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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과 공동으로 12월 8일(월) 오후1시에 ‘재난의료 정책심포지엄…진행 중인 재난, 다가오는 위험’ 를 주제로 2014년 병원의료정책 심포지엄을 서울대학교병원 내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사회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초대형 국가재난과 에볼라 바이러스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의 정부 재난의료 시스템을 진단하고, 의료계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체계의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 정부의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재난의료 관리시스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보다 건설적인 보건의료 정책방향 및 병원의 향후 대응방향의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1부 강연은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의 오토모 야스히로 교수를 초청하여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의 재난의료 대응사례를 살펴본 다음, 우리나라의 ‘재난의료 관리 정책과 향후 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의 최근 동향 및 신약 개발의 최신 의견을 공유하는 ‘릴리 항암제 R&D 심포지엄(Lilly Oncology R&D Symposium)’을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총 60여 명의 항암분야 전문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정현철 교수, 대만 국립대학병원(National Taiwan University)의 제임스 양(James Yang) 교수, 일라이 릴리의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초기 개발 단계 및 중개 연구 분야 책임자인 아밋 아가월(Amit Aggarwal) 박사와 시앙 예(Xiang Ye) 박사 등 글로벌 항암 전문가들이 모여 ‘초기 임상연구에 있어 연구진과 제약사 간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임상시험의 최근 동향 및 맞춤 치료 신약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한 유전체 정보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의료진들의 인식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한국릴리가 항암제 분야 주요 포트폴리오로 개발하고 있는 폐암과 소화기암 초기 과정의 유전체 정보 임상 적용의 최신 동향과 지견에 대한 논의가 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4일 병원 내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병원 1층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사행시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마련됐고, 강당에서는 정시경 응급의학과 교수의 ‘심폐소생술 특강’, 환자안전지킴이 임명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박재만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신생아실, 병동,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 부서를 순회하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등을 점검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 내 모든 직원들이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의료의 질과 서비스 향상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1일부터 '지식은 더하고, 감염은 줄이자(Spread knowledge, not infection)’라는 주제로 제8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감염관리 주간행사는 매년 전 직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의 질과 환자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감염관리주간행사는 21일 오후 4시 본관 5층 강당에서 감염관리 우수부서 및 직원포상과 감염관리강좌로 시작했다. 감염관리 우수부서로는 신종감염병 및 법정 감염병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중인 81병동이 수상했으며, 우수직원 부분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마취통증의학과 임지효 간호사, 51병동 이예빈 간호사 등 13명이 우수직원 포상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감염관리 강좌는 울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전재범 교수가 ‘에볼라 역학과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관리 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8일까지 병원 내에서 에볼라바이러스 대응 모의훈련, 손 위생 체험행사,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감염관리 행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전재범 감염관리실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6시20분, *(02)3010-2262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9시, *(02)3410-6919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9시30분, *(02)3410-6917
브라운(www.braunhealthcare.co.kr)이 이마에 접촉해 체온을 측정하거나 접촉하지 않아도 동일하게 전문적이고 정확한 체온 측정을 지원하는 최초의 피부적외선체온계 ‘NTF3000’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브라운 피부적외선체온계 ‘NTF3000’은 양 눈썹 사이 이마에 접촉하거나, 최대5cm 떨어진 상태로 접촉하지 않아도 적외선 센서를 통해 전문적이고 정확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NTF3000’의 혁신적인 적외선 센서 기술은 기존 이마형 체온계 대비 넓은 센서로 이마에서 자연적으로 발산되는 체온 에너지를 포착, 2배 이상의 신뢰도 높은 체온 측정치를 제공한다.특히 이마에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측정 기능은 여러 환자들에게 사용해도 세균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 위생적이며, 아이들을 깨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NTF3000’은 정상 체온은 초록색, 미열은 노란색, 고열은 빨간색으로 발열상태가 화면에 표시되는 색 코드 스크린(발열 감지 기능)을 장착해 환자의 즉각적인 발열 상태를 나타낸다. 환자가 37.4°C 이상의 고열상태라면 10회에 걸친 신호 경고음이
말리의 경우 에볼라바이러스병으로 5명이 사망하여 에볼라 접촉자들 300여명에 대해 감염여부를 확인 중에 있어 에볼라 신고 방문 국가에 포함됐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신종감염병 대응TFT(위원장 김우주)는 24일 기준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동향보고 제4호와 신고요령 5차 개정판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신종감염병 대응 TFT는 에볼라 동향보고 제4호에서 11월 13일 라이베리아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만에 해제하였으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은 환자 발생과 사망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로 현재 전체환자수는 1만5,113명, 확진환자수는 9,397명, 사망자수는 5,406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 신종감염병 대응TFT는 지난 에볼라 동향보고 제3호에서는 에볼라 백신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금번 제4호에서는 에볼라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 안내했다. 