허를 취득했으며 이후 인하대병원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서울시의료원에서 환자들을 돌봐왔다.서울시 산하 공공병원 중 하나인 북부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중심병원을 표방하며 지난 2006년 개원했다. 이 같은 병원의 특성에 따라 조숙 병원장은 취임일성으로 “공공성이 강화된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행복한 병원 만들기’라는 경영철학을 강조한 바 있다.의료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통합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주민들에겐 질 높은 질병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병원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를 지향함으로써 그 행복을 환자들에게도 전하겠다는 것이다.▲다음은 조숙 병원장과의 1문1답.취임
최근들어 국내 제약사들이 품질 부적합 등으로 인한 의약품 회수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일부 제약사의 경우 자진회수를 신청했으나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강제 회수 명령을 식약처로부터 받기도 했다.대웅제약은 '아리셉트정10mg'에 대해 식약처에 자진회수 신청을 했다. 일부 제품에 '아리셉트정5mg' 외부 포장 자재를 사용했다.제조번호(제조일자)는 977609(2014.11.16.), 078139(2014.12.22.), 978768(2015.01.30.)이다. 동아제약의 '터비뉴겔'은 보관조건에 따른 포장불량(튜브터짐)으로 인해 자진회수 신청을 했다. 제조번호(제조일자)는 5301(사용기한 18.3.26),5302(18.3.26),5303(18.3.26),5604(18.6.11)이다. 삼천당제약의 '소담캡슐200mg'은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식약처로부터 강제회수 명령을 받았다. 제조번호(제조일자)는 14009(2016.06.30.)이다.한국유씨비제약은 '이소켓서방정40mg'에 대해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자진회수를 식약처에 신청했다. 제조번호(제조일자)는 8335907A(2010/11/01)이다.제이알피의 '에스미정'은 품질 부적합으로 식약처로부터 강제
*2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월30일7시, *(02)2227-7556
계명대 동산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지역 최초로 심장 부정맥을 흉강경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기존 내과적 치료의 한계를 넘어 외과적 흉강경수술을 더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이 지역에서도 가능해졌다. 계명대 동산병원 흉부외과 김재현 교수(사진)는 지난 1월 수년간 심방세동으로 고생하던 박모씨(46, 남)를 흉강경으로 수술했고, 수술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6개월이 지난 현재 환자는 재발 없이 정상박동을 유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흉강경 부정맥 수술은, 가슴을 열고 심장을 정지시킨 상태에서 시행하는 기존의 외과적 부정맥수술과는 달리, 환자의 가슴에 작은 구멍들을 뚫어 흉강경과 수술기구를 넣고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부정맥 발생 부위에 고주파절제술을 시행하고, 심장혈전의 주된 발생부위를 동시에 제거하는 방법이다. 흉강경 부정맥수술은 국내에선 서울삼성병원을 포함해 일부병원만 드물게 시행할 만큼 고난도의 수술이다. 수술 후 상처가 작고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며, 수술 후 계속 먹어야하는 항응고제 복용도 중단할 수 있어 장점이 크다.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김재현 교수는 “다년간의 심장부정맥 수술경험과 흉강경 및 로봇심장수술의 경험이 합쳐져 고난도 흉강경 부정맥수술을
원격의료 시범사업 서비스는 △비 암호화 통신 △접근통제 미비 △보안 프로그램 미비 등으로 인해 기술적 안전성 조치가 전무한 상태인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원격의료 안전성 평가연구 보고회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기술적 안전성을 진단하기 위하여 ‘원격의료체계 기술적 안전성 평가’를 발주했다. 연구기간은 2014년 10월 29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이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수행했다. 의협은 “현재 상태의 시범사업 서비스 수준으로 운영될 경우 ‘약학정보원 의료정보 유출’ 사례와 같은 보안 사고 발생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보건복지부 등 정부와 관련기관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병행하여 보안성 증대에 예산과 정책 자원을 투입하여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의협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서비스를 운영 중인 현장을 확인한 결과, △비 암호화 통신 △악성코드 감염 노출 △비밀번호 설정 취약 △파일 외부 전송 통제 불가 △PC 보안 프로그램 미설치 △저 품질의 영상 △ID카드 도용으로 인한 오진 발생 가능 △외부인의 시스템에 대한 접근차단 조치 부실 △서비스
요즘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고령화 사회다. 고령화 사회에 따라 과거에 생각하지 못했던 질병이 생겨나기도 하고 새로운 사업이 등장하기도 한다.이러한 가운데 제2의 아이티 시장이라고 불리는 바이오산업에서 안전성과 효율성 및 효능을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줄기세포를 하버드대학과 함께 해외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줄기세포 시장을 개척해온 주인공인 바로 (주)미라(대표 신현순)다. 아무도 믿으려하지 않을 때 의학박사인 남편(진태원‧정신건강희학과 전문의)과 함께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면서 시작됐던 줄기세포에 대한 신현순 대표의 관심과 열정은 남달랐다.이때 아들은 생명공학을 전공하겠다고 영국에서 유학 중이었으며 현재 유전공학‧생화학을 전공 하고 있다. 2010년 식의약처로부터 줄기세포 장비 등 스마트프랩의 1차 허가를 득하고 그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과 임상의 입증으로 연골결손 등을 치료하는데 국내최초로 보건복지부 승인을 득했다. 그 이후 하지허혈과 심근경색까지 허가를 득했으며 앞으로는 치매 등 희귀질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을 진행 중이다.신현순 대표는 그동안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기운을 북돋우고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The 건강한 하루’라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중복을 맞아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직접 발굴, 추천한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부채를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총 237개의 삼계탕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성가자선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취약계층 등 가장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보조비등 다양한 사랑의 나눔을 펼치고 있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의 자선단체로, 1984년 설립 이래 교직원의 가정방문을 통한 나눔사업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오는 8월 1일부터 신장내과 6인실 4개 병실(총 24병상)에 대해 포괄간호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포괄간호서비스는 환자 입원 기간 중에 필요한 모든 간호, 간병 서비스를 간호사와 보조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간호사가 24시간 전문적인 간호를 시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보호자나 간병인을 두지 않고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간병에 