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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이사가 한국크리스천 문학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크리스천 문학가(수필 부문)로 등단했다.13일 오전 11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열린 제56회 한국 크리스천 문학가 협회 총회 및 시상식에서 강 대표는 수필 '베네치아의 그림자'로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신인 작가로 등단하게 된 강 대표는 계간지 한국 크리스천 문학 63호에 '베네치아의 그림자'와 '성탄이 없는 성탄절' 두 작품이 게재됐다.강 대표는 그동안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1% 가능성에 도전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 등의 경영 칼럼집과 '종교인과 신앙인', '좋은 교인, 좋은 크리스천' 등의 종교 칼럼집을 출간했으며, 현재 국민일보에 '종교인과 신앙인'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강 대표는 "크리스천 문학가들은 펜으로 신앙을 전파하는 문학 선교사라는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유익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 크리스천 문학가 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덕영 대표가 신인작품상을 수상한 외에도, 수필가 박하 씨가 '이 계절의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공동대표 김종환, 박광식)가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로 활동할 약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오는 2월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경력 3년 이상의 개설약사 또는 근무약사가 대상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및 약학실무실습의 교육 목표 및 세부 교육 방안(영남약대 용철순)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및 효과적인 학생관리(가톨릭약대 임성실) ▲성희롱 예방교육(아하성문화센터 두정효)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덕성약대 강규태) ▲교안 구성 및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링(삼육약대 송영천) ▲학생 평가방법(중앙약대 김은영) ▲프리셉터 시뮬레이션(경희약대 김성은) ▲종합토론 및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교육비는 2만원이며,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된다.교육을 이수한 약사에게는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접수 기한은 2월 10일까지이며,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황미경 학술이사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한국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5~2016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미화 약 7500만달러(약 810억원)규모의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십자의 대규모 수주는 국제기구의 의약품 입찰에서 국내 제약사의 단일 제품 기준으로 사상 최대규모다.지난해 녹십자의 수두백신 수출 규모는 역대 최대치인 2200만 달러에 달했다.지난 1993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의 수두백신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높아 평생 단 한번 접종으로도 강한 면역력을 나타내며 남미, 아시아 등지에 20여년동안 수출되고 있다. 이민택 녹십자 상무는 "중남미 국가의 EPI(Expanded Programme on Immunization, 국가확대예방접종계획)의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예측이 적중했기 때문"이라며 "수두백신은 현재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상태로 수주 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주력 수출 제품인 독감백신 수출 규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녹십자는 올해 백신제제 수출액이 전년대비 40%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운동 변동 현상을 치료하기 위한 장내 현탁액 치료제인 애브비의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을 승인했다.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은 수술을 통해 삽입된 튜브(PEG)를 통해 작고 이동 가능한 주입 펌프를 이용해 카르비도파-레보도파를 소장에 1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직접 투약한다.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은 FDA로부터 미국에서 환자가 20만 명 이하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의 치료제임을 인정하는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마운트 사이나이 의과대학 신경학 및 신경과학과 교수이자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의 중요 임상시험 책임연구자인 C. 워렌 올라노우(C. Warren Olanow) 박사는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방법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만 충족되지 않았다"며 "파킨슨병이 악화되면 운동 능력을 제어하기 어려운데, 임상연구에서 카르비도파-레보도파 장내 겔이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의 오프 시간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은 '오프(off)'시간, 곧 운동 능력이 약해지고 느려지며 경직되는 현상을 경험한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자연적인 위 공복 상태가 지연되고
