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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오는 7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8개 시험장에서 2014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7일(일) 시행되는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42회 임상병리사, 제31회 의무기록사, 제27회 안경사, 제42회 작업치료사)에는 총 10,540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시험을 볼 예정이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3,061명보다 33명 증가한 3,094명,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3,290명보다 187명 감소한 3,105명,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년 대비 13명 감소한 2,325명,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지난해보다 61명 감소한 2,01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3교시(실기시험) 응시자 지참도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6차 개정판(KCD-6) 제1·3권, ‘국제의료행위분류’ 제1차 개정판(ICD-9-CM-Volume3), ‘종양학 국제질병분류’ 제3판(ICD-O-3)이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6차 개정판의 제3권은 영문색인 지참이 가능하다. 참고도서를 미지참한 경우 타 응시자와 도서를 같이 사용할 수 없으며, 위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직능단체에 위탁한 의료광고 관리를 제대로 하라고 권고 받았다.지난 2007년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를 도입하면서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3개 직능단체에 의료광고 심의를 위탁했다.그런데 복지부는 위탁한 이후 7년간 △객관성·신뢰성을 담보할 위원구성이 직능단체 회원 위주로 구성된 것을 지나쳤으며, △불법광고를 사후관리·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직능단체가 있는데 방치하는 등 관리감독 기능이 미약했다.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거짓·과장광고로부터 국민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그런 만큼 의료광고를 심의할 위원구성은 중요하다. 공익적 기능이 강한 심의위원은 △공익위원 △전문가 △단체회원으로 구성하되 단체회원이 위원의 1/2을 넘지 못하도록 하여 상호견제 기능을 담보해야 한다. 복지부는 위원 구성을 3개 단체에 위탁한 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객관성과 신뢰성을 답보할 위원 구성에 실패했다. 공익적 규제가 실효를 거두려면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사후관리·모니터링이 중요하다. 그런데 모(某) 직능단체의 경우는 최근까지 사후관리 실적이 거의 전무했다. 사전심의를 해 놓고도 제대로 이행됐는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이민혁 센터장)는 오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4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방암 술기의 발전(Emerging Techniques In Breast Cancer Surgery)을 주제로 총 5개의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혁 센터장(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교수)이 '유방절제술과 재건술의 변화(Trends in mastectomy and breast reconstruction)'를 주제로 첫 연제를 발표하고 이어서 두 가지 세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세현 울산대의대 외과 교수의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Nipple sparing mastectomy)'에 이어 조성우 순천향대의대 외과 교수가 '3D프린팅을 이용한 즉시 유방복원술의 가능성(Feasibility of 3D printing in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을식 고려대의대 교수의 ‘로봇으로 절제한 광배근을 이용해 유방을 복원하는 수술(Robert-assisted breast reconstruction)’과 강상규 순천향대의대 성형외과 교수의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사진)가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로 주요 국제 학회와 심포지엄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1월 27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1회 중국싱글포트심포지엄(China Single Port VATS Symposium)에서 가슴의 한 곳 절개로 수술하는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을 선보였다. 수술 전 과정을 심포지엄 장소에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수술법과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릴 ‘제 3회 아시아 싱글포트 흉강경 수술 심포지엄’에서도 공동 운영위원장으로서 다시 한 번 수술법과 노하우를 흉부외과 의료진에게 전수할 예정이다.한편, 김현구 교수는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구멍 한 곳으로 폐암수술에 성공하고 현재까지 200례를 시행했으며, 올해 초 미국흉부외과학회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해 전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나눔'을 주제로 한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병원장 김혜성)과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하는 이번 콘서트는 김황영 여행작가의 강연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된다.콘서트 주제는 '여행을 통해 본 나눔의 이야기'로 여행작가이자 세계 테마여행 전문가인 김황영 작가가 국내 곳곳을 찾아보고 세계 각국의 국경을 넘나들었던 여행기와 함께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나눔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김황영 작가는 지난 1994년부터 세계 200여개 나라를 여행하는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과 강연활동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 초대권을 발부받아 참석할 수 있으며 사과나무치과병원 홈페이지(www.appleden.com)나 전화(031-913-9000)로 신청하면 된다.김혜성 병원장은 "누구를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가진 것을 나눈다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로 준비한 행사"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쓸쓸한 연말을 보내는 이웃을 향한 나눔의 마음이 더 많이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병원은 지난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4일 본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숙인,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 50여명을 초청해 ‘2014년 이웃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이웃 사랑, 나눔 콘서트’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이번 콘서트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공단 직원 7개 팀을 비롯해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김완혁군이 소속된 비보이팀 ‘Tip Crew’, 슈퍼스타K4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스파테노 김대성(공단 퇴직)’, 걸그룹 ‘플래쉬(FLASHE)’, 3년째 나눔 콘서트 사회를 맡아 오고 있는 개그맨 “이재성” 등이 출연했다.공단은 직원들에게 판매한 나눔 콘서트 티켓 판매금 1천여만원 전액을 불우보호시설 5곳에 기증했으며, 콘서트 참가자들도 출연료 8백만원을 불우보호시설 2곳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나눔 콘서트에 3년째 함께한 서대문 여성노숙인 쉼터의 서정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기부 덕분에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 매
