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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동안피부만들기 첫걸음 - 자외선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피부과 윤현선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1)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유방암학회에서 한국유방암악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정 병원장은 2015년 4월부터 2년 동안 한국유방암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 병원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국유방암학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유방암학회는 전국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그리고 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과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연간 8억원씩 3년동안 지원금 총 24억원을 받아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펼치게 된다.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충북대병원은 금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또한 스스로의 힘으로는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을 통한 전문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금연캠프’ 통해 흡연율 감소에도 앞장선다.한편 충북도내 흡연율은 25.5%로 제주(26.0%)와 강원(25.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상태이다. 전국 평균 흡연율은 24.1%로 나타났다.
한의계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여론몰이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원하는 국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당신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다루면 진료는 편안해지고 진료비는 내려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한의협은 전국의 2만 한의사 회원 개개인별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포스터 2부와 ‘합리적인 진료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제하의 서명지 양식을 배포했다.해당 포스터에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X-RAY 진단기기가 있다면 국민 여러분의 진료비가 내려가며, 이중진료의 번거로움 없이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서명지에는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하게 되면 이중진료가 불필요하게 됨으로써 손목과 발목, 허리 등의 초진진찰료 14000원이 절약된다는 내용과 함께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 6년간
보건복지부가 칠레, 브라질과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주요 과제인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의 일환으로 칠레, 브라질 보건부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하고 在브라질 한인 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은 대통령 중남미 순방시 동석해 전체 일정을 수행한 바 있다.지난 4월 21일자로 배포됐던 보도자료 중 ‘페루 위생선진국에 한국 등록합의’와 관련, 현지시각 21일 대통령령 개정이 관보에 게재됨으로서 페루 위생선진국에 한국 등록이 확정됐다.당초 페루측은 대통령령 개정안을 90일 공고한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금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통령령 개정안을 즉각 재가하고 21일 관보 게재함으로서 절차가 완료됐다.22일 칠레 보건부와 체결된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에는 제약․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의 협력 외에 칠레 측의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병원정보시스템(HIS), IT 헬스 전략을 통한 재택치료 등 내용이 포함됐다.복지부 장옥주 차관은 칠레 보건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칠레에서 추진하고 있는 병원정보시스템(HIS) 현대화사업(SID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의료분야의 정통적인 강국인 일본 우수병원 벤치마킹과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국내 병원의 Global Innovation Mind 함양을 위한 일본 우수 병원 탐방 해외연수를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25일(목)부터 28일(일),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일본 우수 병원 탐방은 최신 글로벌 의료 트렌드 및 현장에서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관련 Management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예정 병원은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 ▲세이레이 하마마츠 종합병원 ▲하마나호 에덴동산 ▲타하라 유노사토 등이다.첫 번째, 방문 병원인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은 일본내 뇌종양, 미파열뇌동맥류, 파열뇌동맥 병원 3위, 병원 주목도 5위(일본경제신문사 기준)에 랭킹된 병원이다. 1973년에 개원하여 현재 1,500병상을 넘어 단일 의료시설로는 일본 최대를 자랑하는 후생 노동성 지정 특정 기능병원이기도 하다. 특히 ‘다빈치 Si’를 일본 최초로 수술실에 도입하여 현재 4대의 ‘다빈치’를 가동하고 있어 일본 로봇 수술의 메카로 불린다.두 번째, 방
유유헬스케어는 유원상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는 유유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일반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유제품 해외 생산기업 리스트에 유청단백질 분말(웨이프로틴 파우더)로 등록된 한국업체는 유유헬스케어 외 1개 업체뿐일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선임 배경에는 일부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해외 판매 및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에서 일하던 경험을 살려 해외 투자자 및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의 마케팅과 디테일한 영업이 가능해진다고 보고 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경영능력에 대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오너 3세 경영인인 유원상 사장(1974년생)은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트리니티대학교 경제학 및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뉴욕 메릴린치증권과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영업은 물론 마케팅과 연구개발까지 총괄하는 등 착실히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으로 지난해에는 유유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유판씨, 비
