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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오는 8월 30일 오전 8시 30분,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신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매년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올해에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주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찬 학술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1부 A룸에서는‘통계로 본 의료현황’ ‘아청법 및 리베이트 쌍벌제의 덫’을 주제로, B룸에서는 ‘피터드러커가 살린 세계의 병원들’ ‘우리가 경험한 MERS 유행의 교훈’ ‘새로운 비만 치료제의 경향’의 주제로 학술대회의 문을 연다.2부에서는 A룸에서 ‘고혈압 치료시 약물 처방의 최신 Update’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 ‘일차진료에서 유용한 경구 항생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B룸에서는 ‘스마트시대의 행복이야기 : 철들고 그림 그리다’ ‘주사제 처방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맞춤영양치료’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두통의 해결책’을 주제로 진행된다.이어 3부 A룸에서는‘외래에서 자주 접하는 어깨이야기’ ‘운동과 연관된 하지통증의 이해와 치료’ ‘개원가에서 시행할 수 있는 비급여 통증치료법’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B
방사선요법과 한약치료 병행 시 생존기간이 늘고 부작용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한방암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통합암치료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국제통합암학회에 초청되어 ‘한의학의 암치료에 관한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이날 학회에서 해암탕(解癌湯)이나 해암단(解癌丹)과 같이 전통적으로 암치료에 사용되어 온 한약재들의 다중표적 항암치료 효과를 발표했다.특히 항암치료 및 방사선요법과 한약이 병행 투여되었을 때 생존기간을 늘리고 부작용이 감소되는 메타분석 논문들을 제시했다. 또한 암성 통증, 암성 피로, 식욕부진, 악액질에 효과를 보인 한의학 치료법의 임상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특히 뜸 치료, 봉침 및 약침 치료, 전통 한약처방 등 한의학의 독창적 연구결과를 발표해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학회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바랏 아가왈, 로렌조 코헨 교수,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의 게리덩 교수, 캐나다 멕메스터 대학의 스테판 사가교수 등 통합암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윤성우 교수가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로네)는 수막구균뇌수막염 예방 백신 ‘메낙트라(Menactra)’의 광고 모델을 선발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콘테스트는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지만 24시간 이내 사망 혹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상실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수막구균성뇌수막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후 9개월에서 만 5살까지의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메낙트라 사진 콘테스트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첫 걸음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하는 순간 등 ‘우리 아이의 건강한 첫 홀로서기’라는 주제에 맞는 사진을 메낙트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menactra.co.kr/event/)에 방문해 업로드하면 된다. 내부 심사와 온라인 추천수를 종합해 총 7명의 아기 모델들을 선정할 예정이며,메낙트라 모델로 활동중인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씨와의 광고모델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보행기운전면허증, 우리아가등록증’을 제공한다.레지스로네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최근 메낙트라의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적응
일라이 릴리가 국제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의 ‘어린이에게 생명을(Life for a child)’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소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인슐린 78만 병을 추가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6년 간 인슐린 80만 병을 기부한 바 있는 릴리는 향후 3년 간 매년 약 26만 병의 인슐린을 추가 기부해 총 160만여 병에 이르는 인슐린을 빈곤 지역의 당뇨병 환아들에게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6년간 릴리가 지원한 80만 병의 인슐린은 약 34개국 1만 4000 여 명의 소아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번 기부는 릴리의 전체 의약품 기부 활동 중 최대 규모이다.2001년 국제당뇨병연맹이 발족한 ‘어린이에게 생명을(Life for a child)’ 프로그램은 전 세계 46개국 소아 당뇨병 환자들에게 진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 한 제약기업인 일라이 릴리는 2001년 국제당뇨병연맹(IDF)의 ‘어린이에게 생명을(Life for a child)’ 사업을 발족시키기 위한 펀드 지원에 참여한 이래로 인슐린을 지원하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이 되며, 생후 8개월 미만의 영아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위해서는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한 후, 간단한 퀴즈를 풀고 천사같이 사랑스러운 아기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완료된다.접수된 아기 사진 중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 및 네티즌 좋아요 추천수 등을 합산해 최종 5명의 '로타텍 아기 천사'를 선발하며, 특별히 소아청소년과에 부착된 천사 날개 그림의 로타텍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경우에는 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9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최종 선발된 5명의 로타텍 아기 천사들은 향후 로타텍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한국 MSD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일동후디스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앤업카페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일동후디스 앤업카페 홈페이지(www.nupcafe.com)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에게 앤업카페를 보내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100명을 선정해 ‘앤업카페’ 1Box(10개)를 신청한 곳으로 보내주고, 당첨자는 8월 5일 발표한다. ‘앤업카페’ 를 받은 100명이 제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앤업어택 #앤업카페’ 해시태그를 달아 SNS 에 ‘모두공개’로 올리면 추가로 1Box(10개)를 더 보내준다. 