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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척추관절염 최신 치료 척추관절염(spondyloarthritis)은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건선관절염(psoriatic arthritis), 반응성 관절염(reactive arthritis), 염증성 장질환 관련 관절염(inflammatory bowel disease-associated arthritis), 유년기 발병 척추관절염(juvenile-onset spondyloarthritis), 미분화 척추관절염(undifferentiated spondyloarthritis) 등을 포함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으로 국제척추관절염평가학회(Assessment of SpondyloArthritis international Society, ASAS)의 정의에 의하면 주요 증상이 척추 증상인지 아니면 말초관절 증상인지에 따라 축형 척추관절염(axial spondyloarthritis)과 말초형 척추관절염(peripheral spondyloarthritis)으로 나뉜다. 강직성 척추염과 방사선학적으로 천장관절염(sacroiliitis), 그리고 이에
갈더마코리아(주)(대표이사 박흥범)는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한고은을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고은은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와 명품 몸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대표 여배우로,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은 ‘워너비’ 인물로 손꼽힌다. 한고은은 2015 레스틸렌의 새로운 뮤즈로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레스틸렌의 이번 모델 교체는 배우 엄지원에 이어 4년만에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엄지원씨를 통해 ‘엄지 필러’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면, 2대 광고 모델인 한고은은 소비자가 인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다른 브랜드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레스틸렌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표현해 나갈 계획이다.레스틸렌은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다 누적 시술 2300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NASHA)로 체내 히알루론산 성분과 99%이상 유사하게 제조해 인체 친화적이며 부작용이 적어 여러 제품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새로운 간암치료제가 정부과제로 선정돼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JW크레아젠(대표 전재광)은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에 대한 임상 3상 연구계획이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신약개발 분야)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JW크레아젠은 복지부로부터 향후 3년동안 약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 자금을 활용해 오는 8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은 간암 환자 중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의 간세포암 재발방지에 대한 유효성 확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매우 낮고, 암에 대한 기억면역 유도를 통한 재발방지 효과가 있으며, 외래 치료 및 병용 요법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이다.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간암재발이 억제되는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J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만성질환에서 항암제로 대세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표적항암제로 인한 암 환자들의 생존기간 연장으로 인해 암이 죽음의 병이 아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암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항암제 시장도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와 투자 확대로 매년 새로운 항암제들이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암제는 최고의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효과가 뛰어난 제품이 개발되면 매출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근 오노약품이 선보인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경우에도 오는 2020년 매출이 8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암제가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는 것과 달리 한국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로인해 한국의 항암제 시장은 ‘레드오션’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항암제에 대한 시장 수요가 없기 때문에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통과하기 어려운 보험급여 절차로 인한 것이다.2010년 이후 보험급여가 이뤄진 항암제 중 가장 오랜 시일이 걸린 약물은 아바스틴의 ‘대장암’ 적응증이다. 무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100일 남은 수능일에 맞추어 집중력 승부를 위해 기존의 “스마트 큐”를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큐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큐 프리미엄”은 2011년 개발, 출시된 ‘스마트큐’의 주성분인 ‘테아닌’성분 이외에 기억력증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및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 총 9가지 복합 기능성분을 추가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성공을 조금이라도 기원하는 바램으로 개발되었다.“스마트큐 프리미엄”의 주성분인 테아닌은 스님들이 명상과 심신 단련을 위해 즐겨 마셔오던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뇌에서 생성되는 알파파를 증진시켜 뇌파의 안정을 유도, 몸에 피로감을 줄여주며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 집중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한화제약 관계자는 “수능 시험이 100일 정도 남은 지금이 가장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끌어올릴 때이다.”