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피로와 같은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에 닿는 화장품 성분이 주목 받고 있다. 파라벤이나 인공색소, 프로필렌글리콜 등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기 쉬운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화장품 선택 기준도 화장품 성분표 확인으로 옮겨 가면서 화학첨가물 및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재한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여드름, 안면홍조, 알레르기 등과 같은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을 선택할 때 꼼꼼히 성분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자외선을 비롯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외출하고 나면 피부가 예민해진다. 온도변화가 심하고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홍조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붉음증 피부의 경우 대부분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염증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위해 혈관이 확장되며 피부의 장벽이 약해져 매우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가 된다.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약화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주는 전문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디엔컴퍼니가 개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79차 일본심장학회에서 특강한다.일본심장학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서 정명호 교수는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주제로 성공적인 등록연구 경험을 일본심장학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일본에서 발족한 ‘일본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JAMIR)’와 공동연구를 위한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일본심장학회는 일본 의학계 학회 중 가장 큰 학회로서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학회는 24일부터 3일간 열린다.이러한 대규모 학회에서 정명호 교수의 초청 특강은 전남대병원과 나아가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호 교수는 KAMIR 연구 배경・목적・역사와 최근 연구경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KAMIR 연구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 및 국립보건원의 후원으로 전남대병원이 주관해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약 5만8000여명의 환자를 등록한 상태이다.등록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125편의 SCI논문을 발표했고, 400편의 연구실적을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해
국내 의대 교수가 알부민 융합단백질이 간 섬유화를 크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간 섬유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고려대학교대학원 의과학과 오준서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지난 4월11일 주말판 EMBO molecular medicine (impact factor 8-10) 생명공학분야 권위지 최신호에 게재했다.간 조직의 섬유화는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이어서 간 기능을 유실시켜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간 조직 섬유화에 대한 분자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타깃 선택성이 있는 치료 후보물질이 개발되지 않아서 현재까지 간 이식 이외에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적인 간 조직 손상이 오게 되면, 간 조식을 구성하는 여러 세포 중 하나인 성상세포가 활성화 과정을 거쳐 근섬유아세포로 바뀌며 섬유화 발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오 교수는 성상세포 활성화 과정에서 레티노산이 관여하며, 성상세포내의 알부민은 레티노산을 제거하여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시킴을 관찰했다. 이 연구결과를 응용해 알부민구성도메인Ⅲ을 레티놀 결합단백질을 융합시켰으며, 융합단백질이 성상세포에 타깃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간 섬유화 동물모델을
보건복지부가 구성하려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는 불참, 대한한의사협회는 참여인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최근 복지부가 공문을 통해 협의체에 참여할 인사 1인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협으로서는 이미 불참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최근 의협 한의협 등에 ‘전문가 자문위원회(가칭)’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지난 6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주제로 한 국회 공청회가 열린바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의협, 한의협, 법조계, 소비자단체, 의공학자 등에 전문가 1인을 오는 23일까지 각각 추천해 주도록 요청했다.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과 한의협만 참여하고 복지부가 중재하는 형태의 협의체 참여는 고려하고 있다. 의료기기 허용 협의체가 아니라 의한방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복지부에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와 달리 한의협은 참석한다는 입장이다.한의협 김지호 홍보이사는 “국민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느냐는 부분이고 그 부분에서 논의할 것이기 때문에 참여를 해서 협의체에
*20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2일9시, *(031)787-1574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9시,*(02)3010-2263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중소제약사들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8615억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증가했다"며 "1분기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2조4512억원이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보다 4.7% 증가한 5892억원이며 1분기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1조6797억원"이라며 "외자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4% 증가한 2723억원, 1분기 조제액은 1.6% 감소한 77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한 31.6%에 그쳤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영업이 위축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도 전년 동월 대비 1.2%p 떨어진 24.8%"라고 말했다.다만 "국내 영세 업체(30위 미만)의 점유율은 24.6%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확대되었다"며 "국내 중견 업체의 점유율도 0.5%p 증가한 19.1%로 양호했다"고 덧붙였다.그는 "KOSPI 의약품지수는 50.2% 상승
