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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약품 등 국내 보건산업의 최근 10년 사이에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서건석 센터장은 보건산업동향 3월에 게재한 '보건산업 최근 10년간 성과와 발전방향 - 통계로 보는 최근 10년간 보건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등 보건산업의 2013년 국내 시장규모(제조규모)는 약 31조3000억원으로 추산됐다. 2004년 이후 약 2배 성장한 수치이며, 연평균성장률은 8.0%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보건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이후 평균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8년 25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09년 이후 성장세가 5~7%대로 낮아졌다가, 2011년 이후에는 약 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의약품 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9조600억원 규모에서 2013년 19조원으로 연평균 7.9%로 성장했다. 의료기기산업 시장도 2004년 2조3000억원에서 2013년 4조6000억원으로 2배 정도 확대됐다. 화장품산업은 2013년 7조6000억원 규모이며, 2004년 3조7000억원 규모에서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의료계와 한의계 관계자가 마주 앉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고, 대신 복지부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601호 회의실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의료계 측 진술인으로는 김윤현 대한영상의학회 의무이사, 김준성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했고 한의계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이진욱 부회장과 김태호 기획이사가 참석했다.이외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등 다수의 의료계 관계자들도 현장에 나와 공청회를 지켜봤다. 의료계와 한의계는 초반부터 큰 입장차를 나타내며 팽팽히 대립했다.김윤환 의무이사는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해 진단 및 처방을 내리는 것은 의료법상 허용된 면허범위를 벗어난 무면허 의료행위를 정부 스스로 허용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환자들의 빈번한 방사선 노출과 이중진료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특히 “의학과 한의학은 근본적인 질병 접근방법에서부터 큰 차이가 있다”면서 “한의학의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택시기사 직업병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건강증진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의료원은 방문 환자 중 택시기사들이 호소하는 직업병을 감지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 서울 대학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택시운수업 종사자 163명 중 91%(149명)이 요추질환이 의심됐으며, ▲척추증 진단(134명) ▲디스크공간 협소 (66명) ▲추간공 협착증(51명) ▲퇴행성 측만증(27명) ▲전․후방전위증(23명) ▲압박골절(7명) 등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원은 택시기사의 주 연령층이 40대 이상의 장년층이 많은 바, 고혈압․당뇨․흡연 등의 만성질환도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많다고 판단해 함께 병행했다.의료원은 참가자에게 어깨 및 허리 맞춤형 도수체조와 흡연·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택시기사는 “평소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 불편함을 느꼈다”며 “세심한 상담과 손쉬운 체조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시민의 발로 항상 뛰어주시는 택시기사님들의 건강이 염려돼 행사를 준비했다”며 “잠시 쉬는 동안 할 수 있는
세계의학교육연합회(World Federation of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는 지난 3월 24일 이집트 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15년 실행위원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을 임기 4년의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했다.WFME는 1972년 창립된 이래로 의학교육의 질 향상과 평가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으며, 의학교육의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단체 중 하나이다. 안덕선 원장은 서태평양의학교육협회(Association for Medical Education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 AMEWPR) 회장을 2010에서 2014년까지 수행한바, 평가인증에 대한 국제적 협력과 공조를 이룩한 공로가 인정되어 WFME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중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를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전남대병원은 오는 11일 정신지체장애인의 사회복지시설인 ‘애일의 집’에 대한 방문・검진에 이어 12일 스리랑카 외국인 검진, 26일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건강검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의료봉사는 평소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전남대병원이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먼저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굿피플(국제개발NGO단체)과 공동으로 ‘애일의 집’을 방문, 혈액・혈압・소변・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X-ray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건강검진 외에도 청소・목욕 등 자원봉사도 가질 예정이다.다음 날에는 가정의학과와 내과 의료진 등 20여명이 광주 서구에 있는 사찰 ‘무각사’에서 스리랑카 등 외국인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갖는다.이날 의료봉사는 혈압・혈당 측정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정형외과 송경진 교수가 ‘2015년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SRS-AP)는 외상, 퇴행성 질환 및 염증성 질환을 포함한 경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경추 권위자를 중심으로 지난 2010년 만들어졌다.제6회째를 맞이한 올해 CSRS-AP 학회는 지난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됐으며 경추 분야의 각국 석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120편의 논문과 100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송경진 교수는 이번 CSRS-AP 요코하마 학회에서 2편의 논문과 2편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항지혈제를 복용한 사람들이 척추 수술을 받을 경우와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대조군으로 하여 수술 후 혈액 배액량을 비교-분석한 논문(공저자; 함동훈 전임의, 이주랑 전공의)으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경진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경추 분야는 해부학적 중요성과 수술난이도 등 여러 이유로 척추를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분야”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경추 분야를 비롯한 척추 질환에 있어 전북대학교