며, “기억력 증진, 스트레스 감소 및 집중력 강화를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큐 프리미엄(Smart Q Premium)”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아 뇌졸중으로 알려진 모야모야병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지연 교수팀은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가 발간하는 동맥경화·혈관생물학 분야 권위지인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발표했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원인 없이 뇌의 주요 혈관이 서서히 막혀서 허혈성 뇌손상 및 뇌졸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혈관내피전구세포(endothelial progenitor cell, EPC)의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이 세포는 혈관형성에 관여하는 세포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아(환자군)와 정상인(대조군)에게서 말초혈액을 채혈하고 혈관내피전구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유전자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군의 혈관내피전구세포는 기능이 저하된 반면, 정상 대조군은 이상이 없었다. 그 원인에는 RALDH2 (retinaldehyde dehydrogenase 2)라는 유전자가 있었다. 환자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RALDH2 유전자가 4.2배 적게 발현되었다. RALDH2 유전자는 비타민 A의 파생물질인 레
휴메딕스가 48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연구개발 및 제2공장 신축자금을 확보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은 이달 21일과 22일에 걸쳐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결과 114.7% 초과청약으로 발행주식 695,507주에 48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청약의 최종 발행가는 6만9800원이다. 휴메딕스는 금번 유상증자 청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기존 발표한 자금의 사용목적에 맞게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제2공장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최우선순위로 150억원을 투입해 관련 업종의 기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조기 완료를 위해 연구인력 확충 및 임상 소요 비용에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200억원 규모의 첨단 연구소를 신축해 고급 연구인력 확보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모기업인 휴온스와 공동으로 판매하는 엘라비에가 국내 톱3 히알루론산 필러로 입지를 굳힌데 이어, 한류열풍이 거센 중국에 20만개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생산설비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 제2공장 신축에도 추가로 약 35억원을 투자해 물량부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독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프레이야(NatureSet Freyja)’가 24일 새벽 1시 CJ오쇼핑을 통해 런칭한다. ‘네이처셋 프레이야’는 최근 세기의 결혼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수진이 모델로 나선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박수진 다이어트’란 애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방송에는 간편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총 2개월분으로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주는 컷앤블럭 다이어트’ 타로맛 28포 2개, ‘영양밸런스를 맞춰주는 뷰티뉴트리션’ 60캡슐 2개가 149,000원에 판매된다.‘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 주는 컷앤블럭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다. 우유에 간편하게 타서 식사 전에 가볍게 마시면 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HCA)를 함유하고 있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뷰티 뉴트리션’은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11가지 비타민과 부원료로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네이처셋 프레이야와 함께라면 이제 다이어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오는 9월 10일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에서 K-HOSPITAL FAIR 2015(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가 열린다.박람회는 50개 세션 150여개 강좌의 의료 전문세미나를 진행한다. 작년 23개 세션 87개 강좌에 비해 2배 확대된 규모다. 단지 세미나 규모만 확대 된 게 아니다. 한국여자의사회, 병원간호사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QI간호사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한국병원경영학회 등 병원의료산업과 관련된 협회, 학회, 기관들로 구성하여 전문성도 강화하여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해외 관련 협회로는 중국병원협회가 한·중병원 산업 및 학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병원장 포함한 병원인 8,000명 참가…병원인들의 축제!대한병원협회가 직접 진행하는 행사로는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경기도병원회 및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총회를 비롯해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서울시병원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이사회 및 학술세미나 등이 개최 확정되어 병원장급 800여명이 참가할
국민들은 메르스 사태에서 피해보상 대상 1순위로 개인 부문은 ‘메르스 감염 환자(54.3%)’, 업종 부문은 ‘의약업계(45.2%)’라고 꼽았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는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 또는 각 분야 관련 업종에 대한 보상지원책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메르스 피해에 관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 20대 이상 남녀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업체(트루이스)를 통해 웹설문형식으로 진행되었다.피해보상 대상 △개인 순위에서는 메르스감염환자, 피해업종종사자개인, 메르스 격리자, 일반국민 순이었고, △업종 순위에서는 의약업 관광업 요식업 운수업 제조업 유통업 공연업 순이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은 피해보상 범위와 관련, 메르스 감염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와 관련된 비용 전액을 건강보험재정에서 보상한다는 기존 방침과 더불어 입원 기간 동안의 경제적 손실까지 보상(61.0%)해 주어야 한다고 답했다.