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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93개국 3000여명의 대표단이 한국을 찾는 헬스IT 융합전시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헬스IT 융합전시회가 ITU 전권회의를 계기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10월 20일~11월 7일)의 특별행사로 열리는 이번 첫 전시회는 ITU 전권회의 기간에 부산을 찾는 193개국 3000여명의 대표단들에게 한국의 헬스 IT 기술을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헬스 IT 관련업체 총 50개 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전시회는 디지털병원, 유헬스, 웰니스 및 웨어러블 기기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첨단 병원정보시스템과 병원설비, 유헬스케어 기기 및 기술, lot 기기 및 기술, 모바일앱 등 다양한 제품 관람은 물론 병원정보 시뮬레이션관과 연계해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기반의 사연을 구현한다.특히,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700억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을 비롯해 부산대병원 등 헬스 IT분야에서 앞서나가는 병원과 정보통신업
휴온스가 씹어먹는 체중감량 보조제 알룬츄어블을 출시했다. 알룬은 위내 산성화 조건(Ph 3.5이하)에서 알긴산이 겔로 변하면서 포만감은 늘고 식사량은 줄여주는 보조역할을 한다. 알룬의 주성분인 알긴산(Alginate)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천연 갈조류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다. 자기 무게보다 2~300배의 물을 끌어들여 팽창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휴온스는 “알약 형태인 알룬정에 이어 씹어먹는 알룬츄어블정을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신종감염병 대응TFT(위원장 김우주, 고려의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이하 에볼라)에 대한 정확한 동향을 알리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심환자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포스터와 동향보고를 작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0월 17일을 기준으로 에볼라로 인한 감염환자가 9000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사망자가 4500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가 에볼라에 대한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전문가단체의 대응이다. 신종감염병 대응TFT는 에볼라 유행지역 범위는 기존 5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에서 추가 발생환자가 없어 유행 종료가 선언된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은 제외했다. 미국, 스페인 등 여행 관련 감염 발생국가에 대한 동향을 추가하여 홍보키로 했다.에볼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지식 전달을 위해 의협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게시판을 신설하여 에볼라와 관련한 신고요령 포스터, 동향보고, 최신 정보 링크 사이트, 최신 기사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의협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신종감염병 대응TFT 위원)은 “에볼라의 심각성 및 국민들의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정확한
한국MSD의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에서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오디션은 총 1004명이 지원하고 누적 방문자 5만2360명을 기록했다. 이번 오디션은 로타텍의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이다.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와 로타텍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로타텍 접종 가능 연령인 생후 8개월 미만의 아기를 대상으로 부모가 자녀 사진을 첨부하고 자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샘플 뮤직비디오 형식에 맞는 랩 가사로 작성해 업로드 하면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선발된 아기모델들은 부모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뮤직비디오 촬영과 2015년 로타텍 달력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MSD 관계자는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부모님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로타텍은 생후 2, 4, 6개월 총 3회 접종하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으로 2007년 6월 허가된 유일한 경구용 5가 생백신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의
동화약품이 테디베어 리미티드 에디션 ‘WINDY(윈디)’ 1004개를 기부했다.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은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사랑과 공감의 상징인 테디베어가 만나 어린이들 마음의 상처까지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의무기록 3,543건을 작성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도 의사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종합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02명의 의사가 총 3,543건 의무기록부를 미완성 상태로 방치하여 의무기록 작성을 소홀히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수술기록의 경우 진료 시점으로부터 최고 약 1년 2개월(443일)이 경과되었는데도 의무기록이 완성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은 의사개인에 대한 제재조치는커녕 의무기록 우수자로 31명을 선정하여 포상금(6,700천원)을 지급하기도 했다.의료법 제90조(벌칙)에 따르면 의무기록 작성의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또한 의료원은 치료기간이 1회 3일까지로 제한된 하나인산코데인정 등 마약류 의약품을 1회 3일 이상 총 1,804회에 걸쳐 외래환자에게 장기 처방해 왔으며, 13세 이상 성인에게만 사용토록 허가된 마약류 의약품(마이폴캡슐)을 10세 아동에게 2회나 투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의료원은 법정 감염병을 진단했을 경우 기한 내 신고하도록 되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제27대 병원장으로 한설희 원장(사진)을 연임 발령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대학원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연구부원장을 역임했다.지난 2012년 10월부터 건국대병원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세계적인 ‘치매’ 분야 명의로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지냈다.건국대병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016년 10월 21일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박재용 병원장)은 지난 17일 중국 길림의약학원매하구시중심병원(이하 매하구시중심병원) 대표단(왕승평·王升平 병원장 외 5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MOU체결 이후 두 번째 교류로 지난 7월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표단이 매하구시중심병원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양 병원간의 교육, 연구, 진료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표단 일행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북구 학정동)과 경북대학교병원(중구 삼덕동)을 방문해 의료 환경, 기술, 장비 등을 둘러보았다.