한의학의료봉사 단체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19일 증평군에 위치한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첫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증평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증평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인 14명과 예비의료인 13명, 일반봉사자 30여명이 진행됐다. 지난해 증평군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응답자 중 49%는 소비항목 중 가장 큰 지출로 보건·의료비가 차지했다. 이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높은 욕구와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굿닥터스나눔단은 재능나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및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찾아 직접 방문 진료를 시행했다. 또한 도시 청년과 농촌 어르신 간 소통을 높여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해 말벗 및 소통활동도 벌였다. 굿닥터스나눔단 관계자는 “올해 증평에서의 첫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의료인과 일반봉사자들이 어우러져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가 의료혜택을 받고 돌아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군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황일웅)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의무사령부에서 군 병원의 인증제 참여 지원과 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증원과 의무사령부는 각 기관의 기능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공유·지원하여 국민과 장병의 보건 향상,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 병원의 인증 참여 지원 ▲군 병원의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이외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을 협력하게 된다.인증원 우리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 9일, 해군 이후 두 번째.현재, 전국의 군 병원 중 4개소(대전병원, 수도병원, 양주병원, 춘천병원)가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인증원은 군 병원의 인증 준비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의료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군 병원의 환자안전보장체계 구축 및 의료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
“시대에 역행하는 망언을 거듭하는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사퇴하라.”전공의 수련평가 개선방안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보이는 대한의학회를 강력히 비판해온 전의총이 급기야 회장 사퇴와 의협의 예산지원 중단까지 촉구하고 나섰다.개원의사들이 주축이 된 모임인 전국의사총연합은 20일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전공의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인 양 언론플레이를 해온 의학회가 또다시 전공의 연차별 시험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의학회가 주장해온 전공의 유급제와 전공의 연차별 시험이 동일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재작년 전공의 유급제를 주장했던 의학회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제2차 의정협의에서 정부가 전공의 유급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의료계와 약속하자 이를 우회해 말만 바꾼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전의총은 “대한의학회가 전공의 수련평가에 대해 언급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그 동안 사용자측인 병협의 눈치를 보며 단 한 번도 쓴 소리를 한 적이 없던 의학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전공의특별법 논의가 시작되자 이제야 자신들이 수련환경 주체임을 자처하는 염치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선진국에서는 수련평가기구에 사용자 측 참여를 일체 배제하고 있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Psychiatry Investigation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최근 2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와 관련된 인용 횟수가 높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박 교수는 최근 2년간 ‘항 우울제 치료로 관해되지 안은 우울증 환자에서 BDNF 수치의 저하’, ‘우울증 환자에서 D형 인격 성향의 자살 시도 예측 가능성’, ‘혈중 지진 수치와 세로토닌 활성도 및 자살 사고와의 연관성’ 등 총 13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한풍제약(대표이사 조인식)은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HPL-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적 탐색시험인 임상2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HPL-01’은 산업통상자원부 호남경제권 선도육성산업 지원아래 산학연 공동 연구로 국내외 한의학 고전처방 및 관련 문헌을 바탕으로 하여 안전하고 효과있는 천연물을 선별해 개발되었으며, 해동피, 모과, 나복자, 창출, 정제부자 등으로 구성된 처방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주로 손마디가 뻣뻣해지며, 동시에 손마디가 붓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인체의 면역체계 이상이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 노화, 불규칙한 식생활 및 유전적요인 등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에 관계없이 젊은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HPL-01’은 전북대학교 연구팀(세부책임자 : 의과대학 권영배교수)의 전임상 효력시험을 통해 소염, 진통, 보행장애 개선, 연골 조직 보호 및 회복에 대한 약효를 확인하였고, GLP 독성시험기관에서 단회독성 및 26주 반복독성시험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자월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원은 지난 18일 자월면사무소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및 외과 진료와 초음파 진단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운영되는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료 봉사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평소 아파도 섬에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는데 의료원에서 직접 찾아와 다행이다”고 감사를 표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자월도는 지리적 여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진행해 인천 시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0일부터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층 아트리움홀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마련을 위한‘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과 환자후원회 나눔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는 병원 내원객과 환자들에게 좋은 책을 보급하고 수익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행사장에는 소설, 에세지, 교양도서 등 200여 종의 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한 한 내원객은 “진료 후 평소 눈여겨 본 책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은 일을 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18일 안산평화의 집(원장 김경순) 고목로 미니바자회에 800만원 상당의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안산평화의 집 ‘제1회 고목로 미니바자회’는 장애인들의 이동에 필요한 경차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18일에 평화의 집 앞마당 바자회 행사장에는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이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평화의 집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환인제약이 매출이 증가하면서 외형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환인제약은 1분기 349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284억9000만원 대비 22.75%가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36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6억3800만원 대비 -35.14%가, 당기순이익은 32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44억7600만원보다 -27.95%가 감소했다.
