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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암젠은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2년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2,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Congress 2022)에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FOURIER-OLE(Open-Label Extension) 오픈라벨 연장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Circulation’지에도 동시 게재됐다. FOURIER-OLE 임상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파타의 장기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 임상연구로, 레파타의 기존 임상연구인 FOURIER 연구에 참여한 미국 및 유럽 지역 환자 6635명을 대상으로 했다.(레파타 투여군 n=3355명, 위약투여군 n=3280명 무작위 배정) 연구 참여자들은 5년 간(중앙값) 레파타 치료를 받았으며, 일부 환자들은 기존 연구와 연장 연구를 포함해 최대 8년 이상 레파타 치료를 유지했다. 레파타는 FOURIER-OLE 임상연구를 통해 현존하는 PCSK9 억제제 가운데 죽상경화성 심혈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신경면역질환 사업부 총괄: 유현정)는 지난 8월 31일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치료제 마벤클라드정 (성분명: 클라드리빈)의 ‘3S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S심포지엄’은 2020년 8월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RRMS)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 마벤클라드정의 급여 적용 2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심포지엄의 제목 ‘3S’ 는 강력한 효과(Strong), 2년간 20일 단기 복용(Simple), 최대 4년 유지 효과(Sustained)를 의미하는 마벤클라드정의 임상적 혜택에서 착안했다.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신경면역학회 회장이자 국립암센터 신경과 김호진 교수가 첫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세션은 영국 런던 퀸 스퀘어 다발성 경화증 센터 임상 리드이자 신경과 전문의 웰레스 브라운리(Wallace Brownlee) 교수의 발표와 QA 세션으로 이뤄졌다. 웰레스 브라운리 교수는 ‘영국 내 마벤클라드정의 실제 임상 경험’을 주제로 첫 번째 세션 발표에 나섰다. 실제 영국에서200명 이상 다수의 마벤클라드정 복용 환자를 진료 중인
선선해진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장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 달리기다. 스포츠안전재단에서 2015년 당시 우리나라 달리기 활동 인구를 약 700만 명(13.6%)으로 발표했다. 1회 평균 뛰는 시간은 75분으로 저녁(18시~21시)과 오전(9시~12시 이전)뿐 아니라 24시~05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간대에서 즐겼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전용 시설이 아닌 산, 도로, 공원 등에서 달리기를 즐기거나 10명 중 3명은 운동 부상을 경험했다는 발표도 있다. 달리기는 무릎, 발목 관절에 자신의 몸무게 수 배에 달하는 무게의 부하가 가게 되므로 관절의 부상을 입기 쉽다. 건강을 위한 달리기가 오히려 관절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 건강하게 달려야 진짜 운동 달리기는 상지와 하지 신체의 골격에 붙어있는 근육들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전신 운동이다. 하지만 발을 바닥에 착지할 때 부담이 집중되는 무릎과 발목에 부상이 많은데, 무리한 동작이나 운동량이 원인이다.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걸려 넘어져 다치기도 쉽다. 가장 많이 움직이는 다리의 흔한 부상은 슬개골 연골연화증을 꼽을 수 있다. 무릎 앞쪽 둥근 모양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25일 사단법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아동 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모 및 양육자의 방임 및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거주하며 치유를 돕는 생활시설 ‘그룹홈’을 지원하고,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사업을 돕는데 사용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한국로슈와 함께 로슈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으로부터 모금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의 동일 금액을 매칭 펀드로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8년째 동일한 직원 모금 매칭 펀드 방식으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두 리본 달기’와 ‘좋은 부모 되기 서약’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임직원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하며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을 보며 매우 안타깝고 사회적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사노피의 소셜 임팩트’에 대한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2만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아시아권 최대 규모 광고 축제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광고 어워드,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콘퍼런스는 총 45개 세션으로 ‘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콘퍼런스’와 ‘오픈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 사노피는 행사 첫째 날인 25일, ‘전문가 콘퍼런스’ 세 번째 세션에서 사노피의 ‘소셜 임팩트’와 한국법인 대표 CSR 활동인 ‘헬핑핸즈’와 ‘초록산타’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충족 수요지원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소개했다. 발표는 사노피 한국법인의 이혜경 CSR & Communication 이사가 담당했다. 발표에서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가 환자들의 건강 및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구하는 가치 및 이에 대한 실제적인 노력들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소셜 임팩트 전략인 ▲CSR 전략 ▲글로벌헬스유니트 ▲‘파운데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 (CIBINQO, 주성분명:아브로시티닙)의 국내 출시 이후 첫 ‘Here We QO’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된 ‘Here We QO’ 심포지엄에는 전국 피부과 전문의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증에서 증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치료 전략과 시빈코의 임상적 혜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손상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장용현 교수가 발표자로 자리했다. 첫 연자로 나선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의 미충족 수요에 대한 이해와 시빈코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건강 문제이자 비치명적 피부 질환 영역에서 가장 높은 질병 부담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처럼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신체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우울증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를 현저히 느끼지만 그럼에도 중등증
