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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의 성명훈 원장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지난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백여명과 3개 기관에 대해 포상했다.성명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장은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제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미국, 중동, 중국 등 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UAE 전문병원의 수탁운영 국제입찰을 주도해 한국 최초로 해외 대형병원 운영을 맡는데 성공함으로써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가 4월 11일 아산병원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김철 교수는 학회 창립 당시 초대 이사장을 맡아 학회 발전을 이끌었으며, 2년간 회장 임기 동안 국제화에 초점을 맞춰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육과 인대, 관절 및 말초신경에 특화된 초음파검사 및 이를 이용한 인터벤션의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신경근골격초음파 교과서를 발간하고 초음파인증(QC)제도를 도입해 검증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검사 전문 의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쾌유기원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평소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군부대・학교・문화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예술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을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이날 음악회에서는 광주시향 단원 20여명이 환상적인 목관・금관 앙상블을 펼치며 수준 높은 음악 20여곡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목관앙상블은 라데츠키 행진곡・이집트 행진곡・매우 빠른 폴카・트럼펫 봉헌・들뜬 마음・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금관앙상블은 나부코 서곡・비엔나 행진곡・인스턴트 콘서트・타라의 테마・영화 시스터 액트 주제곡・렛잇비・나팔수의 휴일・성자의 행진 등이 연주된다.또한 이날 음악회는 세월호
서울대학교병원은 안과 인공안구센터(이하 연구팀) 의료진이 개발한 '서울형 인공각막'이 전 세계 안과 임상 진료 지침을 정하는 미국 교과서(Keratoprostheses and Artificial Corneas)에 한 챕터로 최근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의 성과로, 서울형 인공각막이 난치성 표면각막질환의 표준치료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인공각막'은 난치성 표면각막질환 환자를 위해 개발됐다. 난치성 표면각막질환이란 각막상피 줄기세포가 손상되어 각막이 결막처럼 불투명해지고,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혼탁해져 실명하는 병이다. 주로 스티븐존슨 증후군, 화학 손상 환자에게 발생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연구팀은 십 수 년 간 연구 끝에 인공각막을 개발했다. 이진학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은 1991년부터 연구를 시작했고, 폴리우레탄 스커트를 이용한 1차 시제품이 1997년에, 폴리프로필렌 스커트의 최종 완성품은 1999년에 개발됐다. 연구팀은 난치성 질환 환자의 각막 실명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각막 뿐 아니라, 줄기세포연구 및 이종이식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우수한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가 줄기세폴 ‘크론성 치루’의 완치가 가능해 졌다.서울아산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팀이 2010년 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크론성 치루 환자 36명에게 환자 자신의 배나 허벅지 지방을 이용해 만든 자가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를 염증으로 인해 생긴 항문 옆 누공(구멍)에 주입한 결과 27명(75%)의 환자에서 누공이 완벽하게 막히는 치료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2년 동안 지켜본 결과 83%에서 크론성 치루의 재발이 발생하지 않고 효과가 지속되어 안전성이 입증됐다. 염증성 장질환으로 불리는 크론병은 장이 지속적으로 염증상태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염증이 심해지면서 항문 옆까지 누공(구멍)이 생기는 합병증인 크론성 치루가 발생한다. 크론성 치루가 생긴 환자들은 누공이 생긴 부위에 고름과 배설물을 빼주는 배액관을 삽입한 채 어렵게 일상생활을 이어나가며 수술해도 재발 위험이 높아 항문기능을 잃을 수도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크론병 환자의 약 50%에서 크론성 치루가 발생하며 국내에는 약 2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전체 환자의 80%가 20~30대 젊은이들로 항문 근처에서 나오는
조현철 메디파나 부사장의 차녀 유진 양이 구본환 씨의 장남 성모 군과 화촉을 밝힌다.일시:5월7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지방 최초이자 전국에서는 3번째로 첨단 신기술시스템을 갖춘 3D 복강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3월 도입한 3D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의 평면적인 2D 영상으로 진행되는 복강경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며 실제 개복 수술처럼 입체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 있어 현실적인 영상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현실감 있는 3D 기능을 활용해 간, 췌장, 폐, 신장 등의 수술 시 더욱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져 난이도 높은 암 수술도 복강경으로 가능하게 되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나양원 교육연구부원장은“최근 증가 중인 고난이도 복강경 수술에 대처하기 위해 최신 3D 복강경 수술장비를 도입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연간 약 3,000건의 복강경 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HD 복강경 장비 6대에 더해 3D 복강경 장비를 도입하게 되어 최신 복강경 시스템을 통해 한층 향상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3D 복강경 시스템은 내시경기구 상단에 각각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역할을 하는 고화질의 이미지 센서(CCD) 2개를 탑재해 실제 육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사실적인 영상을 볼 수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지난 11일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행사가 안성에서, 24일에는 대구·부산 행사가 부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전남 지역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40여명은 여수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보기 어려운 수족관의 해양동물들과 트릭아트관의 입체적 페인팅을 보며 신기해했다.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관계자들도 함께해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매년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통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도시 정원’을 만들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행복 시크릿 가든’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길리어드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된 도시 정원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의 후원을 통해 HIV 감염인들에게 전해졌다. 