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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광동제약은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 남녀 소비자의 편의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종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를,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 스틱, 튜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멘톨(menthol)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드는 립밤은 입술 각질 제거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카멕스 립밤 클래식과 클래식 튜브 제품에는 살리실릭산 성분이 추가되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입술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후 입술의 수분 보충을 위해 립스틱을 바르기 전과 후에 사용하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1937년 미국에서 탄생한 카멕스 립밤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되며, 분당 130개 꼴로 판매되고 있다.국내에서는 광동제약이 정식 수입하기 전부터 국내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이 사용하면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나 직구 열풍이 일기도 했었다.한편 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제약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을 EU에 수출할 때마다 제출해야 하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서면확인서'의 제출을 면제받기 위해 'GMP 면제국가 등재 신청서'를 5일 EU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2013년 7월부터 EU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식약처가 발행한 'GMP 서면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있으나 EU가 우리나라의 원료의약품 GMP 관리 수준이 EU와 동등하다고 인정하면 'GMP 서면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 EU에 대한 의약품 수출 규모는 3981억원이며 이중 81%인 3213억원은 원료의약품 수출에 의한 것이다.식약처가 제출한 'GMP 면제국가 등재 신청서'는 EU가 제시한 12개 질문에 대한 답변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요내용은 ▲원료의약품 GMP에 대한 국내 규정 ▲원료의약품 GMP 실사체계 ▲GMP 조사관 역량 및 실사자원 ▲수출용 제품 관리체계 등이다.EU는 식약처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검토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면제국가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현재 EU가 'GMP 서면확인서' 제출을 면제한 국가는 스위스, 호주, 일본, 미국 등 4개국이며 이스라엘
경기도의사회가 조인성 현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제33대 경기도의사회 회장선거를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가. 선 거 명 : 제33대 경기도의사회 회장선거나. 선거사유 : 회장 임기만료에 따른 정기선거(회칙 제11조) 다. 선거방법 : 선거권 있는 회원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 라. 투표방법 : 전자투표(인터넷투표), 우편투표마. 선거운동기간 : 후보자등록일(2015. 1. 26)부터 선거일 전일(2015. 2. 25)까지바. 선거일정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조울병으로의 여행’이 지난 1월 6일 발간했다.국내 양극성장애(조울병)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이폴라포럼(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 KBF)에서 발간한 이 책은 이 책은 조울병에 대해 꼭 알아야 될 조울병의 정의, 진단, 치료와 가족들의 대처 등 상세한 지식들을 담고 있다. 대표저자로 바이폴라포럼 대표이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인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와 계요병원 손인기 부장,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부장,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가 작업을 하였으며, 전국 주요 병원에 근무하는 총 32명의 양극성장애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대중적으로는 조울증, 조울병이라는 말로 더 익숙한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는 조증(mania)과 우울증(depression)의 서로 양극단에 위치한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해서, 혹은 뒤섞여서 삽화(episode)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양극성장애는 대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처음 발병해서 일생 동안 여러 차례 재발하는데, 재발을 거듭할수록 재발 간격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전체 인구의 1-3% 정도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전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대표 염색브랜드 '세븐에이트'에서 수분젤리타입의 염모제 '세븐에이트 편한염색'을 출시했다.세븐에이트 편한염색은 수분젤리제형의 염색젤이 의장등록을 받은 혼합용기와 만나 더 쉽고 편한 셀프염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발 깊숙이 염색약을 짤 수 있는 세븐에이트 편한염색만의 특별한 용기를 사용해 탱탱한 수분젤리제형의 염색약을 머리에 짜고 헤어왁스를 바르듯 쓱쓱 빠르면 염색이 끝난다. 수분젤리제형으로 선명한 염색이 가능하며, 흡수가 빨라 흘러내림 없이 염색을 할 수 있다. 암모니아를 함유하지 않아 염색시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며, 모발에 영양을 주는 동백, 아보카도, 올리브 등 천연오일을 함유해 염색 후에도 부드러운 모발을 경험할 수 있다. 자외선 흡수물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어 염색 색상을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자연밝은갈색, 자연갈색, 자연진한갈색, 자연흑갈색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헤어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짜고 바르면 되는 손쉬운 방법으로 더 이상 셀프염색을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세븐에이트 편한염색은 셀프염색이 용이할 뿐만 아니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고도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가 최근 임상 3상에 진입한 프래더-윌리 증후군에 이어 새로운 비만 질환에 대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7일 시상하부 손상으로 인한 비만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 2a상의 결과를 발표했다.시상하부 손상 관련 비만(HIAO)은 두개인두종과 같은 중추신경계 종양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시상하부가 손상돼 정상적인 대사와 식욕조절에 장애가 생김으로써 비만에 이르는 질환이다. 시상하부는 다양한 호르몬과 대사 속도, 배고픔, 포만감 등을 관장하는 뇌의 항상성 조절 기관이다.자프겐사는 임상 2a상에서 CKD-732 1.8mg을 시상하부 손상 관련 비만 환자들에게 4주, 8주 동안 투여한 결과 체중이 3.4kg, 6.2kg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를 줄이고 심전도 및 생체 징후 등 안전성 측정 지표에서 안전한 약물임을 입증했다.자프겐사의 최고의료책임자(CMO) 데니스 김은 "이번 임상은 고도비만, 프래더-윌리증후군에 이어 CKD-732의 세번째 적응증을 발견한 의미 있는 단계였다"며 "
