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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공동 연구자 등 복수의 사용자가 프로젝트별 데이터를 수집·수정·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영상의학과 박성준 교수팀(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성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이형남 교수,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천안 서울삼성의원 이상준 원장)이 최근 연구용 케이스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공동 연구자 등의 복수의 사용자가 프로젝트, 기관, 케이스 별 증례기록서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입력을 마친 케이스의 경우에도 쉽게 수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쇄된 설문지, 전산화된 설문지 등 기존의 데이터 수집 방법은 설문지가 발송된 후 문항 추가나 답변 수정이 어렵다. 특히 구글폼 등 온라인 설문 서비스를 이용한 전산 설문의 경우, 설문을 개발한 관리자만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학술적 연구와 같이 연구자들 간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이번 특허 기술이 종전의 연구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만큼 연구 효율성
전남대병원에서 오페라와 콘서트가 연이어 공연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같은 날 전남대어린이병원서도 지난 10일 키즈 오페라 공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학회관서 열린 ‘오페라&콘서트’에는 MBN 매일방송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가 참여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모차르트·라트라비아타·위키드 등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병원서 열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은 파볼라 오페라단 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한 마술이 어우러진 오페라 무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1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제22대 양종철 병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제22대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은 병원 집행부인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신임 집행부가 9월 25일 첫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양종철 병원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신임 집행부의 진료부문 부원장에는 김인희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공공부문 부원장에는 손지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맡았고, 기획조정실장에는 윤현조 유방ㆍ갑상선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교육인재개발실장 박성주 교수(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대외협력실장 이상록 교수(심장내과) ▲의료관리실장 오선영 교수(신경과) ▲진료정보실장 김민선 교수(소아청소년과) ▲고객·인권지원실장 김종승 교수(이비인후과)가 각각 임명됐다. 군산전북대학교병원건립단장에는 조동휴 교수(산부인과)가 임명됐으며, 행정조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총무과장을 역임했던 김종우 국장이 임명됐다.
오리온 바이오테크(Aurion Biotech)가 수포성 각막증(bullous keratopathy of the cornea) 치료제인 ‘비즈노바(Vyznova)’(일반명: 넬테펜도셀(neltependocel))를 일본에서 상업적으로 출시했다고 2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이 치료제가 각막 내피 질환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세포 치료제라고 믿으며, 이 제품은 일본에서 규제 승인과 급여 승인을 모두 받았다. 이번 상업적 출시는 일본 교토에 위치한 교토부립의과대학(Kyoto Prefecture University of Medicine, KPUM)의 기노시타 시게루(Shigeru Kinoshita) 교수가 집도한 세포 치료 시술로 시작됐다. 기노시타 교수는 각막 내피 세포 치료제의 연구 및 개발과 각막 내피 세포를 체외에서(in vitro) 증식시키는 독점적인 프로세스를 개척했다. 몇 년 전 오리온 바이오텍은 기노시타와 KPUM으로부터 해당 기술을 인수했고, 회사는 Vyznova의 생성분(active moiety)인 완전하게 분화된 동종 인간 각막 내피 세포(allogeneic human corneal endothelial cell)의 제조를 확장해 혁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사업단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이모코그(대표 이준영, 노유헌)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9월 25일(수) KB인베스트먼트(서울시 강남구)에서 투자유치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계약식에 이모코그와 KB인베스트먼트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고, 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이모코그의 대형 투자유치를 축하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사업단이 주최한 「2023 KMDF 범부처 매칭데이」를 통해 발생된 성과다. 「2023 KMDF 범부처 매칭데이」는 시장진출지원 플랫폼의 사업화 지원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의료기기 관련 우수기술 보유 기업에게 초기 성장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VC, AC등)와 기업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시장진출 및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23년 11월 1일에 개최됐고, 47개 기업(91명)과 28개 투자자(VC, AC등 31명)가 참여했다. 이모코그는 매칭데이에서 사전 매칭을 통해 연결된 주요 투자자들과 1:1 프라이빗 IR을 진행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한 「국가에겐 선택이지만 우리에겐 생존입니다 - 희귀질환 의약품 접근성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토론회는 9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환자의 삶을 비가역적으로 악화시키는 희귀질환에 대한 의약품 접근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송진우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가 각각 ‘환자의 삶을 비가역적으로 악화시키는 희귀질환 주요 동향 및 치료환경 분석’과 ‘희귀질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내외 현황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송진우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증은 만성적으로 폐 기능이 악화되고, 삶의 질이 저하되면서 곧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지만 일부 치료제의 경우 장기간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어 환자들에게 권장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폐섬유증 환자들이 적합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치료제에 대한 조속한 급여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조직문화 및 업무 환경 개선, 다양한 복지제도 신설을 통한 직원 만족도 향상,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을 목표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클래시스는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회사의 비전 및 실적 공유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임직원 간 단합과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IT 솔루션 도입,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시차출퇴근제 시행 △징검다리 휴일 연차 사용 권장 △하계 유급휴가 신설 △반반차 신설 등을 진행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비 지원 △명절휴가비와 하계휴가비 △중∙석식 지원 및 카페테리아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운