일동제약이 의원사업부문과 OTC사업부문 영업결의대회를 갖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지난 2일 의원사업부문은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OTC사업부문은 천안시 상록연수원에서 각각 치러졌으며, 해당 사업부문 임직원 및 회사 관계자 총 480여명이 참석했다.각 부문별로 2015년도 사업전략 및 중점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마케팅, 마케팅지원, 대외협력, 고객지원 등 유관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우수자 포상, 체육대회, 장기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정 부회장은 “회사의 성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매출목표 달성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며 “담당자, 부서, 부문 등 개인에서 조직 전체에 이르기까지 목표를 완수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15 Professional Training’ 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중국녹십자, GCAM(녹십자 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회사의 혁신추진현황과 영업전략, R&D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및 상위 6~10%의 우수 MR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강명수 PD본부 과장, 송인명 Vx본부 차장, 문재호 WB사업부 대리, 박재종 OTC본부 대리, 이병림 Overseas본부 차장, 김주만 녹십자엠에스 차장, 채원기 녹십자랩셀 과장, 짱옌핑 중국녹십자 부경리 등 총 8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상위 5%의 우수 MR 27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27명에게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도 사라지고 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화사한 꽃들이 개화를 시작하고 전국에 벚꽃축제가 잇달아 열리면서 ‘벚꽃축제’, ‘전국벚꽃축제일정’ 등의 관련 키워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축제를 비롯해 나들이나 등산 등 겨울철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즐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따스하게 느껴지는 봄에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봄에는 건조한 공기와 함께 겨울보다 강해진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홍반은 물론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 등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자외선은 우리에게 이롭기도 하고, 또 해롭기도 한 존재다. 비타민 D는 혈중 칼슘 수치를 유지시켜 골 성장과 골 밀도 유지, 신경계의 정상적 기능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인데 비타민 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에 합성된다.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는 일주일에 3번 정도 피부를 햇빛에 5-30분 정도 노출시켜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것이 좋다 . 하지만 피부가 자외선에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는 상처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4월 6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센트룸 어드밴스’를 소개하는 이번 광고는 새로운 조성에 따라 영양밸런스를 채움으로써 눈 건강, 육체 피로 개선,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센트룸 어드밴스 TV 광고에는 지난해에 이어 배우 이상윤이 모델로 선정됐다. 스마트하고 건강한 매력의 이상윤은 파릇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고 현장에서 당근, 토마토, 아보카도 등의 소재를 활용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쉴 틈 없이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모델 이상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은 매우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해가 있는 낮 시간에만 촬영 가능한 장면들이 대부분이었던 탓에 점심시간까지 쪼개가며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이상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비타민과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상경 상무는 “‘센트룸 어드밴스’는 기존 ‘센트룸’ 제품이 국내에 2003년 출시된 이후 생활 환경 및 식생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 컨벤션 ‘BIO KOREA 2015’에서 덴마크 바이오 기업인 씨엠씨 바이오로직스 (CMC Biologics)와 켐엔텍 (Kem-en-tec) 으로 구성한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물제약 제조업체 CMC Biologics는 유럽과 미국에 제조 및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제조 및 개발 기업 (CMO) 이다. 바이오 기업 Kem-en-tec는 체외진단사업(IVD)에서 사용되는 면역분석법 (주로 ELISA)의 성분을 제조하는 유럽의 선두 기업이다. 두 기업은 특별관을 구성하여 국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를 홍보하고 개별 B2B미팅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덴마크는 제약과 바이오 개발에 있어 유럽 내 세 번째로 큰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지속적으로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업을 주도하는 등 세계적으로 제약과 바이오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지난 2013년 덴마크는 제약 및 바이오 회사들과 함께 바이오 코리아에 참가해 비즈니스 세미나와 개별 미팅을 진행해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센텔라 정량추출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를 런칭하고,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선보였다.‘센텔리안24’는 45년간 마데카솔을 생산하며 연구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센텔리안’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이기도 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24’라는 숫자는 24세 여성 피부를 지향하면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는 뜻을 동시에 함축하고 있다.‘센텔리안24’의 핵심원료인 테카(TECA)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이며, 마다가스카르 섬에 자생하는 청정원료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성분을 동국제약의 노하우로 정량 추출한 것이다.‘센텔리안24’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대표제품으로 출시된 ‘마데카 크림’은 테카 성분 외에도 동백꽃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개서어나무잎추출물 등 8가지 특허된 성분이 들어 있다. 유효성분이 진피까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부터 촘촘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정제수를 대체해 센텔라아시아티카 잎 추출액을 사용해 그 효과가 배가되었다. 제품은 전문피부
