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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의료인 대상 금연진료 교육을 오는 5월 17일(일) 서울 마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과 5월 31일(일)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금연진료 교육은 지난 2월25일부터 시행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금연치료를 받는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교육 프로토콜에 따라 ▲흡연과 건강, 담배 규제 정책 ▲담배 사용 장애의 이해 ▲금연진료의 원칙 ▲금연 약물 치료의 원칙 ▲재흡연 방지 전략 등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이수자 명단은 공단에 통보된다.교육 안내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외과 강구정 교수가 헬렌 클래피새틀 作 ‘메이요 평전’을 강미경 전문번역가와 함께 한국어로 옮겼다. ‘메이요 평전’은 세계 최고의 병원 메이요 클리닉을 일군 위대한 의사 삼부자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역사학자인 저자가 메이요 형제의 허락과 협조를 받아 약 5년간 온갖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술해낸 논픽션이다. 메이요 클리닉은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 주에 있는 인구 10만명 남짓한 작은 도시 로체스터에 위치하지만 미국 대통령이나 유럽 왕족, 연예계․스포츠계 스타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예약순서를 기다리는 병원이다. 이 책을 번역한 강구정 교수는 “75년전 집필된 이 책을 첨단화되고 세계화된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인물들의 행적이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지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에서 인간의 위대한 정신으로 이루어낸 훌륭한 성과들을 깊이 이해하면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강구정 교수는 “이 시대 우리나라의 젊은 의학도나 의사들이 새기고 추구해야 할 것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강구정 교수는 미국 듀크의대 간담도췌장 및 간이식외과 교환교수, 메
지난해 건보공단에 제기된 이의신청 중 보험료 관련 신청이 7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2014년 이의신청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난해 이의신청 결정건수는 총 3,694건으로 전년도(2013년) 3,932건 대비 6.1%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이의신청은 국민건강보험법 제87조에 의거하여 공단 처분의 위법·부당성을 판단하는 행정심판 절차를 말한다. 법원에 제기하는 소송에 비해 비용과 시간 면에서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인 구제 수단으로 꼽힌다.공단에 따르면 유형별로는 보험료 관련*이 2,641건으로 71.5%, 다음으로 보험급여 833건(22.5%), 요양급여비용 220건(6.0%) 순(順)이며, 보험료 관련은 전년도(2013년) 2,823건에 비해 182건(6.4%) 감소했지만 전체 결정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도 71.8%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보험료 관련 이의신청은 특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소득수준에 비해 과다하다는 내용이 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직장가입자와 다르게 소득 이외에 재산, 자동차 등을 반영하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5월 17일(일) 오전 7시 30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추최하는 ‘제45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5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걷기대회는 남산공원 백범광장을 시작으로 하여 북측 순환로를 따라 국립극장 쪽 순환도로 삼거리까지 걸은 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둘레길 6km 코스다. 의사회원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걷기 대회 후 뽀빠이 이상용 씨가 사회를 보며,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대회에 참석하는 초·중·고등학생은 남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되면 봉사활동 확인서 3시간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는 사전신청 및 참가비가 없다. 대회 당일인 5월 17일, 집결시간인 7시부터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4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필리핀 라구나 산페드로 데이케어센터 및 카비테 지나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간호봉사를 실시했다.간협 중앙봉사단은 소속 대원 가운데 소수정예 인원인 5명을 선발해 필리핀 해외 원정 중앙봉사단을 구성했다. 중앙봉사단은 이번 의료봉사에서 필리핀 방문 지역 주민 및 아이들의 건강 체크를 비롯해 가정상비약, 구충제, 학용품 및 의류 등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특히 필리핀 라구나 산페드로 데이케어센터에는 전자혈압계와 전자체온계를 기증하고 지역주민이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간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렌굿 네일라카’를 출시했다. ‘바렌굿 네일라카’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번 바르면 되는 편리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다.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 받은 성분으로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습윤제 ‘유레아(Urea)’를 첨가해 주성분의 흡수력과 침투력을 높였다.‘바렌굿 레일라카’는 제품에 폭이 넓은 브러쉬를 동봉해 편의성을 높였고 장기 치료가 많은 손발톱무좀의 특성을 감안해 대용량(4ml)으로 출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무좀치료제 구입을 망설였던 여성들도 쉽게 구매토록 했다.바렌굿 PM 최희재 과장은 “손발톱무좀은 한해 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수가120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라며 “바렌굿 네일라카는 뛰어난 효과와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360억원(출처:IMS DATA)에 달하며 최근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보건복지부도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등과 마찬가지로 복수차관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현재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일부 부처는 차관 2명을 두고 있다.