필요한 보호자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확 줄어들 뿐 아니라 병실 환경이 쾌적해지고, 2차 감염의 위험성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포괄간호서비스 시범 운영에 있어 가천대 길병원은 간호인력 충원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모든 비용을 병원이 부담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서비스 이용에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간호부는 병동 이용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효선 간호부장은 “메르스와 같은 감염 질환의 확산을 차단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포괄간호서비스”라며 “오래도록 준비한 만큼 의료진, 간호사,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피부미용 효과를 위해 피부에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인 더마샤인(간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의 중국 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는 현지 유통업체인 북경인터림스 사와 더마샤인의 15년 공급 물량을 기존 200대에서 1700대로 상향 조정했다. 북경인터림스는 최근 중국 내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지난 4월 수출물량을 연간 500대로 늘린 바 있다. 특히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보습 효과를 얻는 물광주사가 중국 공영방송에도 수 차례 소개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의 의료기기 제조 전문 관계회사인 ㈜파나시에서 제조하는 더마샤인은 지난해 중국 CFDA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핵심부품인 주사침의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휴온스는 자회사 휴메딕스를 통해 자동약물주입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필러 엘라비에-밸런스의 중국 CFDA 허가 및 수출작업도 진행 중이다. 엘라비에-밸런스는 기존 제품들보다 점도가 낮아 자동약물주입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정확한 주입량과 분포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더마샤인의 인기에 더해 엘라비에-밸런스 수출까지 진행될 경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김준식 병원장이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 17일 송도에서 열린 제 2회 국제 해양, 안전장비 박람회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급구조팀을 파견한 바 있다. 또한 메르스가 확산되는 시점에 손소독 및 발열 체크 업무 지원과 마스크를 제공하여 국제적인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인천광역시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해 김준식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무엇보다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내원객 및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3층 로비에 비즈니스룸을 구축했다.3층 로비의 원내약국 옆에 설치된 비즈니스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더욱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내원객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바쁜 일정을 쪼개어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간단하고 빠르게 업무처리를 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비즈니스룸에는 공용 PC 3대가 설치되어 있어 무료로 인터넷 사용 및 문서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 휴대폰 급속 충전기, 원내 전용 전화 비치 등 내원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적극 반영되어 있어 고객 중심 마인드와 환자최우선 가치를 한층 더 실현시켰다. 특히 사무환경 통합 관리 전문 기업인 캐논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설치된 무인과금 복합기는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상주 직원 없이도 내원객 스스로 이용이 가능해 더욱 유용한 편의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꼭 필요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며, “비즈니스룸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
메르스 환자 전담진료를 위해 일반진료를 중단했던 국립중앙의료원이 건강검진센터(라이프&헬스케어센터)를 재오픈했다.지난 6월 4일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메르스환자 전담 진료를 위해 일반 진료를 중단해왔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지난 7월 20일(월)부터 외래 및 입원진료를 재개했다.건강검진센터(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진료 재개와 함께 재오픈한 것.의료원 본관 3층에 위치한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3.0T(테슬러) MRI, 128채널 Dual MDCT 저선량 CT 등 최첨단 고해상도 의료장비와 95종의 신규의료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검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으로 가족력과 연령대를 고려한 검진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전문 의료진의 1대 1 맞춤상담과 원스톱서비스로 편안하고 쾌적한 건강검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환자 및 방문객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의 공간으로 센터 내에 ‘갤러리스칸디아’를 열고 문화와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7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 펼쳐지는 허동화 작품전 ‘북한강의 사계’전은 허동화(90세‧한국자수박
▲관리관관리관 승진기획조정실장 전상수▲이사관*이사관 승진 안전행정위원회 전문위원 송병철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채수근▲이사관 전보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정창모 국회사무처 이창림▲부이사관*부이사관 전보 의정연수원 교수 배영덕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오창석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정순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심의관 송주아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임재봉 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최용훈 국회사무처 박재유 국회사무처 정운경
