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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올 초 출간한 복부영상의학 국제 교과서 ‘Radiology illustrated: Hepatobiliary Pancreas Radiology’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인 ‘Radiology illustrated: Gastrointestinal Tract’ 을 출간했다. 최 교수를 포함한 31명의 국내외 복부영상의학 교수는 수십 년간 체득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이 한 권의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책에는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복막강 순으로 각 장기 별 질환과 영상의학 검사방법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이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다. 독자의 이해와 학습을 돕기 위해 405개의 증례와 1400여장의 사진이 함께 첨부됐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잘 요약되어 있다.책은 전 세계 복부영상의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교과서인 만큼 영문으로 출간 되었고, 출판은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Springer가 맡았다. 책은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영상의학 분야 최대 행사인 북미영상의학회(RSNA)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0월 하순부터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의 판매처를 기존 백화점에서 전국의 약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충하초로 만든 동충일기는 출시 이후 유통채널 확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을 받아왔다. 동아제약 측은 이번 판매처 확대로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동충일기는 국내산 100%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현미 동충하초란 곤충에서 자란 동충하초와는 달리 현미에서 재배한 것으로 동충하초 성장 도중 생성되는 천연항생물질과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 증강 기능이 뛰어나다. 단백질과 당질, 지방질,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현미의 효능과 식물성 동물성 균이 더해졌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이번 동충일기의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현미 동충하초의 뛰어난 면역 증강 효과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까지 추가적으로 유명 백화점에도 확대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이 지난 2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32차 세계내과학회학술대회(WCIM)에서 항궤양제 놀텍 심포지엄을 열었다.일양약품은 ‘The Efficacy and Safety of Ilaprazole(Noltec)’라는 주제로 소화기 내과 관련 의사 등 약 400여명의 참석자에게 놀텍의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하였다.좌장에는 서울대 의대 정현채 교수와 카톨릭 의대 박수현 교수가, 이탈리아의 Dr. Edoardo V. Savarino(에도아르도) 교수가 연좌로 나섰다. 에도아르도 교수는 강연에 앞서 놀텍은 PPIs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최초 3세대 PPI제임을 강조했다.에도아르도 교수는 “기존에 개발된 PPIs들은 위산역류로 인한 가슴쓰림, 역류증상, 수면장애로 고통을 개선하지 못했다”면서 “반면 놀텍은 강력한 위내 pH 지속성으로 인해 야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한 효능을 입증한 우수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라고 말했다.또 PPI제제들이 간의 대사효소인 ‘CYP2C19’라는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반면 놀텍은 비효소적으로 대부분 대사되고 일부가 ‘CYP3A4’를 통해 서서히 대사돼 약물의 상호작용 발생이 낮아 병용 처방도 문제가 없음을 시사
대장내시경 검사를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항목으로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위장내시경학회 김용범 회장은 지난 26일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검진사업에 포함된 분변잠혈검사는 민감도가 20~50% 수준에 불과해 질병을 놓치기 쉬운 맹점이 있다. 용종이나 대장암 등 조기발견을 위해 대장내시경검사를 검진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변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도 대장암이 없다고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식에 대해서는 50세를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항목에 대장내시경검사를 넣고 이후 10년마다 추적검사 하자고 제안했다. 내시경 수가가 낮아 정부의 재정 부담도 크지 않다. 김 회장은 “미국은 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정 연령이 되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회는 회원 의원에서 마취사고, 천공 등 내시경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학회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발생률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수면내시경이 활성화되면서 마취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김 회장은 “사고 발생시 대응 지침을 마련해 회원을 교육하고 법제팀을 중심으로 초동대응팀을 가동하는
복지부가 외상 분야 국가 장학 수련의사를 모집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외상 전문의의 안정적 육성을 위해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설치계획을 마련하고, 수련센터에서 2년간 수련 받게 될 국가장학 의사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부는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을 낮추기 위해, 외상전문 치료센터인 권역외상센터를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5.2%(2010년 기준)로 미국, 일본, 독일(15~20% 수준)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임, 권역외상센터 설치로 ’20년까지 20%이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외상(外傷) 분야는 응급수술에 따른 위험이 크고 상시 당직 등 높은 업무강도로 인해 의료인들이 기피하는 대표적 분야로 지원자가 적어 국가가 추진하는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사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복지부는 외상전문의의 안정적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인적자원이 풍부한 서울에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를 2개소 지정하여 양질의 수련여건을 제공하도록 하고, 전국의 외과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취득을 목표로 수련 지원자들을 모집하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24일 암병원 서성환홀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위한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오병희 원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봉사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병원 