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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전시회에는 회사가 전 세계 60개국에 판매 중인 피부·성형 치료 장비는 물론, 새롭게 개발한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한국 등에서 근육통 완화로 허가받은 ‘힐라이트Ⅱ(HEALITE Ⅱ)’ 특별관이 마련된다. ‘힐라이트Ⅱ’는 830, 590nm 파장대를 구현하는 다파장 LED 기기다. 1800개의 LED에서 나오는 광범위한 출력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기존 제품의 한계를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ED 치료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한 전문가의 강연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5일과 7일 각각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로버트 글렌 칼더헤드 박사(Dr. Robert Glen Calderhead)가 ‘빛의 치유력으로 몸 속 천연 진통제를 깨우는 법(Unleash your Natural Pain Killers with the Healing Power of Light!)’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글렌 박사는 영국 글라스고 의과대학과 미국 로치빌의대를 졸업 후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AG 아트스쿨’이 관심을 끈다. AG아트스쿨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중심의 미술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아동발달센터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AG아트스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중에서 접근성 및 인원, 연령 등을 고려하여 금천구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 1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첫 1기로 선정되었다. 겨울방학을 맞아 1월과 2월 두 달간 진행된 AG아트스쿨 1기 프로그램은 ‘새해소원 가방 만들기’와 ‘송골매 연 날리기’ 등 새해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진행되었다. 김치그림으로 유명한 김인구 작가를 초청하여 좋아하는 음식과 상상속의 음식을 함께 그려보고, ‘김치 까나페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등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하고 풍성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한편, AG아트스쿨 1기 수료식은 지난 23일에 진행되었다. 10명의 어린이들에게 AG아트스쿨 수료증 및 활동우수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 갤러리AG는 시민들의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잔류농약 초과 등의 유해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국 12개소 설치·운영 중인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현장 검사소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유통농수산물 수거·검사 5만4000여건 중 신속검사체계가 구축된 현장 검사소 12개소에서 4만4000여건(81%)이 이루어졌으며, 부적합 농수산물 27톤가량이 현장 폐기 조치되었다.전국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은 33개소가 있으며, 국내 농산물 전체 생산량(1200만t) 중에서 684만t(57%)이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현장 신속검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공영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신속검사체계가 구축될 때까지 관할 지자체가 매월 20건 이상 수거해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올해 현장 검사소 추가 설치로 유해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 먹을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문화 캠페인 행사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열렬한 호응과 더불어 김상경, 박성웅, 김성균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기대되는 화제작이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3월 9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 발표한다.등록된 사연 중 140명을 선정해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하며, 시사회는 3월 11일 저녁 7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다.광동제약은 매월 개최하는 V라인 시네마데이트 외에도 옥수수가족환경캠프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소외 계층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과 연탄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이영애가 최근 한 패션잡지 화보에서 20대 못지 않은 아름답고 고혹적인 자태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배우다운 매력적인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쉬지않고 자기관리를 하기 때문.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건강식단과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 관리는 기본, 그녀만의 또렷하고 맑은 목소리를 지키기 위한 관리도 빼먹지 않는다. 외모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잘 유지하는 이영애, 그녀의 목관리법은 무엇일까?이영애의 목관리법 “수분 관리 필수, 충분한 휴식으로 최상의 컨디션 지켜요”얼마 전 여성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목소리가 좋은 여자 연예인 1위’(잡코리아, 2014)로도 선정된 이영애. 실제로 최근 진행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광고 촬영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만큼이나 맑은 목소리를 선보이며 여전히 완벽한 그녀의 모습을 보여줬다.그녀가 말하는 ‘여배우 목관리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 목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 이와 함께 체력과 목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히 숙면하는 것을 팁으로 꼽았다. 촬영 앞두고 따끔거리거나 목이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76개 기관 및 단체의 간호사 3천여명이 집결해 정부의 ‘3단계 간호인력 개편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간호사 3천여명의 분노의 외침이 서울역 광장을 뒤덮었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저지를 목적으로 지난 9일 발족한 협의체는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한국간호과학회, 한국방문간호사회, 대한간호정우회, 한국간호교육학회를 포함한 13개 학회, 전국 32개 간호대학 및 간호학과, 13개 병원 등 총 76개 간호사 단체로 이루어졌다.공동대표는 김선아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장(연세대 간호대학장), 임숙빈 한국간호과학회장(을지대 간호대학장), 송명은 한국방문간호사회장, 김희걸 대한간호정우회장(가천대 간호학과 교수),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박영임 한국간호교육학회장(대전대 간호대학 교수) 등 총 6명. 협의체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서울대, 연세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수 대학 및 대학병원의 간호대학 교수와 간호부서장 등 국내 간호계에서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간호사들은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왜 분노
