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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지난 2014년 12월 실시된 ‘임상시험전문인력 인증 시험’ 결과, 125명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실시된 이 제도는 임상시험산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업무 수행 능력 검증을 통한 임상시험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매년 1~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인증 대상은 임상연구자(PI),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약사(CRP) 4개 직능이며 시험 문제는 각 직능을 대표하는 출제위원, 감수위원, 선정위원들이 각각 문제 출제, 감수, 선정을 맡아 전문성을 기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증제를 통해 배출된 임상시험전문인력은 현재까지 총 790명으로, 이들은 임상시험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 등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증제를 통한 전문성 검증에 대한 인지도가 매년 상승되고 있는 추세이며 몇몇 임상시험센터 및 제약회사 등에서는 인증 취득 여부를 채용에 참고하거나 직원들의 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2014년 CRC 직능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양산부산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정유진 임상연구코디네이터는 “이론과 실무가 접목된 인증 시험을 통해 지난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질환인 이석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밝혀져 이석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최근 국내 10개 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석치환술별 치료효과를 비교한 결과, 하늘을 보고 바르게 누워서 고개만 돌리는 ‘에플리(Epley)’가 상반신 전체를 움직이는 ‘시몽(Sememt)’보다 어지럼증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그동안은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고개만 뒤로 젖힌 채 이석의 이동을 위해 고개를 각도에 맞춰 돌리는 ‘에플리’와, 바르게 앉아서 병변이 없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 뒤 상반신만 옆으로 누웠다가 상반신 전체를 빠르게 반대편으로 움직이는 ‘시몽' 중 시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99명의 환자를 대조군을 포함한 세 팀으로 나누었고, 36명의 환자에게는 에플리를, 32명의 환자에게는 시몽을 시행해 시행 차수 및 기간 경과에 따른 치료결과를 비교했다. 1회 시행 직후 에플리는 64%의 환자가 어지럼증이 호전된 반면, 시몽은 34%로 나타났으며 2회 시행 직후에는 에플리를 시행한 83%의 환자가 호전되었으나 시몽은 56%에서 효
*빈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 2015년 1월 8일 오전 7시 *연락처 : 010-8774-5318
*6일 오전 8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8일 오전 7시 *장지 포천 재림공원 *(032)460-3444
*빈소 :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 2015년 01월 08일(목) 07:30 *장지 : 김해낙원묘지
대한민국 한의사가 러시아 의사와 동등지위를 인정받게 됨에 따라 러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해외거점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한의학 진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한민국 한의사의 학위가 러시아내 현지 의사(6년제 의과대학 졸업자 학위, 스페셜리스트)의 학위와 동등한 지위로 인정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러시아 의사 학위와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은 것은 대한한의사협회 성윤수 국제이사의 경우로, 러시아가 성윤수 국제이사의 출신교인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학위를 인정한 것이다.현재 대한민국의 한의사를 비롯한 외국의 의사 면허자가 러시아에서 환자 진료 및 의료기기 사용 등에 있어 현지 의사와 동등한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 학위인증을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해외교육감독국(글라브엑스페리센트르)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인증 받아야 한다.이와 관련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번 러시아에서의 한의사 학위인정은 보건복지부 지원 아래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한의사가 해외에서 의사와 동등한 자격을 취득한 첫 번째 사례”라며 “대한한의사협회가 추진 중인 한의약 해외진출 사업의 소중한 결실이자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NIH와의 CRADA를 통한 희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비임상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차세대신약기반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펩트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의 그레이그 박사 연구팀이 밝힌 엑세나타이드의 신경세포 사멸 억제 및 재생 관련 특허에 대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작년 6월 NIH로부터 획득했다.NIA와 CRADA(공동연구개발약정)을 체결하고 펩트론이 개발한 지속형 엑세나타이드를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펩트론은 한국연구재단과 과제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3년간 연간 3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12억 원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박사급 연구원의 파견 등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다른 신경질환보다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외상성뇌손상(TBI) 임상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상업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지난 12월 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펩트론과 NIA 그레이그 박사는 미국, 대만의 외상성뇌손상(TBI)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과 함께 임상 개발을 위한 kick o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병역특례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약리, 제제, 합성, 바이오 등 연구부문이며, 자격요건은 병역특례대상자로서 (한)약학, 화학, 생물학, 수의학 등 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에 한한다.