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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마크헬츠(MarkHerz Inc.)는 지난 5월 16일, 독일 뮌헨에 소재한 뮌헨공과대학교(TUM) 병원인 Klinikum rechts der Isar와 ‘심혈관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크헬츠가 자체 개발한 MAAV Platform(표적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중인 AAV 기반 MRTF-A 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허혈성 심근질환 및 말초동맥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대상 차세대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 기술 자문 및 연구 인프라 공유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TUM의 심혈관 유전자치료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쿠팟(MD. Christian Kupatt-Jeremias) 교수, 독일 대표 특허법인 Neymeyr & Partner의 루돌프 쇤(MD. Rudolph Schön) 변리사, 마크헬츠의 이승민(Dr. Mark Lee) 대표, 백정서(Grace Baek) 독일 지사장이 참석했다. 유럽 임상 진입의 전략적 교두보 마련 마크헬츠의 이번 독일 진출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 규제 환경을 보완하고, EMA(유럽의약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학술적 교류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오는 9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롯데호텔에서 3일간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임상시험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IC는 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전문 국제 콘퍼런스로, 올해는 ‘기술, 다양성, 협력을 통한 임상시험의 혁신(Transforming Clinical Trials Through Technology, Diversity, and Collaboration)’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KIC는 ▲3개의 기조강연 ▲2개의 기조 토크쇼 ▲21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 ▲유한양행의 표적 항암 치료제(렉라자) 개발 사례 ▲메조블라스트의 FDA 최초 승인 세포치료제 사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의 주요 R&D 성과와 임상 전략을 공유한다. 기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6월 2일(월) 오후 4시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연구회는 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연사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훈 교수가 나선다.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제대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윤영훈 교수는 ▲제균요법, 무엇이 중요한가 ▲제균요법을 통해 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나 ▲가족 내 감염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소독을 해야하나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두려운 존재인가 등 일상생활 속 흔히 접할 수 있는 위 질환과 건강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위점막과 점액 사이 기생하는 세균이다. 감염 시 만성 위염을 일으키며, 기능성 소화불량, 위축성 위염, 위궤양을 비롯해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반드시 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은 슬로건인 “글로벌 융합 연구를 위한 혁신과 성장으로 미래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를 통해 병원이 품고 있는 사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와 진료를 통합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단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실용적 가치 창출을 핵심에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병원은 ‘혈액/면역질환’, ‘정밀재생의료’, ‘디지털임상’, ‘혁신 도전을 위한 창의 연구’의 중점 연구 플랫폼을 축으로 ▲혈
2025년 1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2024년 1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투자 여력과 경영 안전성,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 1분기 매출 상위 30위를 달성한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2024년 1분기 3540억 96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2810억 7500만원으로 20.6% 감소했다. 특히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들 역시 대부분 영업활동 현금흐름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유한양행은 2024년 1분기 86억 77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49억 1700만원으로 43.3% 줄어들었고, 종근당은 같은 기간 455억원 1700만원에서 -62억 55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또 한미약품에서는 1277억 21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793억 4500만원으로 37.9% 감소한 모습이었고, 녹십자도 -541억 8100만원에서 -69억 656만원으로 28.6% 줄어들었다. 그러나 광동제약만큼은 2024년 1분기 -209억 20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193억 6000만원으로 192.5% 확대됐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드물게 호조를 그렸던 제약사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은 최근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타 감기약 브랜드 대비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브랜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환갑을 훌쩍 넘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감기약 부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신뢰있는 제품력에 있다. 판피린을 생산하는 동아제약의 경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종합감기약 판텍큐 시리즈 등 연령과 감기 증상에 맞는 다양한 감기약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판피린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감기의 제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판피린은 흡수가 빠른 액상 감기약으로, 6종 복합성분이 감기의 주요 증상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복용편의성과 간편한 휴대성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요인이다.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는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복용할 수 있도록 하며, 병 크기가 작아 (20ml)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리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Vitafoods Europe 2025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18개 국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Vitafoods Europe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약 2만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트렌드로 ▲스포츠 영양 및 활동적 라이프스타일, ▲장 건강, ▲인지 및 정서 건강, ▲일생 건강 등으로, 관련 기능성 원료와 제품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면역 관리를 포함한 정신 건강, 수면의 질 향상, 체중감량, 근육량 증가, 대사질환 개선 등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제품들이 소개됐다. 