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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기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 출연 기관으로서 규제 통과부터 시장 진출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범부처사업단)이 2020년 출범, 어느덧 4년차를 맞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된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매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번갈아 행사를 주관, 개최하고 있다.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 앞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의 주선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관련 인물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범부처사업단의 김법민 단장을 22일 범부처사업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Q. 의료기기의 날 개최에 대한 격려 말씀 및 소개 부탁드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드린다. 작년에 법정 기념일 지정 발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빨리 지정이 됐으면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 관련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서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다. 해당 기념일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념일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와 희귀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 등 희귀질환관리에 관한 교육·홍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우단체와 학계 등에서도 희귀질환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하거나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연구 등 다양한 연구정보 및 최신 지식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권겸일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특임이사(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이웅우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홍보이사(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와 다양한 희귀질환 중 ‘투렛 증후군’이 어떠한 질환이고, 현재 투렛증후군 환자들은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투렛환자들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투렛증후군은 어떤 질환인가요? A. 먼저 투렛증후군은 신경계 발달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그 원인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관련해서 동문서답하며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간호협회를 규탄했다. 간무협은 규탄 성명서에서 “간호법안의 문제점은 전문대 간호조무과 졸업생에게 시험응시자격을 주지 않는 ‘간호법 제5조제1항제1호’가 위헌”이라며, “간호관련 전공 아닌 대졸자가 별도 교육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간호법 제5조제1항제1호’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에 있어 ‘고졸이상’으로 되어 있던 것을 ‘고졸’로 제한해서 의료법을 개정한 것은 2015년 국회의원이었던 신경림 전 간협회장이 주도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탓하는 간협은 가짜뉴스 생산을 중단하고 간무협과 대화에 응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의 위헌성을 인정하고 간호법안 제5조제1항제1호를 ‘특성화고 간호관련 졸업 이상’으로 수정하는 것에 동의할 것”을 간협에 촉구했다. 한편, 간무협은 국가기술자격 기준과 관련한 자료를 설명하며 “국가기술자격의 학력 기준은 ‘~이상’으로 학력의 하한만 규정되어 있다. 간호조무사처럼 학력 상한 규정이 있는 직종은 단 하나의 직종도 없다
*21일, *빈소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5월24일, *(062)227-4383
애틀랜타, 2023년 5월 22일 /PRNewswire/ -- Proem 행동 건강(Proem Behavioral Health)과 데이비드 V. 쉬한 박사는 "현재 프로엠 행동 건강으로 알려진 엔뷰 헬스(Nview Health, Inc.)는 디지털, 전자 및 PDF 버전의 모든 쉬한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지만, 쉬한 박사는 1) 어떤 용도로든 종이 형식으로, 또는 (2) 임상 또는 학술 연구 시험 또는 연구에 사용하기 위해 고정된 PDF 형식, 종이 형식 또는 두 가지 모두로 배포하기 위해 제3자에게 종이 형식의 쉬한 기술을 라이선스할 권리를 보유합니다."와 같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959221/4024057/Proem_Behavioral_Health_Logo.jpg?p=medium60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 영양팀과 국제진료센터가 5월 18일(목) 아랍 환자들을 위한 할랄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원한 아랍 환자들에게 영양팀이 직접 개발한 할랄식을 선보이는 자리로, 1년간 한국에 체류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아랍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한 아랍 환자들은 대부분 이슬람 교도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라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할랄식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돼 이슬람 교도가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아랍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랄식을 준비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할랄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생선 채소 오븐구이, 해산물 스튜, 바바가누쉬, 풀메담스 등 아랍 환자들에게 익숙한 메뉴로 구성됐다. 시식을 마친 아랍 환자는 “할랄 음식만 먹어야 하는 이슬람 교도가 한국에 체류하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음식인데, 병원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환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개인 기호 차이에 따른 향신료 사용량 조절, 조리법 등 할랄식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한국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연수에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의사직, 보건직, 간호직, 기술직, 약무직) 총 51명이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초청연수에 참여한다. 교육 연수 분야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혁신기술과 ▲간호본부 ▲약제부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등 총 21개 분야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립암센터는 숙련된 암 예방·진단 및 치료기술과 노하우를 코트디부아르 의료진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를 비롯한 타국과의 교류 및 협력은 국립암센터의 기관 차원의 위상 강화를 넘어서 우리나라 암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며, 향후 협력 확대를 통해 세계 보건의료 향상 및 우리나라 암 분야 위상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수생 대표 예보아 오퐁 리차드 교수(Dr. Yeboah Oppong Richard)는 “한국 국립암센터의 암 관리와 치료법에 관한 노
