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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8월 25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고 한덕수 총리를 통해 대통령실에 제안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2025학년도의 1509명의 의대정원 증원도 불합리하고 근거 없이 진행됐다는 것이 국회 청문회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에 대해 본 협의회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집권 여당이 현재의 의료붕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현재의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면 2025학년도 1학년은 7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짐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6개월을 넘어가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애써 무시하고 있으며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응급의료 대란의 상황을 눈감고 있는 정부 관계자들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대통령께 위기 상황을 정확히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다다르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앞으로도 현재 상황에 대한 엄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외
“안전한 수술, 올바른 부위 표시로부터 시작됩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정확한 수술 부위 표시 및 확인 필요’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령한 주의경보는 다른 부위 수술과 관련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확한 수술 부위 표시 및 확인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로 다른 부위를 수술하는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환자에게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위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보건의료기관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보고사례에 따른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다른 부위 수술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부조직 및 척추 수술 등 특수 부위 표식이 필요한 수술 시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인이 환자·보호자와 함께 직접 수술 부위를 표시해야 한다. 수술 중 수술 체위나 집도의가 변경되는 경우 수술 부위를 다시 확인하고, 환자가 이동하는 단계별로 수술 부위가 올바르게 표시되었는지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다가올 추석연휴에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28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 ▲응급실의 진료 역량 향상 ▲후속 진료․전원역량 강화 등 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첫째,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인다.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더해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진료 역량을 갖춘 15개소 내외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KTAS 1~2에 해당하는 중증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응급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KTAS 1~2에 해당하는 환자만 진료하는 ‘중증전담응급실’을 29개 응급의료권역마다 1개 이상 지정하고, 중증전담응급실은 전체 응급환자의 15~20%에 해당하는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게 할 계획이다. 중등증 이하 환자(KTAS 3~5)는 지역센터․기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며, 이들 병원이 KT
정부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8월 28~29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2차 한국-WHO 고위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책대화에서는 한국과 WHO 간 협력사례, WHO의 중장기계획인 14차 일반작업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4차 일반작업프로그램은 4년 간(2025-2028) 추진 예정인 WHO의 중장기 전략이며, ▲기후변화와 보건 ▲건강 결정 요인 ▲필수의료 불평등 완화 ▲의료지출 절감 ▲보건위험 대비·예방·완화 ▲긴급상황 신속 감지 및 대응 등 총 6개의 추진전략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측 대표단은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을 정부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소관 의제에 참여한다. WHO 측은 캐서리나 보헴(Dr Catharina BOEHME) 대외협력 사무차장보, 브루스 에일워드(Dr Bruce AYLWARD) 생애주기 보편적 건강보장 사무차장보 등 고위급 인사가 방한하여 정책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19개 지점에서 쯔쯔가무시 매개곤충인 털진드기 발생을 매주 감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10월~11월)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를 8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사람들이 접촉할 우려가 있는 환경(논, 밭, 수로, 초지)에서 털진드기 채집기를 이용한 조사 결과를 매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감염되며, 연중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특히 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운수사고와 낙상으로 인한 손상환자에서 60세 이상의 비중이 증가했으며, 자해·자살 및 중독으로 인한 손상환자 중 10~20대의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손상 연구 및 예방정책 활용 등을 위해 2023년 손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8월 28일부터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조사 결과, 23개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총 20만3285명으로, 이 중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3만2691명(16.1%)이었고, 사망한 환자는 2425명(1.2%)이었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6.5%)가 여자(43.5%)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0~9세가 17.9%로 가장 많았다. 사망원인통계 따르면, 2022년 사망원인으로 손상이 4위(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코로나19)였으나, 코로나19 유행 이전(2021년)에는 손상이 3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조사됐다. 10년 전(2013년)과 비교하면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전체 손상환자에서 10대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비율은 2023년 27.4%로 9.1%p