현재 ZMapp은 3가지 단클론 항체의 칵테일로 현재 사람대상 1상이 진행중이며 일부 의료진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TKM- Ebola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RNA 생성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현재 사람대상 1상이 진행중이나 미국 FDA에서 에볼라 감염환자에 대한 응급치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22일 인천 동구 쪽방상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단 박국양(흉부외과) 단장을 중심으로 피부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의료진 4명과 간호사, 약사 등 20여 명의 직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진료를 실시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병원을 찾지 못했던 주민들은 진료교수와 1대1로 통합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약을 처방받았다. 재능기부단의 쪽방 방문은 올해 3월 첫 의료봉사가 시작된 후 세 번째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1월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개원기념식 축하쌀 등 생필품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회장 서울의대 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24일, ‘정신분석가 수련과정’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1910년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인하고 지원하는 산하단체이다.이 학회에서 2009년부터 수련 받아온 강현숙,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로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하는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정도언 회장은 “이에 따라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는 총 8명의 분석가와 20여 명의 분석 수련생이 아시아 정신분석학의 미래를 위해 정신분석치료와 정신분석학의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의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협회가 주최한 진로설명회에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지난 22일(토)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2014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에는 전국에서 졸업을 앞둔 500여명의 간호대학생이 참석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진로설명회에서는 성공 취업을 위한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요령과 간호사의 진로 및 미래상,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 간호현장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정보를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사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취업이 인생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정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장이 ‘간호사의 진로 및 미래상’를, 이용규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현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이 ‘병원
스마트 시대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웰니스 케어 전문 전시회인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가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열린다.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분야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산업의 추진 전략 및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소비자 대상의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동향을 소개하는 등 국내 헬스케어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가한다. 주요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케어 산업 추진 전략’(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주제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또한 ▲Bio-Health Big Data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민건강경제 실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실장) ▲소비자/의료기관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동향 (KT 융합기술원 최윤섭 박사) ▲ICT․SW융합 기반의 맞춤형 건강 웰니스
전 세계를 강타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인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고대안암병원이 재난 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어 주목된다.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은 21일 오후 1시부터 고대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제 6회 재난 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학 실험실에서 염소가스로 추정되는 실험 물질 폭발로 인해 대량 외상환자가 발생하여 제염 및 폭발로 인한 외상치료가 요구되는 특수 재난 상황(Level-4)을 가정해 이뤄졌다. 최근 구미 염소가스 누출, 경찰병원 내 질산 유출, 에볼라 등 화학물질 오염 및 치명적 전염이 우려되는 특수 재난에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비하기 위해 설정된 것.실전훈련에 앞서 안암병원 1층 식당 앞에서는 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와 세브란스 병원의 김승환 교수가 ‘Hands on session(Pre-drill practice) 개인보호장비의 착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1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영훈 안암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리의 재난 대응/대비 수준 및 방향(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 ▲특수 재난
“꼼수와 편법을 동원한 국립중앙의료원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국립중앙의료원 신임 공공의료지원본부장에 정석구 전 남원의료원장을 임명하려는 움직임에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지난 19일(수)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되었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본부장을 선임하기 위한 인사위원회가 노동조합의 강력한 항의로 개최되지 못했다.보건의료노조는 “보건복지부에서는 어떻게든 정석구 전 남원의료원장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본부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온갖 꼼수와 편법을 다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공공의료기관에 상상할 수 없는 인사전횡이 난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노조는 복지부가 정석구 전 남원의료원장을 내정한 사실 외에도 “인사권자인 국립중앙의료원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특별채용 방식으로 선임하려 했고, 정석구 전 남원의료원장과 문형표 현 복지부장관이 막역한 친분관계를 갖고 있으며, 정 전 원장을 공공의료지원본부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복지부가 인사규정조차 무시하면서 전면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본부장 선임의 문제점과 함께 이번 낙하산 인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진실을 밝히기