정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행복 시크릿 가든’에는 수혜자들의 생활 및 건강을 고려해 치커리, 상추, 완두콩, 방울 토마토 등 가꾸기 쉬우면서도 섭취 가능한 모종이 식재됐다. 아울러 정원 자체가 힐링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원으로서의 미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 디자인했다.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직원들이 환자분들의 치료 여정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위로하고 치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원을 만들어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시도했다”며 “HIV 감염인 분들이 정원에서 식물을 키우고 수확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영양 섭취, 신체적 활동 등 심신의 기쁨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좋은
명문제약은 주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필플러스디정'을 발매했다.'본필플러스디정'은 기존 알렌드론산 70mg 단일제 '본필정'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를 플러스한 복합제로,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알렌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특히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1회 복합제의 복용은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효능 및 편의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제제의 안전성 및 보험약가(5327원)는 단일제와 동일해 복합제 사용의 부담을 없애고 장점만 플러스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명문제약 관계자는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지난 10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및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0일을 ‘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자율준수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최한 ‘CP 강화 선포식’에 이어 기업최고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CP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고, 회사 내 CP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제정되었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을 자율준수 의지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서약서 제창, 자율준수관리자의 기념사, 자율준수 우수 지점(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임직원들은 기념식에서 자율준수 서약서에 명시된 ▲동아에스티의 경영이념 존중과 공정한 직무 수행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 존중과 관계의 유지 발전 ▲원칙과 법규 준수를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등 세가지 다짐을 함께 제창하며 CP준수 의지를 다졌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
◆ “제2의 예루살렘 대구, 세계적 관광도시를 꿈꾼다”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대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전재규 박사가 한국 기독교인의 성경과 이스라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원을 이루시는 약속의 도피성’을 출간했다. 이 책은 언약궤와 성전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정리하면서 제2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대구의 도피성 역할에 주목한다. 더불어 대구를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후 최후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독자들의 신앙회복을 독려하고 있다. 책 속에는 언약궤가 놓일 팔레스타인의 역사,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 약속의 땅 가나안, 예루살렘 성전, 유월절과 예루살렘,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신 예수, 구원을 이루시는 약속의 도피성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재규 박사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이 가진 수난의 역사는 많은 부분 닮았다. 대구가 다시 신앙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뜨거운 열정을 담아 또 한권의 신앙 서적 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인이자 역사가이기도 한 저자 전재규 박사는 이스라엘과 한국 역사의 공통점에 대한 고찰과 연구로 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회복을 위
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4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암 치료 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위암 치료와 치료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위암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환자의 궁금증에 대하여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교수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환자의 맞춤형 식단에 대하여 들어보며, 전시된 위에 좋은 음식들을 보며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 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 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영상의학과 이제희 교수가 ‘위암의 치료 및 추적 관찰 검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고, 2부에서는 △위암 환자의 스트레스(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위암 치료 후 행복한 삶(김도봉 목사)을 주제로 위암 환자의 치료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전문가 강의와 함께 위암 치료 후 긍정적인 삶을 개척하고 있는 환자의 이야기와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사)문화나눔초콜릿과 협력하여 연극 ‘아픈 손가락’을 지원한다. ‘아픈 손가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 중앙치매센터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총 5쌍에게 ‘아픈 손가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치매환자가족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연극 ‘아픈 손가락’을 보는 관객들은 치매 자가검진 방법과 치매 예방수칙 등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게 된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치매상담전화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진행,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이 주제인 연극 ‘아픈 손가락’은 치매 진단을 받은 여동생과 딸을 둔 한 여인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고수경 전무를 Market Access 부서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고수경 전무는 한국노바티스 Market Access 부서에서 의약품 등록 허가,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약가 협상, 허가 및 보험급여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 신약에 대한 전략적인 시장 진출 및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수경 전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보험제도와 의약품 평가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을 축적했다.