경희의과학연구원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오는 10월 1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B117에서 경희의료원 개원 53주년 및 경희디지털헬스센터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초거대 AI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및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선도 기술을 주제로 ▲빅데이터 ▲의료기기 ▲센터연계과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빅데이터 세션은 ▲감염병과 빅데이터(고려의대 정재훈 교수) ▲뷰티 산업과 바이오-디지털기술 (코스맥스 비티아이 이동걸 팀장) ▲디지털헬스와 의료인공지능(고려의대 이화민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됐다. 두 번째 의료기기 세션은 ▲첨단바이오의 현재와 미래(경희의대 이화진 교수)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과 현장기반 의료기기 기술사업화(울산의대 김성훈 교수) ▲의료기기 개발문서 훑어보기 (엔서 김재원 대표)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어지는 센터연계과제 세션에서는 ▲카카오헬스 R-alliance 및 초거대AI 사업 소개(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 ▲미래 응급의료 멀티모달 인공지능 모델 연구:ITRC&글로벌AI프론티업 사업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 ▲대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DTx.E66 개발현황(경희의대 이
셀비온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방사성의약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김권 대표이사)이 2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상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및 진단제 개발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내에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제조소를 포함한 서울본사를, 한국원자력의학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에 각각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다. 셀비온은 이를 통해 산업체-병원-연구소의 체계적인 신약 개발 및 생산 생태계를 확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중이다.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Lu-177-DGUL, 높은 체내 안정성 기반으로 치료 효과 ↑∙부작용 ↓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링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전립선암 환자의 90%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전립선 특이막 항원(PSMA)을 타깃으로 하는 전립선암 치료제 방사성의약품 ‘Lu-177-DGUL’을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확대됨에 따라 발병률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은 2018
“가천대 길병원 진료기록, 휴대폰 앱에서 확인하세요!” 가천대 길병원은 9월 25일 병원장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 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우경 병원장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로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받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본관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방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경험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추후 나의건강기록 앱 사용자경험 개선과 기능 고도화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환자의 건강 등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력 중 하나인 영양사를 제도의 취지처럼 전문가로서 대우해달라는 목소리와 함께 영양사와 의료기관에 부담을 안겨주는 수가를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의료전문직종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 좌담회가 9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영양사협회 이미영 정책국장은 국가 자격으로 임상영양사 제도가 도입되고, 건강보험 행위수가 고시에 환자 대상 교육·상담의 교육자 및 집중 영양치료 팀원 기준에 필수인력으로 명시돼 있으나, 정작 관련 법률인 ‘의료법’에는 배치 근거가 부재함으로 인해 업무 수행의 한계로 환자 건강권 침해가 우려·발생함을 꼬집었다. 이어 ‘의료법’ 개정을 통해 임상영양사 배치 기준 신설을 위한 법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보건의료인력 적정 인력 기준 마련을 위해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6개 직종 이외의 보건의료인력에 대해서도 직무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둘째로 이 국장은 국민건강 증진의 한 분야를 책임지는 영양·식생활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이 요구되고, 입원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 의무적으로 배치돼 환자의 급식·영양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조유민·오차현 교수의 논문이 최근 마취통증의학과 분야 국제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Anaesthesiology(IF: 4.2)’에 게재됐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관절경을 이용한 어깨 수술에서 횡격막 보존에 대한 윗줄기 신경차단술의 효용성 연구: 무작위 대조 실험’을 주제로 기존의 표준 차단술인 ‘목갈비근사이차단술’과 비교해 ‘윗줄기차단술’이 어깨관절경 수술에서 더 우수한 횡격막 보존 효과를 보임을 증명했다. 