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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7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공공의료의 새로운 지향’을 주제로 제6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심포지엄의 부제는 ‘공공병원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재서 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 의료의 질적 수준이 높은 병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 교실 김윤 교수), ▲ 환자가 안전한 병원(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이춘기 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 올바른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 ▲ 비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은상준 교수), ▲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병원(보라매병원 전혜원 의료사회복지실장), ▲ 지역사회의 지지를 받는 병원(한국갤럽 연구 4본부 김민영 본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문의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회공헌팀(02-870-2173)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총괄로 오세한 전무를 영입했다. 오세한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에서 25년 간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2014년 토니모리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92례를 돌파하면서 단기간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건수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눈부신 성과의 중심에는 최근 거대 근종과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등 로봇을 이용한 고난이도 산부인과 수술에 잇따라 성공한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이 있다.그는 최근 로봇수술을 통해 20cm 크기의 거대 근종 제거 수술에 성공했다. 미혼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최대한 자궁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로봇수술을 통해 거대 종양을 제거했다. 복강경을 이용한 거대 근종 제거술은 배 안에서 복잡하게 얽힌 혈관들 때문에 출혈이 많아 수술 시야 확보가 힘들고 수술 후 로봇수술보다 자궁의 기능 보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문혜성 센터장은 “이럴 경우 로봇수술을 시행하면 절개와 함께 지혈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봉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산부인과 영역에서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손재주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 계발이 뒷받침됐다.“어려서부터 서예와 미술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은 편이었어요. 운전도 잘해요. 그게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로봇수술도
포괄간호병원에서 쫓겨나는 간호조무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간호조무사들의 고용보장 및 포괄간호서비스 제도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천명했다.간무협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온 포괄간호병원에서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일자리를 잃고 병원에서 쫓겨나는 간호조무사들이 속출하고 있다.서울의료원, 청주의료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세종병원 등 2013년부터 포괄간호병동을 운영한 10개 병원에서 지난 6월말 기준으로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일자리를 잃고 병원에서 쫓겨난 간호조무사만 해도 20여명이 넘는다는 것.여기에 현재 재직 중인 간호조무사 중에서도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에 각각 근무를 시작한 수십 명이 올해 연말이 되면 2년 계약만료를 이유로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고, 내년 이후에는 2014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11개 병원까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식으로 일자리를 잃는 포괄간호병원 간호조무사들은 앞으로 계속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직 2년을 초과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는 정규직 또는 무기계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2일8시30분, *(02)3010-2294
“한방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요구는 악행금지의 원칙에 위배되는 비윤리적 행위입니다.”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료윤리교육에서 ‘전문직 윤리와 이익추구’를 주제로 강연한 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사진)은 ‘의료윤리 4원칙’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의료윤리 4원칙은 △자율성 존중의 원칙 △악행금지의 원칙 △선행의 원칙 △정의의 원칙이다.악행금지의 원칙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도 명시되어 있다.이명진 초대회장은 “히포크라테스 시절 의사들이 환자에게 칼을 사용하면(소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래서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에 ‘나는 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결석 환자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맡기겠습니다.’라는 선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말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의료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한계를 알라는 충고이기도 하다. 선행의 원칙보다 우선한다. 이명진 초대회장은 “도와주려는 선의가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선의는 위험하다.”고 말했다.이명진 초대회장은 “능력이 되지 않을 때 하는 것은 비윤리적 행위이다. 의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의 하나로 꼽히는 아프리카 대륙이 제약업계 마지막 기회의 땅이 될수 있다는 견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맥킨지의 ‘아프리카 : 제약업계와 환자들을 위한 기회의 대륙’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제약산업 규모가 지난 2003년 47억달러에서 2013년 208억달러로 증가한데 이어 오는 2020년에는 최저 400억달러에서 최대 650억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성장 가능 배경으로 ▲헬스케어 역량 강화 ▲친기업적 환경 구축 ▲도시화 진전 등이 거론됐다.아프리카는 제약관련 아웃소싱 공급 업체들에게도 좋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아프리카는 글로벌 성장 둔화와 침체 속에서 글로벌 제약업계가 실질적으로 높은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으로 평가했다.아프리카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2년 사이 1만6000명의 의사와 6만명의 간호사가 새로 배출된 가운데 7만개의 병상도 구비되는 등 헬스케어 역량이 강화됐다.각국 정부는 의약품 생산과 함께 위조를 방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정하는 등 글로벌 제약업체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친기업적 환경을 구축했다.아프리카는 전체 소비자의 37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현판식을 가졌다.충북대학교병원은 20일 오후 충북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8층에서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충북금연지원사업 협의체는 충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교육청, 보건소, 충청북도 의사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로 구성됐다.충북금연지원센터 협의체는 상호 발전방향 모색과 향후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금연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또 지연 내 금연 홍보와 캠페인, 참여자 모집 등 금연 환경조성과 도내 금연사업 자문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능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현재 충북지역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에 그치고(전국 평균 55%), 특히 흡연자의 1개월내 금연계획률은 4.6%에 그쳐 전국 수준인 약 20%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 금연계획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금연지원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북대병원과 충북