피해 업종에 대해서는 메르스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문을 닫아 감소한 수입(64.5%)을 정부에서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된 세포배양방식의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기념,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함께 ‘사랑의 벼농사’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신기술에 따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바이오산업의 메카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자 기획된 이번 나눔 활동은 9900㎡ 규모의 농지에 유색 벼를 경작하고 수확물인 쌀은 전량 안동시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SK케미칼은 이를 위해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위치한 농지에 스카이셀플루를 상징하는 주사기 모양과 바이오산업 중심 안동을 색으로 형상화한 벼를 재배 중이며 오는 10월 수확미를 안동시에 기증키로 했다.안동시는 SK케미칼의 활동을 적극 지원코자 벼의 원활한 경작을 돕고 수확미는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SK케미칼과 안동시는 23일 안동 SK케미칼 L하우스에서 정창진 안동부시장과 이홍균 SK케미칼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SK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적 세포배양백신인 스카이셀플루를 널리 알리고 개발에 따른 성과를 사회와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
“복날에는 닭이나 보신탕 같은 육식보다 오히려 채식을 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과거처럼 못 먹어서가 아니라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생긴다. 그런 만큼 복날에 챙겨먹는 보양식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보양식이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음식을 말한다. 특히 복날은 먹을 것이 흔치않았던 시절, 가장 체력소모가 심한 여름철 복날만큼은 꼭 보양식을 챙겨먹으라는 의미가 강했다.무더운 여름 중에도 가장 더운 절기인 삼복 즈음에는 고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심장이 더 빠르게 뛸 뿐 아니라 피부 쪽의 혈관이 확장되고 땀이 배출되는 생리현상으로 인해, 많은 에너지가 열 배출 과정에 소비되어 소화기관의 활동이 억제되므로 우리의 몸이 입맛을 잃게 되고 더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더운 여름에 자주 걸리는 일사병은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등의 초기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원한 곳에서 쉬면서 영양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된다. 이런 이유로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는 복날에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을 먹어 체력을 보충했던 것이다.그러나 현대사회는 더위보다는 차가운 실내와
종근당(대표 김영주)이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자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은 22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CP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종근당은 최근 사내 주요 CP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 기구인 CP위원회를 개설하고영업, 마케팅, 개발, 학술 등 각 부문별 담당자 7명을 CP위원으로 위촉했다. 부서별 자율준수책임자 62명을 임명해 부서 내 사전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CP팀과의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CP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6월에는 자율준수편람과 ‘CKD CP운영규정’을 개정, 배포하고 임직원들과 CP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에 CP메뉴를 신설하고 대표이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CP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왔다. 종근당은 분기별 정기 및 특별 모니터링과 비윤리행위에 대한 내부 신고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CP교육 프로그램과외부 교육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CP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CP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중재원과 변호사협회가 의료분쟁 조정·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이하 중재원)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와 오는 24일(금) 오전 11시 의료중재원(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2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재원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환자 및 의료기관의 조정·중재 절차 이용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김승열 부협회장, 황용환 사무총장, 양윤숙 교육이사가 참가하여, 의료분쟁 조정·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가 의료소송 수임 시 조정절차를 활용할 경우 기간(소송 시 평균 2년 이상 소요) 절감 및 환자와 의료인의 비용, 심리적 고통 감소 등 장점이 많은 만큼, 조정절차 이용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이번 대한변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와 의료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정·중재절차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향후 환자, 의료기관 등 의료사고의 당사자와 그 당사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이 조정·중재 절차에 친숙할 수 있도록 조정·중재 절차를
