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에는 장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어깨질환 오십견이 이제는 30대부터 시작해 40대에 환자가 더욱 더 많아지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수가 67만7669명에서 2013년 환자수 74만3321명으로 약 9%가 증가했으며, 50대 미만 오십견 환자 수는 2009년 기준 6만1000명에서 2013년 6만4000명으로 약 6%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50대 이후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알려져 있는 동결견(유착성관절낭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질환으로 50대의 나이에 주로 나타나는 어깨 관절 퇴행 질환이다.이 질환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시켜 통증이 나타난다. 또 관절낭이 유착되어 어깨가 모든 방향으로 굳게 되면서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 좁아지게 된다. 동탄시티병원 김병호원장은 “오십견이 예전에는 중장년층에게서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서는 30대에 시작해서 40대에 더욱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되었다”며 “하지만 이제 사십견으로 고쳐 불러야 할 정도로 발병 환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데, 주원인은 부족한 운
“인증평가를 받기 위해 수십억을 투자하고 전 직원이 수개월동안 준비해서 받았지만, 그에 따른 보상이 없어 허탈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29일 병협에서 ‘제2차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직능단체장들이 한목소리로 현행 의료기관평가인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들은 “취지는 공감하나 방법적인 면에서 개선이 시급하다. 조사원의 태도가 너무 권위적”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의료기관 인증평가 강제화 폐지 △평가항목에 대한 개선 △인증관련 투자비용에 대한 재정적 보상 등을 주장했다. 박상근 회장은 “2주기 인증평가가 실효성 있는 평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실무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인증평가 개선과 투자비용에 대한 보상방안을 요구하고 있다”고 답했다.선택진료료에 대해서도 선택진료 1단계 개편 후 손실액에 대한 추가보전을 위해 협의진찰료, 다학제통합 진료료, 수술후 처치 수가 등에 대한 추가보전방안에 대한 불만과 건의가 있었다. 박 회장은 올 2월중 심평원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추가보전방안을 협의체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협은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제도 2단계 개편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입장을 마련해 ‘제도개선협의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여성암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개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8일 가천홀 및 여성암센터 외래에서 이길여 회장을 비롯해 여성암 환우, 인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센터는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여성암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 검진, 치료 등 여성암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센터이다. 여성암센터는 유방암센터, 갑상선클리닉, 부인종양클리닉을 중심으로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클리닉,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협진해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치료 과정은 풍부한 경험을 지닌 여성암 전문코디네이터(간호사)가 직접 관리한다. 시설면에서도 여성암환자들이 작은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암센터 2층에 여성암센터를 별도 공간을 할애해 리모델링하고 여성암 환자들만을 위한 병동을 14층에 마련했다. 투명 중에도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갖자는 의미의 ‘새빛삶’ 옥외정원(휴게실)도 준비돼 있다. 치료 과정 및 치료가 끝난 후 여성 환자들이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는 긍정적인 간호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4일(수) 오후 2시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보건 의료계, 의료소비자 및 언론계 전문가 등이 모여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병원간호사회에서는 지난 2014년, 대중매체에 나타난 간호사의 이미지와 더불어 간호사들과 직 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자들이 인지하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조사연구(책임연구원 : 염영희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를 진행한바 있다.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공청회’는 본 연구 결과의 확산과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고 최근 들어서는 과거 그 어느 때 보다도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간호사像이 부각되고 있지만 보건 의료인, 환자나 보호자, 일반인 등 대상자에 따라 그 이미지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이에 병원간호사회는 “간호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만성기침 변증도구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9세~75세 남녀로, 질환에 관계없이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된 사람이다.임상시험은 병원을 한 번 방문해 병력조사와 설문연구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한의사의 한의변증진단(진료상담, 맥진, 복부 촉진)이 제공되고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7명이다. 문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 (02-958-9268)
유모씨(71세)는 최근 전립선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 초기라 수술하지 않고 근접 방사선 치료인 브라키테라피 시술을 받았다. 유 씨는 시술 다음날 퇴원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고 치료 효과도 좋아 크게 만족하고 있다.조기암 치료에 있어 부작용이 적어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은 조기 위암에서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ESD는 내시경을 이용해 병변의 점막을 부풀린 후 잘라내 치료하는 방법으로 회복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어 치료 후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 다만 조기 위암 중에서도 위 주변 림프절에 전이가 없을 때만 적용 가능하다.연세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상길 교수는 “최근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위암 검진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내시경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조기 발견되는 경우도 늘었다”라면서 “이에 따라 ESD로 위암을 완치하고 위도 보존하는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세암병원 위암센터의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수술 건수는 매년 1,200여 건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ESD는 2009년 589건에서 2012년 898건으로 50% 넘게 늘