“홀로 몇차례 금연을 시도해봤지만 금세 흡연 유혹에 빠져 다시 담배를 피워왔습니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문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큰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됐습니다.” 해남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이모(64)씨는 밝게 웃으며 병원문을 나섰다. 그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 교수)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운영한 단기금연캠프(이하 전문금연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시행하게 될 금연캠프의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열렸다.40여년간 담배를 피워온 이씨는 기관지 손상으로 치료받고 있던중이었다. 수차례 흡연을 중단해보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목소리가 변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의료진의 권유로 금연캠프에 응모했다.이번 금연캠프는 중증흡연자 (20갑년 이상 흡연해온 자 또는 2회 이상의 금연 실패 경험자)와 흡연관련 질병(암, 심혈관질환 등) 치료후 흡연 지속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그를 포함한 9명이 참가자로 최종선정됐다. 4박5일 병원입원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건강상태 확인검사, 금연 약물치료, 맞춤형 운동, 요가명상, 레크레
다케다제약은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 익사조밉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익사조밉은 재발성 및/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의약품이다. 신약허가 신청에는 3상 임상시험인 TOURMALINE-MM1 연구 결과가 근거 자료로 제출됐다. TOURMALINE-MM1 연구는 재발성및/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MM) 성인 환자 722명을 대상으로 익사조밉,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 덱사메타존(dexamethasone) 병용 요법과 위약,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존 병용 요법을 비교한 다국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 현재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장기 복용 결과가 평가될 예정이다. 다케다제약의 최고의학책임자인 앤드류 플럼프(Andrew Plump) 박사는“TOURMALINE-MM1 연구는 총 5건의 익사조밉 3상 임상시험 중 첫 번째로, 프로테아좀 억제제의 지속적인 투여가 다발성골수종 또는 전신 경쇄 아밀로이드증(Amyloidosis, AL)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개선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이번 신약 신청은 다발성골수종 환자 치
*빈소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7월 22일, *(022)610-1444
바이엘 헬스케어가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의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생유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캠페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생유 캠페인은 ‘생리를 유쾌하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여성들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생리 관련 질환이 여성이 평생 견뎌내야 할 숙명이 아니라 산부인과 방문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내 여성의 건강과 편익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생유 캠페인 프리뷰 영상은 총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유 캠페인 영상에서는 생리 질환의 네 가지 대표 증상을 ▷생통이(생리통), ▷기복이(생리전 증후군ㆍ생리전 불쾌장애), ▷콸콸이(생리 과다), ▷불순이 (생리 불순)라는 친근한 캐릭터로 형상화해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여성들의 높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유머러스하게 표현된 캐릭터 별 약 20초 분량의 에피소드 네 편 외에도 생리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 1편 (링크: http://youtu.be/jzOXbOU26s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8일 서울시 광진구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무장애 통합놀이터 건립을 위한 장애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건립을 준비하며 실제 장애아동의 입장에서 놀이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대웅제약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웅제약 임직원 및 가족은 휠체어를 사용해 공원 입구에서 놀이터 부지까지 찾아가며 접근성 및 안내∙편의시설 현황 등을 조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취합된 의견은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대웅제약기획팀 이건녕 대리는 “직접 휠체어를 타서 공원을 돌면서 장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참여한 직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모든 아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협력해 만든 놀이터로 올 12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2,800 ㎡ 규모로 세 번째 놀이터를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이제 초기 대응에 대한 정확한 책임소재를 가려야한다.”메르스 확진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는 등 진정세가 뚜렷함에 따라 대한한의사협회는 “이제 메르스 대응에 대한 평가와 특히 초기에 막지 못한 책임소재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20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현재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부 독립을 통해 메르스와 같은 신종 전염병을 비롯한 기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기전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까지 나서고 있는 상황.하지만 한의협은 이러한 의협의 주장에 대해 “보건부 독립에 대한 검토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 이후에 논의해도 충분하다”고 일축했다.또한 “현재 보건복지부 장차관이 보건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번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복지부 내 전문성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장관을 양의사 출신으로 바꾼다고 해도 실무책임자들의 초기 대응이 늦으면 방역에 실패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메르스 초기 대응 역시 실무를 총괄하는 질병관리본부장과 담당 센터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모두 양의사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을 본다면 과연 장차관을 양의