허리 부위의 MRI 진단 가격이 병원에 따라 최대 3배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전국 319개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MRI 비용을 분석해 발표했다.분석 결과, 전체 319개 의료기관의 평균 진단비용은 48만4682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MRI 비용이 가장 싼 곳은 전북 고창군 소재 고창병원과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적십자병원이었다. 이들 2개 병원의 평균 MRI 비용은 25만원으로 전체 평균 비용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이어 남원의료원(25만5950원), 세안종합병원(27만6000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27만8430원) 순으로 진단비용이 저렴했다. 가장 비싼 곳은 차의과학대분당차병원이었다. 분당차병원의 진단비용은 평균 75만6300원으로 가장 싼 병원과 3배의 격차를 보였다.이어 중앙대학교병원(73만6000원), 서울아산병원(73만5000원), 삼성서울병원(73만4000원), 세브란스병원(73만원) 순으로 비용이 높았다. 43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MRI 비용이 가장 싼 곳은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53만원), 가장 비싼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9% 늘어난 268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117.5% 증가했다. 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부문 매출의 경우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와 혈액제제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익을 확대하고 있다. 녹십자의 2분기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 늘어난 772억원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출시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는 올해 2분기에만 50억원에 가까운 수출고를 올리며 차세대 수출 주력품목으로 부상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독감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하반기에도 견실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회장 조중명)와 22호 국산신약 ‘아셀렉스 캡슐 2mg(주성분: 폴마콕시브)’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국내에서 아셀렉스를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아셀렉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아셀렉스는 선택적인 COX-2 저해 기전의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 임상을 거친 국산 신약이다. 특히 국내 임상 3상 시험에서 대조약물인 ‘쎄레콕시브200mg’ 대비 1/100수준인 1일 1회 2mg의 적은 용량으로도 골관절염 증상의 신속한 치료효과와 위장관계의 부작용이 적어 안전성이 입증됐다. 아셀렉스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22호로 승인을 받았으며, 7월 1일 879원의 약가로 급여 등재됐다.고령화 및 비만으로 인해 골관절염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신약의 요구가 있어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이미 오팔몬, 아크로펜 등 골관절 및 소염진통 치료제의 발매 경험과 강한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아셀렉스의 도입 및 독점 판매를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출시 기념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국 약사 대상 릴레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14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지역 별로 각각 150여 명의 개국 약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4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좋은 약을 추천하는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약사와 소비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 심포지엄은 이러한 캠페인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됐다.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총괄 코노 아키라 전무는 “액티넘+은 소비자에게 좋은 약을 제공한다는 다케다제약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60년 이상1 비타민 개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한국인의 삶의 질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시 약사회 양명모 회장과 부산시 약사회 유영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와 약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대구시 약사회 양명모 회장은 “새로운 일반의약품에 대해 약사가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4일 ‘멀츠코리아 아이디어 콘테스트(Merz Korea Idea Contest)’ 시상식을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했다.콘테스트는 멀츠코리아의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콘테스트 결과, 대상에는‘블라썸’ 팀(경북대학교 3학년 권윤혜씨, 이승현씨, 최보원씨)이 선정됐다.심사를 맡은 멀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시한 블라썸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으로 고객과 의료진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멀츠코리아의 지향점인 ‘혁신에 대한 끝없는 도전’에 가장 부합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권윤혜씨는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한 이번 공모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에는 부산대학교 김아정·이도현씨가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경북대 김윤현·석정훈·문다미 △연세대 이현정·박선희·정은희 △한양대 박수홍·윤보람·박원희 등 총 3팀이 선발됐다.‘멀츠코리아 아이디어 콘테스트’ 대상(1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멀츠코리아인턴십
최근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야생진드기)에 의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 관심을 받고 있다.‘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이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활동한다.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사망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로,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진드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긴 옷 착용 등의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효과와 안전이 입증된 진드기 기피제로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디펜스벅스 더블’의 주성분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 받은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으로서, 해충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국내에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가 2015 하반기 경력∙신입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공개채용의 모집부문은 총 6개 직무(신사업/해외사업, R&D, RA, 영업마케팅, 제조관리, 품질관리)로 부문별로 경력과 신입을 나눠서 선발한다.서류접수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이다.테고사이언스는 작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인재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목표로 재생의료 전반의 포트폴리오 확장과 해외수출 준비 등이 진행 중으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며 “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