약사탁구인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띤 응원이 함께 한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 소재 코리아탁구장에서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김종환 회장은 “2.7그램의 하얀 볼 하나로 22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장이 되자”며 “약국에서, 각자의 일터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라도 털어내고 해소시키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회는 약사회원 개인전, 단체전, 약사가족부로 나뉘어 기량에 따라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로 경기를 치렀다.금배부 개인전에는 이규철 회원(도봉강북)이 장성백 회원(송파)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메달과 부상을 수여했다.은배부 개인전은 류병권 회원(노원)이 우승을, 준우승 이종언(강동), 3위는 송은보(송파)·오익준(강동) 회원에게 돌아갔다.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동배부 개인전에는 이진우 회원(동대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김동길(강남), 3위는 전병국(광진)·조 복(동대문) 회원이 수상했다.금배부 단체전 우승에는 박장현·강성혁 회원조(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엘코리아와 한국화이자제약, 다케다코리아 등의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바이엘코리아 '아일리아주사'는 의약품바코드 표시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15일의 처분을 받았다.'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은 의약품을 직접 담는 용기나 직접 포장하는 부분에 적힌 사항이 외부 용기나 포장에 거려 보히지 않으며 외부의 용기나 포장에도 같은 사항을 적어야 하나 외부포장에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기재되지 않고 제품을 출고한 후 판매해 판매업무정지 15일의 처분을 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 '엔브렐50mg프리필드주'는 허가사항 변경을 미신고해 수입업무정지 1개월을, 한국다케다제약 '애드세트리스주'는 의약품 바코드 표시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센터장: 박도준 내분비내과 교수)에서는 최근 ‘갑상선 결절 원스톱(One-Stop)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원스톱 진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갑상선 의료진의 상담 진료와 함께 당일 정밀 미세침세포흡인검사(세침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검사를 위해 여러 번 병원을 찾아야 했던 불편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초음파 영상에서 갑상선 결절이 1cm 이상이면서,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최소 3일 이상 중단한 자에 한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원스톱 진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매일 개설되어 있다. 정밀 세침검사의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며, 오후 1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에 받을 수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혹(종양 혹은 결절)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장기다. 전체 인구의 약 5%가 목에서 손으로 만져지는 혹을 갖고 있으며, 실제 검사를 하면 성인의 30% 이상에서 갑상선 혹이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모든 갑상선 결절에 대해 세침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일부 악성의 가능성이 있는 결절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 대한갑상선학회에서는 결절의 크기와 초음파 소견에 따른 세침검사 시행을 권고하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고를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 100여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2020년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고, 대웅제약이 직접 진출한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제약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와 더불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와 중국 심양의 현지 공장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대상자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지사 탐방의 기회 및 국내에서 6개월간 현지 언어 집중과정 및 현지문화, 해외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 역량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최고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현지어 의사소통능력 및 업무역량을 검증 받은 직원들은 대웅제약이 진출한 해외 국가에 파견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의 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이사는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인재 육성에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우수인재로 선발되어 현지에서 근무를 하게 될 직원들은 현지언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