매하구시중심병원 왕승평 병원장은 “대구의 의료 환경과 기술에 감탄했다. 앞으로 의료기술 및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용 병원장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은 물론 양국의 의학이 더욱 발전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하구시중심병원은 길림의약학원 부속병원으로 1948년에 설립된 의료, 교육, 연구 중심의 종합병원이다.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중국인민병원, 8월 베트남 호치민시 재무청 및 군병원, 9월 중국청도시립병원 등이 방문하는 등 칠곡경북대학교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약보다 더 좋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본사뿐 아니라 공장과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됐다. 모아진 헌혈증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보령제약그룹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이 같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의 중국 법인인 녹십자 생물제품유한공사(이하 중국녹십자)가 지난 1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안후이성 화이난시(安徽省 淮南市)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창섭 중국녹십자 총경리와 중국녹십자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기념사를 통해 김창섭 총경리는 “지난 19년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잘 극복하고 현재 더 큰 발전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생산목표를 차질 없이 수행해 올해 생산량은 전년대비 60%이상 증가했다. 매출액도 2배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국녹십자는 녹십자의 주력 품목인 혈액분획제제를 중국에서 제조·판매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지난해 약 15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이 한층 더 좋아졌다. 총면적 1만2000평에 연간 혈장 처리량 30만 리터에 달하는 이 공장에서는 알부민과 아이비글로불린, 혈우병치료제(8인자)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한다.이번 생산시설은 팽창하는 중국시장에 대비한다는 차원이다. 2조원5000억원 규모의 중국 혈액분획제제 시장은 매년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알부민의 경우 만성 공급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중국녹십자는 영업조직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가 공동 개최한다. 22일까지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www.censia.co.kr) 혹은 훼라민큐 브랜드 사이트(www.feraminq.com)를 통해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은 단짝친구와 함께 오는 29일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으며 예방하자’는 슬로건 아래에, 참가한 단짝 친구들이 서로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 트래킹과 함께 레크레이션,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념품 및 중식도 제공된다.당첨자 명단은 23일 센시아, 훼라민큐 브랜드 사이트에 고지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시아, 훼라민큐 브랜드 사이트나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정맥순환장애 예방뿐만 아니라 여성갱년기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브랜드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정맥순환장애
일동제약의 임직원들이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명산과 휴양지 등에서 ‘아로나민 등산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일동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로나민 봉사단’은 서울 청계산과 수락산, 부산 범어사, 대구 앞산, 강원 치악산, 전북 모악산 등 전국 12군데 휴양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각각 아로나민골드와 아로나민씨플러스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연두색 옷을 입은 봉사단원들은 숲속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오가는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일동제약 관계자는 “동료들과 좋은 일을 하면서 등산도 즐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가 받는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동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조 인성)는 지난 19일 ‘건강한 의사회, 행복한 경기도’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2회 경기도 의사의 날 기념식 및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사회 조 인성 회장은 환영사에서 “많은 회원 분들과 가족까지 참여하는 제2회 경기도 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특히 “경기도의사회가 1만 5천 여명이 넘는 회원들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것은 지난 세월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 낸 자랑스러운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의사회가 회원들의 권익 증대는 물론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약 30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권역별 시군의사회 별로 총 7개 팀으로 나누어 오래달리기, 축구, 족구, 피구, 탁구 등 구기종목과 가족 경기 등을 즐기며 맑고 푸른 10월의 휴일을 보냈다.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의협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철호 의협 부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양재수 의장, 경기도 여의사회 윤애리 회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체
치과 개원가를 비롯한 치과계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가 치과의사들이 20대부터 70대까지 겪는 어려움과 그 해결과제를 들어보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나성식 원장은 ‘개원의의 일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치과계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치과의사들이 갖는 고민거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봤다. 특히 “환자들의 40%가 예방목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상황에서 치과의사들도 치료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가난한 치과는 미래가 있어도 가치를 잃어버린 치과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패널토론에서 윤홍철 원장은 개원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과제들을 제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정책연구소에서 ‘치과개원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개원 시 필요한 도구와 자료 제시’, ‘병원경영 지표 산출 및 제공’ ‘치과계 미래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등의 활동을 벌일 필요가 있다는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또한 이날 정책포럼을 찾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김정숙 사무관은 ‘향후 치과 보험정책’을 주제로 확대된 치과 보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진지
