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구협회와 한국스페셜올림피귀원회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과 스페셜올림픽 이념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지난 23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조성과 스페셜올림픽 이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 허진근 인구협회 경영기획실장, 김대경 기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 배제와 차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해소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23일,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및 전문의 자격시험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험 시행, 문제은행 관리 및 문항 분석, 학술교류에 관한 협력사업 추진, ▲시험 관련 위원의 교육에 관한 사업 추진, ▲시험 전반의 제도 개선에 관한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상호간 동반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동익 대한의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의 시험의 관리 수준이 의사 국가시험 수준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정명현 국시원장은 “이번 대한의학회와의 MOU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국시원은 국군의무학교, 중앙보훈병원, 을지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질적 향상 및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한 바 있다.또한 캐나다의 MCC(Medical Council of Canada), 미국의 NERB(North East Regional Board of Dental Examiners) 등 선진국의 시험 관리 기관과도 MOU를 체결해 상호 활발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
건보공단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3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大賞)’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는 것이다.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多~韓가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Zone을 개설해 소외계층 자녀들의 독서와 학습활동 지원, 영양상담 및 건강증진 교육 등 건강한 인재 양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多~韓가족만들기’란 다문화가족이라는 이질적인 표현보다 우리 모두가 다~한가족이라는 사회통합을 염원하는 공단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다.작은 도서관형태의 ’건강보험Zone’ 은 경남 함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강원 홍천, 충남 예산 등 전국적으로 25호점을 개설하는 등 소외계층 자녀의 학업 능력 신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지킴이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갑상선은 목의 앞쪽 중앙의 튀어나온 부분에서 2~3㎝ 아래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 분비하며, 우리 몸의 전반적인 대사를 조절한다. 구체적으로는 체온을 유지하거나 신생아의 경우 뇌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이 중 악성 결절을 통틀어 갑상선암이라고 부른다. 여성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암은 지난 2011년 국가 암 발생 통계에서 남녀 통틀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갑상선암의 증가 원인으로 부쩍 늘어난 갑상선 초음파 검진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갑상선·두경부외과 이승원 교수와 요즘 말 많고 탈 많은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갑상선 수술하면 목소리가 변한다?일반적으로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변화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으며 이는 갑상선 수술중 기도 자극으로 성대가 부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2주에서 한달 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하지만 수술시 갑상선 뒤쪽에 있는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반회후두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 경우 환자는 쉰 목소리와 사래가 들리는 증세를 보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자의 입장에서 불편해지는 점도 있다고 24일 밝혔다.첫 번째는 진료절차의 변경이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종합병원으로 병·의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진료가 가능하지만 2015년부터는 초진 시에는 반드시 1,2차 병.의원에서 발행하는 요양급여진료의뢰서(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보험급여가 가능하다. 기존에 진료를 받고 있는 경우라도 다른 상병으로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요양급여의뢰서(진료의뢰서)를 제출해야 된다. 병원 관계자는 “그러나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 진료를 받고 있는 상병에 대해서는 진료가 종결될 때까지 요양급여의뢰서 없이도 진료가 가능하다. 응급환자나 치과, 가정의학과 및 혈우병환자, 기타 전문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요양급여의뢰서 없이도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두 번째는 진료비가 인상된다.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과 달리 진료비 가산율이 25%에서 30%로 바뀌고, 본인부담금 또한 외래환자는 45%에서 60%로, 진찰료는 45%에서 100%로 변경된다. 6세미만 소아의 외래본인부담율도 31.5%에서 42%로, 외래진찰료도 31.5%에서 100%로 증가하게 된다.
