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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직역 간 업무범위 명확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이 같이 외치며, 진료지원인력(PA) 제도화 요건을 법으로 엄격하게 규정해야 한다고 8월 21일 주장했다.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PA 제도화가 의사 인력 부족을 일시적으로 메우기 위한 땜질식 처방으로 추진된다면 현재의 극심한 혼란과 부작용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 예로, 전공의 집단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간호사 업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자격요건도 없는 일반간호사를 의사 업무에 투입시키는 폐단이 벌어졌으며, 실제 현장에서는 임상 적응도 안된 신규간호사를 별다른 교육 없이 PA라는 이름으로 인턴이나 전공의 업무에 투입하는 사례들을 들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처음 하는 의사 업무를 단 며칠 사이에 스스로 터득하여 직접 시행하는 경우도 있었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없이 단 열흘간 인수인계만 받고 의사 업무에 투입되는 사례도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의사 업무 중 PA간호사가 해야 할 업무 범위도 각 병원마다 병원장 재량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놓았기 때문에 기존에 간호사들이 하지 않았던 난이도 높은 업무들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의 임상 3상 결과가 소화기분야 최고 학술지에 게재되며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국산 37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임상 3상 결과가 SCIE급 의학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가 등재된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는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10.2인 높은 지수를 보유한 SCIE급의 소화기분야 세계 최고의 의학 학술지다. 게재된 논문명은 “Randomized, double-blind, active-controlled phase 3 study to evaluate efficacy and safety of zastaprazan compared with esomeprazole in erosive esophagitis”으로, P-CAB계열인 국내 37호 신약 자스타프라잔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임상 3상시험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대조군인 PPI계열 약물 에스오메프라졸과의 비교 연구한 결과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및 관리를 보다 스마트하게 익히는 건강 캠프가 진행중이다. 대한비만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12주간 초등학교 3~6학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0회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Fun&Run Health Camp)’를 운영중에 있다.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는 아동의 비만 이해도 향상과 조절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지속돼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한성대학교 창의융합대학,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원)과 함께 메타버스 및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관리를 수행한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전문가들과 함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 먼저 스마트 밴드를 착용 후 기상 시간‧일일 활동량‧취침 시간 등 정보들을 기록하고 확인함으로써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배운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식사 전후 사진을 업로드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음식 섭취량을 스스로 기록해 건강한 식생활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인 ‘UBIST HCD’에서 도출된 7월 국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7월 의약품 분류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이하 ATC) 중 ‘[J5B6] 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 의료 기관 수가 전월 대비 1221처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2위에 랭크된 [N2B2] 비마약성성 진통제 시장도 눈에 띈다. 해당 ATC를 처방한 의료기관수가 전월 대비 724처 증가해 ATC 2위로 올라선 것이다. 유비케어는 6월에 의료 기관 수 증가폭이 가장 컸던 ‘[D7B3] 항균제와 항진균제를 배합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가 126처 증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J5B6] 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제’가 1,221처 증가했다는 것은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히 확산 중임을 데이터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비마약성 진통제 처방 증가 역시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하는 의약품이 덩달아 수혜를 받은 것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처방 의료 기관수 변화에 따른 실제 의약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디클리어액’을 21일 출시했다. 겨드랑이와 손, 발의 다한증 치료에 효과적인 디클리어액은 롤온 타입의 일체형 제품으로 휴대, 보관 시 액상이 새지 않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효과 빠른 다한증 치료제이다. 다한증의 경우,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해당 제품의 주성분은 염화알루미늄으로 땀구멍 마개를 형성해 땀 배출을 억제한다. 사용 방법은 저녁 시간,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 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한다. 땀이 멈출 때까지 매일 밤 한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될 경우에는 일주일에 1~2회로 줄이면 된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디클리어액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다한증 케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특히 요즘 날씨처럼 덥고 무더운 날, 겨드랑이 땀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 디클리어액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웅제약이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와 손잡고 피로 개선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해 ‘임팩타민 파워A+ 미미미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미미누는 교육 및 입시 주제 콘텐츠로 1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잘파세대(Z+Alpha)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젊은 소비자층인 잘파세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더욱 깊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잘파(Z+Alpha) 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알파(Alpha) 세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미미미누의 비타민 B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미미누의 이미지가 들어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8월 20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를 하는 청소년기에는 육체피로와 함께 오랜 인지 활동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주의력 감소 등의 피로 증상을 느끼기 쉽다. 