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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5월 7일(목)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이 심의된다. 이에 앞서‘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4 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5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이사회를 거쳐 상정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병협은 보험수가 및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을 포함해 총 94억원 규모의 2015사업연도 예산을 편성하여‘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회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번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개발협력과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박은철 교수(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한병원협회장표창, JW중외(박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주)힐세리온과 공동으로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SONON(소논)’을 개발해 임상에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임상에서의 연구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지는 산학연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무선 초음파기기는 세계적으로 앞선 우리나라의 무선통신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실력과 기술 개발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일반 내과, 응급환자, 산부인과에 특화된 SONON은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이 원하는 초음파 영상을 얻을 수 있다. PC모니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에서 직접 초음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움직이는 자동차나 비행기, 닥터헬기, 선박 모두가 진료실이 될 수 있다.기존에도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가 있었지만, 대부분 다국적 기업에서 개발해 국내에 수입된 제품이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 산학협력단은 이 제품의 아이디어 제공, 제품 검토를 비롯해 임상시험 전주기에 관여했다.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도 50대 구매해 진료현장에서 사용하고, 가천의대 2학년 학생들 교육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제품을 개발하고 직접 진료현장에서 적용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5월1일자로 김현수 대외협력단장을 사무총장으로 보하는 직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현수 총장은 전임 서석완 사무총장에 이어 사무국 출신 2호 사무총장으로 기록됐다.신임 김현수 사무총장(60)은 명지전문대학 행정학과 및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1980년 대한병원협회 기획조정실에 입사후 총무부, 신문국 광고국장, 사업국장, 기획정책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쳤다. 다음은 병협 5월1일자 인사발령 결과이다.▶대외협력단장 김현수•사무총장 직무대리에 보함.▶병원신임평가센터 국장 김종윤•병원신임평가센터 본부장에 보함.▶병원신임평가센터 차장 전선희•병원신문 광고팀에 명함.▶병원신임평가센터 사원 류정민•학술사업본부 국제학술국에 명함.▶기획정책국 팀장 최금숙•학술사업본부 국제학술국에 명함.•국장에 보함.▶보험국 대리 유소영•병원신임평가센터에 명함.•차장에 보함.▶보험국 사원 장승재•병원신임평가센터에 명함.▶총괄지원국 총무팀 대리 한상우•비서팀에 명함.•비서팀장에 보함.▶총괄지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조정위원으로 김상호 변호사(62세)가 임용됐다. 김상호 상임조정위원은 서울대학교 법대(학사) 및 노스웨스턴로스쿨LLM을 마치고, 서울고등법원 등 각급법원에서 판사 및 부장판사, 지원장을 역임했으며, ㈜포스코 부사장대우,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로 일했다. 상임감정위원에는 김경태 산부인과 전문의(65세)가 임용됐다. 김경태 상임감정위원은 서울대 의대(학사 및 석·박사)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과장,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함께 임용된 강기서 상임감정위원(65세, 정형외과 전문의)은 서울대 의대(학사 및 박사)를 졸업하고, 중앙대 교수로 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3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젠자임파브라자임주 인정여부 등 5개 항목에 대한 내역을 4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진료내역 참조 ▲Agalsidase β 35mg 주사제(품명: 젠자임파브라자임주) 인정여부 ▲저나트륨혈증에 투여한 Tolvaptan 경구제(품명: 삼스카정) 인정여부 ▲대동맥판막성형술(자178다)의 요양급여 인정여부 ▲ 교정치료 중 공간확보를 위해 미맹출인 제3대구치(사랑니) 치아 초기단계에 치아를 제거하는 경우 요양급여대상 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등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털/심사정보/정보방/공개심의사례(순번173번)에서 조회할 수 있다.