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을 지연시켜주는 CJ헬스케어의 ‘크레메진’이 발매 10주년을 맞았다.CJ헬스케어는 크레메진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24일과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의료인 및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와 임직원, 크레메진의 원 개발사인 일본 KUREHA사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크레메진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05년 출시되어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은 크레메진은 만성신부전증(진행성) 환자의 요독증 증상을 개선하여 투석 시기를 지연시키는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10년 간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K-STAR 결과 발표(국립중앙의료원 차란희 교수) ▲EPPIC STUDY 결과(미국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Schulman G 교수) ▲만성 싸이클로스포린 신증 환자에 있어 크레메진의 효과(중앙대학교병원 김수현 교수)가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CJ헬스케어 스티브 계 메디컬 디렉터가 CJ헬스케어의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만성신부전(만성 신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L정’과 유효성분인 호노키올의 지방간 효능 및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학술연구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와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각각 등재되었다고 27일 밝혔다.저명한 천연물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HL정’의 주원료인 후박추출물이 지방산으로 간세포주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도시킨 세포실험모델에서 중성지방과 지방축적을 용량의존적으로 개선하는 효력을 확인하였고, AMPK의 활성화가 SREBP-1c 억제를 통해 효력을 나타내는 작용기전을 입증한 연구가 등재되었다.‘HL정’의 주요 지표 및 유효성분인 호노키올이 고지방식이를 통해 유도된 동물실험모델 및 지방산을 처치한 간세포주 실험모델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력을 확인하였고, LKB1과 AMPK의 활성화가 SREBP-1c 억제 및 ACC 활성화를 통해 효력을 보이는 작용기전을 입증해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등재됐다.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
심평원이 직접 의학 학술대회 현장을 찾아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주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찬호)은 지난 26일(일)에 서울 홍제동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2015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 의사회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19일(일) 대한산부인과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 사업.서울지원은 상담부스를 운영해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유도를 위한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심사현황 등 의료기관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이찬호 서울지원장은 “의사들이 많이 참여하는 학술대회 현장에 상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평소 궁금했던 진료지표 및 청구관련 궁금증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이 지원장은 “앞으로도 치과, 한방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3월 조제액과 처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국적 제약사는 처방건수 점유율에 비해 조제액 점유율을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약값이 높은 오리지널 제품을 주요 품모군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하나증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조제액은 8651억원으로 전년동월 8261억원 대비 4.29%가 증가했다.처방건수는 41억900만건으로 2014년 3월 39억7100만건으로 3.48%가 늘었다.3월 전체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증가한 반면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제액은 392억원으로 전년동월 393억원보다 1억원이 감소했다. 영업일수가 22일로 2014년 22일보다 하루가 더 길었음에도 감소했다. 일별 처방건수는 1억8680만건으로 2014년 3월의 1억8910만건보다 1.59%가 줄어들었다. 전체 조제액 및 처방건수가 증가했음에도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가 감소한 것은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수가 감소했으며 처방건당 약품목수 및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상대적으로 약값이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의 점유율을