통계학자가 아닌 임상의를 위한 통계학 개념서최소한의 수학적 내용으로 통계개념에 대해 설명특정 통계 방법이 아니라 자신이 수행했거나 보고 있는 연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책통계학과 역학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의사들이 원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적용하기가 쉬운 책일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가급적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수학적인 내용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통계학의 한계점과 해석할 때의 유의 사항도 강조했다. 다른 책들과 구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은 임상 연구에서 제약 회사의 역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통계학과 역학의 개념과 철학, 정치사회적인 요인들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었다는 것이다. Bayesian 통계학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논의하고 근거기반의학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기도 했다. 지은이 : S. Nassir GhaemiGeorge Mason University에서 역사를,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Medical College of Virginia에서
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보다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며 의사협회에 공동 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한의협은 “지난 26일 의협의 설문조사가 조작됐다는 보고자료 배포를 통해 의협에 공동 여론조사를 제안했으나 이에 대한 답이 없어 오는 30일까지 공동 여론조사 실시에 대한 공식입장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최근 다급해진 의협이 급조된 엉터리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려다가 아무런 호응도 못받고 오히려 망신만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또한 “설문조사라고 이야기 하는 것조차 민망할 정도로 누가 봐도 엉망인 내용을 국민의 뜻이라고 내놓으니 양의사들이 국민들로부터 점점 외면받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의협은 “의협의 이 같은 행태로 인해 88.2%의 국민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한다는 한의학정책연구원의 정상적이고 공신력 있는 설문조사까지 불필요한 오해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또한 “의협은 낯부끄러운 가짜 설문조사를 지양하고, 국민의 진정한 뜻을 확인하고 싶다면 한의학정책연구원에서 진행했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 등의 개발과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한약(생약) 표준품 29종을 신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마련한 표준품은 ‘치자’ 등 표준생약 14종과 ‘데쿠르신’ 등 지표성분 표준품 15종이며, 앞으로 품질검증시험과 표준품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엄격한 절차와 심의를 통해 한약(생약)표준품인 ‘표준생약’ 111종과 ‘지표성분 표준품’ 48종을 시험검사기관, 개발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 표준품은 국내 한약(생약)의 품질관리 강화 및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까지 공정서 수재 한약(생약) 중 210품목의 표준생약과 100품목의 지표성분 표준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9일 건설공제회관에서 '2015년 임상·비임상·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사후관리 관련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제약사,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임상시험, 비임상시험 및 생동성시험 실시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하는 임상·비임상·생동성시험 관련 세부 점검계획과 주요 점검항목 등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하는 정책 방향 ▲2015년 사후관리 방향 ▲차등평가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정기 점검계획 및 중점 점검사항 등이다.식약처는 "설명회를 통해 임상시험 등 관련 종사자이 사후관리 방향, 점검 절차 및 중요 점검항목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험 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의약품에 대한 시험·검사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21억원 규모의 첨단분석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장비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 5대와 질량분석기(HPLC/MS/MS) 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프(GC) 2대와 질량분석기(GC/MS/MS) 2대▲이온크로마토그래피(IC) 2대 등 총 9종류 18대이다. 지원 대상은 각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장비 보유 현황, 전년도 지원 내역, 수요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선정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기관이다. 장비 지원 사업은 식의약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80대 116억원 규모의 첨단분석장비를 지원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관리의 핵심요소인 시험·검사장비의 확충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지속적으로 첨단분석장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암 로봇수술의 장기적인 효과와 우수성이 규명돼 주목된다.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안암병원에서 수술받은 암병기 4기 미만의 직장암 환자 7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로봇수술을 통해 직장암을 치료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로봇수술을 받은 272명의 환자와 복강경 수술을 받은 460명의 환자를 비교한 결과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83.8%인데 비해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91.3%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수술난이도가 가장 높은 암병기 3기에서 복강경은 72.8%로 나타났으나 로봇수술에서는 83.1%로 높게 나타났다.수술의 한계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로봇수술법은 최근에 도입된 터라 단기적인 데이터만으로 안전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왔다. 직장암 로봇수술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가 연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선한 교수는 “로봇수술은 직장암처럼 몸속 깊고 좁은 공간에 위치하여 기존의 수술방법으로 수술하기에 어려운 위치의 암을 더욱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병기가 높거나 고령의 환자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설계 및 평가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시 시험 대상, 시험 설계, 평가방법 및 기준 등을 제시해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유전형 등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대상자 선정 관련 고려사항 ▲대조군, 시험디자인 및 특수집단 등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높이고 국내 제약사의 만성 C형 간염의 신약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신약) 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하는 가교자료를 제약사, 개발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교자료심사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사례집은 외국의 임상자료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민족적 요인 평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허가·신고 업무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네시나정(알로글립틴), 악템라주(토실리주맙) 등 7건의 심사사례로 ▲민족적 감수성 평가 ▲임상시험결과 ▲한국인시험대상자 수 ▲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 등이다.