중앙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차영주)은 지난 21일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아프리카 토고 보건부 대표단을 초청해 한국과 토고 두 나라의 에이즈 바이러스 현안 및 극복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1월, 중앙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토고 보건부 산하 국립 에이즈퇴치프로그램위원회와 함께 HIV바이러스 연구 및 검체교환에 대한 상호협정을 체결하였고,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년간 한국과 토고 두 나라의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특히 국내에서는 잘 검출되지 않는 HIV-2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및 향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고(Dr. SINGO) 토고 보건부 HIV/STD프로그램 관리국장을 비롯하여 에이즈바이러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차영주 의생명연구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는 ▲토고의 에이즈 퇴치 프로그램(신고(Dr. SINGO) 토고 보건부 HIV/STD 프로그램 관리국장) ▲토고의 HIV-2 스크리닝 (다그르나(Prof. DAGRNA) 토고 국립 HIV/STD 연구소 부소장) ▲토고의 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내원객의 주차난 해결과 골든타임을 요하는 응급환자의 빠른 진료를 위해 주차장을 증설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외래 환자와 내원객이 방문하는 부천성모병원은 협소한 진입로와 부족한 주차공간 탓에 상습 교통체증 발생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3년 지하주차장 건설로 2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나 내원객의 증가로 주차난이 다시 발생하게 다. 여기에 올 초부터 부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으로 교통체증이 가중됨에 따라 골든타임 내에 도착해야 하는 응급차량조차 진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환자의 생명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병원 차원에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주차장 건립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120여대 주차공간 증설에 2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번 주차장 건립은 인근 주민뿐 아니라 주변 학교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미치지 않도록 소음이나 분진 등 환경적인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계획됐으며, 공사시점도 방학기간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시 최초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시하여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런칭 심포지엄이 부산에서 개최됐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 런칭 심포지엄을 부산 광역시 롯데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런칭 심포지엄은 지난 7일 광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전국 6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부산 스카이셀플루 런칭 심포지엄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부산 지역의 내과•가정의학과•일반의원의 전문의 250 여명 과 SK케미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 백신의 임상 효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에서는 부산시 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SK케미칼 메디컬 디렉터 문준식 상무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혁신-세포배양 독감백신’,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문준식 상무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만든 독감백신은 기존의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이용하지 않아 항생제나 보존제를 쓰지 않았으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도 접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는 “스카
*2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32호, *발인 7월24일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사진)은 7월 임기 시작과 함께 전임 집행부로터 업무 인수인계 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던 대개협과 각개협의 통합작업을 시작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평의원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노만희(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협의회 회장을 선출한바 있다. 새 집행부는 7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노만희 신임회장은 7월 1일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각과 회장들과 함께 새로운 집행부 구성방안과 통합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개협과 대개협의 통합 운영, △각과 중심의 집행부 구성 △통합을 위한 대개협 정관 개정 등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개협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대개협 집행부는 김재정 전 의협회장을 고문(추가 영입예정)으로, 평의원회에서 선출된 임일성, 김세헌 2명의 감사, 총무, 학술, 재무, 법제, 의무. 보험, 정책 부문 등 10명의 부회장과 21명의 이사들로 상임이사회를 구성했다. 아래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집행부 구성현황이다. 그동안 대개협 새 집행부는 각과 협의회 및 의사협회와 함께 웰니스 제품 기준안, 간호인력개편 등 의료현안
“자신의 병명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른 채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환자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들 중 40%는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데도 잘못된 의료제도 때문에 모두들 너무나 큰 고통을 겪고 있어요.”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이 4주년을 기념해 21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 개최한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의 최신 동향’ 주제 워크숍에서 김현주 이사장(사진)은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약 7000여종이 넘는 희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질환자체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일반 의료진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특히 희귀질환의 80%는 유전질환이고 동일 질환이라도 환자들 간 발병 양상과 치료 반응에서 다양성 및 이질성이 있으며 환자수가 매우 적어 감별 진단법이 아예 없거나 전문가 부족으로 오진율이 높고 확진이 되더라도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희귀질환의 정의는 나라마다 다른데 우리나라는 해당 의약품 분류를 위해 2만 명 이하의 유병률 질환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정하고 있으며 희귀질병에 대한 역학조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 유병율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