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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양행이 렉라자의 FDA 승인 이후 회사 경영방향에 대해 소개하는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렉라자는 지난 20일, 리브리반트와병용요법으로 미국 FDA 허가를 승인받으며 국산 항암제 최초로 FDA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2021년 1월국내 허가돼 같은 해 7월 보험급여까지 적용을 받았으며, 이듬해JTO 4월호에 임상 1/2상 결과 게재 등 우수한 연구결과를선보였다. 또 2023년6월에는 1차치료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2024년 1월 마침내 1차치료에 대한 급여를 적용받았다.
*23일, *빈소 강릉아산병원장례식장 특실 (1층), *발인 8월 25일, *033-610-3895
*빈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B1 8호실, *발인 8월 24일, *031-678-7600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20일 서울시가 새롭게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을 통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시민들에게 실제 수술용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튜이티브는 로봇수술기와 더불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관람객들이 다빈치 로봇수술기 작동에 필요한 로봇 팔(robotic arm)과 수술 연습을 지원하는 시뮬레이터 등을 함께 기증했다. 이에 관람객들은 과학관 내 인튜이티브 전시 공간에서 실제 의료진들이 수술실에 앉아 시스템을 조종하는 서전 콘솔에서 로봇 보조수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기증은 2017년부터 이어진 인튜이티브와 서울시의 의료기기 기반 4차 산업혁명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해 7월, 서울시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조성을 위한 MOU를 맺고 로봇수술기 기증과 전시 공간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다. 인튜이티브는 개관 이후에도 시민들이 로봇수술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빈치 로봇수술기
골형성부전증 환자 대상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와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 집합체 주사투여 연구 의결·승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2024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당차병원 등에서 제출한 고위험 임상연구계획 2건과 저위험 임상연구계획 1건 등 총 3건 임상연구계획에 대해 심의를 진행해 이 중 1건을 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형성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태아 골조직에서 얻은 중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해 만든 치료제를 사용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제조‧품질 자료 미비 등으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불승인됐던 과제로, 연구자가 이를 보완해 재신청했다. 현재 신속‧병합 검토제도를 통해 심의위원회 심의와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가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의결된 고위험 연구과제인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 집합체를 관절강 내 주사 투여하는 임상 연구가 8월 초
제약바이오산업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AI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필두로 순항 중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14일 ‘2024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착수교류회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의 프로젝트 주제 소개 및 논의, 기대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설된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원)생과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에는 총 95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실기테스트와 2차 멘토 면접을 거쳐 54명의 교육생(대학(원)생 35명, 재직자 19명)이 최종 선발됐다. 생명공학, 화학, 약학, 의과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12주간 ▲김상수 교수(복합질환 신약 타깃 발굴 및 검증) ▲남호정 교수(단백질 활성 예측) ▲염민선 연구소장(단
TSC2 유전자 변이를 가진 결절성 경화증 환자는 TSC1 변이 환자보다 첫 발작이 이르는 등 중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고아라 교수, 신희진 연구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결절성 경화증 환자가 보이는 증상과 더불어 원인 유전자 변이를 조사한 국내 첫 대규모 연구 결과를 8월 23일 발표했다.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TSC)은 6000~9000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뇌전증, 지적 장애, 행동 장애, 피부 증상 등이 나타난다. 행동 장애로는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수면 장애 및 자폐 증세가 있으며, 피부 증상에는 흰색 피부 반점과 혈관섬유종 등이 있고, 다른 장기에 종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1990~2023년 세브란스병원 한국인 결절성 경화증 환자 331명의 증상과 돌연변이 유전자를 분석했다. 환자 중 279명(84%)은 뇌전증 진단을 받았고 215명(77%)이 두가지 치료법을 진행했지만, 발작이 지속하는 난치성이었다. 뇌 MRI에서 결절(덩어리)을 발견한 환자수는 291명(88%)이었고 36명은 피질하 거대 세포성 뇌종양(Subependymal Gia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인슐린 분비능력 감소 속도가 더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이현석 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사회 당뇨병 코호트에 등록된 6311명을 2001~2016년 사이 총 7회 추적 관찰한 결과와 이들의 DNA 정보를 바탕으로,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에 따른 인슐린 분비능력의 장기적 변화 양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8월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유전체분석을 실시해 당뇨병 관련 유전자변이 여부를 확인한 후, 다유전자 위험점수를 계산해 이 점수에 따라 ▲고위험(상위 20%) ▲중간위험 ▲저위험(하위 20%)으로 구분했다. 공복 상태로 포도당 75g 섭취하고 2시간 후 혈당 농도를 평가하는 당뇨병 진단 검사 방법인 첫 번째 ‘당부하검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유전적 고위험군일수록 인슐린 분비능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위험군에 비해 중간위험군은 인슐린 분비능력이 14% 낮았고, 고위험군은 저위험군 대비 인슐린 분비능력이 25%씩 낮았다. 또한, 14년에 걸친 당부하검사를 비교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인슐린 분비능력이 점차 감소했지만 고위험군의 감소폭이 가장 가