76~81번째 엠폭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발생 누적 엠폭스 확진환자는 80여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5월 21일까지 총 6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81명이라고 22일 밝혔다. 날짜별 엠폭스 확진환자 발생 수는 각각 ▲5월 16일 1명 ▲5월 17일 3명 ▲5월 18일 1명 ▲5월 20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5월 3주(5월 21일 포함)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6명)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5명과 외국인 1명으로 조사됐다. 인지경로의 경우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6건으로 확인됐으며,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 중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5월 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수도권 접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5월 20일부터는 서울·경기지역에 평일 저녁과 토요일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접종기관 수를 33개 → 13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5월 21일까지 누적 접종자는 226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피부건강의 인식을 높이고 피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SAM(Skin Awareness Month) 캠페인’의 일환으로 CTMP™ 접근법에 기반한 피부 개선에 관해 ‘SAM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SAM 웨비나는 CTMP™의 대주제 하에 진행됐으며, 닥터스피부과 잠실송파점 정성규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CTMP™(Cleanse, Treat, Moisturise, Protect)는 지난해 정성규 원장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피부과전문의 10여 명이 모여 다양한 피부질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작성한 리뷰논문을 토대로 개발된, 갈더마코리아가 제안하는 스킨케어 루틴이다. 정성규 원장은 웨비나에서 CTMP™ 개념 소개 후 진료 및 치료에서 CTMP™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실례를 들어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후 CTMP™ 중 T(Treat) 영역에서 ‘스컬트라® (SCULPTRA®)’의 역할을 증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스컬트라®의 피부결 개선 효능 및 작용기전 등 기본 지식을 설명한 후, 실제 시술 케이스를 보여 주며 볼륨 보충 효과를 비롯한 스컬트라®의 다양한 효과를 소개했다. 특히 정성규 원장은 갈더마의 AART™(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대구·경북 최초로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주인공은 비뇨의학과 박병환·정수경 간호사로, 국제요실금학회가 주관하는 과정을 이수해 국제 자격인증을 받았다.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요실금학회가 인정한 18시간의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이수한 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실시한 30건의 사례에 대한 분석 및 5건의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 요역동학검사는 저장기 및 배뇨기의 방광과 요도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배뇨장애 환자의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검사다. 검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1년에 약 300건 정도의 검사를 시행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자격을 갖춤으로써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의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 지원 정책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그러나 난임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가 아닌 개인의 의학적 문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아 개최한 ‘난임 및 임신 스트레스 없는 사회를 위하여’ 토론회가 5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출산율 0.78명이라는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에서는 2월 인구위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는 3월에 저출생 관련 4대 추진전략과 5대 핵심분야를 발표했으며, 그중에는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라는 어젠다도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정숙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난임 환자와 임신문제에 대한 정책적 고민을 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저출산 문제 타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2018년에 개소된 중앙과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사업이 국정과제로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 중앙센터의 경우 서울을 비롯해 권역센터가 미설치된 지역의 상담을 포괄하다보니 대기 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적시에 충분한 심리적 지
최근 대중교통까지도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고 포스트 코로나 일상으로 접어들면서 급성호흡기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4월16일~4월22일)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HAdV), 리노바이러스(HR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HRSV) 등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입원한 환자도 증가했다. 특히 폐렴, 인플루엔자 등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SARI) 환자도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폐렴은 21년 기준 4년 연속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 원인 1위, 전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하며 폐렴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처럼 폐렴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진 가운데 폐렴구균은 국내 성인에서 발생한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약 27-69% 차지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특히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혈액이나 뇌수막을 침투해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의 경우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고령층, 만성질환자에 치명적인 폐렴…선제적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 질병관리청이 분석한
양산부산대병원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前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이대호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한 병원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병원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가기 위해 병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前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이대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대호는 부산대어린이병원학교를 깜짝 방문해 입원 환아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움을 전달했으며, 직접 어린이병동을 방문 사인볼 200여 개를 손수 전달하는 등 입원 환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또한, 현장에서 병원과 이대호 선수의 인연에 대한 깜짝 퀴즈를 내어 이대호 선수의 자필 사인이 된 자서전을 환자들에게 깜짝 선물로 전달하는 등 환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대호 