일동후디스의 ‘앤업카페300’은 300ml대용량 텀블러 컵커피로 기존의 200~250ml의 컵커피 제품보다 크기를 키워 풍성한 만족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정통 융드립으로 추출한 100% 아라비카 원두 추출액에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커피전문점에서 바리스타가 만든 신선한 커피의 맛을 담고 있다. 6월 출시하자마자 대형마트, 백화점 및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매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대용량커피, 텀블러커피’로 입소문까지 나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의 용량대비
한국희귀질환재단과 서울시 동부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동부병원 강당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의 최신동향’ 워크숍을 진행한다.워크숍에서는 미개봉 독립영화 ‘진단 받지 못한, 의료난민’(Undiagnosed, Medical refugee)의 일부 더빙본을 상영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진단 희귀질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한국희귀질환재단측은 “국내 희귀질환 유전상담서비스 현황 및 확진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국희귀질환재단 창립 4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희귀질환자들 현황 정보 공유와 미진단 환자들을 위한 진단과 치료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KDRA)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주관해 오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전자정보대학 4층 217호실 및 동물실험실에서 제약회사/바이오벤처기업 연구원을 대상으로 ‘비임상 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과정’을 개설한다.실험실습 교육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총괄책임자 이태후, 경희대 교수)’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다.사업의 참여기관인 GLP 인증기관인 켐온의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고 현장 실험실습으로 진행된다. 실습의 효율성을 위해 교육생은 20명까지 마감해 신청 받고 있다.교육내용은 크게 Session I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이론 :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동물의 보정, 투여법, 채혈법, 부검 등), Session II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실습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실습(동물의 보정, 경구투여, 미정맥투여, 피하투여, 복강투여, 미정맥 채혈, 경정맥 채혈, 후대정맥채혈, 부검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천연물 의약·소재의 사업적 중요성에 대해서 2013년 수요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들의 68.8%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75%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2015년 이종욱 펠로우십 해외연수의사 착수 보고회’를 17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전창배 대외협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가천대 박국양 의학전문대학원장, 한문덕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전 WHO 사무총장이었던 고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의료 지원을 골자로 한다. 올해 길병원은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한다. 지난해에도 키르기스스탄 산부인과, 안과 의사 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앞으로 약 6개월간 내과 의사 아셀(Sydykbekova Asel Keldibekovna)씨와 신경과 의사 아이다(Abdisamatova Aida)씨는 실습을 비롯해 진료참관, 강의, 학회참여 등 길병원의 최신 수술기술 및 의료기술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둘 모두 키르기스스탄의 국립병원 소속 의사이다.또한 이들은 한국 의료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연수 후에는 자국으로 돌아가 수료기간 중 익힌 선진 의료기술로 자국의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길병원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이후 사회공헌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사우디 최대 병원 중 하나인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 MNG-HA)에 개인건강기록(PHR) 솔루션인 'MNGHA Care'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MNGHA Care 수출 계약은 지난 4월 헬스커넥트의 환자 및 직원용 키오스크 공급 계약 이 후 중동 시장에 한국형 의료IT 솔루션을 확대 공급해 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MNGHA Care는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하여 환자들이 자신의 진료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스스로의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의료진에게는 환자가 평소에 직접 입력한 건강정보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의료IT 솔루션이다.헬스커넥트 백롱민 대표이사는 “MNGHA Care는 국내의 앞선 의료IT기술을 기반으로 사우디 현지 고객에게 최적화(Customized)한 솔루션이다”며, “의료시스템 강화 및 환자 복지 선진화를 위해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7월 25일(토)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중증만성질환 개선을 위한 전문약사의 활동’을 주제로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능하고 실력있는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 및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이해하여 병원약사 업무 수행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유행한 바 있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경우 사망자와 확진자 중에는 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만성질환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중증의 만성질환자는 장기간의 약물복용과 심신의 면역력 저하로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에 취약하고 사고시 신체 회복력도 현격히 떨어져 메르스 바이러스의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에 병원약사들 역시, 복잡한 약물요법을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약사 배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항응고약물 사용환자, 순환기계질환자, 소아 천식 및 아토피 질환, 만성신부
