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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이달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국내 당뇨병 전문가 100명과 ‘훌라호프 챌린지 (Hula Hope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훌라호프 챌린지는 국내 400만 당뇨병 환자에게 질환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모바일 온라인 캠페인으로 사노피의 환자 중심적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공익 행사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당뇨병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션 수행 동영상을 모바일 온라인 상에 공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서 약 100여 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훌라호프 챌린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안드로이드 마켓(http://goo.gl/FwlpGx 또는 ‘Hula Hope’로 검색)에 접속,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된다. 아이튠즈 앱 스토어(‘Hula Hope’로 검색)에도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훌라후프를 돌리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여,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 한 뒤, 두 명의 지인을 참가자로 지목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훌라호프 챌린지 참여 동영상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녹십자MS(대표 길원섭)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다음달 2일~3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격을 확정한 뒤 다음달 8일과 9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녹십자MS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중순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녹십자MS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00만주로,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956만주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5,000원~5,800원(액면가 500원)이며 회사측은 상장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녹십자MS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혈액백, 인공신장 혈액투석액을 제조하는 회사로 1972년 녹십자 내 진단사업 부문으로 시작해 지난 2003년 12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녹십자MS는 지난해 62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까지의 매출액은 38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7억원, 순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 길원섭 녹십자MS 대표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생산능력증가와 연구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8일 서울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14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NABOTA) 웹심포지엄을 개최했다.대한성형외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대웅제약은 ‘나보타와 함께하는 톡신, 필러 최신 시술법’이란 주제로 웹심포지엄을 진행했다.윤앤정성형외과 윤인대 원장이 나보타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고, 심포지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에볼루스(Evolus) 부사장인 존 그로스(John Gross) 의학박사(성형외과)와 V 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나보타 시술법과 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나보타 국내 3, 4상 임상의 연구자인 아산병원 성형외과 오태석 교수가 패널로 참여, 나보타에 대한 의견교환도 이뤄졌다.‘대웅제약, 나보타를 선택한 이유’란 제목으로 발표한 존 그로스 박사는 “나보타는 최신정제공정을 바탕으로 순도가 우수한 신경독소로 이루어진 보툴리눔톡신으로 지속효과가 길고 효과 예측이 가능해 의사 및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미국에서 수행중인 나보타 임상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
무수혈 인공방광수술이 방광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방광절제 수술시 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을 이용해 인공 방광을 만들어 주는 것.특히 이대목동병원이 올해 들어와 단일 병원으로서 국내 최대의 인공방광수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의 전체 인공방광수술 실적은 2011년 21건, 2012년 33건, 2013년 40건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해왔는데 올해 들어와 급증해 10월까지 이미 51건의 인공방광수술을 시행해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병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그동안 방광암 수술을 많이 하는 국내 대형병원의 경우에도 인공방광수술의 경우 연간 최대 40~50건 정도의 수술을 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대목동병원의 올해 10개월 동안 51건의 수술 실적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인공방광수술은 자신의 소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게 한 것으로 기존의 소변 주머니를 신체 외부에 만들어주는 수술보다 고난이도의 어려운 수술법이지만 환자에게 많은 장점이 있는 수술법이다.특히,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사진)는 8시간 이상 걸리던 인공방광 수술 시간을 반으로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부이사관 윤형주▲운영지원과 서기관 이호동▲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총괄과 기술서기관 김춘래
암 환자가 많이 웃을수록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피부염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입증됐다. 방사선 치료의 대표적 부작용인 방사선 피부염은 발갛게 되거나 열감,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며,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약 80% 정도가 중증 피부염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웃음의 방사선 피부염 예방 효과를 측정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4년 11월에 SCIE 저널 ‘OncoTargets and Therapy’에 게재됐으며 저널연구 가치평가는 2012 impact factor 2.073이다. 웃음치료로 중증 방사선 피부염 발생률 20% 줄여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 3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연구를 진행, 15명에게는 정기적인 웃음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실시하고, 19명은 방사선 치료만 시행했다. 약 두 달에 걸쳐 16회의 웃음치료를 진행하고 방사선 피부염 등급(RTOG)을 측정한 결과, 두 그룹 간 방사선 피부염 발생 정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팀이 기준으로 삼은 방사선 피부염 등급(RTOG)은 미국 Rad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가 시행중인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 9월 DIA와 신약개발 혁신·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QbD 교육은 이 MOU에 따라 실행되는 전략적 협력의 첫 결과물이다. QbD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개발 단계에서 미리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미국·유럽연합·일본 등이 주축이 된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에서 확립된 국제기준이다. 미국 FDA와 유럽 EMA가 IND(Investigation New Drug application, 임상시험승인신청) 및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허가신청) 검토 과정에서도 적용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서 지난 8월 제약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국제규제와
