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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학교병원, 제8회 감염관리 주간 행사 개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21일부터 1주일간 에볼라 대응 모의훈련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1일부터 '지식은 더하고, 감염은 줄이자(Spread knowledge, not infection)’라는 주제로 제8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매년 전 직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의 질과 환자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감염관리주간행사는 21일 오후 4시 본관 5층 강당에서 감염관리 우수부서 및 직원포상과 감염관리강좌로 시작했다. 감염관리 우수부서로는 신종감염병 및 법정 감염병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중인 81병동이 수상했으며, 우수직원 부분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마취통증의학과 임지효 간호사, 51병동 이예빈 간호사 등 13명이 우수직원 포상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감염관리 강좌는 울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전재범 교수가 ‘에볼라 역학과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관리 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8일까지 병원 내에서 에볼라바이러스 대응 모의훈련, 손 위생 체험행사,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감염관리 행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전재범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및 대처 방법을 공유해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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