한국제약협회가 올 한해동안 회원사·국민들과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노력을 통해 협회의 존재 이유와 역할, 한국 제약산업의 성장사와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오는 2월25일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은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2015년 첫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사장단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제약산업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제약주권 측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부 창출산업으로서 지니는 가치와 경쟁력을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회원사들에게도 협회가 제약산업계의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하고 있는 일과 추진하고 있는 업무들을 충분히 공유하고 회원사들의 제언이나 비판도 적극 수렴해 회무에 반영할수 있도록 내부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하자"고 결정했다.이사장단은 오는 2월25일 오후 2시30분에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오는 2월4일 식약처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전면 허용을 이끌어내기 위해 의료계와 전면전을 선포했다.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며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금까지 양방 의료계의 방해와 보건복지부의 무책임한 태도로 방치했지만 헌법재판소 결정, 국회의원들의 지속적 문제제기 등으로 이제 충분히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판단해 정부도 규제 기요틴 발표를 한 것으로 알고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양방계가 총파업투쟁이라는 극단적 협박과 결사반대를 외치며 국민을 불안에 빠트리고 있지만 우리 한의사는 국민건강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필건 회장은 “한의사의 국민을 위한 진정성에 귀기울여 달라”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합리적 결실을 맺어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의협은 엑스레이뿐만 아니라 CT와 MRI, 초음파 등 의료계에서도 영상의학과
대한민국 11만 의사들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규제기요틴’의 저지를 위한 강력한 저지투쟁을 전개해 나갈 방침임을 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는 14일 대정부 요구사항을 통해 정부의 ‘규제기요틴’ 과제 추진 강행은 의료의 본질을 훼손하는 중대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계는 정부의 ‘규제기요틴’ 발표를 접하고, 정부가 진정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바람직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역설했다.이원화된 의료체계에서 한의사들에게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게 하고, 영구적인 흉터가 남고 감염의 우려가 있는 문신을 정부가 나서서 권장하는 것이 과연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가 앞장서서 발표할 수 있는 것이냐며 개탄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이카디아는 노바티스의 폐암치료제로 개발된 세리티닙 (ceritinib) 성분의 표적 ALK 억제제로, 1일 1회 150mg 5캡슐 (총 750mg)을 경구 투여한다. 자이카디아는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이 있거나 세리티닙을 처음 투여 받은 환자, 뇌전이 상태의 환자를 포함한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양성 비소세포암 환자의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자이카디아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0개 의료 기관에서 255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연구 ASCEND-1 결과에 기반해 확인됐다.해당 연구에서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 여부에 관계없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 총 246 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세리티닙의 전체 반응률(ORR)은 61.8%, 질병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9 개월이었다. 과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상무 2명, 이사 5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은 리저널 메디컬 모니터링 조직(Regional Medical Monitoring Organization, RMMO)에서 한국 및 중국 임상 개발을 맡고 있는 이선우 이사와 약물 안전 관리부의 북아시아 클러스터 지역을 담당하는 조석현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백신사업부문 의학부의 김현진 부장과 김혜영 부장, 혁신제약사업부문 의학부 류현정 부장, 신지수 부장, 임상시험부 한윤덕 부장 등 5명을 이사로 임명했다.[상무 승진]▲리저널 메디컬 모니터링 조직 이선우 상무 ▲약물 안전 관리부 조석현 상무 [이사 승진]▲백신사업부문 의학부 김현진 이사 ▲백신사업부문 의학부 김혜영 이사 ▲혁신제약사업부문 의학부 류현정 이사 ▲혁신제약업부문 의학부 신지수 이사 ▲임상시험부 한윤덕 이사
2015년 새해를 맞이한 유통업계에 ‘건강’ 바람이 일고 있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로 건강과 미용 등 자기관리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며, 기업들이 이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다양한 건강 테마샵들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는 것. 100세 시대 도래와 함께 날이 갈수록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은 점차 유통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마케팅 키워드가 되고 있다. 새해에는 운동, 금연 등 건강 관리를 신년 다짐으로 하는 이들이 특히 많다. 일화는 이런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수명 연장을 도와줄 신개념 건강브랜드 ‘예비채(yeviche)’를 런칭, 건강관리 전문 매장인 예비채 테라피센터를 선보였다. 테라피센터에서는 예비채 이름이 뜻하는 ‘예방하고 비우고 채우자’라는 콘셉트로,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테라피스트들이 고객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설계를 돕고 있다.매장에는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줄 수소테라피, 음파진동기, 손발마사지기, 자기관찰기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토탈 건강 케어를 책임지고 있다.이와 함께 일화는 인삼ㆍ홍삼 건강기능식품 및 제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이종호)가 일반의약품 인후염치료제 '베타딘인후스프레이'의 광고모델로 배우 이영애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990년 초코렛 CF로 데뷔한 배우 이영애씨는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출연해 최정상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대장금'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류스타가 되었다. 배우로서의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아온 이영애씨는 많은 봉사활동과 선행을 통해 오블리스노블리주를 실천해 대중으로부터 큰사랑을 받아왔다. 