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전형절차는 서류심사, 1차 면접 및 직무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지원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ildong.com) 채용정보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재생치료에 대한 높은 국민적 기대에 따라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기 제품화를 위해 '줄기세포치료제 평가 가이드라인'과 '학술연구목적 세포치료제 연구자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각각 마련해 연구개발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줄기세포치료제 평가 가이드라인'의 경우 줄기세포치료제의 종류별 품질·비임상·임상 평가 시 고려사항을 중심으로 ▲줄기세포 종류에 따른 제조품질관리 항목 ▲생체 내 분포와 미세환경, 종양원성 평가, 생체 내 분화, 면역원성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고려사항 등이다.'학술연구목적 세포치료제 연구자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은 세포치료제 연구자임상시험 규정이 2013년 12월에 정비됨에 따라 학술연구목적 세포치료제 연구자임상시험 대상, 민원신청방법, 제출자료별 기재사항과 양식에 대해 안내한다.안전평가원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약사들의 안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국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포치료제 연구자 및 임상시험자들도 연구목적에 적합한 제출자료 요건을 마련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트리라이트는 두뇌 건강과 혈행 건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두뇌 케어 제품 '징코 M(ginkgo M)'을 출시했다. '징코 M'은 순수 은행잎 추출물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해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로부터 뇌세포막을 보호하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DHA, 레시틴, 올리브유, 오렌지 추출물 등 다양한 부원료를 함유한 뉴트리라이트만의 독자적 포뮬라로 혈류 내 혈전을 감소시켜 혈관을 확장함으로서 혈행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뉴트리라이트는 징코 M의 출시와 함께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김현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브레인 피트니스(brain fitness)'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뇌 건강을 위한 두뇌건강 가이드북 '브레인 헬스 가이드'도 발간했다. 특허 출원한 브레인 피트니스 운동은 1에서 8까지 숫자가 표기된 매트를 활용해 8가지 동작을 기억하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운동으로 뇌 신경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를 촉진하고,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40~50대 중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브레인 피트니스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숫자기억력은 5.8%, 단어기억력은 16%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의료진이 눈의 중심부인 황반을 레이저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박태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팀은 6일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의 'AM10'을 활용해 연구한 논문 '자동 실시간 리플렉토메트리(자동실시간반사율계, Reflectometry)가 탑재된 마이크로펄스 레이저에 의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 후의 다국소 망막전위도 검사를 통한 기능 평가'가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채택됐다고 밝혔다.IOVS는 미국 안과 및 시과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의 공식 학술 저널이다. 박 교수가 진행한 연구는 친칠라 토끼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술인 광응고술 레이저와 루트로닉의 'AM10'을 각각 조사 후 망막 기능 및 구조 변화를 관찰한 비교 실험이다. 광응고술 레이저는 망막 부위 병변에 생기는 신생혈관을 억제하기 위해 망막에 조사하는 레이저다. 전체 망막층을 태우므로 시신경이 있는 부위에 잘못 조사하면 암점을 발생시켜 황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양(未)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병원 1층 갤러리 마음 에서 양의 해인 을미년을 기념하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떼들이 찾아 갑니다’ 라는 주제로 강주현, 유중민, 이완호, 안승구 등 작가 4명의 미술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모든 작품에는 새로움, 깨끗함, 생명 등을 표현하는 다양한 양(未)이 등장한다.갤러리 마음 전시기획자인 그레이스 박은 “2015년은 청양(靑羊)의 해이다. 양은 순수하고 깨끗함을, 청색은 생명을 상징하는 색이다” 며 “무리지어 다니는 양떼처럼, 생명을 상징하는 청색처럼 환우들에게 생명의 생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강동경희대병원 갤러리 마음은 2009년 7월 개관, 총 7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가 지난해 말 정부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사기진작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박명식 교수는 고관절경(Hip Arthroscopy)을 이용한 수술의 기술발전에 공헌했고 이와 관련한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해 고관절 수술 및 치료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4년에 고관절경 수술에 관한 SCI(E)급 교신저자 논문 4편과 국제 고관절경 학회(ISHA) 연수강좌 1편, 포스터3편, 미국정형외과 학회(AAOS)에 3년 연속 고관절경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여 고관절경 수술 분야에 세계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건양대병원은 오는 8일(목) 오후 3시 1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S라인 척추 캠페인’ 일환으로 척추질환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요통과 척추질환의 원인(정형외과 김상범 교수) ▲척추질환의 종류와 단순요통의 차이(정형외과 원유건 교수) ▲바른자세와 운동법(스포츠의학센터 심원배)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정형외과 김상범 교수는 “인구의 약 80%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은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 만큼 강좌를 통해 척추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료 강좌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퀴즈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쉽게 배우고 즐겁게 따라하는 당뇨관리의 실용서인 ‘당뇨병과 즐거운 인생을’과 건강식을 위한 활용 지침서인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2권을 출판사 마루를 통해 동시에 발간했다. 