선수는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입장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며, “환자들을 위해 나누고 좋은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 환자들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아끼지 않고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 약물이상 반응 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각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건희 센터장을 좌장으로 ▲심혈관 관련 약제사용 중 접할 수 있는 약물이상반응(정재훈 순환기내과 전문의) ▲호르몬 함유 피임제와 관련된 이상반응(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 ▲Cutaneous reactions to drugs(정혜정 피부과 전문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안전정보본부 유명식 본부장의 주재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안전관리(박주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제도지원팀 팀장)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의약품이상사례 현황(박미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약제과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인터넷 주소(https://forms.gle/XXoVxHDSh8eqwg5i8)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5월 30일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카페 동심에서 한국 다발성경화증 협회(회장 유지현)와 함께 의료진과 환우 간 소통을 위한 ‘다발성경화증(MS) 살롱’을 20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다발성경화증 진단 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질환을 잘 이겨 나가고 있는 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일상과 질환 극복 여정을 나누고, 더불어 환자 곁에서 끊임없이 애써주시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다발성경화증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도록 ‘살롱’ 형식으로 운영하며, 환자들이 질환 진단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현재의 나날들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약 30명의 환자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권영남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 경희대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은재 교수 4인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약 20년 전 처음 다발성경화증을 진단받았을 때는 치료제가 없다는 막막한 현실 속에 반복되는 재발과 입원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치료와 재활을 통해 조금씩 걸을
모더나는 19일(현지시각) 자사의 프로피온산혈증(Propionic acidemia, PA) mRNA 치료제 후보물질 mRNA-3927의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2023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ASGCT) Annual Meeting))에서 발표했다.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1/2상은 프로피온산혈증이 유전자적으로 확인된 1세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mRNA-3927의 안전성과 약리 및 약동성을 평가하기 위한 오픈 라벨, 다기관 용량 최적화 연구이다. (ClinicalTrials.gov Identifier: NCT04159103) 이 연구는 mRNA-3927의 정맥 내 투여를 평가하기 위해 용량 증량 접근법을 사용한다. 초기 투여 요법으로 0.3mg/kg을 3주마다 정맥 내 투여했으며 후속 용량은 2주마다 투여됐다. 용량 최적화 시험(10회 용량)을 완료한 참가자는 오픈 라벨 연구(NCT05130437)에서 치료를 계속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1차 평가 변수는 안전성과 내약성이며, 2차 및 탐색적 평가 변수는 약리, 잠재적 혈장 바이오마커 평가, 대사성 대상부전(metabolic d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19일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엑스키비티(성분명 모보서티닙숙신산염)의 임상적 의의를 전달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엑스키비티: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위한 경구형 TKI 치료제(Oral Tyrosine Kinase Inhibitor for EGFR Exon 20-Insertion-Positive NSCLC: mobocertinib)’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발표에는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현재 유일한 경구 표적치료제인 엑스키비티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진료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또한 EGFR 엑손 20 삽입 돌연변이에 직접 결합해 암세포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의 혁신적인 작용기전, 우수한 반응지속기간(mDOR) 등이 강조됐다. 엑스키비티는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약물결합부에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경구형 표적치료제이다. 투약 후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이 1
신약개발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첨단·분산형 임상시험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 개발연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백선우, 이하 ‘사업단’)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4월, 공모 절차를 거쳐재단의 백선우 사업본부장이 사업단장으로 선정됐다. 사업단은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4개의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연구자 공모를 실시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통상 10년여간 소요되는 신약 개발기간을 1년 이내로 단축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임상시험 설계, 대상자 모집·선정·등록, 임상시험 수행·관리 그리고 결과보고에까지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되어 효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스마트한 임상시험 플랫폼들이 활용된 데 기인했다. 시험대상자 재택방문 채혈, 임상시험용 의약품 배송, 방문연구 등분산형 임상시험이 가능하도록 한 유연한 규제도 한몫했다. 그간 국내 임상시험의 급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임상이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분산형 임상시험 활성화 등 글로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5월23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정밀의학 컨퍼런스(The PrecisionMed Exhibition and Summit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PMES 2023은 차세대 의료 트렌드인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와 적용 기술을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다. 써모피셔(Thermo Fisher), 일루미나(Illumina) 등 글로벌 업체들과 중동 현지 업체들도 참여하는 중동지역 내 주요 헬스케어 컨퍼런스 중 하나다. 이번 학회 마지막 날인 24일(오후 4시15분) 성승용 대표이사는 ‘염증억제제와 나노바디 치료법의 혁신신약(first in class Inflammasome inhibitors and nanobody therapeutics)’이라는 주제로 정밀의학 기술세션(PrecisionMed Technology Session)에서 발표를 한다. 성승용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상위에서 조절하는 수용체인 ‘GPCR19’ 작용제의 기전을 공개한다. ‘GPCR19’을 표적으로 할 경우 염증발생과 염증활성에 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