임팩타민 파워A+는 육체피로•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비타민 B8종 (B1, B2, B3, B5, B6, B7, B9, B1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제36회 유럽병리학회(36th European Congress of Pathology - 36th ECP)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럽병리학회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nited States and Canadian Academy of Pathology, USCAP), 국제병리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Pathology, IAP), 영국병리학회(British Division of the International Academy of Pathology, BDIAP)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병리학 연례 학술대회이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학회는 다양한 병리학 분야에서 최신 연구와 진단 기술을 공유하며, 업계 전문가들 간의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2023년 유럽 암 정보 시스템(European Cancer Information System, ECI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에서 전립선암은 여전히 남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전체 암 진단의 22%를 차지하며, 유럽연합(EU) 및 EFTA 국가들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의정갈등으로 비롯된 대학병원 등의 진료량 감소를 두고, 다가올 적정성평가에 영향을 크게 줄 경우 지표나 일정 등을 조정·개선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의료현장의 평가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적극 구축·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강 원장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본원에서 열린 전문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하 주요 질의 응답. ◇연초 조직개편의 핵심이었던 건강보험혁신센터, 약제성과평가실, 출생통보부 설립 이후 약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성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특히, 건강보험혁신센터의 경우 설치 이후 지불제도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이나 수가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사업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건강보험혁신센터]건강보험혁신센터는 필수의료 공백해소를 위해 다양한 보상방식을 적용한 40개의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불제도 개편 타당성 및 정책수용성 확보를 위해 그간 도입했던 제도‧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분석하고 있으며, 시범사업(40개)의 효율적 관리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시범사업 관리 기준을 정비하고 타당성을 따져, 실효성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법적 근거 등을 추가 보완하는 등 총 4건의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들이 추진된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8.12~8.18) 총 7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의 법률안들이 발의됐으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4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법률안들의 주요 내용과 목적 등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발의한 ‘감염병예방법’ 일부개정안은 국립보건연구원 주관으로 경북 안동에 국산 백신 개발 촉진 및 백신 항원 생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현행법에 따라 설치하도록 하여 법적 안정성을 꾀하고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이 발의한 ‘장기이식법’ 일부개정안은 주민등록증의 발급·갱신을 이용해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장·군수·구청장이 주민등록증을 발급·재발급·갱신하는 경우에 해당 발급·재발급·갱신 신청자 등에게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신청에 관한 의사를 확인하고, 장기 등 기증희망자 등록에 관한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며, 그 결과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의 장에게 통보해 장기 등 기증을 등록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주요 제약사들 중 대웅제약이 가장 많은 정부부조금을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상반기상위 50개 제약사 중 22개 제약사들의 정부보조금 수령현황이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매출이 높은 한미약품은 2024년 상반기 연구개발비용988억원 규모 중 4억6700만원이 정부보조금이었다. 다만 2023년정부보조금이 11억원, 2022년 정부보조금이 32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상반기 정부보조금 수령은 적은편에 속한다. 종근당도 비슷한 편이다. 이번 상반기 정부보조금이 6400만원대로 주요 제약사들의 정부보조금 수령액 대비 적은 금액을 받게 됐다.2023년 연간 정부보조금은 4억 8200만원, 2022년 연간 정부보조금은 12억원이었다. 녹십자는 2024년 상반기 7억 610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금액의 정부보조금을 받게 됐다. 2023년에는 29억 7400만원, 2022년에는 59억 3500만원을 정부보조금으로 수령했다. 이번 상반기 가장 높은 정부보조금을 받게 된 대웅제약은 8억 7200만원을 수령했다. 대웅제약의2023년 연간 정부보조금은 35억 800만원, 2022년 연간 정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LECLAZA‘(미국 상품명 LAZCLUZE™)와 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 2월 FDA의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돼 심사 중이던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 승인은 MARIPOSA 3상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가 밑바탕이 됐다. 이 3상 연구에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은 오시머티닙 단독요법에 비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30% 감소시켰다. 또한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23.7개월로, 오시머티닙의 16.6개월 보다 길었으며, 반응 지속 기간(DOR)도 25.8개월로 오시머티닙의 16.8개월보다 9개월 더 길었다. TP53 돌연변이, 뇌 전이 또는 간 전이가 있는 고위험환자들에서도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투여군은 오시머티닙보다 일관된 PFS 혜택을 입증하였으며, 전체 생존율(OS)에서도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이번 승인으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은 EGFR 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류마티스학의 최상위 저널인 유럽 류마티스학회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ARD, IF 20.3)에 게재됐다다. 김지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논문 제목은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용량에 따른 심혈관계질환 위험 비교(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with high-dose versus low-dose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ankylosing spondylitis)’이다. 김지원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소염제의 용량에 따른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 김지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체 강직척추염 환자 1만97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염제의 용량이 높을수록 심혈관계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김지원 교수는 “이 연구는 고용량과 저용량 소염제 사용에 따른 심혈관 위험을 비교하여 강직척추염 환자의 치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발견을 한 연구로