쉽게 배우고 즐겁게 따라하는 당뇨관리 실용서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은 당뇨병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당뇨병 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와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가까이 두고 활용하면서 제목처럼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도록 정리한 책이다.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의 풍부한 치료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 ‘문답형식’으로 구성해 둔 것이 특징이며 당뇨 환자들이 크게 관심을 갖는 전문 치료법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했다.건강식을 위한 활용 지침서'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은 당뇨관리 실용서와 동시에 발간한 당뇨병 건강식에 대한 지침서이자 참고서이며 당뇨인 또는 당뇨인의 가족으로서 당뇨병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식사요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 할 수 있게 저술한 활용 지침서다. 식사요법은 워낙 다양한 내용이 많아 한두 번 교육으로 충분히 이해하기 어
충북대병원은 최근 중국 산동성(山東省) 출신 장취우란(여·65)씨에 대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나눔의료는 충북도내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장취우란씨는 지난달 30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5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다.장취우란씨는 고된 농사일로 인해 무릎관절이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그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형편에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진통제에 의지한 채 통증을 이겨내고 있었다. 게다다 수술을 하고 싶어도 전문의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지닌 의사가 없어 수술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장취우란씨가 진료를 받던 요성시의 한 정형외과에서 충북대병원의 무료 나눔 의료를 소개받아 한국을 찾게 된 것.양쪽성 원발성 무릎관절증(Primary gonarthrosis, bilateral) 진단을 받은 장취우란씨는 이날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최의성 교수의 집도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특히 충북대병원의 인공관절 수술 집도를 참관하기 위해 요성시 정형외과 전문의도 함께 한국을 찾아 수술을 참관하기도 했다.최의성 교수는 “내원 당시 환자의 상태는 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올해부터 새로운 ERP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부터 영업·물류, 생산/설비, 구매·자재, 회계 및 인사 등 전사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업무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실현하며, 제약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GMP/HACCP를 준수하는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약 9개월 간 진행되어 왔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차세대 ERP 도입은 기존 정보시스템의 틀을 혁신하고,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2020 Triple 1' 비전을 달성하는데 새로운 ERP 시스템이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차세대 ERP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경영 파악 및 목표 관리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향상을 이끌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 총괄 PM인 광동제약 모과균 부사장은 "시스템은 전사 업무프로세스의 선진화 및 자동화에 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인턴으로 선발된 고경목, 권도윤 의과대학생이 ‘이종욱 글로벌 영 프론티어’에도 선발되어 지난 3일 스위스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선발된 인원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5일부터 2월15일까지 총 6주간의 인턴활동을 하게 된다.‘이종욱(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글로벌 영 프론티어’ 사업은 세계보건기구 인턴선발자를 대상으로 인턴기간동안의 경비(항공료및 숙박 체재비)를 지원하고, 보건 의료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장학생 선정은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함께 뛰어온 본 의과대학의 신임희 교수(의학통계학교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선발자들은 의학통계학교실 연구원으로써 국책과제 수행에 관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연수과정을 수료하는 등의 경험들이 지역에서는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인턴뿐만 아니라 ‘이종욱 글로벌 영 프론티어’에 선발되는 바탕이 됐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이종욱 사무총장의 정신을 기려 글로벌 보건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임희 교수와 연구원들이 열정적
외과전문 민병원(대표원장 김종민)이 제2기 전문병원 지정 심사를 통과하여 명실상부한 서울지역 유일한 외과전문병원이자 최초 의료기관이 되었다. 전문병원 초기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타 의료기관들이 엄격해진 보건복지부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해 민병원만 남게됐다. 전문병원은 대학병원 쏠림 현상을 해결하고 환자들에게 질 좋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로 특정 진료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선정해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 지정을 받은 의료기관이 아니라면 전문병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으며 임의로 사용하게 되면 법적 제재도 받을 수 있게끔 하여 차별화한다는 게 현 제도의 특징이다.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질환 및 진료과목으로 구분해 지정하며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임상 질, 의료 서비스 등 7가지 항목의 평가 및 엄격한 심사를 통해 3년마다 새롭게 선정하고 있다.민병원은 2011년에 서울·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1기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도 2기 전문병원에 포함됐다.갑상선-유방, 정맥류, 복강경 수술, 대장항문질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