부산대병원 신임감사 류도희, 발령일자 11월7일
‘2014 세브란스 직장암 수술실기 워크숍’이 지난 8일(토) 세브란스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연세의대 외과학교실과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의 주관으로 국내 직장암분야의 국내외 최신 수술법을 공유, 확산시키고 신진 대장항문외과의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개설 10주년을 맞아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활기를 띠었다.이날 워크숍은 국내 직장암전문가의 최신 지견발표와 함께 홍콩대학 ‘Law Wai Lun’ 교수의 세계적인 직장암 수술법에 대한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교수(외과)의 복강경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중계가 마련되어 워크숍 참석자와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0년간 워크숍을 주관해온 세브란스병원 김남규 외과부장은 “지난 90년대까지 국내 직장암 수술환자들의 국소 재발율이 높았다” 며, “젊은 외과의들은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 지견 및 직장암 수술의 원칙을 알리고 교육하여 국내 직장암 치료성적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까지 국내 30여 곳의 이상의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소속의 485명의 국내 직장암분야 외과의들이 수료하는
심사평가원이 공공분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7일(금) 서울 오펠리스에서 개최된 ‘2014년 공공부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증 수여식’에서 2009년에 이어 2014년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2006년부터 시행된 국가인증사업으로 교육부·안전행정부 공동 주최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 중심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심사평가원은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유연 근무제 확대 ▲가족친화 경영 ▲사회형평적 채용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계층별 창의 인재 양성교육 ▲HIRA 직무아카데미 ▲국내외연수 등 체계적인 학습활동 및 임·직원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이태선 경영지원실장은 “2009년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수상함으로써 심평원이 공공부분에서 우수한 인적자원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Best HRD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이 대부분 불법브로커를 통해 입국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바람직한 해외환자 유치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수 위원장과 공동주최로 2014년 11월 11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외환자 유치, 불법브로커에게 맡겨야 하나!’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보험회사의 바람직한 해외환자 유치업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명수 의원은 “세계적으로 국가 간 시장개방이 현 추세인 상황에서 의료시장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세계화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세계화 과정에서 불법브로커들이 횡횡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격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하면서 “이에 의료세계화에 따른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고 불법브로커들을 근절하고 합법적인 해외환자 유치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진기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해외환자유치실장, 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이 발제를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이 새로운 건보공단 수장에 최종임명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한편으론 노조 및 가입자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최종 인선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14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9월 29일 낸 신임 이사장 초빙 공고에 6명의 후보가 지원했다.임원추천위는 6명의 지원자 중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장, 최성재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박병태 현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 등 3인을 선발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했고 복지부는 이 중 복수를 다시 청와대에 추천해 현재는 청와대의 결정만 남은 상태이다.세월호 사건 이후 지속된 ‘관피아’ 논란으로 유관기관 공무원 출신 인사가 이사장 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가운데, 3인의 후보 중 박근혜 대통령과 가장 인연이 깊은 성상철 후보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성상철 후보는 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이전부터 서울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으로 있으면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사조직이나 다름없었던 선진한국민족연합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당선 이후에도 U-헬스케어 산업육성 등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을 적극 옹호한 바 있다.또한 지난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하루 빨리 독립된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기구를 설립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10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 요구 및 파업과 관련하여, 제대로 된 수련환경에서 수련을 받지 못하고 파업까지 단행한 전공의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같이 요구했다.보건복지부에 전공의의 살인적인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자 했던 약속을 더 이상 방기하지 말고 국민건강을 관장하는 주무부처로서 책임을 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전공의들은 수련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여 파업 5일만인 6일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의협은 지난 6월 1일부터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책이 시행됐지만 수련환경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현실과의 괴리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수련환경 적정성평가를 위하여 ▲현재 수련병원별로 제출된 수련규칙 내역을 공유하고 ▲수련병원의 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실태조사 결과를 관련 규정에
의사들의 IMS 시술에 대해 법원이 ‘불법적인 한의학 침술행위’라며 잇따라 유죄판결을 내리자 한의계가 고무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10월 30일, 환자에게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허리부위에 여러 개의 침을 꽂은 채로 적외선을 쪼여 약 5분 후 뽑고 이를 IMS 시술이라고 주장한 정형외과 의사에게 벌금 100만원의 유죄를 선고한 2심을 확정했다. 지난 9월 4일에도 대법원은 환자의 이마와 귀밑, 양 손목에 15mm와 30mm 침 20여개를 시술하고 이를 IMS시술이라고 주장한 정형외과 원장에게 유죄취지로 해당사건을 원심법원에 파기환송 조치한 바 있다.즉 이들의 의료행위를 한의사가 시술해야하는 침시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대법원의 잇따른 판결에 대해 한의계는 당연하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금까지 일부 양의사들이 치료효과가 탁월하고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침을 몰래 활용하기 위해 IMS라는 허울 좋은 이름을 붙여 불법적으로 침시술을 해오던 행태에 철퇴를 가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또한 “대법원의 일련의 판결들은 양의사들이 IMS라고 주장하는 시술행위에 대해 이는 명백한 침술행위이며, 침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 완화,