고려은단(대표: 조영조) 쏠라C는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을 맞아 올 한해 소망하는 것과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작성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올 한해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쏠라C 100정과 쏠라C 탁상달력, 도서인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쏠라C 홈페이지(www.solar-c.com) 이벤트란에 접속, 올해 이루고픈 소망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쏠라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2015년 2월 2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쏠라C 관계자는 "항상 작심 3일로 끝나던 계획들을 버킷리스트라는 이름 하에 되돌아보고, 잘 실행할 수 있도록 결심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무설탕, 무방부제, 천연색소를 사용한 쏠라C는 비타민C를 함유, 맛있는 캔디처럼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비타민이다. 쏠라-C의 주요 구매층인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6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아이다호(Idaho)주 트윈폴스(Twin Falls)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6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 GCAM을 설립과 동시에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했고 추가적으로 혈액원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올해 안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4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7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을 겨냥한 녹십자의 캐나다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올 상반기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2019년까지 공장 완공과 캐나다 보건성 제품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많은 중년 남성들이 과도한 스트레스, 무기력감,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중년 남성들은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소위 '정력에 좋은 음식'을 찾아 불철주야 노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 습득으로 인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오남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불법으로 조제된 발기부전 치료제의 피해 사례가 속속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인터넷 쇼핑의 발달로 인해 최근 온라인 쇼핑몰 및 성인용품점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정품과 달라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끼칠 수 있다.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업자들은 정품 발기부전 치료제를 소량만 넣은 뒤 이를 다른 약물 등과 혼합하는 방식으로 불법 치료제를 양산하고 있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시중에 알려진 비아그라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은 뒤에만 구입할 수 있는 약품"이라고 강조하며 "만약 이를 제대로 처방받지 않고 불법으로 구매해 복용한다면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전했다.발기부전 환자 가운데 고혈압에 의해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47세)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간염 및 간암 등 간질환분야 권위자로 간암의 발생원인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간경변과 간염 환자의 영양불량 위험도 비교연구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2013년 이탈리아 파두아에서 개최한 제5회 간질환 응고병증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바 있다.현재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간학회 학술위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기획이사 및 평가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비롯해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2014년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42.4%(424명)를 기록했다.8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은 지난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에 걸쳐 국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조직기증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지도 42.4%는 2013년 39.1%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하지만 99.4%(994명)의 인지도를 기록한 헌혈이나 장기기증 인지도 98.7%(987명), 조혈모세포(골수)기증 인지도 89.7% 등 다른 형태의 생명나눔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생전에 기증을 약속하는 ‘희망서약’ 의사에 대한 문항에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서약의향을 보였다. 긍정적 응답 42.3%(423명), 부정적 12.3%(123명), 보통 45.4%(454명)로 나타났으며, ‘떠나는 길에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의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약에 부정적인 이유로는 ‘막연한 두려움’, ‘기증과 서약에 거부감이 들어서’, ‘내가 먼저 나서서 실천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므로’ 등의 순으로 답했다.생전 기증 의사 여부에 따라 기증 의사가 크게 갈린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법적인 효력이 없는 희망서
환자에게 일명 ‘쌍둥이 낳는 한약’을 소개하며 고가의 한약을 권유한 한의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에 대해 “한의학적 근거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SBS TV ‘뉴스토리’는 지난 6일, 한의원을 찾은 환자에게 한의원 원장이 “쌍둥이가 가능한 달이 있으며, 쌍둥이가 들어서는 달이 1년에 한번 밖에 없다”며 고가의 한약을 권하는 모습을 방영했다.이에 한의협은 “방송 내용을 검토했을 때 해당 원장의 행위는 한의학적으로 근거가 없어 이미 해당 원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고 한의학과 한의사의 신뢰와 명예를 떨어뜨린 부분에 대해 면허취소 등 강력한 제제를 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특히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영구제명까지도 고려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한의사 회원일지라도 한의학적 상식과 생명과학의 원리에서 벗어난 치료를 하는 행위는 협회 차원에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다.