정부가 전문약사 시험 응시 요건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8월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의료법 58조에 따른 의료기관 인증·조건부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전문과목별 직무 역량 및 업무수행 능력 적합 여부·적절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한국병원약사회(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5, 6층)로 신청 서류를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멘탈헬스코리아와 함께 오는 8월 28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 11층에서 ‘2024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직업군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궁금증에 답변하고 실제 현장을 보여주면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으로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 100여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적 소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캠프 시작 전 분야별 부스를 마련하여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들에게 정신건강 전공 분야별 학업 및 커리어 관련 상담을 받고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상담 부스는 대학신경정신의학회, 정신간호사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한국중독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재활시설협회,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에서 참여했다. 본 캠프는 경희대학교 백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신의학 ▲임상심리 ▲상담 ▲사회복지 ▲기술개발 분야 리더 5인의 전문가 패널토크쇼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실무자들과의 분야별 케이스 스터디 및 소그룹
8월 21일을 기준으로 온열질환자가 2023년 누적 환자 발생 수(2818명)를 넘어서는 301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8월 23일 당부했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5.20~8.21)에 따르면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한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돼,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31.4%를 차지했고, 남성(77.6%)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야외작업장(31.3%)과 논밭(14.6%) 등 주로 실외에서 78.0% 발생했고, 연령대별로는 50대 558명(18.5%)와 60대 557명(18.5%)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1.4%를 차지했고, 질환은 열탈진(55.6%)과 열사병(20.7%)으로 조사됐다. 시간별로는 12시~18시의 발생이 56.2%로 절반이 넘었으며, 6시~12시에는 26.9%, 18시~익일 6시에 16.9%가 발생한 것으로 신고되고 있어,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온열질환에
GC녹십자는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대혁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과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운영위원회 교수진 총 7인이 평가를 맡았으며, 시상식에서 김서영(메타바이오헬스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 5명에게 각각 우수상, 장려상이 돌아갔다. 연구노트는 연구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또는 지식 재산권 확보 등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구의 지속성 유지와 연구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시에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 연구노트 경진대회는 GC녹십자가 성균관대와 지난 2023년 8월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이번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이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2024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상담 시 필요한 유전학용어 설명부터 산전진단 검사의 현황과 한계점, 임상사례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유전질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다. 첫 세션에서는 ‘배아, 태아 유전체검사 가이드라인과 임상현장’을 주제로 ▲배아 유전체검사 어디까지 가능한가(서울역차병원 유은정 교수) ▲NIPT결과 어디까지 상담할까? 결과 이상에 대한 상담Tip(강남차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산전침습적검사 어디까지 진단할 수 있나? 결과 이상에 대한 상담Tip(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성염색체 이상의 산전유전상담과 그 이후’을 주제로 ▲성염색체 이상의 산전유전상담(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현정 교수) ▲클라인펠터증후군의 최신 치료(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터너증후군의 관리(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유전학 용어’를 주제로 ▲퀴즈로 풀어보는 인간 지놈 구조(대림성모병원 이봄이 유전학박사) ▲퀴즈로
원광대병원이 최첨단 디지털 PET-C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핵의학과 관계자 및 의료진을 비롯한, 관심 있는 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디지털 PET-CT 운용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을 개최한 디지털 PET-CT는 지난 6월 호남권 대학병원 중 최초로 원광대병원 핵의학과에서 도입–가동 중인 핵의학 검사 융합영상장비로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해 각종 암 질환, 뇌 질환 그리고 심장질환 등 진료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다. 박순아 핵의학과장의 개회로 막이 오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PET-CT의 특장점(김영환. 지멘스 헬시니어스)과 PET-CT용 방사성의약품 소개(공정현. 듀겜바이오), 전립선암 진단에서의 PET-CT의 활용(원광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승철 교수), 전립선암을 위한 방사성의약품(연세대 의대. 윤미진 교수)에 관한 주요 내용이 강의 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최첨단 디지털 PET-CT 영상 장비 도입으로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량 감축, 검사 소요 시간으로 인한 불편함 개선과 병변 진단의 정확도 향상, 암이나 치매 조기 진단에 획