사단법인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윤형선)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어 주목된다.봉사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봉사’와 23일 취약계층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펼쳤다.15일의 연탄나눔 배달봉사는 31명의 봉사회원이 참여해 2000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부평구 십정1동 일대 빈곤가정 7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20kg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또한 23일에는 의료봉사에 나서 연희동주민센터에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하고, 12명의 의사, 한의사, 약사 및 5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16명의 환자에 대해 211건의 진료와 432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뤄졌다. 이날 인천시의료원에서 방사선진단이 가능한 진료버스를 지원했으며, 연희동 주민자치회에서 국수를 준비해 수진자와 자원봉사자들에 점심을 제공했고, 봉사회에서 고급빵과 과일을 준비해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줬다.이번 봉사활동은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인천선한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지난해 5월 인천시 의사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회장 안건영)’가 오는 11월 26일(수)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는 “해외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한류 브랜드 병원 육성”이라는 목표로 심사기준을 거쳐 성형외과, 피부과, 척추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안과, 건강검진, 비만 등 국내 브랜드 병·의원들의 참여를 확정했다.협회 측은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창립을 통해 안으로는 의료기관의 글로벌 브랜드화,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의료장비, 의료서비스, 병원 운영 시스템, 더 나아가 브랜드 병원의 해외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국제적 의료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또한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관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증사업을 시행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병원을 육성·지원하고, 의료인 및 의료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병원의 브랜드 경영 전략(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 (주)함소아 제약 최혁용 대표이사)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통한 해외 환자 유치 성공 사례(리젠 메디컬
“복지부 장관은 답하시오. 에이즈 환자는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합니까?”오는 12월 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환자 건강권 보장과 국립요양병원 마련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HIV감염인과 에이즈환자를 만나 그 절규에 귀 기울이고 정부대책을 설명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위원회는 한국의 에이즈 환자들이 치료받을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전국에 1300여개에 달하는 요양병원이 있지만 에이즈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요양병원은 하나도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이어 “요양병원을 찾는 중증에이즈환자들은 종합병원을 전전하거나 집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또한 종합병원에서 에이즈환자에 대한 수술거부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기자회견은 ▲발언1: 요양병원에 입원하지 못하는 중증에이즈환자들의 고통 ▲바런2: 반복되는 수술거부, 에이즈 환자는 어디서 수술받아야 합니까 ▲발언3: 1년에 단 하루도 안됩니까. 복지부장관님. HIV감염인들을 만나주세요. ▲발언4: 치료받을 권리. 개인의 몫이 아닌
대한내과학회가 내과의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입원전담의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최근 전공의 지원 미달사태를 겪은 원주기독병원 내과 전공의 파업사태를 통해 알 수 있듯 ‘의료의 꽃’이라 불리는 내과의 위기가 심상찮다. 이는 원주기독병원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내과의 위기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는 지적이다.이에 대한내과학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환자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내과학회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정책과 전공의 정원 감축 정책으로 인해 예상과 달리 전공의들의 업무가 오히려 과중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또한 내과 전공의 지원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내과계열의 진료 수가가 나빠지고 있을 뿐 아니라 원격진료 후에 내과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루머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학회는 이밖에 개선된 수련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과 수련 환경 개선 정책이 실현되지 못한 것 등도 내과위기를 초래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대한내과학회는 미래의 적합한 학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경영 컨설팅을 받았으며, 2차 년도에는 각 위원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토) 대원여자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 원내 피아노 광장에서 특별한 정오의 음악회를 꾸렸다. 21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바이올린, 플롯, 비올라, 첼로 등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사랑으로’ 등 5곡을 연주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풍부하고 힘찬 선율로 관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어 합창단이 ‘코스코시 우편마차’, ‘아름다운 나라’ 등 5곡을 선보였다. ‘오페라의 유령’을 부를 때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인 괴신사의 하얀 가면을 보이며 퍼포먼스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건국대병원 외래간호팀 정현 간호사는 “대원여고 졸업생으로 자랑스러운 공연”이었다며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합창단원으로 공연을 준비한 대원여고 음악반 곽형은 학생(2년)은 “연습과정은 어려웠지만 많은 환자분과 보호자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재능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 저희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법인 대원학원(이사장 이영구)의 ‘행복함께나누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병원과 함께 진행했다. 대원여고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