한동안 잠잠했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다툼이 다시 재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3년말 헌법재판소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판결은 한의계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청취한 결정이고, 이를 근간으로 보건복지부가 사용 허용범위를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12월 26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안질환 등을 진료한 행위에 대하여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런데 이같은 결정이 의학 전문가의 의견을 전혀 요청하지 않았고, 반면 당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한의사협회의 의견은 대형로펌을 통해 전달받아 이뤄져 부당하다는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도 25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지를 제작해 전회원의 의사가운에 패용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이번에 제작·배포된 배지는 지름 7.5cm 크기의 원형으로, ‘한의학은 이 시대와 함께하는 현대의학입니다’, ‘더 정확한 진단, 안전한 치료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한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진료 시 배지 패용을 적극
PET검사로 유방암 재발 여부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방암의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특징 알리는 기반(플랫폼)검사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꾸준한 재발의 위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에 시행한 FDG-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 단층촬영) 검사 수치를 살피면 해당 환자의 유방암 재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PET 검사 결과가 해당 종양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생물학적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안성귀-박종태 교수팀은 2004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에 FDG-PET 검사를 시행한 4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섭취계수(SUV)에 따른 생존분석을 시행하고 수술 전 시행한 FDG-PET 검사에서 종양이 섭취하는 포도상 표준섭취계수가 증가할수록 악성종양의 재발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표준섭취계수는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그리고 질환진행상태(病期)와 독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인식은 늘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나 인식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가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여성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방암 인식 실태 분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성의 22.6% 유방암 자가 검진 경험 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 발병 위험이 높은 30대 여성 중 16.3%만이 자가 검진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매월 1회 자가검진을 시작해야 하는 30대 여성의 경우 6명 중 1명(16.3%)만이 규칙적인 자가 검진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30대뿐 아니라 전체 조사 대상 여성 3명 중 2명(58.8%)은 유방암 자가 검진을 해본 적이 없거나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중 22.6%는 자가 검진 경험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30~40대 등 비교적 젊은 층에 속하는 여성의 유방암 위험성이 크다. 40세 미만 발생률의 경우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서도 높다.(한국 10만 명 당 38.9명/일본, 미국 10만 명 당 25.2명, GLOBOCAN 2012) 이에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의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임준, 이하 지원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이 오는 26일(목)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개최된다.인천광역시는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4년 1월부터 지원단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지원단은 ▲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계획서 수립에 대한 기술지원 ▲ 보건복지부 또는 시도차원에서 요구하는 평가 ▲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 소관 지원단 간 연계체계 구축 ▲ 제 1기 아카데미 와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교육 및 홍보사업 ▲공공병원 실태조사 관련 지원 등을 수행해 왔다. 지원단의 2014년 정책연구 과제도 주목할 만하다. 지원단은 ▲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표 생성 ▲ 2014년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수립 ▲ 인천광역시 지역 간 건강불평등 현황 등의 연구를 통해 시도 차원에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들을 인천광역시에 제언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들도 함께 모색했다.이처럼 지원단은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곧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량 강화와도 직결되며, 효율적인 공공보건사업의 확
*24일, *빈소 강화장례식장, *발인 26일6시, *(032)932-2562
강북구의사회(회장 황영목)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빅토리아호텔에서 제2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주한수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정기총회에서 6483만원의 예산액과 네팔의료봉사활동, 상·하반기 학술강좌 개최, 건강한 모유수유 아기 선발대회 등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정기총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유대운 국회의원, 강성언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황영목 회장은 "원격의료와 의료기요틴 등 난관에 서 있다"며 "어려울수록 강력한 의사회가 될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원격의료와 의료기요틴을 지금의 뜨거운 열기로 녹여 버려서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해 6월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회원들이 협회의 안정과 화합, 소통을 가장 많이 요구했다"며 "이것을 회무에 주안점을 두고 임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제가 단식투쟁을 하면서 원격의료를 저지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막아낼수 있었다"며 "안정 속에 혁신을 통한 내부 역량을 강화해 강한 의협이 되는 것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추 회장은 "의협이 중심이 되어 의료계가 한 목소리를 낼수 있는 때가 오기를 간절히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3일(월)부터 오는 27일(금)까지 2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5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 검진과 불소도포 치료, 보건교육을 실시 중이다.의료원 및 ‘건강과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아동 무료 검진은 ‘틔움과 키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창출해 질병 이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기에 적정 치료를 받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동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력저하와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이번 틔움과 키움 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다”며 “지역 아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도 제38회 영양사 및 제16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2월 1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5년도 제38회 영양사 및 제16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4일(화)에 발표했다.