서론 암세포는 우리 몸의 정상세포에서 발생하며, 통제를 벗어난 지속적 세포분열과 주위조직 침범, 원격전이를 특징으로 한다. 비록 자기자신의 세포에서 발생하지만, 돌연변이가 누적되며 정상적인 체세포와는 점차 다른 성질을 갖게 된다. 그러한 성질 중에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항원(neoantigen)을 합성하거나 태아항원과 같이 정상세포에는 발현이 억제되었던 항원을 재발현 하거나, 특정 항원을 과발현하는 것도 포함된다. 면역체계는 기본적으로 자기와 비-자기 (self vs. non-self)를 구분하여 비자기를 공격하여 자기를 보호하는데, 자기자신에서 발생하였지만 자기와 다르게 변한 암세포를 정상세포와 구별하여 제거하는 항종양 면역기전도 존재하며, 이에 대한 연구와 치료적용에 큰 도약이 일어나고 있다. 면역체계가 종양의 억제에 관여한다는 간접적 증거는 많은데, 가령 장기간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면 암발생이 증가하며, 드물지만 진행성 암이 진단된 후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암이 사라지는 경우가 보고되어 왔으며, 심한 감염을 앓고 난 이후 (항진된 면역체계에 의하여) 암이 좋아지는 경우가 관찰되어 왔다. 작용기전은 명확히 몰랐었으나, 이미 189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오는 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2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해외 및 서울에서 대규모로 진행해오던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를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로 재편한 신규 학술 행사이다. 지난 7월 첫 개최된 인천 지역 행사는 오민진 원장(아라의원), 임다원 원장(소유의원), 장두열 원장(체인지의원)이 연자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부산 세미나는 ‘Take mask off with Beauty confidence!’를 주제로 안면 미용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HA필러∙보툴리눔 톡신∙리프팅 실 시술 방법에 대한 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20-40대 여성 소비자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미용성형 소비자 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이경은 원장(넬의원)의 ‘필러 시술을 이용한 안면 중앙부 확대술(Midface augmentation)’ 장두열 원장(체인지의원)의 ‘리프팅 실 및 톡신을 이용한 하안부 컨투어링(Lifting thread 및 Low face contouring)’, 배우리 원장(나인원의원)의 ‘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에쓰오일(S-OIL, 사장 류열)과 8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환자 의료지원체계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신속한 이송 진료를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구체적으로 ▲화상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및 지원 ▲화상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에 관한 정보 및 교육 지원 ▲양 기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허준 병원장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환자이송 및 최적의 치료를 시행할 것”이라며 “양 기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 업무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노바백스의백신은미국에서승인된최초의단백질기반코로나19 백신이다 재조합방식의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의투여가현재가능하며, 청소년대상1차접종은CDC의정책권고를받으면시작될수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8월 22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 Inc.)는 오늘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이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로 인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를 예방하는 능동 면역을 위해 2회 분량의 1차 접종을 제공하도록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국)에서 확대된 긴급 사용 승인(EUA)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회장 겸 CEO인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는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과 같이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개발명: CT-P16)가 현지시간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베그젤마는 지난 6월 말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받은 후 두 달여 만에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번 유럽 판매허가에 획득에 따라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도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으며, 베그젤마의 해외 판매를 맡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베그젤마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
울산대학교병원과 에쓰-오일, 울산시가 18일 울산시청에서 달리는 외상센터로 불리는 ‘닥터-카’ 운영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닥터-카’는 도로위 응급실이라는 별칭을 가진 응급차로서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탑승하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차 안에서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울산대학교병원을 통해 시범운영 중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2019년 5월 에쓰-오일의 통 큰 후원에 따라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은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해 울산대학교병원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5년간(2017~2021년) 158명의 응급환자가 닥터-카 이용을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18년 작업중 지게차 사고를 당한 환자를 ‘닥터-카’ 안에서 전문의가 복부에 손을 넣어 복부대동맥을 압박, 출혈과 혈압을 유지시키며 병원 외상센터로 이송시킨 경우는 닥터-카 역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일례다. 에쓰-오일 이영백 부사장은 “‘닥터-카’ 후원을 통해 울산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결산 실적 및 신약개발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2022년 상반기 기준 누적 결산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억원, ▲당기순손실 2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의 핵심 사업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73억원으로 집계 돼 약 두 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 지난해 대비 연구개발비가 대폭 증가한 것은 최근 글로벌 임상 2a상의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무리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을 포함해, 글로벌 다국가 임상 2상 진입을 앞둔 BBT-877 및 BBT-176 등 회사의 핵심 과제가 후기 개발 단계로 진입해 고도화 됨에 따른 투자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충족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영역을 전략적인 발판으로 삼아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과 맞물려 사업이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진전 상황을 살펴보면,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BBT-176(C797S 양성 삼중 돌연변이
