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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대 안산병원과 한국얀센 연구진이 신약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19일 한국얀센(JanssenKorea)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대안산병원 - 한국얀센 신약개발 관련 연구자간 교류회’를 개최하고 신약개발의 연구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교류회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한국얀센이 경비 항우울제인 에스케타민(ESKETAMINE)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자리.고대 안산병원에서는 이승훈 연구부원장, 정신건강의학과장 한창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윤서영 교수, 김태희 연구디자이너 등 10명이 참석했고, 한국얀센에서는 Jaskaran Singh 연구디자이너, Gerard Ong 아시아총괄매니저, 이계향 임상연구매니저 등 7명이 참석했다.이번 에스케타민 공동연구는 세계적 제약회사인 얀센에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신약연구 파트너로 고대 안산병원이 선정되어 신약개발의 임상시험을 맡아 진행 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양 기관 소개 및 연구협력분야 프리젠테이션 후 팸투어를 통해 고대 안산병원의 연구시설을 함께 견학했다.이승훈 연구부원장은 “두 기관이 신약개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를 예방한 미라나짐 두스무라토프 우즈베키스탄 제약협회 회장과 만나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등 양국 제약산업간의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두스무라토프 회장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 의약품의 수입시 심사와 허가·등록 등에 대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기간을 종전보다 1/3로 줄이고 현지 공장 설립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이 선진국 수준에 달한데다 우수하고 안전한 국산 의약품의 해외 수출도 크게 늘고있는 추세”라며 “우즈베키스탄측에서도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세부 지원방안을 제시해주면 회원사들에게 알려서 의약품 수출과 현지 진출을 적극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과 두스무라토프 회장은 양국 제약산업간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고 5월중 우즈베키스탄 최고위층의 한국 방한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지 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국내 기업들의 매출 비중이 20%대로 유럽과 러시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TCTC)의 첫 번째 정규 프로그램인 기본과정(Basic Overview Program)을 2015 바이오&메디컬코리아(2015 Bio&Medical Korea Week)와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국가 기술사업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회원국 간의 기술사업화 격차를 해소하고 역내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과 태국이 함께 유치한 상설교육프로그램이다.진흥원과 태국왕립생명과학원(TCELS)이 주최하고, APEC 생명과학혁신포럼(LSIF)과 대학기술관리자협회(AUTM)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적재산권’, ‘특허 및 상표등록’, ‘마케팅’ 등 기술사업화의 주요 이슈에 대한 APEC 역내 정부, 학계 및 민간 관계자들의 글로벌한 시각과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칠레, 멕시코, 말레이시아, 태국 등 APEC 역내 주요 국가로부터 참석하는 정부, 민간 관계자와 국내 기술사업화 관계자를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배우 전인화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화장품 브랜드 고유에 신제품에 대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유에는 일동제약이 2013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배우 전인화씨가 개발단계부터 참여하고 직접 광고모델로도 나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출시된 고유에 리프팅 앰플마스크는 독특한 제품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금년 3월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일동제약에 따르면 “배우 전인화씨가 가진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고유에 브랜드에 신뢰감을 더해줬다”며 ”전인화씨와의 재계약을 통해 고유에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감기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여성 2명 중 1명은 감기에 걸렸을 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25~40세 여성 200명에게 ‘감기약 복용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감기약 복용 경험이 있는 175명의 응답자 2명 중 1명(49%)은 감기에 걸렸을 때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들의 72%가 감기약 복용 시 내성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86.5%가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나 음식에 대해 모르고 있어 올바른 감기약 복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5%(175명)가 여러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약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한 가지 약을 복용하는 이들이 51%(89명), 두 가지 이상 약을 먹는 이들은 43%(75명), 세 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는 이들은 6%(11명)였다. 감기약 복용 여성 중 49%가 두 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 곽혜선 교수는 “감기 치료는 원인균을 없애는 약물요
홍옥녀 신임 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 간호조무사가 실무간호인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목숨을 다 바쳐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홍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A홀에서 개최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76명의 재적 대의원중 153표를 얻어 19대 회장에 당선됐다.김현숙 전임 회장과 2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경합을 벌여 승리한 것. 홍옥녀 회장은 전임 간무협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며 김 전 회장과 손발을 맞춰온 인물이다.홍 회장은 당선 직후 “저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대의원 여러분들의 승리”라면서 “대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60만 간호조무사들의 ‘한’을 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당선인으로서 두 가지를 약속하면서 첫 번째로 “회장 임기 시작과 함께 우선적으로 ‘통합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제대로 된 간호인력개편, 치과 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보장, 그리고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 등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두 번째로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우리협회에 대한 보건복지부 법인감사가 예정돼있다”면서 “공약사항인 새협회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새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관과 제규정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한한의사협회에 제안한 ‘엑스레이 법률자문 공동 공개 제안’가 받아 들여지지 않은 것과 관련, “한의계의 거짓말에 대해 약속한대로 법적 대응을 비롯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 대응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3일 의협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법률자문에 대한 의협과 한의협의 주장이 다르니 18일 공동공개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한의협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의협 비대위는 “한의협의 거짓은 명백해졌다. 