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뇌하수체센터(센터장 신찬수, 내분비내과 교수)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뇌하수체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환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내분비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의료진들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진단부터 치료결정, 치료법 수립까지가 단 ‘한 번’ 의 방문으로 결정된다. 치료와 치료 후 관리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여러 분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 정확히 제공한다.이에 따라 환자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 의료진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궁극적으로 ‘뇌하수체 질환의 치료 수준과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인’ 셈이다.뇌하수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센터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 콜센터(1588-5700)나 홈페이지(www.snuh.org)에서 진료 예약을 해야 한다. 뇌하수체센터 홈페이지(http://pituitary.snuh.org)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이번에 센터 개소와 함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사와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가 이익도 기대된다. 게로팜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에보글립틴의 임상, 허가 등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게로팜사는 2001년 설립된, 오리지널 의약품 생산에 있어 선두권의 러시아 로컬 제약사다. 러시아 로컬 제약사 중 유일하게 인슐린의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혁신 기업 Top 30에 201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러 제형의 인슐린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슐린 유사체도 개발 중이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 직접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3개국 중 가장 큰 시장인 러시아의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3천 200억 원이며, 이 중 DPP-4 저해제는 700억 원 규모이다. 전세계적으로 DPP-4 저해제가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더욱
여름만 되면모기처럼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무좀, 간편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없을까. 여름에도 구두와 양말을 신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직장인들 등 여름만 되면 무좀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무좀(족부백선)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기준83만명으로 2009년 78만명 대비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좀은 진균류(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 중의 하나로 보통20대부터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무좀에 걸리면 손, 발에 비늘,짓무름,수포 등이 생기는데,오래 방치하면 손발톱까지 번져 손발톱의 색이 변하거나 쉽게 부스러지는 손발톱무좀으로 확대될 수 있다.최근에는 하이힐과 스타킹의 영향으로 여성 환자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등 무좀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무좀약 시장 역시 2000억대의 규모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치료제도 한 번 바르는 연고형부터 끈적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스프레이형까지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효 72시간 지속 노바티스 ‘라미실 원스’한 번 사용으로 오랜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제품이 있다. 노바티스 무좀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병의원유통내더마 코스메틱 최초로 ‘에스트라리제덤RX 쿠션’을 출시한다.오는 24일 출시되는 ‘리제덤RX 쿠션’은 SPF 50+/PA+++으로무기자외선 차단 필터(유기자외선 차단제 무첨가)를 사용해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무기자외선 차단 필터는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일반 피부는 물론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나 덧바르기 편리하도록 항균퍼프를 사용하는 쿠션 제형으로 개발되었고, 피부톤 보정 효과(21호, 23호)도 갖춰 ㈜에스트라의 연구결과가 집약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인기저막펩타이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오매추출물과 EGCG(Epigallocatechin-3-gallate) 성분 등도 함유하여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한편, 에스트라는 여름에도 산뜻하게 피부를 가꾸어 주는 스킨케어 제품 2종도 선보인다. ‘에스트라리제덤RX 듀얼크림 For Oily Skin’은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 개선 및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서울시약사회가 식약처의 일반인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의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서울시약사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비전문가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추진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정부가 일반약을 슈퍼로 헌납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의약품에 대한 교육마저 약사가 아닌 비전문가에 내주려는 어이없는 행태에 대해 통탄할 노릇"이라며 "식약처 스스로가 국민건강과 의약품의 안전성을 내팽개치고 존재 이유마저 부정하는 자가당착이자 ‘약은 약사에게’라는 국민적 대전제이자 의약분업의 근간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난했다.