아시아지역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 점화자로 선정되어 화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이영애씨가 대중에게 신뢰받는 스타라는 점을 착안해'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인지도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다른 인후염치료제들과 차별화된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이영애씨를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광고의 내용은 이영애씨가 대본연습을 하던 중 인후염으로 인한 목의불편함을 느끼고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사용해 인후염을 치료한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후염의 원인이 되는 목안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베타딘인후스프레이의 기전을 쉽게 설명했다. 육아에 헌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기·인천 지역을 통해 수입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보다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인천항과 용인지역에 각각 수입식품검사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소하는 수입식품검사소 두 곳은 인천이나 중부 내륙지역에서 통관되는 식품의 원활한 수입신고를 위해 임시 수입식품검사소로 운영되어왔으나 식약처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1월 9일 이를 정식 검사소로 전환하게 되었다. 개소식에는 식약처 정승 처장, 국회 김명연 의원,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입식품 보관, 검체 수거 등을 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식품 등의 수입자, 수입신고 대행자 등 식품 수입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는 인천과 김포 지역을, 용인수입식품검사소는 용인과 수원 지역을 관리하게 된다.주요 업무는 ▲수입식품·수입건강기능식품·수입축산물·수입수산물·수입공중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물품 검사 등이다. 식약처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수입되는 중국 식품에 대한 최초의 안전관리 관문이자 국내로 수입되는 축산물 중 70%의 수입검사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국약품은 인천대학교 및 합성 기술을 가지고 있는 바미켐과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안순길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2010년도부터 5년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 사업의 일환으로 4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했다.이후 신약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기술이전 협약으로 안국약품이 개발 및 판매권한을 가지고 인천대학교 및 바미켐은 선급기술료,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받게 된다.안국약품은 인천대로부터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연내 비임상연구(GLP)를 완료하고 임상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안국약품에서 개발하는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11β-HSD1 저해제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들의 부작용인 심혈관계 질환, 암 발생 위험 및 체중 증가 이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8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원은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복지 실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제공한 의약품은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증상 완화에 필요한 의약품으로, 제공된 의약품들은 한국이주민건강협회를 포함해 다일천사병원, 요셉의원, 지구촌사랑나눔, 아가페의료봉사단, 다사랑회 등 복지 및 의료시설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의료계 많은 분들의 노력과 성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한올바이오파마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올은 매년 임직원 급여에서 0.2%씩을 모아 기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의약품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장기기증 캠페인,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법원의 판결이나 복지부의 유권해석은 큰 맥락에서는 학문적 원리, 면허의 범위를 판단의 잣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면허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결론이다. 1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와 관련하여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사법부의 판결을 근거로 분석해 보면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주장했다. 아래 별첨자료 참조.특히, 환자를 진단함에 있어서 현대의학의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적 원리와 한의학의 기본원리인 음양오행 이론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진단기기는 엄격히 구분되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현대의학과 한의학은 근본적으로 학문적 원리를 비롯하여 질병의 원인과 발병기전에 대한 이해체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현대의료기기를 공통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의협은 대한의사협회에서 헌재의 엉터리 판결 한가지 예를 마치 전 사법부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인정하고 있다는 근거로 삼아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사법부 역시 2013년 12월 26일
오는 2017년 완공을 앞둔 성남시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제 역할을 하는 롤 모델이 될 것인지’ 아니면 ‘주변민간병원을 잡아먹는 황소개구리로 전락할 것인지’ 기로에 섰다. 성남시가 2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에 517병상 23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태어날 성남시의료원이 결국 주변 동네의원을 고사시키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지역 개원가를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른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성남시의사회(회장 박응철)는 13일 오후 7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성남시의료원 바로세우기’ 토론회를 개최해 성남시의료원이 표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간병원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의료계와 시민단체, 그리고 성남시 관계자로 구성됐다. 성남시 구시가지인 수정·중원구와 신시가지인 분당구의 의료격차는 매우 심각한 수준. 분당구에 968개의 병의원이 밀집해 60.5%가 집중된 반면 수정·중원구는 629개로 39.4%에 불과하다. 인구 1000명당 병상수도 분당구는 11.4명인 반면 수정·중원구는 5.5명밖에 되지 않는다. 성남시 관내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1103병상),