“정부는 의료 비전문가에 의한 보건소 운용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보건소 기능을 정상화하라”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의사가 아닌 사람을 보건소장에 임명하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전의총은 “의료진들의 각고의 노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메르스는 이제 종식 선언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사태 이후 정부의 행보를 보면 개혁의 의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땜질식 행정편의주의적인 처방만을 남발하고 있다”고 실망과 분노를 나타냈다.특히 지난 7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령안’을 보면 정부가 국민 보건 향상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통해 현재 보건소장 임용의 대상으로 의사 또는 의사 충원이 곤란한 경우 보건의무직군의 공무원만을 임용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던 것을 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의무‧약무‧간호‧보건진료 직렬의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현재 일부 시도에서 의사 지원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공무원의 보건소장 임용이 늘고 있어 비전문가에 의한 보건소 운용 시도를 확대하려는 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6주간)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정보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모바일 앱(앱명: 건강정보)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만족도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개별 콘텐츠 3종(정보공개, 비급여진료비정보공개, 병원평가정보)에 대해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이용자 평가를 위해 진행된다.아울러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리를 반영하여 현재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 서비스에 대한 진단․개선은 물론, 유관기관 및 해외 사례 등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하여 향후 모바일 및 홈페이지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반영할 예정이다.또한 정보공개, 비급여진료비정보공개, 병원평가정보에 대한 설문조사는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알권리 보장과 병원선택에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의 개선 및 보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온라인 설문조사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건강정보’앱 설문조사에서 자동 링크 후 설문이 가능하며, 대한
대한간학회가 제5회 ‘세계 간염의 간염의 날’(7월 28일)을 맞아 C형과 B형 간염의 치료 및 진단,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염 청정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국민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제5회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국내 전체 간암 발병원인의 80%에 육박하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대한간학회와 한국간재단의 연계로 진행되는 라디오 캠페인 은 7월 13 일부터 10 월 31 일까지 TBS 95.1MHz교통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 총 16 주의 캠페인 기간 동안 세계 간염의 날과 간염 예방의 중요성, 만성 C형과 B형 간염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촉구 , 그리고 간 건강 수칙 등과 관련된 8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공익광고 형식으로 전달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한간학회 홍보이사 안상훈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는 “바이러스성 간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간경변, 간암 등의 중증 간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지만 아직도 간염에 대한 국민들의 질환 인지도 및 이해도는 매우 낮은 편”이라며 “이러한 인식 부
안규리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디자인동물이식연구소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사진)가 세계이종이식학회(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의 이사(councilor)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이다.세계이종이식학회는 동물의 세포 및 장기를 활용한 난치성 질병 극복을 연구하는 기구로서, 이종이식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발표하는 이종이식분야 최고 권위 기구다. 안규리 교수는 이종장기이식분야의 다년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이식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연구 성과를 대변하고, 연구의 임상 적용 시 여러 국가 간 국제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우리나라에서도 다부처의 지원으로 이종장기개발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이종이식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의 면역반응을 방지할 수 있는 형질전환돼지가 필수적이다.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이러한 형질전환동물의 생산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소를 2014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디자인동물이식연구소는 설치류, 영장류 및 미니돼지를 활용한 형질전환 동물의 생산과 이를 활용한 질병 기전연구 및 치료법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7종의 이종이식 및 질병모델 관련 형
현재 하고 있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 아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만성피부, 두통, 소화불량이 늘었다. 소지품을 잃어버리는 일이 잦다. 혹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한다.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번아웃 증후군'은 탈진증후군, 연소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다 갑자기 어느 시점에서 모든 연료를 소진하듯 신체적·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이 증후군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KBS2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는 지난 3월 발생한 독일 항공사 저먼윙스 항공기의 고의 추락사고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비행을 담당했던 부조종사가 앓았던 '번아웃 증후군'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번아웃 증후군'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표본은 바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이다. 한국인의 연평균 근무시간은 OECD 평균 1,770 시간보다 높은 2,163시간으로, 멕시코의 2,237시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약 85%가 '번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백세현)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외상전문 교육센터’가 지난 17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외상전문 교육센터’에서는 외상전문의를 육성하기 위해 정형외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 외상 치료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고대 구로병원 중증외상교육센터와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외상전문의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외상전문의 집중 육성 수련병원’으로 선정된 고대 구로병원 중증외상교육센터(센터장 오종건)에는 외상골절 및 골수염 치료분야 국내·외에서 명의로 손꼽히는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를 비롯해 외상치료 전문의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또한 외상전용 중환자병상 및 수술실 등을 갖춘 것은 물론 응급의료센터, 정형외과, 외과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관련 전문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국내에서 독보적인 외상전문의 육성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오종건 고대 구로병원 중증외상교육센터장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외상전문 교육센터와의 협력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상전문의 육성을 통해 외상환자의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