우울증이 젊은 치매 발병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연구팀이 중년 여성의 우울증과 조기 발병 치매 위험성 간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40세에서 60세 사이의 폐경 전 여성 94만6931명과 폐경 후 여성 67만4420명을 대상으로 약 9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이 동반된 여성은 우울증이 없는 여성에 비해 조기 발병 치매의 위험도가 조기 발병 치매의 위험이 2.5배~2.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경 나이가 늦거나 폐경 나이가 빠른 여성일수록 그 위험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기 발병 치매는 일반적으로 65세 이전에 진단되는 치매를 의미하며, 최근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중년 여성의 우울증이 이러한 조기 발병 치매의 중요한 위험 요인임을 밝혀냈으며, 호르몬과 관련된 여성의 생리적 변화가 조기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는 “우울증이
어린이 및 환경에 최신 연구 동향 및 지식 공유를 통해 교류하는 장이 개최됐다.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어린이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8월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백승만 과장,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의 축사, 강원대 어린이병원 홍보대사인 김현수 테너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을 좌장으로, 신희영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다운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우진 강원대병원 진료부원장을 좌장으로,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기현 교수와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동욱 교수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엠폭스가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되며, 관련 검역조치가 내일부터 강화된다. 질병관리청은 8월 21일자로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에 따라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최근 아프리카 내 엠폭스 Clade I 발생 국가 위주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한다. 지정 국가는 총 8개국으로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이다. 질병청은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에 따라 강화된 검역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서 역학조사관·공중보건의사 등을 현장에 배치해 신속 대응한다. 둘째로, 에티오피아 직항편 및 주요 경유지(유럽, 중동) 항공기 오수 감시를 통해 엠폭스 유입에 대한 보완적 감시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공항만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유증상자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한다.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VIP 3호실, *발인 8월 23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과 제약바이오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확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투자 유치를 위한 연계 및 협력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컨설팅 그룹 공유 및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연세대학교가 협력 추진한 K-바이오랩허브사업의 운영 조직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의·약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실험·연구 시설·장비,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 설계 및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단장은 “두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밀착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알맞은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8월 21일
*8/21△김은주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전, 통일교육원 교육파견)△김상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권대근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정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성주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8/23△박성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전, 베트남 주재관) *8/26△박영민 사이버조사팀장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박선영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임창근 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조성훈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전, 감사담당관실)△기용기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이현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데이터기획과장)△김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유전성 암 정보 공유의 장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은 지난 8월 19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톡톡(talk talk): 유전성 암 궁금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동시 송출된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성 암에 관심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KOCAS)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암생존자 연구사업단의 1세부를 맡고 있는 ‘한국인 유전성 암 환자 및 가족 코호트(연구책임자 공선영)’팀과 2세부를 맡고 있는 ‘유전성 암환자 및 가족, 의료진과의 공유결정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개발(연구책임자 정소연)’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와 2부 모두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국립암센터 공선영, 유금혜, 이은경, 정연경 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선영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공선영 교수는 ‘유전성 암 진단 과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유금혜 교수는 ‘유전성 암과 소화기 검진’에 대해 발표했다. 이은경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