또한, 수술 후 통증 조절 효과 또한 우수한 수준을 보여 호흡기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의료계의 화두는 성공적인 수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통증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이는 환자의 빠른 회복과도 관련이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분야의 핵심은 신경차단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키즈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키즈리본’은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래 목표를 담은 캠페인이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국민 암예방수칙 안내 ▲암 예방 습관 동화 ‘튼튼별 대소동’ 구연 ▲건강 습관 다짐북 만들기 체험 ▲암 예방 3컷 사진 찍기 ▲국민암예방수칙 포스터 우수작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제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 출시를 앞두고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큐보정과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P-CAB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울 심포지엄은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GERD의 진단 및 최신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정환 은평성모병원 교수가 ‘GERD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번째 세션에서는 김병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이준행 삼성서울병원 교수, 정대영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최기돈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돼 P-CAB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김도훈 교수는 “자큐보정은 기존 PPI 계열 약물 대비 작용이 빠르고 지속 시간이 길며,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오는 26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을 자동화·최적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을 이룰 수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에서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데이터 완전성을 확보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KIMCo재단이 지원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및 정부의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을 소개해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 및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 방안을 소개하고, 동아ST, 한독, 종근당 등 국내 대표 제약사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및 제조 실행 시스템(MES) 구축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와 함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KIMCo재단 관계자는 “제약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함은 물론 산업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한국 건강기능식품 홍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산업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70개국 약 6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지난 18일(수) 열린 세미나에는 총 8개의 회원사(비피도, 서울프로폴리스, 서흥, 에프엠씨지 코리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건강, 코스맥스엔에스, 티지바이오텍)가 참여해 한국 건강기능식품 원료, 자사 제품 및 신기술 소개에 나섰다. 각 연사는 뉴트라포커스(NutraFocus) 세션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면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수출은 최근 4년간 증가했으며, '23년 기준 對홍콩, 중국, 필리핀, 러시아 순으로 전년대비 30% 내외 수출이 증가했다. 한국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
원광대병원이 신속한 재난-감염병 대처 등을 위해 맞춤형 재난의료 교육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24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감염병 대응 재난 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보건의료실, 전북 119 소방대원, 관할 보건소 및 응급실 간호사, 응급구조사, 총무팀의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종 재난 발생과 사고 등을 계기로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인 현장 응급의료 제공 필요성이 제기돼 오고 있으며, 더욱이 감염병의 경우 광범위하고 빠른 전파로 인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개인과 지역사회가 재난 의료교육을 통해 재난 사고나 감염병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유관 기관들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재난 의료 지원의 기본 지식 숙지 및 재난 시 인명피해 감소와 의료 종사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향상이 목표로 제시됐다. 원광대병원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으로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 능력 향상과 감염병 환자의 대응 능력 강화, 유관 기관들 간
*일시 10월 12일 (토) 12시 10분, *장소 인천 CN웨딩홀주안 오펠리스홀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연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는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어려움이 있는 학생 연계 및 진료 협조 ▲마약 예방 교육 ▲ 학생 정신건강 관련 세미나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연계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진료를 맡고, 학생정신건강 관련 세미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치료 뿐 아니라 예방적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된 예방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부광약품에서 생산하는 의약품 중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5품목에 대한 균등공급을 25일부터 신청받는다. 약사회는 최근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부광약품의 5품목에 대해 의약품유통협회의 협조를 통해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하기로 하고 25일 오전 회원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약국당 배정 수량은 ▲훼로바유정 - 200정 1병 ▲액시마정 - 200정 1병 ▲메티마졸 5mg - 100정 2병 ▲씬지로이드정 0.05mg - 100정 3병 ▲씬지로이드정 0.1mg - 100정 2병이며, 5품목을 한꺼번에 신청받는 만큼 접수는 27일(금) 2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 신청은 2024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약사에 한해 가능하며 균등공급 신청 기간에 약국이 선택한 거래처 도매상을 통해 10월 4일부터 품목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민필기 부회장은 “시간 연장이 불가하므로 입력 시간을 반드시 엄수해 주시기 바라며, 거래 관계가 없는 도매상을 선택하거나 신청 후 제출 버튼을 누르지 않아 의약품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반드시 신청 후 재로그인 해 신청 내역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품목을 주문할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