전북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사진)가 2008년부터 편집장으로 있는 대한정신약물학회의 영문 학술지인 ‘Clin Psychophamracol Neurosci’가 최근 SCIE(미국 과학기술논문추가인용색인)에 공식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SCIE는 SCI(과학기술논문)와 마찬가지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로 SCI의 확장판이다.‘Clin Psychophamracol Neurosci’의 SCIE 공식 등재는 이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의 신뢰도와 학술적 업적을 평가해 국제 저널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인정받은 결과다.대한정신약물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인 ‘Clin Psychophamracol Neurosci’에는 정신약리학과 신경과학 치료 분야의 국내 유수 교수들이 해마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특히 이번 SCIE 등재는 국내 교수들이 모두 해외 SCI 학술지에 투고를 하는 상황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우수 연구자들로부터 원고를 받아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값지다고 볼 수 있다. 정영철 교수는 “앞으로 본 학술지를 더욱 발전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22일(수) 6동 7층 회의실에서 ‘알레르기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알레르기 질환 공개 강좌는 ‘가을철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와 관리’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알레르기내과 김희규 교수와 최길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길순 교수가 가을철 아토피 피부염 치료와 관리에 대해 강의를 펼치며, 이어서 김희규 교수가 가을철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와 관리 대해 강의를 펼친다. 고신대복음병원 알레르기 내과는 대중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심어주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알리기 위해 수년전부터 적극적으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에는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시행하는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유치하여 부울경 지역 알레르기 치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 바 있다.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도 겸직하고 있는 김희규 교수는 2011년부터 2년간 미국 샌디에고 대학에서 알레르기학을 연수하고 귀국해 많은 무료강좌에 강사를 자처하며 알레르기 질환 인식 바로잡기에 나서고 있으며, 최길순 교수 역시 수년간 무료강좌와 무료진료를 통한 알레르기 반응
전국의사총연합이 지난 1일 경찰 보험회사 건강보험공단 등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일 전의총은 서초경찰서 직원, 공단 직원, LIG보험 직원 등을 △공문서를 위조하고, △불법 압수수색을 하여, △환자와 의료인에 부당한 피해를 가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바 있다.20일 전국의사총연합에 따르면 14일 서울중앙지검의 담당검사가 배정됐고, 16일 전의총 대표가 고발인으로 조사받았다.전의총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영장의 불법성 △수술중인 환자의 진료, 치료권 침해 및 생명 위협한 일 △보험회사 직원들의 공무원 자격 사칭, 업무방해죄, 이에 대한 경찰의 교사 등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고발 대상자는 서초경찰서 A팀장·B경위, 건강보험공단 C직원, LIG보험 D직원 등 5명, 그리고 CCTV로 판독한 관계자 등 이었다.전의총은 경찰 측이 주장하는 보험사기는 아니라고 주장했다.전의총 관계자는 “똑같은 질환을 치료했는데도 재벌보험사는 대학병원은 보험료를 주고, 개인의원은 안준다. 대략 추정하면 대학병원은 힘이 있고, 법률자문가도 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차별적인 대우를 해주는 것 같다.”고
우리나라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느끼는 업무만족도가 높은 노동 강도 때문에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노조는 2014년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1만 8,263명의 전국 보건의료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종사 노동자들이 1일 평균 근로시간이 9.8시간에 달하고,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48.9시간에 이르는 등 장시간 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부터 보건의료산업 종사자들의 노동시간을 출퇴근시간과 평균 점시시간 및 인수인계시간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추계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2시간 가량 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건노조는 이와 관련해 “이는 주5일제가 도입되던 2004년 당시 47.4시간이던 노동시간이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보건현장의 노동 상황은 이러하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지난 10년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 47.8시간을 기록했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2014년 3월 기준으로는 약 5시간 감소해 42.9시간을 기록했다.이 기간 동안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병원 9층 강당 상지홀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이상봉 교수를 좌장으로 △신경과 이택준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과 약물치료’ △신경외과 이형진 교수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의 ‘뇌졸중환자의 재활치료’ △영양팀 이화순 팀장의 ‘최신 식사요법’ △사회사업파트 김동순 파트장의 ‘최신 사회복지정보 안내’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가 63만 명에 육박하지만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21일 국회에서 예정된 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에 대한 진흥원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명수 의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및 병원 해외진출 사업은 국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최근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의료서비스 분야 투자 확대 등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부분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추진 이후 지속적인 환자유치 증가로 5년간 해외환자는 63만 명에 육박하며, 1조원 이상의 진료수입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불법 브로커에 의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명수 의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경우 일정부분 조건만 갖추면 복지부에 등록신청 후 유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치기관이 무분별하게 증가하는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