정부가 보건산업 분야 투자·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0회 K-BIC 벤처카페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시작됐으며, 그간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멘토링 기업 ▲벤처투자회사 등 연 319개社, 400여 명이 참여해 교류해왔다. 이번 제10회 모임에서는 동국대학교 서경원 교수가 ‘바이오헬스 산업과 규제과학’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분야 전반에 걸친 규제과학 실무 및 초기 창업기업이 꼭 알아두어야 할 규제 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 이후 창업기업 및 산업관계자 등 참여 기업은 서로간의 네트워킹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매월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해 바이오 창업 초기에 접하기 어려운 투자자와의 미팅과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멘터 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기업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의료기사와 안경사가 되려면 현장실습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해야만 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8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입법을 예고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사·안경사가 되기 위해 현장실습과목 이수를 의무화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올해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수해야 할 현장실습과목과 이수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직역별로 현장실습과목의 최소이수시간과 실습 장소를 규정해 내실있는 현장실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수 여부 확인을 위해 면허 발급 신청 시 성적증명서를 제출토록 규정했다. 다만, 2028년 이전에 졸업 예정인 자는 재학 당시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점을 감안해 완화된 이수시간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 졸업 예정자는 이수 의무가 없고, 2025년 5~12월 졸업 예정자는 최소 이수시간의 25%만 이수하면 되며,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 기간 졸업 예정자는 최소 이수시간의 50% 이상만 이수하면 된다. 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홍보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협력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1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임직원과 회원사 및 가족에게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건강과학 CEO과정’ 가입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주요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제4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누적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4회에 걸쳐 공공의료기관,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도 지자체 공무원, 보건소 등 유관기관 보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4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교육’은 2021년부터 시작해 핵심역량 기반 교육, 다학제적 접근 및 융합역량 배양, 인적네트워크 활성화, 사후관리방안 체계 확립에 초점을 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정책을 실현하는 리더, 현장에 강한 리더,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의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학습, 대면교육 및 지방의료원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향후 교육 수료자들의 공인, 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 이력을 등록하고, 수료생 간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 활성 및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인턴십이 진행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8월 12~23일 2주 동안 의과대학생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서브인턴십을 실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서브인턴십’은 예비 의사와 과학자가 함께 최신 의료 분야를 배우고 연구 현장을 경험해 한 팀을 이루어 연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하계 서브인턴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에 세 번째로 서브인턴십 대상자를 모집했다. 지원자 중 의과대 학생 10명과 KAIST 학생 1명을 선발했으며, 여름방학인 8월 12일부터 2주 동안 임상 진료 및 연구 실험 참여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하계 서브인턴십의 주요 프로그램은 진료 분야에서는 신경외과,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외과 진료과 수술 참관, 방사선 색전술 인터벤션 치료 참관 및 혈액종양내과 병동 회진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분야에서는 종양바이오연구, 방사성의약품연구, 방사선량평가연구 및 의학물리 연구 등에 대한 이론 탐구 및 실험실 탐방 외 최근 개소한 영남권 최초이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 시설 투어 등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정부가 서태평양지역 국가들과 전통의학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 전통의학 자문회의’를 8월 28~29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 WPRO와 보건복지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총 23개국의 대표단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회의에 참여하는 23개국으로는 나우루, 뉴질랜드,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바누아투, 베트남, 북마리아나 제도, 브루나이, 사모아, 아메리칸 사모아(미국령), 인도,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캄보디아, 쿡 아일랜드, 키리바시,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한국, 호주, WHO 등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WHO에서 수립 중에 있는 ‘WHO 글로벌 전통의학 전략 2025-2034’ 초안에 대한 회원국 검토와 WHO WPRO가 시행중에 있는 ‘서태평양지역 전통보완의학 지역 프레임워크’의 중간 평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한의학의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WHO 신규 전통의학전략 수립과 이행에서 한국의 역할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연세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송재환 연세대학교 학장, 양원호 연세대학교 부학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학교 및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생명시스템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 및 학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송재환 연세대학교 학장은 “삼성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삼성바이오와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최근 부산대 류마티스내과 이승근 교수팀(이승근 교수, 김아란 교수, 소민욱 교수) Medicine지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DA-9601(제품명 스티렌)은 PPI 또는 레바미피드(rebamipide)를 처방받은 환자와 대비해 상부 및 하부 GI(위장관) 출혈 발생률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PPI(Proton Pump Inhibitors, 프론톤 펌프 억제제) 제제가 하부 위장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던 만큼 스티렌은 류마티스 환자 대상 새로운 처방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 코호트 연구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개월 이상 NSAIDs를 복용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사용에 따른 위장관 출혈의 위험을 분석한 연구다. 