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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 정호연 교수(내분비내과)*의대병원 내과 부장 : 김종진 교수(심장혈관내과)*치과병원 QI 부장 : 강경리 교수(치주과)*치과병원 보존과 과장 직무대행 : 장지현 교수(보존과)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자살률 감소를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토론했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4일 오후 C관 4층 세미나실에서 '자살위기 핫라인 운영과 정신건강 위기상담 1577-0199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여러 활동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식인 핫라인 운영과 위기상담 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청회에서는 2013년 서울시 자살 사건으로 인한 119 출동 건수가 5년간 5배 급증한 통계 자료 및 대응 현황 등의 현황이 발표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자살위기 대응을 위해 일관된 매뉴얼 확보 ▲부서간 미흡한 대응․협조 체계 마련 ▲대표적인 자살 상담전화 1577-0199의 직관화 및 인지도 제고 ▲전문가 양성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2014년 OECD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OECD 평균인 12.1명에 비해 17.0명 높은 상태다. 이는 가장 낮은 국가인 터키의 1.7명에 비해 약 17배 가량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는 O
경희의료원이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을 편찬했다.최근 경희의료원 내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KNDP (센터장 김영설 교수 ·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는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을 편찬했다고 밝혔다.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당뇨병의 발견과 예방(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의 진단, 고위험군 발견 등) ▲관리(자기관리 교육, 혈당 조절 목표 등)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당뇨병 환자에서의 혈관 보호, 관상동맥 질환 검사 등) ▲특수집단의 당뇨병(소아와 청소년의 2형 당뇨병, 당뇨병과 임신 등)의 4개 파트, 30여 장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당뇨병 환자 진료에 대한 대부분을 망라하고 있다.KNDP에서는 그간 국내외 편찬된 다양한 당뇨병 임상진료지침을 Agree 도구를 이용해 평가하고, 이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2013년 캐나다 당뇨병 진료지침에 기반을 두어 수용개작 방식으로 지침을 편찬했다. 특히, 한국인 당뇨병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순한 외국 지침의 번역에 그치지 않고, 국내 주요 임상연구 및 논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지침을 편찬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한당뇨병학회 지침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최동욱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간췌담도학회(Asian-Pacific Hepato-Pancreato-Biliary Association)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아태 간췌담도학회는 간췌담도분야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최선의 치료방법을 연구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국제 학술단체다.최동욱 교수는 “차기 회장 자격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최선의 질환치료와 학문적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지난 14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백화점으로부터 병원은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과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와 이완신 마케팅부문장,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배우 박신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금은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7일부터 4월12일까지 SNS를 통해 진행한 ‘러블리 핸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희귀난치성 어린이환자들을 돕기 위해 조성됐다. 동참한 고객 한 명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총 10만명이 참가했으며 1억원의 기금이 모여 안암병원에 전달됐다.안암병원 김영훈 원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긴 시간 혹은 평생을 질환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응원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은 러블리핸즈 캠페인에 안암병원이 한 부분을 맡아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자발적인 기부문화확산을
정부가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따른 적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포괄수가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3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합리한 단체협약 및 진료비 감면 개선여부도 지방의료원 평가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시도 보건과장, 지방의료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지방의료원 경영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복지부는 “15일부터 신포괄수가 인센티브가 상향 조정(15%→35%)되면 지방의료원의 재정상황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만큼, 지자체와 지방의료원도 그간 불합리하다고 지적되어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이를 위해 불합리한 단체협약 및 과도한 진료비 감면 등 불합리한 관행개선실적을 지방의료원 평가에 반영하여 향후 예산지원에 연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지방의료원 경영개선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15일부터 신포괄수가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35%로 상향 조정하여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지방의료원에 추가로 지급된 신포괄수가 인센티브(공공성, 효율성 평가 반영) 금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기초의학 교육의 질 저하와 하향평준화를 해소하려면 수련과정을 표준화한 수련인증제도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이혜연 교수(연세대 의대)는 의료정책포럼 최근호에 ‘기초의학 수련과정 표준화와 제도수립이 절실하다’는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 교수는 해부학 생화학 생리학 약리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6개 분야는 수련과정이 제도화 되어 있지 않고, 표준화된 기준이 없어 의료인력 양성과정의 사각지대라고 평가했다.몸의 해부학적 구조를 부실하게 배우고,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호흡생리 순환생리 신장생리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의사들이 양산되고 있는 현실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기초의학 전체가 붕괴되기 전에 이를 막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기초의학 수련과정을 표준화하여 우리나라 41개 대학의 기초의학교실 수준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수련기준이 정해져야 각 대학도 스스로 교육환경을 평가하여 보완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이 교수는 “지난 2000년에 제정된 수련지침에서 이미 6개 기초분야 각각의 특성에 잘 맞는 교육·연구수련 내용과 수련과정을 잘 규격화하여 지침으로 제공하고 있다. 각