대화제약이 25억원을 투입해 항암제 생산시설을 새롭게 신축한다고 30일 공시했다.경구용 항암제(dhp107) 허가 및 생산을 위한 항암제 공장을 신축하는 것으로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현 공장부지 내에 건립한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오늘(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의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한국 유소년 대표팀의 2015 시즌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다. 디자인은 작년과 동일하며 홈 유니폼은 태극기 컬러인 RED와 BLUE 색상, 원정 유니폼은 WHITE와 BLUE 색상을 매칭했다. 이로써 대표팀 선수들은 2015 시즌에도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은 "최근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 등의 활약으로, 유소년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 드리며, 더불어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
한미약품이 올 1분기 매출성장과 R&D투자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국내영업과 수출, 북경한미약품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5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 성장한 2,147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국내 영업부문에서는 MSD 및 노바티스 등과의 코프로모션을 비롯해 팔팔(발기부전),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낙소졸(소염진통), 카니틸(뇌기능개선) 등 주요품목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국, 일본 등에 대한 원료의약품 해외수출이 전년 대비 56.7% 증가했고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도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제) 등 주력품목에 힘입어 16.4% 성장한 3억1090만 위안을 기록했다.분기 최대규모 기록을 경신한 R&D 투자(464억, 21.6%)로 인해 한미약품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8.2% 감소한 21억원, 순이익은 -2.5% 줄어든 161억원을 달성하는데 그쳤다. 순이익은 동아ST 및 동아쏘시오홀딩스 보유 지분 매도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면역질환치료제 H
한독 창업주 故 김신권 회장 1주기 추모식과 한독의약박물관 재개관식이 4월 30일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열렸다. 김신권 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이다. 1922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중국 만주에서 약방을 개업한 이래 70여 년간 약업 인생 외길을 걸었다. 1954년 한독약품(현재 한독)을 설립하고, 우수의약품을 공급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업계 발전을 이끌었다. 1957년 제약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독일 기업 훽스트사와 기술제휴, 1964년 합작을 하며 일찍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그 결과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며 한국 제약기술의 선진화를 10~20년 정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상(義州商人)의 후예인 김신권 회장은 사람을 중시하는 '신뢰경영'으로 한독을 대표적인 국내 제약회사로 성장시켰다. 1978년부터 임직원 자녀 2명에게 대학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원했으며, 1985년 업계 최초로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복지제도를 일찌감치 시행했다. 1975년 직접 직원들에게 권유해 노동조합을 만든 일화가 있을 정도로 노사간의 화합을 중시했다. 한독이 지금까지 한번도 노사
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가 지난 29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한 휴미라 소아 크론병 심포지움이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소속 소아과 전문의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심포지움은 서정기 교수(서울대 의대)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아 크론병과 그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발표자로 참여한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의 김경모 교수는 ‘한국 소아 크론병 환자의 여정: 데이터와 임상 경험으로부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 소아 크론병의 역학 데이터와 임상적 특성 등에 대해 공유했고, 충남대 의대 김재영 교수는 ‘한국에서 중등도-증중의 소아 크론병 환자들의 현재 치료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초청 연자인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앤 그리피스(Dr. Anne Griffiths) 교수는 ‘소아 크론병 치료에서 증상을 뛰어 넘은 치료 목표의 중요성 및 치료 최적화’라는 발표에서 휴미라 허가임상 IMAGINE 연구 데이터를 통해 소아 크론병 분야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그리피스 교수는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보다 소장 침범이 많고 합병증으로 인한 수술 확률이 높아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소아 크론병 치료의 접근 방법에 대해서 한계가
고대 안산병원이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정부출연연구소 및 보건의료기술(HT)관련기업, 그리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고대 세종캠퍼스 과기대, 약대를 아우르는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한다.고대 안산병원(원장·차상훈)은 4월 28일(화) 연구협력 기업, 정부출연연구소, 고대 세종캠퍼스 과기대, 약대 등의 연구자와 함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선 경)을 예방하고 향후 안산-오송-세종을 잇는 가칭 ‘오세안 HT 광역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현황 및 국책과제 소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외협력·홍보TF팀 정운옥 주무관)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중개 연구 활용 방안(고대 안산병원 의과학연구지원소 박해철 교수) ▲의광학(Biomedical Photonics)의 보건의료산업분야 적용(고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오경호 교수) ▲X선 시스템/검출기 연구를 통한 영상의료기기 발전 방안(한국전기연구원 전성채 박사) 등 각 기관 연구자간의 공동연구 제안 설명회 및 교류회로 시작됐다.이후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팸투어를 통해 첨단의료기기 개발과 글로벌 신약의 제품설계
꿈의 방사선 암 치료장비라 불리는 토모테라피가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첫 도입돼 가동된 지 500례를 돌파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29일(수), 본관 지하 1층 토모센터에서 ‘토모테라피 5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박영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2008년 1월 2일 경희의료원에서 첫 가동을 시작한 토모테라피는 ‘꿈의 방사선 암 치료장비’라고 불리며 암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전해 주었다. 토모테라피는 간암, 폐암, 두경부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치료에 사용되며 부위별로 세기 조절이 가능한 방사선 치료장비이다. 암세포에는 충분한 양의 방사선을 쐬면서도 주변 부위의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은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면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치료성과를 분석한 연구논문 10여 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진료과장)는 “토모테라피 500례 및 12,000건 돌파를 통해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5월 7일(목)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이 심의되며, 이에 앞서 ‘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4 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5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이사회를 거쳐 상정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병협은 보험수가 및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을 포함해 총 94억원 규모의 2015사업연도 예산을 편성하여‘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회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번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개발협력과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특별강연, ‘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박은철 교수(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한병원협회장표창, JW중외(박애·봉사)상 시상식이