삼성서울병원 골관절센터 박윤수 센터장(사진, 정형외과 교수)이 국제고관절학회에서 임명하는 고관절외과의사 최고 명예직에 임명되는 영광을 맞게 됐다.국제고관절학회(International Hip Society)는 지난 11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학술재회에서 박 교수를 ‘International Hip Surgeon’으로 임명했다.지난 1976년 영국에서 창립한 국제고관절학회는 대다수가 미국과 유럽출신의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식회원 100여 명 중 10명 미만의 아시아계 의사로서 International Hip Surgeon의 임명은 드문 일이다.International Hip Surgeon의 임명은 동료회원 2명 이상의 추천과 모든 회원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고관절분야에서 박윤수 교수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박윤수 교수는 지난 2005년 ‘인공관절의 금속알레르기 반응’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논문을 국제 학회지에 발표하여 파란을 일으키는 등 고관절 관련 수술 및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가 복지부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경희의료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rhPTH (1-34)를 이용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괴사의 치료 프로토콜 수립 및 최적화 연구’ 과제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2억 4천 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관련해 악골괴사 치료의 하나로 시도되는 rhPTH(1-34) 치료에 대한 것으로, 다양한 투어 스케줄을 적용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현재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괴사 치료법에 대해 논의된 가이드라인이나 일반적 지침이 없는 상태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향후 효과적인 임상적용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는 “수년간 임상을 통해 얻은 경험과 그간의 연구를 통해 생각해 왔던 연구를 국가연구비 지원을 통해 실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난치성 염증성 악골질환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용대 교수 연구팀은 올해 상반기에 보건복지부 중개중점연구 ‘생체활성 나노융합신소재 기반 골재생 기술 개발’을 주제로 3
국회 보건복지위가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위증죄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보건의료노조가 환영입장을 나타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이 위증했다는 이유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고발)에 의거, 고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노조는 박 의료원장에 대해 “지난 10월 20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여 응급실 당직의사근무 조작, 처방전 조작, 간호사 근무 조작, 환자 진료 거부, 일방적 직장폐쇄, 조합원-비조합원을 분리하기 위한 불법 전환배치 등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신문에 시종일관 위증으로 답변했다”고 지적했다.또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련 자료를 폐기·조작했으며, 국정감사가 끝난 뒤에는 자료 유출 직원 색출, 해고 협박, 부당 전환배치, 불법파견 추진 등 무자비한 보복조치를 단행했다”고 비난했다. 여기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 보다는 위증죄를 모면하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12월 4일 국회의원들을 찾아 위증을 거짓 변명하고 노조를 의료원 파괴자로 매도하는 자료를 배포하기까지 했다는 것.보건복지위의 고발 결정에 노조는 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리베이트 수수 관련 행정처분 사전예고 통지는 적법한 절차에 어긋나 위법성이 높다며, 즉각 행정처분 절차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다수의 의사들에게 리베이트 수수 관련 행정처분 사전 예고장을 발송했다. 정해진 기간 내에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의사가 직접 소명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행정처분 사전예고 통지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기 이전인 2010년 11월 28일 이전에 제약사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가 있는 의사들에게 발송됐다.의협은 “의사에게 사실관계를 입증하라고 책임지우는 것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는 행정처분의 기본원리에 어긋나는 심대한 위법사항”이라고 지적했다.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어떠한 행정처분을 할 때에는 행정기관에서 먼저 철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에 근거해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법치주의의 기본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과거에 모 제약이 작성한 리베이트 제공자 명단이 세무조사 등을 회피할 목적으로 허위로 작성했음이 사실로 드러난 사례가 있다.”며 “정부는 이번 건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신중에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심지어 사전예고 통지서에 언급된 제약사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팀이 갑상선암의 발생 요인을 밝힌 논문으로 2014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인 ‘명민학술상’을 수상했다.2014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외과의 전 세부 분과가 참여해 외과분야의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특히 갑상선내분비 분과에서만 총 39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수준 높은 연제와 심도 깊은 토론으로 관심을 모았다. 우수논문상인 ‘명민학술상’에 선정된 윤현조 교수팀(공동저자: 나안수, 강상율, 김선광, 정성후)의 논문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지(2014년 12월호)에 게재된 ‘갑상선 유두암과 신체질량지수 간의 임상병리학적 관련성’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의 발생 요인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으로,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의 증가가 갑상선암 발생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윤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질량지수와 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실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12월 9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영향 규모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 증가의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조용민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장인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의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질병부담”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장의 “미세먼지 배출 억제 정책”,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디젤배출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 ▲김수근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국민 행동 요령 - 호흡용마스크의 올바른 사용”의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를 마친 후에는 의협 환경건강분과위원인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 좌장을 맡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보호 정책”에 대해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 ▲환경정의 신권화정 국장 ▲질병관리본부 곽진 기후변화대응TF 팀장 ▲국립환경과학원 홍유덕 대기환경연구과 과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대한의사협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4일 오픈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20병상 규모로 오픈 했다. 이후 최근까지 암 같은 질병으로 임종을 앞둔 환자 295명에게 존엄성 있게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오픈은 그 동안 턱 없이 부족했던 지역사회의 완화의료 병동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했다는 의미가 있다.