한미양행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퍼스트빈은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맛 다이어트 쉐이크를 출시했다.퍼스트빈의 신제품은 다이어트와 동시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식으로, 민트초코 다이어트 쉐이크, 허니오트밀 다이어트 쉐이크, 호두피넛 다이어트 쉐이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제품들과 달리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는 질리지 않는 아이스크림맛으로 끝까지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백질 유명공급업체인 쏠레사의 식물성단백질, 9종의 아미노산, 11종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추가해, 한끼 식사에도 균형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퍼스트빈 브랜드 담당자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남보다 일찍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맛 쉐이크를 통해, 영향 불균형을 최소화한 맛있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빈 다이어트 쉐이크 3종은 소셜커머스티몬에서 4월 6일 런칭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로하스를 지향하는 일동후디스의 이금기 회장이 ‘2015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랜 기간 일동제약을 이끌며 국내 10대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현재는 유아식업계 빅3 ‘일동후디스’를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1960년 가족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일동제약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아로나민, 큐란 등 히트상품을 내며 눈부신 활약으로 제약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전문경영인 최초로 한국제약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우리나라 제약업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6년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이유식 ‘아기밀’ 브랜드를 갖고 있던 ‘남양산업’을 인수해 ‘일동후디스’로 사명을 바꾼 후 철저한 경영혁신으로 기업의 성장을 일궈냈다.일동후디스는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와 초유성분이 함유된 분유 '트루맘'를 출시한 데 이어2012년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 '후디스 GREEK'을 출시해, 현재 대한민국 발효유 시장의 건강 요거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금기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현재 고급 유아식 전문기업에서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꾀하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처장에 김승희 전 차장이 선임됐다.신임 김승희 처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약학석사와 미 노틀댐대 화학 박사를 거쳤다.1998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독성부 일반독성과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생물의약품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을 역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산병원 3층 마펫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산병원 호스피스사무실(053-250-7924)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4월14일까지 사전등록 4만원이고, 당일등록은 5만원이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3일 오후 2시 임상1강의실에서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885년 4월 3일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의 개원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성낙인 서울대 총장, 강대희 서울대의대 학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홍정용 서울대의대 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중원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모든 사람이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든 사람들은 당시 이 땅의 한국인과 조선 정부였다”며 “식민지 수탈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당시 어떤 국가도 이처럼 주도적으로 서양식 근대의학을 국립병원의 형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근대화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당시의 열망을 오늘에도 숙연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백재승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장은 “130년 전 조선정부는 제중원을 통해 전통시대 구휼에서 벗어나 당시의 시대적 과제인 근대의학 도입을 통한 의료 근대화와 전통시대 공공의료 계승을 표방함으로써 한국 의료사에서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특히 전남
서울대학교병원은 4월 16일(목) 오후 2시 본관 1층 로비 ‘제중원서재’ 에서 ‘녹내장’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 저자인 안과 박기호 교수가 40분 동안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강좌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국내 최초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필두로 하는 항암사업부를 1일자로 신설하고, 영업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김지윤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MSD 항암사업부는 최근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한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포함, 기존 스페셜티 사업부 담당의 항암 및 항암보조 약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김지윤 상무는 2003년 한국MSD에 입사 후 일반의약품,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최근 2012년부터 MSD 컨슈머 사업부(MCC)를 총괄한 바 있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MSD 항암사업부의 수장을 역임하게 된다. 항암사업부 총괄하는 김지윤 상무는 "MSD는 페니실린 대량생산, 최초의 수두 백신 및 암 예방 백신 개발에 이어, 오늘날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대두되는 국내 암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항암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 MSD 항암사업부는 국내 최초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TM를 필두로 항암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혁신적인 항암제의 연구지원과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총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를 위한 시럽 제품 중 소포장으로 출시,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출시한 어린이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시럽은 3~6세 어린이의 1회 복용 권장량 5ml 기준의 스틱형 파우치 개별 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대용량 병 시럽제가 개봉 후 변질, 오염 우려가 높고 용기 입구 주변의 끈적임 등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데 비해, 키즈앤펜시럽은 스틱 파우치로 복용, 휴대, 보관이 간편하다. 어린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무보존제, 무색소 제품이기도 하다.광동제약 키즈앤펜시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계열 약물 중 해열 진통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향을 첨가해 쓴맛을 낮췄고, 파랑과 분홍 색상에 귀여운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해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키즈앤펜시럽은 스틱파우치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