특히 RA 환자를 대상으로 NSAIDs로 인한 위장관 출혈에 대한 다양한 GPA(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약물이나 물질) 효과를 비교한 최초의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 24일 판교 사옥에서 수도권 약사 약 10명과 함께 리쥬비네이션 파머시 마케팅(이하 RPM, Rejuvenation Pharmacy Marketing)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출시 예정에 있는 ‘관절엔 콘액트플러스’의 마케팅 방향과 전략과 아울러 약국에서 판매되는 ‘리안 점안액’, ‘리쥬비넥스크림’ 등 일반의약품의 다양한 판매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관절엔 콘액트 플러스’는 파마리서치의 독자적 기능성 원료인 ‘연어이리추출물(DOT™ 연어핵산 :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연자로 참석한 민재원 약사는 '연어이리추출물(DOT™연어핵산)'의 원료적 우수성에 대해 임상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김소연 약사는 ‘약국에서의 리안 점안액, 리쥬비넥스 크림 활용 방안’ 주제로 임상적 근거를 중심으로 DOTPDRN이 의약품이 갖는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관절엔 콘액트플러스’가 시장에서 어떤 방향을 취해야 할 지 심도 있게 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B1 5호실, *발인 8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문성을 갖춘 마약류 예방·재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 인증제’의 안정적인 도입·정착 논의를 위해 8월 28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유미 차장 주재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심각한 마약류 문제 확산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등 인증제의 도입 목적과 취지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 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김유미 차장은 “마약은 시작하지 않는 것과 다시 시작하지 않는 것 모두 중요하며, 이러한 예방·재활 체계의 기초는 바로 전문적인 인력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인력 인증제가 안정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 마약류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예방·재활 체계를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한 모든 국민을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혁신정책연구센터(회장 최영현, 이하 이노폴)는 2024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을 제약·바이오헬스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은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주요한 단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유수한 바이오클러스터와 비교해 개선해야 할 정책과제와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중장기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우리나라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노폴 최영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종란 연구위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현황과 역할(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인규 본부장) △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현황과 역할(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원찬 실장) △ 민간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황과 역할(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 인천·시흥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추진 방향과 전망(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교수) △ 바이
쥴릭파마(Zuellig Pharma)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 Inc.)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리제네론 아일랜드 DAC(Regeneron Ireland DAC)와 면역관문 수용체 PD-1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단일클론 항체인 리브타요(Libtayo)(성분명 세미플리맙·cemiplimab)를 한국과 대만에서 출시, 상업화하기 위한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선도적 생명공학 기업으로 중증 질환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약품을 발명, 개발, 상업화하고 있다. 리브타요(세미플리맙)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단독요법 치료제,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피부 편평세포암(CSCC) 및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대만에서는 진행성 NSCLC의 단독요법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존 그레이엄(John Graham) 쥴릭파마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과 대만 환자에게 리브타요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쥴릭파마는 아시아의 복잡한 바이오 제약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역내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이오패치 중국 조인트 벤처인 시노플로우의 파트너사인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iCan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을 자사 자체 브랜드 ‘이오센서’로 국내에 소개하기로 하고, 시노케어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해 8월 16일에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오센서를 2025년 1분기 중에 국내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당사 웨어러블 인슐린펌프인 이오패치와 더불어 당뇨병 진단 및 치료까지의 확장된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은 국내에서 현재 1형 당뇨병에 대해 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 말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2형 당뇨병 환자군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향후 당뇨병 질환 뿐만 아니라 당뇨병 전 단계 및 체중관리 등 건강관리 시장으로 그 사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서 2029년까지 3,00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오센서는 착용 후 별도 채혈보정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한 선진 기술형 calibration-free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