가톨릭대학교 흉부외과 주임교수인 심성보 교수(사진, 여의도성모병원)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제46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심 교수는 2015년 11월부터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1968년 창립되어 현재 총 1,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술대회를 통한 연구결과 발표 및 공유, 학회지 발간 등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 분야의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심 교수는 2007년부터 2년간 학회 총무이사를 연임했으며, 2011년 부터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아 흉부외과 미래전략을 위한 워크숍 및 통일의학포럼 등을 국회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쳤다. 심 교수는 “흉부외과는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대들보이며, 어렵고 힘든 일을 기꺼이 즐겨하는 흉부외과 선생님들의 명예로운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흉부외과 학회는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흉부외과 질환의 명확한 치료지침을 확립하는 일, 미래 학문의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일 그리고 재난이나 통일을 대비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0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2014 충남대학교병원 귀(耳)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귀 사랑 교실은 난청과 어지럼증, 인공와우 등 귀 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관한 정보를 이비인후과 교수와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질환별 의학정보와 재활치료, 난청관련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행사 내용으로 오후 2시부터 김관호 청각사의 ‘신생아 및 유소아 난청검사’,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난청의 이해와 치료’, 정지혜 언어치료사의 ‘인공와우 수술 전 후 언어평가 및 언어치료’, 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의 ‘어지럼증의 이해’ 강좌 및 난청관련 의료지원 사업, 무료청력 검사, 난청 재활상담이 진행됐다.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는 “난청 및 어지럼증은 다양한 귀 질환으로 발생 할 수 있으며, 최근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급격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2014 귀(耳)사랑교실이 시민들에게 귀 건강의 중요성 및 청각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부대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로비에서 난청환자를 위한 박상인 화백의 자선
가천문화재단(이사장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백혜민(18세, 경북 영덕, 영해고 3년)양을, 강희선(22세, 부산, 창원대 3년), 박소현(16세, 인천, 신명여고 1년)양은 본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특별상에는 김지현(18세, 전북 군산, 군산여고 3년), 김하늘(19세, 부산, 개성고 3년), 신정음(17세, 인천, 하늘고 2년), 이현정(16세, 대구, 매천고 1년), 조경혜(23세, 경기 안성, 단국대 4년), 최소현(20세, 경기 동두천, 경복대 2년) 등 6명을 확정했다. 한편 ‘다문화효부상’ 부문에는 가오김탄(28세, 경북 김천, 베트남)씨가 대상에, 나까노메구미(39세, 경기 평택, 일본), 미나네팔(34세, 강원 정선, 네팔), 풍티두엣(23세, 충남 아산, 베트남)씨가 본상에 선정되었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회협력부’ 가 대상에, 오산중학교와 임병우(55세, 청량고 교사)씨는 본상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은 11월 19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시상식 후에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인천지역암센터는 8일 암센터 가천홀에서 ‘또 다른 삶과 목표(Another Goal, Another Life)’를 주제로 2014 호스피스․완화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5년 째 완화의료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을 대상으로 말기암 환자의 치료와 정서적인 지원 등에 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문도현 대외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말기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도 다양한 대안을 구상 중인 시점에서 완화의료 관련 종사자들의 모여 고민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말기암환자가 많지만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률은 11.9%에 그치고 있다. 이용 기간도 평균 21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 환자들은 말기암 진단 이후에도 사망 2주전까지 각종 검사 및 치료 등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54개 기관만이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에는 가천대 길병원 등 2곳이 운영
대한의사산악회 추계 등반대회가 9일 충북 충주시 계명산에서 임원진 등 산악회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집결지인 마즈막재 주차장에 전국에서 도착한 임원진들이 모이자 박병권 대한의사산악회 회장은 “전국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기쁘다”며, “금일 등반대회를 통해 삶의 활력소도 얻고, 타 지역 회원과 좋은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등반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모처럼 진료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어 멋진 산행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대한의사산악회 박병권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또한 추 회장은 “내년 봄에 대한의사산악회 추최로 개최되는 전국의사등반대회에도 각 지역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산악회 차원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추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제 의료정책연구소 주최로 의협 발전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는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통한 의료계 대통합을 이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며 “회원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는 의협, 각 직역을 포괄하고 대표하는 의협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관개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20세 때 체중에서 체중이 많이 증가할수록, 그리고 그 증가속도가 빠를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영국 글래스고우 심혈관센터 사타(Sattar)교수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일생 동안의 체중변화가 심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0일 밝혔다.2007년부터 2009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를 내원한 1724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대 때의 체중, 일생 최대 체중 및 당시 나이, 당뇨병 진단 당시 체중과 나이를 조사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장 단층촬영(CT)을 시행하여 관상동맥질환 협착, 동맥경화 유무, 다중혈관침범, 관상동맥 석회화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대 체중, 체중 변화 정도, 최대 체중까지의 도달 기간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대상 환자군의 평균 나이는 50±10세였고, 체질량지수는 25.4 kg/m2이었다. 남녀 비는 동일하였다. 대상자의 20세 때 평균 체중은 60.1kg 이었고, 41.3세 때 최대체중에 도달하였고, 평균 13kg이 상승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체중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