한국 참가 기업들은 체중 감소용 프로바이오틱스, 진해거담용 오럴 필름, 식물성 콜라겐 등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특히 여성 건강 특화 우먼 바이오틱스, 반려동물용 콜라겐 등 타깃이 명확한 제품이 주목을 끌었다. 의수협과 KOTRA는 한국관 내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제노바, 이탈리아,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의료 진단 영상 분야 선도기업 이자오테(Esaote)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최대 수의학 협회인 SCIVAC이 리미니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신형 MyLab™Heron 초음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CIVAC는 수의사를 상대로 과학적•전문적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The new MyLab™Heron ultrasound scanner MyLab™Heron은 이자오테가 고성능 휴대용 초음파 시스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룬 최신 성과물이다. 이자오테는 이 분야에서 30년 넘게 인정받을 만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하다. 에르미니오 바씨 (Erminio Bassi) 이자오테 수의학 사업부 매니저는 "수의사들은 끊임없이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찾고 있다. 이 신형 초음파 시스템은 이러한 수의사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MyLab™Heron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수월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진 왜가리에
제네바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EDAN Instruments, Inc.(300206.SZ)가 세계보건총회(WHA)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제네바 건강 포럼(GHF) 2025 위성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중국 의료 기술 혁신과 글로벌 보건에 미치는 영향(China's Medical Technology Innovation and Its Implication for Global Health)"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 제네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칭화대학교와 제네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혁신가, 정책 입안자, 개발 협력 파트너가 모여 중국 의료 기술이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LMICs)에서 공평한 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5월 29일(목) 오후 2시,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 담당자를 초청해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등록’을 주제로 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킷 탕)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중국 광둥 지역-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The Greater Bay Area, GBA)’ 시장 진출을 위한 두 차례의 웨비나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1차 웨비나에서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와 등록 절차를 중심으로, 홍콩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GBA는 중국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한,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권다. 홍콩에서 등록된 일부 의료기기는 광동성 당국의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통해 GBA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GBA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의 에바 웡(Eva Wong) 선임 엔지니어가 직접 강연을 맡아, 홍콩의 의료기기 행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2025년 제1차 국가공인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정보원 교육·자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정보원 교육·자격홈페이지의 ‘자격시험> 원서접수’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규제과학(RA)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올해 총 2회(7월, 11월) 시행되며 제1차 시험은 7월 5일 서울, 대전, 대구에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정보원이 인정하는 교육과정 수료자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1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 △RA 직무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자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시판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인허가제도이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100점 만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이종록 규제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5월 2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후보 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 이주영)에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와 처우개선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 제안 전달식에는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공동선대위원장)과 조용민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후속 조치 △간호조무사 실질적 역할 확대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정책 약속과 이를 뒷받침하는 11대 실천과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에 간호조무사 역할 제도화를 촉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간호라는 영역은 돌봄이라는 영역으로 확대·변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역할도 재정립되고 권익도 확립될 것이다. 