이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복지부의 경우 보건의료분야와 사회복지분야의 역할과 전문성이 다름에도 1명의 차관만을 두고 있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부처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특히 “2명의 차관을 두고 있는 부처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우 정원 2,723명 예산 4조 4천여억원이고, 외교부의 경우에는 정원 2,211명 예산 2조 4백여억원임을 고려할 때, 정원이 3,025명에 46조 9천여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있는 복지부도 2명의 차관을 두는 것은 결코 과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이명수 의원은 “이에 보건복지부에 2명의 차관을 두어 보건의료분야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27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부터 농촌 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서울대학교병원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6년 12월 농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의료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협중앙회는 현재까지 106억 원을 지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95회에 걸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 13만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오전 10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희중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더욱 값진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병희 원장은 “농협중앙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서울대학교병원과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수가협상을 앞두고 수가계약 결렬시 조정과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폰타나비호텔에서 2015년 상반기 임원워크샵을 열고 건강보험 수가협상과 수가체계상의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상근 회장(사진)은 “수가계약 결렬시 조정과정을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을 요구하겠다. 필요한 경우 국회 등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공론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먼저 당장 5월부터 시작되는 2016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과 관련해서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 구조의 문제점이 주로 지적됐다. 수가계약 결렬시 조정기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개진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임원들과 전남·광주지역 회원병원장들이 참석하여 자유 토론 방식으로 병원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근 회장은 진료공백과 환자 피해가 우려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정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전국수련부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수련병원장회의를 열어 대체인력과 수련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염모제와 생리대의 생산실적이 급증하면서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은 지난해 147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 6578억원으로 2013년 1조 5451억원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밝혔다.생산실적 증가세는 외모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모제와 생리대의 생산실적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2014년 의약외품 시장규모도 1조 4587억원으로 전년도 1조 2965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8%의 성장률을 보였다.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치약제, 염모제 등 4개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 ▲금연보조제와 보건용 마스크 큰 폭 상승 ▲생산실적 1위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품목은 박카스디액 등이었다.미용과 위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치약제, 염모제, 내복용제, 생리대 등 상위 4개의 생산실적이 1조 1866억원으로 전체의 71.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염모제 생산실적은 2698억원으로 2013년 2057억원에 비해 31%나 급증했으며, 생리대도 2421억원으로 2013년 1,968억원
한미약품의 자회사인 온라인팜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HMP몰 폐쇄 주장 등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온라인팜은 28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주장에 대한 온라인팜 입장'을 통해 "현재의 논란을 일시 봉합하고자 억지 주장에 타협하는 일은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8일 오전 8시에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온라인팜의 도매허가 반납과 HMP몰 폐쇄를 주장하는 시위를 전개했다.온라인팜은 "의약품유통협회가 힘의 논리를 앞세워 온라인팜의 도매허가 반납과 HMP몰 폐쇄를 주장하고 입점한 14개 도매업체에 HMP몰 탈퇴를 요구하는 것은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하는 위법사항"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일감몰아주기, 골목상권 등 시류를 악용한 잘못된 주장과 광고행위로 정당한 기업활동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점도 분명히 지적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온라인팜은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자사 제품의 유통을 위해 도매업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미약품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온라인팜이 도매업 허가를 획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회사측은 "도매업 허가를 획득했어도 온라인팜은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도매업체를 통해 약국에
최근 서아프리카를 강타한 에볼라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지원 대국민 보고 및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 신경림·길정우(새누리당) 의원의 주최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주관으로 개최됐다.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의료진 파견은 우리나라가 질병 근원지의 확산을 방지해 국내 유입을 능동적으로 방지한 첫 사례로 국내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의료진 파견으로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헌신적 열정을 볼 수 있었고 외교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위기 대응 능력을 보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안 원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앞으로 더 위험할 수도 있는 미래 감염병의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국가대응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외교부 개발협력국 정진규 심의관은 이번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의 배경 및 의의를 설명했다.그는 “이번 의료진 파견으로 인해 인류공영에