“국내 최초 공공노인요양병원으로서 최고의 서비스로 노인요양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한일우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월 10일 문을 열어 개원 8개월을 넘긴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은 서울시 최초 노인전문병원인 화곡동 참요양병원을 비롯 서울에 3개의 노인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참예원의료재단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장비 및 시설 구축 등에 필요한 40억원을 행복요양병원에 기부·체납했다.행복요양병원은 참예원의료재단의 다년간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의료 선도병원 ▲포괄적 통합적 평가와 치료를 지향하는 병원 ▲분야별 아급성기 및 만성기 의료 전문성 지향병원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목표 병원 ▲노인의학의 연구 중심에 서있는 병원 ▲포괄적 통합적 평가와 치료를 지향하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한일우 원장은 “만성기로 발전할 수 있는 아급성기 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급성 및 만성기 의료 시스템을 접목시켰다. 아급성기 및 만성기질환, 치매질환, 노인성 질환의 의료를 꾸준히 연구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인지재활치료,
의사들이 흰가운을 벗고 빨간 옷을 입은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했다.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 의료진이 성탄절을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입원 중인 소아 환우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삼성창원병원은 12월 24일 오전 11시, 신관 6층 소아병동에서 몸이 아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을 보내지 못하고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소아 환우들을 위로하고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성탄 이벤트를 개최했다.소아병동 의료진은 입원치료중인 40여명의 환우와 보호자를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해 병동을 돌며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탄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병동에서 의료진은 소아 환우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으며, 학용품을 포함해 의료진이 직접 만든 풍선아트 등을 성탄선물로 소아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이대목동병원의 인공방광수술이 UAE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가 최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4 UAE 한국 의료 홍보회’에서 이대목동병원이 자랑하는 무수혈 인공방광수술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주UAE 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홍보회는 한국-UAE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한국 의료의 우수성에 대한 UAE 현지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UAE 현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동현 교수의 인공방광수술은 방광 절제 수술시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으로 인공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수술법. 인공방광수술은 기존의 소변 주머니를 신체 외부에 만들어주는 수술보다 고난이도의 어려운 수술법이지만 무수혈 수술로 70대 고령 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인공방광수술을 받을 수 있다.신경 보존 수술법을 통해 성생활도 가능해 수술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으로 이대목동병원은 올해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가장 많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을 마지막으로, 서울과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등 전국 13개 주요도시에서 14차례 진행한 ‘로벨리토 1주년 전국 심포지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순환기 및 심장내과 교수진 26명이 연자로 나섰으며, 전국 500여 명의 의료진이 심포지엄에 참석해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의 최신지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 고혈압•고지혈증 통합관리의 필요성, ▲ ARB(이르베사르탄)와 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안전성, ▲ 로벨리토의 유효성 및 실제 처방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지난해 12월 출시된 로벨리토는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성분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성분 ‘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국내 최초 복합신약으로, 150mg/10mg, 150mg/20mg, 300mg/10mg, 300mg/20mg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합된 두 성분 모두 15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축적돼 신
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목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연구팀(김치헌 교수, 신경현 신병원원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경추수핵탈출증으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평균 30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경추 전굴(앞으로 굽은 각도)이 10.7도에서 15.7도로 50%나 개선됐다. 전굴이 10도 미만일 때를 일자목이라 부르는데, 일자목 환자도 10명에서 3명으로 크게 줄었다.디스크로 인한 목, 팔, 다리의 통증도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32명 중 29명, 91%)에서 사라졌다. 나머지 3명도 통증을 가끔 느끼는 수준이었다.일자목은 전방 ‘C’자 형으로 굽은 정상 경추가 ‘l’자에 가깝게 변형돼 경추가 긴장된 상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기존의 일자목 수술법은 목의 앞부분을 절개해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디스크가 있던 공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목에 흉터가 크게 남
복제약을 경제적인 이유에서 임의로 대체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방향은 환자를 직접 진료한 의사의 판단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2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제네릭(복제약) 대체조제 활성화’가 포함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2일 정부가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화하기 위해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구조개혁을 뒷받침하는 경제활력 제고 중의 한 방안으로 ‘제네릭(카피약) 대체조제 활성화’를 공표한 것의 심각성을 의협이 지적했다.정부의 이번 정책방향은 복약을 하는 환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제약업계의 경제적 이익만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지금도 약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임의 대체조제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법령으로 활성화 한다면, 이는 정부가 나서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의 전문성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사-환자의 신뢰관계를 깨뜨리는 것이다. 환자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의사가 알지 못하여 여러가지 심각한 약화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제시하여 심사 업무를 표준화하기 위해 ‘IRB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별 IRB 심사 차이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표준 심사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IRB 구성 기준, ▲ IRB 심사방법 및 절차, ▲ 제도개선위원회 마련 등이며 13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IRB의 위원은 5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정규심사 시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 또는 간호학 전공자 및 비과학계 1명 이상과 임상시험실시기관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 1명이 참석하도록 했다.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심사는 정규와 신속심사로 구분했으며 정규심사의 경우 과반수 이상의 위원이 참석하여 참석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승인하도록 참석인원과 의결인원을 명확히 했으며 신속심사는 최소위험 이내 또는 사소한 변경에 한하여 적용토록 했다.※ 최소위험: 임상시험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위험, 불편함의 정도가 건강인의 일상생활이나 일반 신체검사 등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크지 않은 경우또한, 가이드라인