한의협은 국민과 해당 로펌과 의사들에게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한의협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에 안전관리자로 한의원 한의사를 추가하면 한의사도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법률자문 결과를 보도자료로 배포한 바 있다.의협도 법률자문을 받았는 데 한의협과는 반대되는 법률자문을 받았다.이에 대해 의협은 법률자문 내용을 왜곡한 보도자료를 낸 한의협이 공동공개하자는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한의협에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의협은 “한의협은 마감기한인 3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공개하는 것은 회피하고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의 신생혈관 생성 억제 표적치료제 아바스틴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 획득 했다.아바스틴은 지속성,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시스플라틴 병용요법 또는 파클리탁셀, 토포테칸 병용요법과 함께 병용투여하는 용도로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미종합암네트워크(NCCN)의 자궁경부암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 요법으로 아바스틴과 항암화학요법(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토포테칸)의 병용 투여를 ‘카테고리 1’으로 권고하고 있다. 적응증 추가의 근거가 된 GOG 240 임상 연구에 따르면, 아바스틴 병용 요법은 지난 10여년 간 생존률 개선이 없었던 재발성, 전이성, 지속성 자궁경부암 분야에서 최초로 생존률 연장을 입증했다. 연구에서 아바스틴 병용 요법 치료군의 전체 생존 기간은 약 17개월로, 이는 항암화학요법 치료군의 전체 생존 기간(13.3개월) 보다 전체 생존 기간을 약 3.7개월 연장한 결과에 해당한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 김병기 회장은 “조기 진단된 자궁경부암과 달리 재발성, 전이성,
▲서상훈 사업지원본부장 ▲최재혁 해외사업부장 ▲조욱제 약품사업본부장 ▲박종현 경영관리본부장 ▲김상철 경영기획·법무 담당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 다만 BRAFV600E 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BRAF 억제제와 이필리무맙 투여 후에도 진행이 확인된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20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PD-1 면역항암제 최초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PD-1 면역항암제 가운데 최초로 미국FDA 승인을 받은바 있는 키트루다TM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법을 제시한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이다. 인체의 면역세포(T-세포)를 비활성화 시키기 위해 암 세포에서 분비되는 특정 단백질(PD-L1)과 면역세포의 단백질(PD-1)과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T-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보다 잘 인식하고 강력하게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키트루다는 암세포에 의해서 역 이용당하고 있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다시 원래 위치로 돌려주는 중요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특정 암 질환 또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키트루다를 투여해 치료받음으로써 종양 반응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고, 인체 면역체계 증강을 통한 항암치료로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다카시)의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 ‘옵디보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 유전자 재조합)’ 주사제가 20일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 다만 BRAF V600E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BRAF 억제제와 이필리무맙 투여 후에도 진행이 확인된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오노약품공업이 완제품을 생산해 한국오노약품공업에 공급하게 된다.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환을 특징으로 하는 종양의 형태로 여겨지며 피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암중에서도 예후가 극히 좋지 않다. 흑색종은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이 같은 흑색종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최근 몇 년 사이에 전세계 걸쳐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면역항암제는 사이언스지에 의해 2013년 ‘올해의 연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옵디보는 PD-1을 매개로 하는 림프구 음성 조절(PD-1과 PD-L1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중국 의료진 15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YVOIRE Masters Cour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전 세계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되었다.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탐방과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의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한 중국 의료진 14명은 이브아르의 개발 배경과 제품 소개 및 이브아르에 적용된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에 대한 교육을 수료해 이브아르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은 코디성형외과 홍현준 대표원장의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었다. 홍현준 대표원장은 이브아르를 활용한 라이브 필러 시술을 시연하며 이브아르의 시술 범위와 효능을 선보였다. 또한 필러 시술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9000 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02년부터 14년째 지속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회사의 1:1 매칭 펀드로 운영되며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 회사 임직원 과반수 이상의 참여로 총 8960만5000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7명의 국내 대학생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의대생 장학금을 포함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총 727명의 대학생들에게 약 36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더욱 의미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아트갤러리 ‘대웅 아트스페이스’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지하 1층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165m2(50평) 규모의 ‘대웅아트스페이스’는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능 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개관기념초대전은 3월 23일부터 4월 18일까지 송번수(현 마가미술관 관장), 권명광(전 홍익대학교 총장), 김광우(동아대학 명예교수) 작가를 초청해 태피스트리(tapestry), 그래픽아트, 조각작품 총 34점을 전시한다. 세 작가는 1961년 홍익대학교 입학동기로 미술관 관장 및 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 현재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차원에서 대웅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며 “예술을 꿈꾸는 이들이나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의 의욕을 고무시킬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한국콜마(대표 윤동한)와 공동으로 전립선암(Bicalutamide),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Tadalafil), 응급피임약(Ulipristal) 등 호르몬치료에 사용되는 개량신약을 개발한다. 