노바백스와파트너SK 바이오사이언스는한국에서12~17세사이의청소년들에게사용승인된최초의단백질기반코로나19 백신을제공할예정이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8월 15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 노바백스(나스닥: NVAX)는 오늘 협력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2~17세 청소년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 19) 2019(COVID) 예방을 위한 능동면역용 Nuvaxovid™ (NVX-CoV2373)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후 승인 변경 신청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 (KMFDS)로부터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노바백스 사장 겸 CEO 인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한국에서의 승인은 단백질 기반 백신 옵션에 대한 광범위한 글로벌 접근을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한국에서 12~17세의 청소년들에게 당사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SK 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영 CEO는 이렇게 말했다. "우
대웅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에 진입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1상에서 DWP21338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 2상 진입의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올해 4분기 시작 예정으로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단회 투여와 반복 투여로 진행된다. DWP213388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B 세포(B cell) 또는 T 세포(T cell) 하나만의 저해에 국한돼 있는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DWP213388은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우수한 약효를 갖는 것이 큰 특징이다.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함태진, 이하 일리아스)는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에 대한 엑소좀치료제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2022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일리아스는 향후 3년간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국가지원을 받게 된다.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 억제 효능을 보유한 엑소좀 IBD(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제는, IBD의 발병 기전으로 알려진 장내 면역성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mordality)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IBD는 복통, 배변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위장관 질환을 통칭하며, 크게 대장에 집중적으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UC)과 소화기 계통 모든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이전부터 ESG 경영에 주목해왔던 제약업계들이 최근 ESG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접근에 나서고 있다. 아예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한 곳도 적지 않다. 이 달 5일 셀트리온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했고 이외에도 유한양행, 동국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그간 많은 제약·바이오사들이ESG 담당 조직을 구성했다. 광동제약은 ESG 경영을 위한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직책도 신설했다. ESG 경영이란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는 경영 방법이다. 대부분의 제약·바이오사들은 CSR을 통해서 ESG 경영에 접근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제약·바이오사들이ESG 경영을 위해 ‘S’를 위주로 집중했다는 한계를 나타낸다. 그동안 제약·바이오사들은주로 도움이 필요한 집단에 물품 및 성금 기부를 하는 사회공헌 방식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E’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적인 관심을 보여야 한다. 특히 지구온난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로 갈수록 환경 보존에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권리’가
샌디에이고, 2022년 8월 5일 /PRNewswire/ -- 오늘 샌디에이고와 온라인에서 진행된 알츠하이머협회국제컨퍼런스®(AAIC®) 2022에서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중 고혈압성 질환의 경험은 혈관성 치매 위험의 증가 및 뇌 노화 가속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Vascular Dementia Graphic 만성/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을 포함한 고혈압 상태인 임신중 고혈압성 질환(HDP)은 노년의 심장 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장애를 인지 능력과 관련지은 연구는 거의 없었다. AAIC 2022에서 발표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HDP의병력이있는여성은임신중고혈압성질환을경험하지않은여성과비교할때, 뇌로가는혈류를차단하거나감소시키는상태로인해노년기에사고기능이저하되는혈관성치매가발병할가능성이높다. HDP, 특히임신중고혈압의경험은임신15년후인지기능저하의예측인자인백질병리와관련이있었다. 중증자간전증병력이있는여성은임신중고혈압성질환을경험하지않은여성에비해알츠하이머와관련된뇌변화인베타아밀로이드수치가유의하게더높았다. 약 7건의 병원 분만 중 1건에 영향을 미치는 HDP는 전 세계 산모 및 태아의 질병이환 및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
샌디에이고, 2022년 8월 5일 /PRNewswire/ -- 알츠하이머협회국제컨퍼런스®(AAIC®) 2022에서 보고된 새로운 연구는 광범위한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를 다루었으며, 여기에는 노화와 뇌의 기본 생물학, 위험 요인 및 예방 전략, 간병 및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포함되었다. AAIC는 최신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의 발표 및 토론을 위한 최고의 연례 포럼이다. 올해 하이브리드 컨퍼런스 행사는 온라인과 샌데이에고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9,500명 이상의 참석자를 유치했으며 4,000건이 넘는 과학 발표가 진행되었다. 알츠하이머협회 의학 및 과학 관계 부회장인 헤더M. 스나이더(Heather M. Snyder) Ph. D.는 "공공 및 민간 연구 투자가 기록적인 지금은 알츠하이머와 치매 연구가 기대되는 시기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구자들은 바이오마커를 탐색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발견하고, 유망한 치료법과 진단 도구를 임상 테스트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협회는 자금 조달과 회의 소집, 출판, 파트너십, 지지, 서비스를 통해 질병과의 싸움을 주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과 제휴 이스라엘 텔아비브 및 대한민국 서울, 2022년 8월 4일 /PRNewswire/ -- 임상적으로 연구된 소아 영양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Nutritional Growth Solutions, Ltd.[https://healthyheights.com/pages/our-story ]("NGS")(ASX: NGS)가 한국 최대의 온라인 유통업체인 쿠팡과의 공급 계약에 따라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한국에서 Healthy Heights(R)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Nutritional Growth Solutions Enters South Korea, launching Healthy Heights® in collaboration with online retailer Coupang NGS는 비독점적 계약을 바탕으로 온라인 소매업체 쿠팡을 통해 최근 출시된 KidzProtein 및 KidzProtein Vegan 라인을 포함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