-- 신제품 출시 전 타겟 고객에 대한 학술적 인게이지먼트 투자로 도입 속도 단축 -- 새로운 Veeva Pulse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약 도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학회 및 경력 초반의 전문가(Early-career HCP) 들입니다. 싱가포르 2024년 8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8월 22일 비바 시스템즈( Veeva Systems) (뉴욕증권거래소: VEEV) 는 최신 Veeva Pulse Field Trends Report 에서 신제품 출시 전 타깃 고객에 대한 메디컬팀의 학술적 인게이지먼트가 신약 도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전 학술적 인게이지먼트에 투자하고, 활발한 학회 활동을 지원하는 바이오제약회사는 그렇지 않는 회사보다 40% 더 빠르게 신약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력 초반의 전문가(Early-career HCP)들은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에 더 개방적이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할 가능성이 4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시아 내 의료 전문가(HCP)는 비디오, 이메일, 전화,
티움바이오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발표된 임상 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달성하는 등 임상시험을 통해 메리골릭스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23일 전체 임상에 대한 세부 데이터가 포함된 임상결과보고서(CSR)를 임상수탁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수령하며 임상을 마무리했다. 임상결과보고서에서 메리골릭스는 위약(placebo) 대비 모든 투약용량(120mg, 240mg, 320mg) 그룹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인 ‘월경통(dysmenorrhea) 감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다(120mg그룹 p=0.044, 240mg그룹 p=0.001, 320mg그룹 p<0.001). 추후 진행될 임상 3상의 주평가지표로 사용되는 ‘반응률(responder rate)’ 지표 또한 월경통에 대해 모든 용량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치를 달성했다(▲120mg그룹 반응률 75%, p=0.044 ▲240mg그룹
아반토코리아(한국 대표 동석원)는 IMAPAC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 KBEA) 2024에서 3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반토코리아는 바이오프로세싱 공급기업 2개 부문과 올해의 바이오제약 공급기업 상을 차지하여 한국 시장 내 선도적인 바이오의약품 공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했다. KBEA는 생물학,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백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룬 한국 및 동아시아의 바이오파마 전문가 및 기관의 업적을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KBEA 2024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13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및 제6회 백신 월드 동아시아(Vaccine World East Asia)와 함께 개최됐다. 아반토코리아가 수상한 부문은 ‘최우수 바이오프로세싱 공급업체상: 다운스트림 프로세싱’, ‘최우수 바이오프로세싱 공급업체상: 싱글 유즈 시스템’, ‘올해의 바이오제약 공급기업’ 총 3개 부문이다. ‘다운스트림 프로세싱(Downstream Processing)’은 세포, 단백질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가 지난 22일(목) 중앙연구소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뉴원 중앙연구소 탐방 프로그램 ‘어서 와~ 연구소는 처음이지?’는 제뉴원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개최한 활동으로, 제약 연구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업계 관련 최근 동향과 실무 지식,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달 말부터 제약 관련학과 대학원생(석사 이상)과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최종 선발 인원에게는 제뉴원의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모집 시 서류 전형 가산점이 주어지는 등 취업에 직접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많은 참가 신청이 몰렸다.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 22일 경기 화성시 제뉴원 중앙연구소에서는 최종 선발된 참가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랩실 투어와 실무자 Q&A 세션, 전문가 특강 세션 등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랩실 투어 세션을 맡은 제뉴원의 전문연구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중앙연구소 내부를 직접 안내하며 연구소 장비와 업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제제연구원과 분석연구원을 비롯한 전문연구원들은 Q&A 세션을 통해 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성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직·간접적인 다양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8주간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자사 실험실 및 의약품 유통업체 견학, ▲선배 약대 졸업생들의 커리어 특강,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기업 내 유관부서 교육, ▲팀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앰버서더들은 22일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본사에서 성료식을 갖고 그간의 프로젝트 수행 내역과
에스더블유헬스케어(대표이사 이준형)가 개인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AI 솔루션 ‘메디콕’을 공식 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2018년 약 4조4000억원 규모에서 2023년에 약 6조2000억원으로 29% 이상 확대되며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와 함께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0년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실증특례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 메디콕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메디콕은 개인의 국가 건강검진 정보와 복용 중인 약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된 알고리즘을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또한 생활습관 설문 및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건강기능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