특히 "식약처의 발상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위해 밤낮으로 시간을 쪼개어 가며 헌신 봉사해 온 전국의 약사들을 모욕하는 처사라고 밖에 납득할수 없다"고 지적했다.서울시약사회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불감증의 위험한 사례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식약처는 비전문가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로 지정하려는 시도를 당장 철회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질적 확대를 위해 분연히 경주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심평원과 의료기관이 동반자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랍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건수가 출범 당시인 지난 2000년의 4배가 넘는 약 14억 5천여건에 달할 정도로 폭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종철 심사기획실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그는 심평원의 심사결정건수가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심평원에서 심사 효율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 및 청구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키고 청구 이전의 진료 단계에서 적정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간담회 등의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의료기관에서 손쉽고 빠르게 각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ICT를 활용한 정보제공방안 등 각종 서비스를 개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심사 및 예방사업을 통해 부적절한 비용지출을 방지하고 국민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심평원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심사과학화와 관련해 그는 “크게 청구방법 최적화를 통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전산심사 확대, 지식기반 심사 추진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우선, 의료기관 청구 단계에서 진료비를 정확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방법을 개발하고
지난 18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28대 대의원회와 39대 집행부 간 첫 상견례가 있었다. 첫 상견례인 만큼 메르스 피해보상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임수흠 의장은 “메르스 이후 보상 논의도 있지만 책임문제 의료기관규제 등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협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추무진 회장은 “국회에서 직접피해 보상 규모를 1천억에서 5천억으로 5배 확대한 것은 39대 집행부의 큰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구성될 ‘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 의협이 위원으로 꼭 참석해 회원 피해구제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첫 상견례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출입국관리소 연계 및 수가신설 △사무처 조직 중 정책·보험국 분리 권고 △이진석 실장 임명권자로서 책임 문제 △KMA Policy특위 구성의 문제점 등에 대한 지적과 답변이 있었다. 이슈별로 지상 중계한다. [편집자 주] ◆임수흠 의장, “메르스 피해보상 의료기관규제 등 집행부 가일층 대응을”임수흠 의장은 “메르스에 감염된 35번 의사 환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메르스 이후 대책에 모두가 자기 역할을 충
C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BMS가 약가결정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경쟁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새롭게 등장하는 C형 간염치료제의 경우 완치율이 90%를 상회하는 혁신적인 약물들이기 때문에 상당한 약값이 매우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실제 미국 시장에서 C형 간염치료제의 약제비는 8000만원 가량으로 형성된 상황이다. 이로인해 국내에서도 절반 가량의 약제비로 경정될 것으로 예측이 높았다.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C형 간염치료제 시판허가를 받은 한국BMS는 제약업계의 예측에서 너무나도 빗나가는 약제비를 결정했다. 한국BMS는 ‘다클린자’의 시판허가와 동시에 보험급여 등재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급여등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여기에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의 90%를 ‘다클린자’의 약제비로 결정해 약가협상없이 보험급여가 결정됐다. 오는 8월부터 보험급여가 이뤄질 예정이다.‘다클린자’는 1일 1회 복용하며 치료기간은 24주으로 ‘순베프라캡슐’과 병용요법으로 처방된다.‘다클린자’는 4만1114원, ‘순베프라캡슐’은 5154원으로 결정됐다. 치료기간 24주를 감안할 때 총 소요되는 약제비는 832만8240원이 된다. 기존 치료요법의 약제비 규모는 845만3
건양대병원과 ㈜한화는 17일(금) 오후 2시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건양대병원의 원활한 환자진료 및 정상화를 위해 기업이 협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김희수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최용우 진료부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송병관 행정부원장, 배영희 간호부장, 박태진 교수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화는 류희진 상무, 김원걸 상무, 유근관 부장, 조용무 부장 등 4명이 참석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 또한 ㈜한화는 건양대병원이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지역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직원 건강검진 시행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건양대병원 또한 의료서비스 혜택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화 류희진 상무는 “건양대병원과의 우호협력 관계가 돈독해지고 기업과 병원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기업과 공동발전을 위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