이번 주에도 보건의료계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주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http://gs.iseverance.com)이 내분비내과 전임의를 초빙한다. 내분비내과에 관심 있는 의사는 30일까지 메디컬잡 온라인 지원시스템, 이메일 등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또 방사선종양학과 정규직 방사선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병원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QPS(Quality & Patient Safety) 경력직 간호사를 채용한다. 27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상급종합병원 임상 경력 5년 이상자, 간호사 면허증 소유자 등이며, 영어(말하기 및 쓰기) 우수자는 우대한다. 아주대학교병원(http://hosp.ajoumc.or.kr)이 야간 전담 약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이며 19일까지
*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8시, *(02)3010-2251
한의협이 국민의 한방이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4일 “지난해 한의진료비가 총 2조4005억원으로 연평균 7.7% 증가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 보도된 바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 “한의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꾸준한 수요증가를 뒷받침할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을 정부당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이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의진료비는 2010년 1조7832억원에서 2014년 2조4005억원으로 5년간 6173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7.7%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한의협은 “이 같은 통계 수치는 한의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선호도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차 한의의료이용 및 소비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한의진료(외래와 입원)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가 80%에 육박하며, 신뢰도 역시 72%로 나타났다.특히 국민들이 진료 및 진료상담을 위해 이용하는 주요 의료기관에서도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2011년 조사보다 각각 2.7배, 4.1배 이상 높아져 한의진료에 대
폐암은 국내에서 발병하는 암질환 중 4번째로 많다. 하지만 5년 상대생존율은 극히 낮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폐암 5년 상대생존율은 21.9%로 10대 암종 중에서 췌장암에 이어 두번째로 낮다.더욱이 폐암은 진단 자체가 어렵고 진단을 받더라도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진단되는 사례가 빈번해 치료 예후가 나쁜 질환이다. 수술이 가능한 1, 2기 환자의 수는 전체 폐암 환자의 20% 미만에 불과하다.이로인해 폐암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된다. 폐암 발현과 관련된 생체 표지자 중에서 EGFR, ALK는 특정 환자군에서 강력한 발암인자로 밝혀졌다.폐암 표적항암제는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신생혈관을 공객해 암으로 가는 영향 보급로를 차단해 암을 굶겨 죽이는 '신생혈관생성 억제제'와 암세포의 분열과 증가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의 이상징후를 포착해서 그 과정을 억제하는 '신호절단체계 억제제'로 구분할수 있다.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폐암 표적항암제는 5개 종류가 있다. EGFR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표적항암제 3종과 ALK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 2종이 출시돼 있다.EGFR를 타깃으로 한 항암제는 '이레사'와 '타쎄바', '지오트립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국내 대표 정신의학 학술단체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성명을 통해 “유족의 고통을 자극하지 말 것”을 국민과 언론에 당부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우리는 실종자 9명을 포함하여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커다란 상실감에 우리 모두가 슬퍼하고 애도했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1년, 이제 1주기를 맞게 됩니다. 재난이 발생한 후 1주기는 생존자와 유가족들에게는 고통이 배가되는 힘든 시기입니다. ‘기념일 반응’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념일 반응은 희생자의 기일, 명절, 생일 등 희생자를 연상하게 되는 시기에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반응입니다. 이 시기에 다시 우울과 불안이 악화되거나 최악의 경우 스스로 죽음을 생각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주기에는 재난의 피해자와 관련자는 물론 우리가 아끼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큰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만일 기념일 반응이 심각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합니다. 때로 정신건강 전문가를 만날 필요도 있습니다.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 주최 하에, 4월 16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위기대응단 발대식 및 국가재난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국가재난대응체계와 재난의료체계간의 연계성을 점검하는 한편, 각종 재난 시 현장을 중심으로 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의료에 있어 전문가와 민간 자원의 실천적 참여 방안과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늘어나는 재해에 대비하여 유사시 총력을 다해 의료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실효성 있는 재난의료체계를 갖추는 데 활용될 좋은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재난의료에 관심 있는 보건의료전문가, 지자체, 일선의 종사자, 일반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주제 발표는 ‘국가재난의료체계와 콘트롤 타워의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그간의 재난의료 경험,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개원 23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4F, 401호)에서 “글로벌 보건의료인 평가 시스템(Global Evaluation System for Health Professions)”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2015년도 국시원 개원23주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는 글로벌 평가 시스템을 지향하는 국시원이 해외 벤치마킹 및 국내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보건의료분야 직종 시험의 국내외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국외 주제 발표자로는 미국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주관기관인 National Registry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의 Edward R. Stapleton 교수, 대만 고선부의 Ming-Chen Kao 교수, 호주 Australian Medical Council의 Richard Doherty 교수가 발표자로 초청되어 외국의 선진화된 평가 시스템을 소개하고 토의에 참여한다. 