“한약의 표준화와 한방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최도영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심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방의료에 지출한 심사 진료비는 2조 4005억원으로 전체 심사 진료비인 62조여 원의 30분의 1 수준이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국민의 전체 의료이용률 대비 한방 의료이용률은 약 6%이며 한방 의료 이용자가 가장 많이 받은 치료법은 침(59.2%), 탕약(27.6%), 한약제제(4.9%), 물리요법(4.6%) 순이었다.이러한 가운데 최 원장은 한의계가 고품격 한방 의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약의 표준화와 한방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실 한약은 공장식 제조(製造) 개념이 아니라 각자의 체질에 따라 만드는 조제(調製) 개념이기 때문에 표준화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약이 표준화 돼야 임상연구를 통해 충분한 근거를 확보할 수 있죠.”현재처럼 한의사 개개인마다 조제하는 한약의 성분과 효과가 달라서는 한의학의 근거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시대가 변한만큼 한의학도 표준화를 통해 더 큰 신뢰성을 갖춰야 한
26일 개원 11주년을 맞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암특화 병원으로서 ‘새로운 10년의 성공신화’를 써나가자고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24일 원내 지하대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태구 전남대 부총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신부안 전남대 의대학장을 비롯, 역대 병원장과 교수진, 임직원 2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 박봉순 화순군 부군수 등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조용범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했다. 빛나는 성취를 발판삼아 ‘새로운 10년’의 성공신화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우수부서간호부71병동,우수부서기획예산팀과의무기록팀, 우수직원작업환경의학과권도형,간호부유은희,원무과정형수,물류관리과신창주씨등에대한포상이있었다. 협력업체인 국제흥업과 자원봉사자 추복순씨에 대해서는 공로장이 수여됐다. 구충곤 화순군수,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 정경채 화순경찰서장 등에게 감사패도 증정됐다. 예산을 투입해 병원앞 경사면 교차로에 차량감응시스템을 도입, 직진신호를 늘
잘못된 생활습관과 관리로 인해 척추질환을 겪는 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 디스크로 입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연간 27만 9000명으로 2013년 대비 17.9% 증가했다. 하지만 ‘척추질환 치료의 끝은 수술을 끝내고 퇴원하는 순간이 아니라 별 탈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순간이다’ 라는 말이 있듯 수술 후 철저한 관리가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척추질환은 다양한 질환에서도 특히 재발할 확률이 높아, 치료 후 반드시 올바른 관리는 필수적이다. 체중 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척추질환 치료 후 회복기에는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체중이 늘기 쉽다. 하지만 체중 증가로 인한 비만은 수술 부위에 적지 않은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복부 비만은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을 증가시키는데, 내장 지방이 늘어나면 우리 몸의 장기를 담고 있는 부분의 압력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이 압박을 받게 된다. 또한 체중이 늘면 척추와 주변 근육이 받는 하중도 크게 증가해 허리에 부담이
*2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9시, *(02)3010-2262
*26일, *빈소 대구보훈병원, *발인 28일6시, *(053)654-4440
*26일, *빈소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8일8시, *(031)386-2345
“정부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불합리한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 한데 이어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회의를 마쳤다.대의원회는 정부에게 국민건강을 위한 잘못된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전국 11만 의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제도와 정책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의협 대의원 일동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전문가로서의 의사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의협 대의원 일동은 산적한 의료현안을 해결하여 어려운 의료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동시에 전문가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국민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경수 대의원이 노환규(사진) 전 의협 회장의 복권을 긴급동의했다. 긴급동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선처해 줄 것도 요청했다.26일 의협 정총이 개최된 가운데 김경수 대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대해 임수흠 의장은 “변영우 의장께서 이임사에서도 노환규 전 회장의 복권을 이야기했다. 대의원회가 단결하면서 가자는 의미로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임수흠 의장은 “내용 자체가 (복합적이어서) 시간적으로 논의하기가 어렵다. 건의한 것으로 받아 들여 차제에 집행부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게 어떤가.”를 제안했다.김경수 대의원은 “오늘 총회 시간도 촉박하니, 굳이 긴급동의가 아니더라도 현명하시고 아량도 넓게 차제에 선처를 바란다. 화합과 단결 위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임수흠 회장은 “대의원회 운영위와 집행부가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변영우 의장(사진)은 의협 67차 정총에서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면 울고 싶은 날도 많고, 그만두고 싶은 날도 많은 시간이었다. 새 의장께 바통을 넘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변영우 의장은 “노환규 회장, 방상혁 이사, 임병석 이사가 생각난다. 노환규 회장과 동반 사퇴 시도도 생각난다. 회장 불신임을 막아 보려 했으나 이뤄지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지난 내분에 대해 변영우 의장은 “모든 결정은 정당했다. 정상적으로 법정에서 확인됐다. 떠나면서 노환규 회장이 제일 맘에 걸린다. 37대 회장이다. 회장으로서 회원을 위해 생각하는 게 다를 뿐이었다. 5년간 자격정지가 맘에 걸린다. 이 것을 풀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변영우 의장은 “12년전 병원 문을 닫고, 의협 회무에 전력했다. 내조해 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