기념식에서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후회 없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끼며 값진 인생을 마감할 수 있게 돕는 곳”이라며 “인천성모병원의 설립 이념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스케어가 혁신적인 기술 바탕으로 장비의 효율과 환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지난 달 30일부터 금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지멘스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 전문의, 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전 세계 6만 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첨단 영상 기술을 선도하며 RSNA 와 한 세기를 함께해 온 지멘스는 이번 학회에서 Answer for Life 라는 주제로 에너지 및 업무 등 장비 효율의 극대화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첨단 기술 구현과 운영 비용 절감을 동시에,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RSNA를 통해 확장된 MR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1.5 테슬라 MRI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는 지멘스의 첨단 MRI 시스템에 지원되는 동일한 기술로 고품질 영상은 그대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간암. 진행성 간암에 대한 약물적 치료는 요원한 실정인 가운데, 암 대사 제어를 통한 간암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러 주목된다.이번 연구를 통해 고아 핵수용체인 ROR alpha 활성 조절제에 의한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고 간암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연구사업단(단장, 경북대학교병원 이재태 교수)의 이인규/박근규 교수팀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이 수행한 연구에서 고아 핵수용체 ROR alpha (Retinoid-related orphan receptor alpha)활성 조절제를 통한 간암 증식 억제를 포도당 대사의 관점에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ROR alpha의 활성화를 통해 포도당과 글루타민의 대사 조절을 함으로써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이 제시되어, 간암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인규/박근규 교수 연구팀은 ROR alpha의 활성 조절이 간암에서 글루타민과 포도당의 대사를 변화시켜 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충청북도•청주시와 오송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은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대웅제약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약 2,100억 원을 투자해 대지 20,000평(66,000㎡), 연면적 13,300평(44,000㎡)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약 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대웅제약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와 대웅제약의 협력관계가 큰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오송 신축 공장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향후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청북도‧청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 메디컬그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부광탁스’의 팀 창단 및 여자바둑리그 출전 조인식이 5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에서 열렸다.조인식에는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을 비롯해 박원태 전무이사,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조훈현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고재희 8단, 김효정 기사회장과 창단팀 감독에 선임된 권효진 6단 및 취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 ‘부광탁스’팀의 창단을 축하했다. 조인식은 서명식과 기념촬영, 기념 바둑판 증정 등의 순서로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서울 ‘부광탁스’의 단장을 맡은 부광약품 박원태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부광약품은 55년 동안 사랑과 신뢰받는 제약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우수의약품 및 생활용품 생산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정진해 왔고 이러한 노력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참가로 이어졌다”면서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광약품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년 1월 13일 개막 예정인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서울 부광탁스, 포스코켐텍, 인제군, 부안군, 서귀포시, 경주시 등 총 6개팀이 참가 예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에서 개발한 자가 인지검사 앱 ‘치매체크’가 지난 10~11월 까지 진행된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건강·의료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우수 모바일 앱 시상 행사이다. 국내를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건강·의료분야에서 기업금융분야에 이르기까지 각 전문분야의 앱 중,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치매체크’는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보건소 검진을 받기 어려운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가인지검사를 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유용하다. 자가인지검사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치매체크’ 앱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더불어 중앙치매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nidinfo)에서는 ‘치매체크’ 최우수상 수상소식 알리기 이벤트를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상품은 영화예매권이다.김기웅 센터장은 “치매체크 앱은, 누구나 쉽게 치매 가능성을 검사해보고 치매를 조기에 찾아낼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이(이사장 김승호) 지난 11월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지난 11월 28일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12개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원했다.금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실무교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예비중학생들이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캠프에서는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형성을 위해 조별 미션수행, 졸업파티, 체육대회, 청소년 활동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번 첫 캠프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보령제약그룹은 11월 각 사업장별로 진행된 ‘헌혈데이 캠페인’을 통하여 165장의 헌혈증을 모아 사랑의 마음을 전했으며, 보령중보재단은 300만 원의 치료비를 후원했다.보령제약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어린이를 돕는 노랑리본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지
소아암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을 후원한다.이번 발레공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발레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6일과 7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 6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행사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회장 최불암 씨를 비롯해 나눔대사 고두심, 홍보대사 김경란 등이 인사돌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동국제약과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 봉사단체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해 소비자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이달 1일에도 ‘제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초청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