지난해 초유의 섭취가 독감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던 중앙대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가 이번에는 초유를 섭취함으로써 전체적인 신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약학회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인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최근호에 실렸다.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초유의 효능은 헬리코박터, 이질 및 로타바이러스 등 소화관을 통해 감염되는 병원균을 방어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다. 초유는 여러 가지 면역물질 및 항체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이러한 성분들이 소화관에 존재하는 병원체에 직접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며 여러 연구결과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김교수는 이러한 기존의 연구 접근 방법과 달리 초유의 섭취가 전신 면역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착안하고, 이와 관련한 집중적인 연구에 착수한 결과 지난해 초유의 섭취가 독감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으며, 이번에는 좀 더 진전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연구팀은 생후 5주된 실험쥐 16마리를 8마리씩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및 혈관운동성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눈물, 코막힘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노즈쏙정을 출시하였다.요즘 같은 추운 겨울, 감기나 비염 등으로 코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청소년 같은 경우 면역력이 약해 봄이 올 때까지 코감기를 달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코감기로 인한 코막힘 증상이 지속되면 호흡하기가 힘들고 집중력을 저하시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따른다. 일양약품 노즈쏙정은 슈도에페드린 염산염과 트리프롤리딘 염산염 수화물이 함유되어 이러한 콧물, 코막힘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노즈쏙정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은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교감신경흥분 성분으로 비충혈을 제거해서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트리프롤리딘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러지 증상에 의한 콧물, 재채기 등의 코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일양약품의 노즈쏙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성탄절을 맞아 환우와 내방객들을 위한 음악공연 등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응급센터 5층 로비에서 ‘장애환우를 위한 사랑의 신바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지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기념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신바람 노래자랑’에는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 총 12팀이 참가해 화려한 댄스와 노래 가족합창 등 숨은 장기를 자랑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응급의료센터는 물론 병원을 방문한 환우와 가족 내방객 100여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노래자랑에 참가한 재활의학과 간호사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환자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병원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어린이병원과 본관 1층에서 아이와 엄마, 병원가족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음악파티가 열린다.26일 오전 9시에는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이 진행된다.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학생 40여명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23일, 성인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2014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서종환 이사장)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의료진 생명나눔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한 해 동안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희망 서약자 발굴에 기여한 보건의료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미래의료진 생명나눔 캠페인은 인체조직기증활성화를 위해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와 보건의료단체학생들이 함께 벌이는 활동이다. 수상학교는 전국 보건의료단체 학생들 가운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공헌한 학교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은 의대협, 전간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1년간 233개의 희망서약서를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암대학교가 전간련 부문 1등을, 꾸준한 캠페인 활동으로 인체조직기증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선대학교가 의대협 부문 1등을 각각 수상했다. 서종환 이사장은 “현재 미래의료진들의 서약자를 늘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으로 인체조직기증 문화가 확산되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350억원 규모의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된다.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제약펀드에 이어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이하 제2호 제약펀드)’가 새롭게 조성된 것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23일 설립 총회를 통해 정부(복지부) 200억원과 정책금융공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이 1,150억원 출자를 결정, 총 1,350억원 규모의 제2호 제약펀드가 인터베스트사(대표 이태용/우충희)를 운용사로 조성됐다고 밝혔다.제약분야는 긴 개발기간, 낮은 성공확률이라는 신약개발의 특성상 高리스크, 長基투자 회임기간 등으로 민간투자가 쉽지 않아, 정부 주도로 제약산업 분야의 투자 촉진 및 건전한 투·융자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제2호 제약펀드는 지난 7월 공고에 이어 11월에 위탁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 : 백여현)가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출자자를 모집한지 불과 1개월만에 1,350억원 조성에 성공을 하게 됐다.이는 지난해에 조성한 제1호 제약펀드가 운용 1년만에 제약, 의료기기 기업 등에 46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도 2호 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23일, 성인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2014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이 직접 이비인후과 진료에 참여했다. 사공협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김화숙 고문(김화숙내과의원/의협 부회장)을 비롯하여, 홍재락 과장(시립서북병원 내과),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추호석 과장(하나이비인후과), 유인상 원장(영등포병원의료원장), 송경선 과장(김포뉴고려병원 신경외과), 오혜숙 원장(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 김태호 이사(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유선영, 김선미, 강민지 간호사(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소속 간호사), 김경
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은 지역 사회 건강지킴이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화) 광진구청에서 쌀 2000㎏(200포)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연간 500만원 상당의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 지원 사업은 2006년 광진구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각 구에 백미와 찹쌀미를 각각 100포씩, 총 600포를 기부한다. 기부한 쌀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kg씩 전달된다.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단검사비로는 각 구에 연간 500만원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건국대병원 우남식 진료부원장은 “건국대병원은 사회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문제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쌀과 진단검사비 지원금은 건국대병원 교직원들의 모금액과 병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