한국 산별노조운동과 보건의료운동 27년 역사를 담은 자료집이 출간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2015년 1월 13일 7대 집행부 출범식에 맞춰 보건의료 노동운동 27년, 보건의료 산별운동 16년사를 총괄하는‘산별화보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산별화보자료집 발간을 위해 노조는 내부에서 10여명으로 별도 편찬위원회 (총괄 박노봉 사무처장)를 구성해 2년여 간에 걸쳐 준비했다.총 400쪽 분량에 1,000여장의 엄선된 사진과 각종 통계자료를 담고 있는 자료집은 국제 연대와 외국 노조에도 배포하기위해 일부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영어 번역본을 병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산별화보자료집 준비를 위해 지난 1987년 이후 부터 보관된 활동 기록 사진 수 만장을 모았고, 그것을 추리고 또 추려서 최종적으로 1,000장으로 압축했다. 이 과정에서 산별화보자료집 분량 제한 때문에 좋은 사진들이 다수 제외되었고, 80년대 - 90년대 역사적 사료 가치가 큰 사진도 있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다 싣지 못했다. 이렇게 해서 최종 완성된 산별화보자료집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됐다. 제 1장은 산별전야인 1987-1998 시기로서, 1987년 노동자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해 전국 의사들의 반대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일 각 시도의사회로 송부한 공문에서 의협은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반대서명 운동 추진의 협조를 요청했다.전국의사 서명지는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규제기요틴(단두대)를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 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을 진행한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은 무시한 채 규제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강행되는 규제기요틴을 반대한다는 것이다.서명지는 규제기요틴 철회 대상으로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를 마련,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건강보험 적용 확대 추진 등을 들었다.이러한 규제기요틴 정책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의료체계에 대혼란과 갈등을 초래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의협은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해 이번에는 의사회원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지만, 향후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대국민 서명운동 추진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시도의사회 총회 등 각종 행사와 반모임 등을 통해
향후 수년간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 면역치료 등 분야에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이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다.제약업체들 사이에서 R&D와 소싱 역량을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단백질의약품 등 바이오 제약 부문에 집중 투입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에 매킨지가 최근 발표한 '바이오 의약품의 급성장 : 기회와 도전' 보고서를 정리해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은 연간 8% 이상의 높은 성장률로 제약산업 영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반 제약부문의 2배에 달하는 이같은 성장세를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현재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연간 1630억달러 정도로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바이오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높은 제품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기존 블록버스터 신약의 정의가 연매출 '10억달러'를 기준으로 형성되고 있지만 현재 상위 15개의 바이오 의약품의 연매출은 평균 2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휴미라와 같은 연매출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제품도 시판되고 있다.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이 복지부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완화의료병동이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인허를 받음에 따라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기준을 모두 충족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실사를 통해 평가하고 있으며 두 평가 모두 통과한 기관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인허한다.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은 완화의료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 및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인력을 갖추고, 임종실, 목욕실, 가족실, 상담실, 처치실 등 시설과 흡인기, 산소발생기, 목욕침대 등 장비를 갖추고 있어 모든 조건을 우수하게 통과하여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인허 받았다. 김준식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은 “말기 암 환자가 임종을 앞두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완화의료병상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완화의료병동 활성화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완화의료 병동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은 2013년 11월 개소했으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