한의협은 “향후에도 보편타당한 한의학적 근거를 벗어나거나 한의학과 한의사를 희화화 하는 진료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회원은 일벌백계 할 것”이라며 자정작용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2015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7일 오전 11시 63빌딩에서 개최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간 동아쏘시오그룹 '2015 글로벌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은 그룹의 글로벌 인재 육성,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 해당국가의 장기적인 동아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14년 처음 실시했다. 2회째를 맞은 '2015 글로벌 인턴십'은 2014년 12월, 모집 및 면접을 통해 국내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 학생 13명을 선발했다. 합격된 학생들은 2015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7일부터 해당부서에 배치되어 각각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아쏘시오그룹 R&D센터/공장 견학, 인턴업무/소감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산업의 이해 및 그룹 내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인턴십에 합격한 일본 아야나 시모카와(Ayana Shimokawa, 서울대 국제대학원)는 "글로벌 인턴 2기로 선발되어 기쁘고, 인턴 기간을 통해 생소했던 제약산업과 관련업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두 달여간 동아 직원들과 잘 어울려 인턴 기간
▲영면일시 : 2015년 1월 8일(목) 오전 1시 50분▲빈소 :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 (02-2227-7500)▲발인 : 2015년 1월 10일(토) 오전 5시 30분▲장지 : 비봉추모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015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동경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PhI Japan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큰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2014년에는 27개 국가에서 427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만8000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했다.한국관을 비롯해 중국관, 인도관, 이태리관, 영국관 등 주요국가에서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매년 참가업체 수와 참관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시회 주최측인 UBM Japan은 Big Sight 전시장 내 West Hall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PhI Japan은 의약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제약설비, 바이오, CMO, CRO 등 제약산업과 관련한 모든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일본 의약품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에 의수협은 일본 PMDA 관계자를 전시장에 초청해 한국 제약업체만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4년 12월에 전면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2일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기존 대한민국약전(KP), 약전외의약품기준(KPC) 및 약전외일반시험법을 통합하여 개정한 제 11개정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제약사의 궁금점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약전 개선방안 및 약전 시험법 개선 연구결과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의 대한민국약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석을 원하는 경우 1월 15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2014 의약품표준품 분양안내서, 대한민국약전 일반시험법 교육교재가 제공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장소를 편의점이 없는 일부 콘도 및 리조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규제기요틴정책에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7일 반대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작용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상시 관리가 엄중해야 하는 의약품을 단지 편의성만으로 취급해 버리는 것은 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이는 격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단순히 공산품이나 물건으로 여겨 필요한 규제까지 철폐 대상으로 삼는 것은 과연 정부가 국민건강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서울시약사회는 안전상비약 판매 특수장소 확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철회되지 않을 시 국민과 함께 정부 규탄에 앞장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적응증 추가에 따라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처음부터 메트포르민과 포시가를 병용투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재 포시가는 단독요법은 물론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 인슐린과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포시가는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의 SGLT-2 억제제다.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은 약 70g이며, 칼로리로 환산할 경우 280kcal 정도이다 . 포시가는 혈당 강하뿐만 아니라 체중과 혈압 감소 등 부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 인슐린 비의존적인 기전을 지녀 기존의 대부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병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경구 투여할 수 있다.실제 임상 연구에서도 포시가와 메트포르민의 초기 병용요법이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에
얀센이 개발하고 있는 '에볼라 예방백신'의 인체 대상 1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의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지원자들이 최근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 임상시험은 옥스퍼드대 소아학과 산하 기관인 옥스퍼드백신그룹(Oxford Vaccine Group)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상 참가자 등록은 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1상 연구는 환자에게 면역반응을 준비시키는 1차 접종(prime) 후, 면역반응을 강화하기 위한 2차 접종(boost)을 하는 '프라임-부스트 백신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요법에 의해 형성되는 면역 반응은 장기적으로도 평가될 예정이다. 백신의 구성성분을 결합한 다양한 요법 또는 위약이 72명의 건강한 성인 임상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된다. 임상 외에도 추가 임상연구 또한 이번 달 말부터 미국, 아프리카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존슨앤드존슨의 에볼라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얀센은 덴마크 소재 생명공학기업 바바리안 노르딕(Bavarian Nordic)과 공동으로 4월까지 진행되는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에 사용할 프라임-부스트 백신 40만 도즈 이상을 생산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