식약처는 지난 2008년과 20’06년에 각각 가교자료 평가 가이드라인과 질의·응답집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사례집은 이후 추가로 심사한 가료자료에 대해 안내하는 것이다.안전평가원은 "사례집을 통해 신약 등 가교시험이 필요한 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를 준비하는 제약사나 의약품 개발자의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약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EU·미국·일본의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신약 개발 연구기관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종사자의 국외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EU, 미국, 일본의 GLP 관련 ▲시험의 계획·기준·절차 설명 ▲시험기관의 조직·인원 구성과 운영방법 안내 ▲시험과정·결과에 대한 신뢰성 보증 방안 ▲기록 및 보고 방법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자료집을 통해 국외 비임상시험관리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GLP 상호인정에 발맞춰 국내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 강화 및 국내 개발 의약품 등의 해외 수출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12월에 전면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월 4일과 11일에 경인지방청과 대전무역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대한민국약전의 개정방향과 주요 개정사항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약전 선진화 방안 ▲주요 개정사항 및 세부사항 설명 ▲질의·응답 등이다.대한민국약전(KP) 제11개정은 제10개정에 약전외의약품기준(KPC)과 약전외일반시험법을 통합해 개정했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의 대한민국약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석을 원하는 경우 경인지역은 2월 1일까지, 대전지역은 2월 8일까지 의약품규격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보공단이 총 199명의 상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장기요양보험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전문성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선발을 위해 2015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29일 발표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올 상반기 채용 인원은 총 199명(행정직 52명, 요양직 129명, 전산직 16명, 기술직 2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행정직 채용인원 52명 중 고졸자 20명은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스펙 보다는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한다.공단은 “성별, 연령, 학벌 등의 차별 없는 공정한 공개경쟁을 통해 열린 고용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2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 대부분이 사무장 치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법적 단속을 원하고 있으며 의료영리화 역시 찬성에 비해 반대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3일~17일 5일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 최근 3년 이내 치과 이용객 700명 대상으로 ‘치과 이미지 및 치과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치과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기업형 네트워크치과 증가’에 대한 설문 결과, 국민 상당수가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51.3%로 긍정적 인식 35.0%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치협은 “대형치과(네트워크치과)에 대한 이점이 크지 않은데다 ‘기업형=영리추구’ 라는 인식이 존재하여 부정적 의견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사무장치과(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없는 일반인이 불법으로 치과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치과)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필요성’의 경우에는 국민 대다수(82%)가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 사무장치과 단
LG생명과학이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의 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LG생명과학은 지난 27일 'Insulin 단독 또는 Metformin과 병용 투여 시 적절히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Gemigliptin 50mg 또는 Placebo를 1일 1회 추가 경구투여 하였을 때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병행설계, 이중눈가림, 제 3상 임상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 약물로 2012년부터 시판되고 있으며 인슐린과 병용요법에 대한 식약처 허가사항이 없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는 당뇨병치료제 급여기준 일반원칙 개정을 통해 2월1일부터 DPP-4 억제제와 인슐린 병용 요법에 대해 보험 급여를 인정키로 했으며 '제미글로'도 대상 약물에 포함됐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인슐린 병용요법 임상3상시험 진행은 인슐린과 병용요법 급여 확대에 따른 조건부 임상은 아니다"고 밝혔다.그는 "다른 DPP-4 억제제와 같은 적응증 확대를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의료영리화 저지 및 비윤리적 회원 자정활동을 강화한다.치협은 국민들에게도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사무장치과에 대한 척결과 정부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료영리화에 대한 저지를 강력히 천명하는 한편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통해 동네 치과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치협은 앞으로 의료를 상업화하는 등 비윤리적 회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자정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치협은 지난해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사무장치과 단속’, ‘의료영리화 저지’, ‘개원환경 개선’을 3대 주요 현안으로 삼고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이미 의료영리화로 치닫고 있는 기업형 네트워크치과와 불법의 온상인 불법 사무장치과가 급증하고 있어 점점 동네 치과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이를 위해 치협은 먼저 지난해 하반기에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형 네트워크가 긍정적인 인식(35.0%)보다 부정적인 인식(51.3%)이 강하고, 사무장 치과에 대해서도 국민 대다수인 82%가 법적 단속을 원하고 있다는 점과 의료영리화 역시 찬성 18.1%에 비해 반대가 59.4%로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