제가 그 변화의 상황에 함께 할 것”이라며, “한 직역의 업무도 중요하겠지만 직역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역할의 명시화, 그리고 거기에 합당한 권익과 권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현장 중심 보건의료인력으로 인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국민건강권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이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 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된 만큼 유통주식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신주 상장이 예정된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면서 주가 안정 및 장기 투자를 유도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요 제품의 활약을 앞세워 글로벌 전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수익 바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이하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과 랜드마커 미니스트리가 협력해 지난 5월 23일(금) 동대문구에 위치한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에서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포괄적 협력관계 수립을 통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마약류 및 중독 관련 예방 교육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전국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마약예방 활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확장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예방교육, 캠페인, 상담 연계 등 여러 실천적 활동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예방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오영섭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완제의약품 공급부족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 보고 기준 등을 규정하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보고 규정’(식약처 고시)을 5월 2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완제의약품의 공급중단 보고 시점을 기존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앞당기고,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이 개정(’25.4.5. 시행)됨에 따라 총리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공급부족 의무보고 대상 기준 마련 ▲공급부족 보고의 예외 사유 마련 ▲공급중단 보고시점 변경(60일 전→180일 전)에 따른 세부절차 정비 등이다. 개정안은 3개월 이상 생산·수입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어 실제 시장으로의 공급이 1개월 이상 정지되는 품목에 대해 공급부족 의무보고를 하도록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계획이 수립된 날로부터 1개월 내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수요 감소에 따른 생산·수입 정지 등 실질적으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없는 경우를 공급부족 보고 예외 사유로 마련하는 등이 포함된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중개연구센터 성호경 전문의(예방의학과)가 미국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공중보건학과 유 첸(Yu Chen)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여성의 중년기 이후 의도하지 않은 체중 변화가 노년기 인지 기능 저하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년기 이후 체중이 감소한 여성에게서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아졌으며, 생애 주기 전반의 체중 변화가 인지 건강의 중요한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후반부터 30년 넘게 추적해 온 뉴욕대학교 여성건강연구(NYU Women's Health Study, NYUWHS) 자료를 활용하여, 516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기(34~64세)에서 노년기(65세 이후)까지의 체질량 지수 변화와 주관적 인지 저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중년기 대비 체중이 5~10% 감소한 여성은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보다 인지 기능 저하를 보고할 가능성이 23% 더 높았고, 반대로 10% 이상 체중이 증가한 여성은 그 위험이 1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와 노년기의 비만 또는 과체중 여부는 인지 저하와 뚜렷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5월 24일~25일(토~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 3회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5(Korea Executive Summit 2025, 이하 KE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한 KES 2025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와 함께 로봇 수술을 비롯해 더 나은 최소침습적 치료로 환자 최우선(Patient First, always) 가치를 실현하고, 치료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로봇수술 리더와 병원 운영에 관계된 보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우수한 의료진 양성∙균형 잡힌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병원 운영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행사 첫 날은 최용범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표가 ‘수술의 트렌스포메이션: 한국 로봇수술 20년과 미래’를 주제 강연을 통해 인튜이티브의 로봇 수술 시스템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년간 한국 의료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향후 청사진을 전망했다. 이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강웅철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연구한 ‘프라수그렐-기반 1개월 이중항혈소판 요법’ 연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심장중재학술대회(EuroPCR 2025)에서 그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의미하는 ‘Top 3 Late Breaking Trials’에 선정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영우 교수팀과 인하대학교 심장내과 박상돈 교수, 부천순천향대학교 심장내과 서존 교수 등이 함께했다. 심장중재 학술대회인 ‘EuroPCR’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최된 학술대회에도 전 세계 의사들 10,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회가 매년 선정하는 ‘Top 3 Late Breaking Trials’ 연구들은 대부분 진료지침 개정판이나 교과서에 인용될 정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프라수그렐-기반 1개월 이중항혈소판 요법’에 관한 장영우, 강웅철 교수팀의 ‘4D-ACS: The effect of short Duration of DAPT followed by Dose reduction after
간호계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법의 취지를 무력화하는 행정 편의주의와 특정 직역 눈치 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일대에서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의 투명화와 법제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집회는 국민의례, 복지부 규탄 성명 및 3대 요구사항 낭독, 구호 제창, 지지 발언과 연대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의원회 의장과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회장단,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해 간호협회와의 연대를 선언했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복지부 규탄 성명 및 3대 요구사항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마련 중인 시행규칙은 간호법의 숭고한 입법 정신을 짓밟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간호법 정신 훼손과 국민에 대한 책임 방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신 회장은 이어 ▲전담간호사 체계를 ‘이수증’에서 ‘자격증’ 체계로 즉각 전환할 것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의 명확한 업무 기준을 마련할 것 ▲100년 역사 간호사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