“화학요법제는 환자의 삶의 질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액스탄디는 경구용 호르몬제로 말기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일상 생활을 영위하게 해 줍니다”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 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는 도세탁셀 이후 개발된 약물 중 가장 먼저 보험급여가 적용된 약물이다.전립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갑상선암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2.6%에 달한다. 연간 환자 발생수는 7848명이다. 전립선 암 치료 환자수 연평균 증가율은 15%로 2012년 기준 전립선암 진료 환자수는 4만7230명에 달했다.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 의존성 종양으로 남성 호르몬 생성을 차단하거나 기능을 억제시킴으로써 80~90%에서 전립선암의 진행을 막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정상세포에서 안드로겐과 수용체의 결합에 의한 전립선 세포의 성장은 조절이 가능하지만 암세포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하다.‘엑스탄디’는 안드로겐 수용체 결합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을 갖고 있으며 스테로이드를 병용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겐 수용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항암제이면서도 호르몬제제로 분류되기도 한다.전립선암의 무서움은 약 35%의 환자
방대함 면에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축적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4대 사회보험 징수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5천만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의료이용, 요양기관,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정보 1조5천여억 건(5천만국민 1인당 평균 정보건수 3만건)은 사실상 국민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담겼다고 할 수 있다.공단은 이를 활용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사업과 서비스는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증진까지 포괄하면서 국민의 실생활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의 최대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2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개인건강기록시스템인 ‘My Health Bank’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건강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위험도 예측과 맞춤형 건강정보까지 제공하여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용 건수는 지난 2012년 1,79만3,041건에서 2014년 2,68만191건으로 50% 증가했고, 올해에는 2월까지 726,361건으로 이 추세로 가면 올 말에 430만 건을
*2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9시, *(02)3010-2294
심사평가원이 2015년 신규직원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대장정에 돌입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4월 27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심평원 본원 교육장 및 신한금융투자타워(신한Way홀) 등에서 2015년도 신규 직원264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3주 교육과정을 6주로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교육은 ▲보건의료 환경 이해하기 ▲심평원 업무 이해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등 7개 모듈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총 239시간(기본교육 159시간, 현장교육 80시간)의 교육 이수로 마무리된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분야의 Think-Tank로서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건강보험의 업무 변천사 ▲최근 보건의료정책 이슈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방향 등이며, 자유로운 토론 및 발표를 통한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분야의 관련 전문 교수 8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또한 사내 전문 강사와 facilitator 6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지
*2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7시30분, *(02)3010-2295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9시, *(02)3410-6919
“대한이비인후과의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태경 이사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9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2015 춘계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태경)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회장 김익태)가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주목된다. 양 단체는 1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첫 국제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700여명이 등록했으며 아무런 지원 없이 자비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만 250여명이나 됐다.태경 이사장은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이 많이 발전해 양질의 논문도 다수 발표됐고, 외국인들도 단기 연수뿐만 아니라 팰로우십 등을 위해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이제 국제행사를 치룰 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학회를 통해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의 의사들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했고 대만, 싱가포르, 인도학회 등과는 MOU 계획도 가시화된 상태”라고 강조했다.태 이사장은 “아시아에서 이비인후과 국제학회를 개최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며 그동안 인프라 면에서 다소 우리보다 앞서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지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노보텔과 원내 성형외과에서 아시안 눈성형 심포지엄과 합동 컨퍼런스를 진행했다.행사는 해외의료진 약 50여 명과 국내 눈성형 전문의 약 150여 명이 모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론과 술기 등을 live surgery(실시간 수술)를 통해 교류했다.심포지엄 전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 총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성형외과 전문의 등 총 5명이 미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를 방문하여 진료와 환자교류에 대해 논의했다.하노이 의과대학 총장 Prof. Truong Manh Dung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약 20년 전부터 의료기술을 교류하며, 베트남 의료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메디시티대구의 이미지 향상과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의학적 지식과 기술 교류 등을 위해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치과와 성형외과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병원간의 다양한 교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