국립중앙의료원과 이화의료원이 여성·소아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원장 안명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 원장 이순남)과 함께 교육․연구․진료는 물론 여성‧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 의료 정책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이화여대 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이화의료원 이순남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여성건강 및 젠더혁신 연구센터’
심평원이 약제급여기준에 대한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진료현장 및 일반인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약제급여기준 소통시스템’(이하 소통시스템)을 개통했다.소통시스템은 ‘약제 급여기준 개선’을 신청한 약제에 대해 검토일정, 진행경과, 결과 및 고시 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수렴기간 동안 일반시민·요양기관·학회·제약사 등이 의견을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관련학회나 의약단체의 의견수렴 기회를 확대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제 급여기준 검토 과정 중 일반시민․요양기관 등은 별도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통로가 없었고, 급여기준 검토 진행경과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5월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계기로 진료현장과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급여기준 검토절차를 공개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였고, 양방향 소통시스템 창구를 개통하게 됐다고 심평원은 밝혔다.약제급여기준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심평원 홈페이지 내(http://www.hira.or.kr / 참여 /급여기준사이버참여시스템 / 약제급여기준 의견수렴 및 절차공개)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비상자동열림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자동열림장치는 평상시 치매노인의 낙상 및 실종 방지를 위해 잠겨있으나, 화재 등 긴급․비상 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어 대피가 가능토록 하는 장치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낙상·화재·실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갖추되, 긴급·비상시 신속대피가 가능한 ‘자동열림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시행규칙과 ‘노인장기요양 보험법’ 시행규칙상 시설 설치 기준 개정안을 오는 5월 1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치매노인(이용자)의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계단의 출입구에 출입문을 설치하고, 그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갖추되, 화재 등 비상시에 자동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배회환자(배회수급자)의 실종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외부 출입구에 잠금장치를 갖추되, 화재 등 비상시에 자동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복지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에 대해 “정부의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의 일환이며, 안전 관련 법령과의 규정 불일치로 인한 일선 현장의 혼선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취전문의 부족으로 인한 비전문가의 마취 의료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과 업무범위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미형 센트럴병원 마취전문간호사는 30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최동익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새천년민주당)이 주최하고 마취간호사회가 주관한 ‘마취전문간호사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했다.김미형 마취전문간호사는 “마취전문간호사는 1960년대 마취전문의 부족으로 환자들이 적기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성됐다”면서 “당시 보건사회부는 마취간호사가 의사의 지시·감독 하에 마취 시술 등 진료보조행위를 하는 것은 의료법상 적법한 행위라고 판단한 바 있다”고 말했다.다만 “2010년 대법원 판결에서 마취전문간호사가 무면허의료행위로 처벌을 받은 이후 의사의 지시·감독 하에 적법하게 시행한 마취전문간호사의 진료보조행위가 의료법 위반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불합리한 입장에 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현재 마취전문간호사들은 수술이나 마취의 결과와 상관없이 마취전문간호사가 마취를 시도했는지 확인이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도 의료기기를 통한 기본 검사조차 할 줄 모르는 양방사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무슨 자격으로 반대하나?”젊은 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회(이하 참실련)은 30일 성명을 통해 의사들을 강력히 비판했다.참실련은 “양방사 스스로 ‘나는 의료기기에 대해 모른다’고 공식적으로 자백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일반 국민들이 ‘전문의’라는 양방사들의 꾀임에 넘어가 엑스레이, 초음파, 내시경 같은 기본 검사 장비는 물론 메스 한번 잡아보지도 못한 양방사에게 사기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의사들 중 일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5년간의 시간을 각종 잡무와 비의료적 노동을 감내하고 시간을 때우면 ‘전문의 자격증’이라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 참실련은 이 같은 근거로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를 마치고 전문의가 되어도 서류 정리 등 부수적인 잡일로 시간을 보낸 탓에 수술은 당연히 할 줄 모르고 내시경 조차도 할 줄 모른다”고 밝힌 것을 거론했다.참실련은 “이는 양방사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나 보건복지부 공무원, 그리고 국회의원마저 무시할 수 있는 보건의료의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라는 양방사협회의 주장이 허구라는 공공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은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를 주도할 체인지메이커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제 2회 Making More Health체인지메이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혁신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프로젝트 ‘Making More Health(MMH)’ 는 헬스케어 분야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모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s)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세계 36개국 60여명의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혁신기업가(MMH Fellow)를 발굴하였고, 이들의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600만명에 달하는 헬스케어 수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이다.프로젝트에는 해결되지 않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혹은 기존에 제공되던 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은 최근 중국 심양시에 위치한 중국 심양의학원과 줄기세포 사업화 협력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줄기세포전문 바이오벤처인 강스템바이오텍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퓨어스템’의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로 대웅제약-강스템바이오텍은 심양의학원과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등 줄기세포 관련 사업분야 협력을 진행하게 되며, 심양시 인민정부는 줄기세포 사업 중국 진출 및 인허가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웅제약-강스템바이오텍은 심양시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대한 사업 진출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장관인(Zhang Guangyin) 당서기, 심양의학원 소순릉(Xiao chun ling) 원장, 봉천병원 증헌동(Xiangong Zeng) 병원장을 비롯한 의학원 관계자와 심양시인민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심양시 인민정부 고양(Gao Yang) 부비서장 주최의 간담회도 진행되어 중국 줄기세포 사업 진출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중국은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수요를 주도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