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는 (사)문화나눔초콜릿과 협력하여 연극 ‘아픈 손가락’을 지원한다.
‘아픈 손가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 중앙치매센터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총 5쌍에게 ‘아픈 손가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연극 ‘아픈 손가락’을 보는 관객들은 치매 자가검진 방법과 치매 예방수칙 등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게 된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치매상담전화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진행,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이 주제인 연극 ‘아픈 손가락’은 치매 진단을 받은 여동생과 딸을 둔 한 여인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