의료진과 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소재한 국립 소아의과대학부속 CAMPI병원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봉사단은 기간 중 현지 어린이를 위한 문화 봉사와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교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학술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양 기관의 해외의료봉사는 저개발 국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 대표 빙모(故 박영희) 2014년 10월 27일 별세▲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06호 ▲발인 10월29일(수)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다국적제약사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에 동참해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 공동개발과 마케팅 등을 통해 세계시장에 나가겠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협회 창립 69주년을 맞아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자명하다”며 “R&D를 통한 신약개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우수한 약을 생산해 20조 규모의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리베이트 근절과 세계적 트렌드인 윤리경영이 협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지난 7월 제약협회는 기업윤리강령을 통해 제약산업의 투명경영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최근에는 각 회원사들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등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외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여전히 불법리베이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윤리경영 도입이 자칫 유명무실해질 수 있는 상황. 이경호 회장은 아직은 리베이트 근절, 윤리경영 도입이 미흡하지만 제약산업이 상당부분 변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협회가 국내외로 여러 활동을
“42년의 역사와 훌륭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연구 주제를 찾고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최재욱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소장(사진)은 이같이 말했다.연구역량 및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고려대 부설연구기관 정기평가에서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가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3년 1월1일부터 2013년12월31일 평가대상 기간 중 인문계, 사회계, 이학계, 공학계, 의학계로 5개 계열 총 118개 연구소를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로 의학계열에서 환경의학연구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5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최재욱(환경의학연구소)소장은 “환경의학연구소는 42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훌륭한 연구 업적을 쌓아 왔으며, 과거 연구소 선배 연구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자긍심과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늘 새로운 연구 주제를 찾고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학연구소는 가정용 화학제품의 중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지정 화학제품 응급대응정보센터, 국제보건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가 “여성과 남성, 의학적으로도 달라요!(WHAT WE DON’ KNOW ABOUT MEN AND WOMEN : FROM THE ASPECT OF MEDICINE)”를 주제로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제 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여자의사들의 모임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연구업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사회적인 제반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제를 “여성과 남성, 의학적으로도 달라요!”로 정하고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의학적으로 연구하는 성차의학(Gender-Specific Medicine: GSM)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의사의 주제발표를 통해 토론할 예정이다. 성차의학의 개념은 미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1990년에는 미국 NIH 안에 The Office of Research on Women’ Health (ORWH)가 개설되었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1999년 동경대학의 아미노 교수가 성차의학의 개념을 순환기 분야에서 소개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1시30분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당뇨병이란, 효과적인 관리(내분비대사내과 이관우 교수) △당뇨병의 식사요법(영양팀 최선정 팀장) △운동요법(김보형 당뇨교육간호사)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시작 전에 무료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고, 강의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날 행사는 당뇨환자와 가족, 당뇨병에 관심있는 분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당뇨교육실로 전화(☎ 031-219-5972)하거나 내분비센터 외래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간호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50대 이상 중·노년층이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는 지난 2009년 약 55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66만 5천명으로 약 10만 9천명(19.6%)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6%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2,135억원에서 2013년 약 2,714억원으로 5년간 약 579억원(27.1%)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우울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매년 약 2.2배 정도 더 많았던 반면,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진료인원이 5.4%, 여성 진료인원이 4.2%로 남성 진료인원이 약 1.2%p 더 높았다.최근 5년간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 70대 이상 구간이 22.2%로 가장 높았고, 50대 21.0%, 60대 17.4%의 순으로, 50대 이상 장․노년층에서 60.7%를 차지하였다. 20세 미만과 20대 구간의 점유율은 각각 4.6%, 7.7%로 낮게 나타났다.2009년과 비교했을 때 연령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간은 70대(+