최근에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Senior Outcomes Research Manager를 거쳐 Market Access부 전무로 근무하면서 신약 약가 등재 및 경제성 평가와 성과 연구,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환경 조성 등을 담당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수경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동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보건경제학 전공)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Market Access 위원회 공동의장, 한국보건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전시관내 혁신형제약기업 홍보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주요 제품과 히알루론산 관련 제품, 그리고 항암제 및 첨단 생산설비,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일동제약은 항암제 전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항암제 분야에 수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일반 완제품은 물론, 원료 및 기술수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실무적 협의를 나눴으며 라이선스 분야에서도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 차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회사 대표인 이정치 회장,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도 전시 부스에 방문해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 접견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나타냈다.한편 2015 바이오코리아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이다. 지난해부터 메디컬코리아(4월), 바이오코리아(9월)가 합쳐지면서 바이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개량신약으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타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타 제약사는 지난해 약 15개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발매했다.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어 대웅제약은 제네릭 위수탁 생산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니즈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호 윈윈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의원 의료용품을 최저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더샵(the SHOP)’이 의료기기업체 자원메디칼과 제휴를 맺고 자동혈압계, 체지방측정기 등을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자원메디칼은 병원용 전자동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 등 50여종의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특히 병원용 전자동혈압계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구매 특별전에서는 자원메디칼의 야심작인 ‘자동양팔혈압계(EX PLUS 1300)’를 오직 더샵에서만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원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팔 혈압 동시측정 기기로, 왼쪽/오른쪽 장착에서 가압 및 측정까지 동시에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물론, 왼팔/오른팔 따로 측정도 가능하다. 공동구매전에서는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체지방측정기(X-CONTECT356)도 30% 할인판매한다. 1분 이내의 빠른 측정 시간을 자랑할 뿐 아니라, 측정된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출력하지 않아도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가 용이하다. 그 밖에도 전국 병의원에서 인기있는 자원메디칼의 다양한 자동혈압계 종류들을 공동구매를 통해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새로운 개념의 일본뇌염 예방백신 ‘이모젭(Imojev)’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달부터 인쇄물과 온라인을 통한 질환 및 제품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세쌍둥이를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주 국내 허가를 받은 이모젭은 지구 온난화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일본뇌염의 위험성 및 올바른 예방을 알리기 위한 ‘일본뇌염 바로 알기’ 캠페인과 함께 대한·민국·만세와 다양한 활동으로 이모젭 브랜드를 소개 할 계획이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10여년간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를 해왔으며 이모젭도 이러한 백신 중 하나이다”며 “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건강하며 기존에 흔치 않았던 세쌍둥이의 이미지가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은 ‘3無 백신’ 및 2회 접종으로 완성되는 이모젭의 장점과 잘 어울려 모델로 채택하게 되었다. 이모젭을 통해 국내의 아기들이 일본뇌염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굿스파인병원은 지난 11일 굿스파인병원 회의실에서 평택지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2명에게 2105년도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지난 12년 동안 동안 총 2억2천여만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에도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명에게 총 1천8백45만원이 주어졌다.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진규 이사장은 “노력과 성공은 비례한다”면서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큰 뜻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갈렌의료재단 박홍규 대표는 “꿈을 크게 갖고 노력하며, 단순하지 않은 세상을 다방면에서 보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은혜고 1학년 이민주 학생은 “간호학을 공부하려 계획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갈렌의료재단 굿스파인병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박진규 박사의 이름을 딴 `박진규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과 뜻을 함께한다는 목적으로 2004년 12월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나 해마다 그 범위를 넓혀 현재는 12개 학교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송탄고 3학년 박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