현대아이비티와 한국콜마는 지난 19일 현대아이비티의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경구제 유-무기 전달체시스템 기술을 응용해 호르몬 치료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1차로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을 개발해 내년 중 출시하며, 응급피임약은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세계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약 6조원, 응급피임약 치료제는 7조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전용주 현대아이비티 연구소장은 “이번 호르몬제 개량신약의 개발은 의약품 시장의 최대 분야인 경구제 개량신약에 현대아이비티가 자체 개발한 유-무기 전달체시스템 기술을 적용하는 첫번째 시도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관영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상무는 “현대아이비티의 원천기술은 안전하면서도 인체친화적인 새로운 DDS 플랫폼 기술로, 이러한 기술을 천문학적인 비용과 장시간이 소요되는 신약에만 적용하기 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결핵퇴치를 위해 법무부(황교안)와 손잡고 외국인 결핵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 복지부는 오는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하에 ‘결핵관리종합계획(2013~2017)’을 수립·시행해 결핵발생률이 연평균 4.5% 감소세로 전환(2012년~2013년)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우리나라는 한해 약 4만명의 결핵환자가 신고되고, 약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여전히 결핵으로 인한 질병부담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전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환자 신고현황은 4만5,292명, 사망자 현황은 2,230명.외국인 결핵환자의 경우, 2013년에 1,737명의 결핵환자가 신고되어 2003년 228명에 비해 10년 새 8배가 증가했고, 다제내성 결핵과 같은 난치성 결핵환자가 의료혜택목적으로 입국하는 등 해외유입 결핵관리 대책마련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복지부와 법무부가 해외유입 결핵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한 첫 번째 조치에 따라 법무부는 결핵 고위험국의 외국인이 장기체류(3개월 이상)비자를 신청할 경우, 재외공관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결핵환자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흠집 없이 얼룩과 세균을 동시에 없애주는 일회용 렌즈 클리닝 티슈(Lens Cleaning Tissues) ‘안경닦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안경닦기는 소독효과와 탈지력(기름을 제거하는 능력)이 높은 이소프로필알코올 성분과 초미세섬유로 구성되어 안경렌즈 및 테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흔적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제품 1개당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고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사용방법은 티슈가 마르기 전에 안경렌즈나 테의 더러운 부분을 닦아내면 된다. 모래나 철 가루 등이 묻은 경우는 물로 씻어 낸 후 사용해야 한다.안경닦기는 안경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거울, 선글라스, 스키용 고글, 시계 등을 닦아내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안경닦기는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안경의 청결과 소독을 동시에 해결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신개념 렌즈 전용 클리닝 티슈이다”며,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요즈음 안경닦기가 황사마스크, 손세정제와 같이 위생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제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 ‘안경닦기’ 제품은 올리브
대한밸런스의학회(이하 밸런스의학회)는 지난 22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향천사’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밸런스의학회 주관으로 진행한 ‘제1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의료봉사’에는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봉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혈압체크, HRV 검사 등을 통한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밸런스의학회와 MOU를 맺은 사단법인인 대한필라테스연맹 차유진 이사 등이 참여해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운동이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세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녹십자에서 후원으로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인 영양제를 나눠드렸다. 김상현 녹십자 웰빙사업부장 등이 원활한 행사 진행이 되도록 의료봉사 활동에 참석했다.밸런스의학회 유승모 회장, 김경진 부회장, 한영찬 이사, 이만우 이사, 김강호 이사, 최율 이사, 김용훈 이사 등이 참석했다.유승모 밸런스의학회장은 “과거와 달리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대한밸런스의학회는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서 의사들의 환자 사랑에 대한 의미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주관한 2015년 2차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최근 광주에서 열렸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강원대・경북대・경상대・서울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국립대병원의 병원장들과 더불어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참석해서, 국립대병원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쳐졌다.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2014년도 진료실적 및 결산 현황 ▲전문질병군 분류체계 재정비 ▲임상시험연구비 책정현황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이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자부심을 갖고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석수 실장은 “지금까지 국립대병원들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잘 해오고 있듯이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에 더욱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립대병원장회의를 주관한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의료계가 직면한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간호인력개편이 현재 마무리 단계입니다.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반드시 보장되도록 저도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간호인력개편 논의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 직능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현직 여당의원이 간호조무사 직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나타내 주목된다.그 주인공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을 지낸 의사 출신 국회의원이기에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그의 발언에 무게감이 더 실린다. 문정림 의원은 최근 개최된 제42차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국회의원으로 2년 반 동안 활동하면서 간호조무사협회와 많은 인연이 있다”면서 “협회가 올바른 간호조무사 역할 정립을 위해 국회를 자주 찾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25년 동안 의료현장에 있으면서 간호조무사가 없이는 병원 외래와 응급실, 수술실 등이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간호조무사 관련 제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정림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인력개편과 관련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 역할 정립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