또한 국내 발표자로는 조우현 을지대학교 총장이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국시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
보건의료정책실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기술서기관) 보건복지부 근무보건의료정책실 류양지 정신건강정책과장(서기관) 임명4월 20일자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김부성)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15일 천안여상 노암관 대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 천안 제2병원, 천안서여자중학교·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신축과 관련하여 학교법인 천광학원(이사장 문성규), ㈜국토(천광학원 교사신축 시행사)과 삼자간 업무협정을 체결했다.협정 체결식은 두 사학 이사장을 비롯해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 천안서여중 문용섭 교장, 천안여상 김주업 교장, ㈜국토 황종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부동산 계약 및 건립 협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정을 통해 두 사학과 ㈜국토는 순천향대학교 천안 제2병원과 천안서여자중학교·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신축의 원활한 착공과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부성 동은학원 이사장은 협정식에서 “이번 협정으로 두 사학이 더 크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더욱 우수한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문성규 천광학원 이사장은 “순천향대병원이 세계가 주목하는 병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며, 천광학원도 선진교육환경을 갖춘 중부권 최고·최신의 교과형 학교를 세워 국가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이문수 병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건강박람회’에서 지역민 28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의학원은 울산 및 지역민들의 조기암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유방, 갑상선, 전립선 세 분야의 초음파 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등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은 61명 가운데 17명에게서 양성 및 악성 의심 결절 등의 이상소견이 있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는 42명 중 22명에게서 갑상선 염증과 결절 등의 병변을 발견했다. 전립선 초음파에서는 16명 가운데 4명이 전립선 비대증 및 암 의심 소견이 있었다. 의학원 검진팀은 암 의심 및 정밀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체성분 검사에서도 체지방과 근력량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식이조절과 운동 등에 관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박람회에 참가한 이아무개 씨(62세)는 “올해 처음 참가했는데 초음파 검사 등 유익한 검사가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건강 관리에 대한 지식도 얻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앞으로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울산과 부산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부산 하나병원(병원장 정철수)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양 병원은 1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회의실에서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정철수 하나병원장을 포함한 양 병원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화상전문병원인 하나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화상환자의 치료 및 환자 의뢰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의학정보교류 ▲인적 및 기술적 지원 ▲지역사회 의료발전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달 체계를 확립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울산과 부산 화상환자와 지역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양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정철수 하나병원장은 “이번 울산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연계시스템은 물론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해운대 백병원에서 열린 ‘2015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국내 갑상선 및 내분비외과의 명망 있는 의사들이 수준 높은 연제와 심도 깊은 토론으로 갑상선 및 내분비외과 분야의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총 4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윤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지(2014년 12월호)에 게재한 ‘갑상선 유두암 재발의 예측 인자로서 혈중 호중구-림프구 비율의 임상적 유용성’(공동저자: 한세웅, 강상율, 김선광, 정성후)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갑상선암 환자의 재발과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해 재발과 상관관계를 보인 수치를 밝혀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갑상선암의 새로운 재발 인자로 고려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윤현조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갑상선암의 새로운 재발인자로 고려될 수 있음이 입증된 만큼 갑상선암 환자의 치료와 재발의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일일 보조 가이드가 되어 경복궁을 투어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투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전개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2년 동안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