아주대학교병원은 2011년 1월 수면검사실 개소 이후 3년 10개월만에 거사건수 3천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수면검사실은 수면 무호흡, 기면증, 수면중 이상 행동, 불면증 등 여러 종류의 수면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정식 수면다원검사와 이동형 수면검사은 물론이고, 기면증 진단을 위한 다중수면 잠복기 검사 등을 시행하는 곳이다.수면검사실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하룻밤 동안 수면을 취하며 뇌기능 상태를 알기 위한 뇌파 검사(EEG), 눈 움직임을 보기 위한 안전도 검사(EOG), 근육 상태를 알기 위한 근전도 검사(EMG), 심장 리듬을 보기 위한 심전도(ECG), 전체적인 수면 상태를 보기 위한 적외선 비디오 촬영 등을 같이 시행하는 필수적인 검사다.종류에 따라 살펴보면, 수면다원 검사 2353건(78%), 양압기 적정 압력 검사 339건(11%), 수면 분할 검사(split-night study) 299건(10%),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MSLT) 43건(1%) 등으로 10월 22일 현재 총 3034건(100%)이다.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을 비롯한 수면 질환은 두통, 기억력, 집중력 장해, 주간 졸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0월 골다공증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골다공증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진단이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골다공증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 '골다공증의 개요(가정의학과 최교주 과장)', '골밀도 측정법과 골다공증의 영상진단(핵의학과 양승오 과장)', '골다공증의 치료(내분비내과 김의영 과장)', ‘골다공증의 영양관리(손은주 영양실장)'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핵의학과 양승오 과장은 "골다공증 환자는 50대 이상 폐경기 여성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젊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젊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 등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6시30분, *(02)3410-6920
박진홍 연세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이헌주 영남대 의대 내과교수·김인자 서울성심병원 부원장·이재실 가야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시부상*25일, *대구의료원, *발인 28일6시30분, *(053)560-9570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가 제7회 활명수 약학상을 수상했다.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은 지난 23일 경주에 위치한 호텔 현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에게 활명수 약학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정낙신 교수는 최근 10년간 총 12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신약개발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차세대 핵산인 셀레노핵산을 세계최초로 합성하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등 뛰어난 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활명수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동화약품 윤광열 명예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 사건개요…수술실 난입에 녹취· CCTV 녹화물 방송 제보로 대응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를 민간보험이 보장하는 범위가 늘고 있다. 민간보험 가입자는 낸 것보다 더 많은 보장을 받고자하고, 민간보험사는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상반된 이해로 다툼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런데 민간보험 가입자와 보험사와의 다툼이 이제는 보험사와 의료기관의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지난 9월22일 모(某) 방송사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도 이비인후과 원장과 보험사의 의료보험 보장 여부를 둘러싼 다툼이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유독 사회적 문제로 확대된 데는 △경찰이 강압적으로 수술실에까지 들어왔고, △이해당사자인 보험사가 수사에 관여했으며, △수술방에 마취된 환자가 있어 환자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9월말 수술 중이던 서울 강남의 A이비인후과에 경찰, 보험사 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들이 닥쳤다. 당시 환자는 수술을 앞두고 마취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사에게 계속 질문하고 스테이플러를 가져오도록 요구했다. 수술실 안에서도 강압적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환자 안전이 위협받았
존슨앤드존슨(J&J)은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산을 대폭 확대하는데 최대 2억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에볼라 백신의 ▲임상시험 ▲개발 ▲생산 ▲유통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 각국 정부·보건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과 연구협력을 통해 개발된 에볼라 백신은 얀센의 예방백신과 덴마크 소재 생명공학기업 바바리안 노르딕의 백신을 결합한 것이다. 해당 백신은 전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입증됨에 따라 내년 1월 초 유럽, 미국, 아프리카에서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얀센은 2015년 100만 도즈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25만 도즈는 내년 5월까지 임상시험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얀센 요한 반 후프(Johan Van Hoof) 대표(감염질환·백신사업부)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 진행한 전임상시험에서 이 백신요법(vaccine regimen)은 에볼라에 대해 완전한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며 “얀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동아쏘시오 R&D연구센터에서 동아치매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동아치매센터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쏘시오R&D센터 연구원, 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신경과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동아쏘시오그룹 인지증(치매) 치료제 연구’와 ‘인지증 치료제 개발 동향’ 2가지 주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동아치매센터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와 인지증 치료제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했다.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개별적 연구가 아닌 산학연이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하나되는 연구 진행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 된다”며 “동아치매센터가 통합적 연구시스템의 허브로써 향후 치매 극복의 밀알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동아치매센터 강신호 센터장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 되는 사명이고 숙명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하루 빨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치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