제38회 영양사 국가시험은 전체 7,250명의 응시자 중 4,636명이 합격하여 63.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65%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영양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79점(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가톨릭대학교 장선희씨가 차지했다. 제16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88.3%로 총 137명 응시자 중 121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 88.4%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우석대학교 곽상원씨로 250점 만점에 234점(93.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이번 제38회 영양사 및 제16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4일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관련한 정부지원 정책과 전문가 제언,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 등을 총 정리한 정책보고서 ‘KPMA Brief’ 제4호를 발간했다.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보고서에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코트라 등 관계 기관과 국내 주요 제약기업 등에서 다양한 필진들이 참여했다. 정은영 복지부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은 '제약산업 진흥정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시행 현황'에서 제약산업 육성정책의 방향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정 과장은 “인허가 장벽이 높은 선진국에 진출하려는 제약기업에 컨설팅․인허가 비용을 지원하고, 보건당국과 G2G 협력이 중요한 지역에는 민·관사절단 및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상봉 식약처 의약품품질과장은 ‘식약처의 PIC/S 가입, 국내 제약산업 굴기(崛起)의 서막’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PIC/S 가입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높은 품질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을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설계기반 품질관리(QbD)의 국내 도입 및 정착을 위한 예산사업을 추진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통계자료를 보면 하지정맥류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9년 13만 5천명에서 2013년 15만 3천명으로 5년간 1만 8천명(13.0%)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여성은 67.3~68.3%로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 중장년층 여성 환자가 많다. 이는 임신과 출산 및 호르몬의 변화 때문으로 추정된다.보통의 하지정맥류는 외부로 보이는 것으로 환자가 판단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할수록 정맥이 많이 튀어나오고 핏줄의 비침이 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다리 안 쪽에 있는 혈관에 문제가 심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하지정맥류는 혈액을 심장쪽으로 보내는 판막이 손상되어 다리와 발의 정맥이 확장되는 질환이다. 민병원 정맥류센터 김종민 대표원장은 “다리가 붓거나 아파도 종아리나 허벅지 부분에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하지정맥류라는 생각을 못하고 단순 부종 등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도 속으로 심한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기에 여성들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하다면 안쪽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아동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9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전남대병원・광주시・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교육청・광주시 5개 구청・광주지방경찰청・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우리 함께 희망의 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폭력 추방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희망화분 메시지 선포, 광주민우회 ‘시나페’의 연극공연 ‘피리부는 사나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동 성폭력 내용 및 실태를 담은 홍보물 전시와 희망화분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는 지난 2006년 용산아동 성폭력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22일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각계각층의 아동성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에 접수된 성폭력 피해사례는 231명에 달했다.전남대병원은 현재 광주시로부터 광주해바라기아
가족 모임이 많아지고 다른 집을 방문할 기회가 많아지는 요즘, 집 안에서 여러 가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그 중 화상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영유아 화상 사고의 70%가 집 안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아이들과 방문하게 되는 경우,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이것저것 전자제품이나 물건들을 만져보다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또 유아의 경우 기거나 걷기 시작하면서 본능적으로 물건을 손으로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정수기, 다리미, 후라이팬 등 화상의 위험소지가 있는 물건들은 별로도 잘 치워두거나 만지지 못하도록 사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가장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음식 조리시다. 뜨거운 국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이 쏟아져 화상을 입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해야 하며, 압력솥에서 나오는 증기에 손을 가져다 대어 손에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압력밥솥이나 커피포트 등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둔다. 전을 부칠 때 사용되는 전기 후라이팬은 사용 후 반드시 플러그를 빼놓고, 사용중에는 뜨거운 팬을 만지거나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아이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 가정에서 정수기를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을 기반으로 한 시장 확대에 분주한 모습이다.ARB 제제와 CCB 제제 복합제 개발은 물론이고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하나로 합친 3제 요법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보령제약 '카나브정'의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은 2013년 253억원, 2014년 28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보령제약은 복합제 개발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군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보령제약은 지난 13일 카나브정과 노바스크정, 크레스트정을 하나로 묶은 복합제에 대한 임상시험 1상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았다.1월에는 카나브정과 리피토정의 복합제에 대한 임상시험 1상 허가를 획득했다.2014년에는 카나브정과 크레스토정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과 임상 1상을 허가받기도 했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의 대표 품목인 리피토정과 크레스토정의 복합제 개발을 모두 추진해 품목에 따른 타깃 환자군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 시판허가를 받은 3제요법제는 다이찌산쿄의 '세비카HCT'가 유일하며 유비스트 기준으로 2013년 41억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4년에는 96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