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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에서는 오는 18일(토) 오후 2시부터 ‘2014 대한치과의사협회·CDC·HODEX 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대전 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치과의사 2070-기로에 선 치과의사, 20대부터 70대까지 우리의 사명, 웰빙 그리고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원의의 일생을 짚어보면서 각각의 시점마다 제기되는 문제들과 고민들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토론하고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급변하는 개원환경 속에서 새롭게 개원하는 회원들, 개원을 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회원들, 화려한 또는 소박한 은퇴를 준비하는 회원들 각각 모두가 심각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상황에서 치과의사들의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대응방안을 넘어 치과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정책적 과제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날 정책포럼에는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 복지부 관계자, 박용덕 교수(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기성 대표(골드와이즈닥터스)가 패널로 나선다. 정책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경희의료원 교류협력실(실장 이충현)은 지난달 25일(목),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협력의료기관 행정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이충현 교류협력실장을 비롯해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남혜진 총무팀장, 중랑제일의원 김창배 원무부장 등 병·의원급 행정관리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와 돈독한 상호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의료마케팅: 내부&외부 마케팅(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김양균 교수), ▲의료관련 법률 리스크 대응(경희의료원 법무파트장 윤준혁)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행정관리자 세미나는 협력병원의 경영 효율과 미래 발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의료계 전반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찬호)은 10월 1일(수) 단암빌딩(서울시 중구 소재) 1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고객 30여명이 참여하는「국민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민자문단 회의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상반기 자문회의에서 나온 대국민 홍보, 비급여 진료비 가격 공개, 병원평가 정보 공개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실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개진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앞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찬호 서울지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보건의료기관은 물론 국민과 끊임없는 소통과 열린 경영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0월 1일자로 윤재춘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금까지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온 윤재춘 전무를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윤 전무는 해외사업, 생산관리, 경영관리 등에서 보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외부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의 김재식 전무를 영입해 경영기획본부·OTC 사업본부 본부장으로 기용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재춘 전무와 김재식 전무 외에도 전우방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서종원 상무를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전승호 이사대우를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계기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제약사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성과중심 보상, 윤리경영 확대 등의 그룹 문화를 정착시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미국약물정보학회가 협력관계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기타 다양한 형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신약개발혁신 증진을 목표로 하는 MOU를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인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우리나라 임상시험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높임으로써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임상시험산업의 허브이자 신약개발에 있어서 우선적인 파트너 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을 조직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미국약물정보학회(DIA)는 신약개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64년 설립돼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치료 성공률의 개선을 도모하는 비영리 기구이다. 보건의료제품 개발 및 의약품, 의료기기, 생명공학 제품의 제품수명주기 관리(Life Cycle Management) 분야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학회이기도 하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DIA와의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혁신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과 환자 치료법 개발을 도모하게 될 것이
한국제약협회·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제1회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제약협회와 KRPIA는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제약사와 글로벌제약사, 정부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관계(win-win partnership)를 구축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함께 국내 제약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글로벌 기업에 알리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ing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11월 18~19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된다. 주요 발표내용은 전세계적인 R&D 패러다임 변화 추세와 우리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 등이다. 글로벌 제약사 본사 연구 및 사업개발 책임자들이 방한해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과 신약개발과 사업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연구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0여개 글로벌 제약사(화이자, GSK, 릴리, 세엘진,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얀센, 다케다, 다이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30일 교직원들의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병원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오전 병원 본관에서는 손씻기 캠페인을 비롯해 감염예방 보호장구 착용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안전사진 전시회, 교직원들의 다짐 서명행사 등이 열렸다.오후 병원 교육관 제일약품강당에서는 UCC 동영상 및 안전 및 감염노래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13개 팀이 경합을 벌인 UCC 동영상 부문에서는 성형외과 외래팀이, 4팀이 참가한 감염노래 부문에서는 소화기병센터팀이 각각 최고상을 받았다.이문수 병원장은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미션이다”라며, 빈틈없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9월 30일(화) 오전 10시 충남대학교병원장실에서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인체조직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 박용배 사무국장, 권계철 기획조정실장, 성영순 간호부장, 한국인체조직원 전태준 상임이사, 한국인체조직원 정희용 기증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인체조직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꾀하고, 나아가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자족 실현이라는 국가보건사업 목표를 위하여 이루어 졌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학교병원은, 병원내 인체조직 기증 관련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과 잠재기증자 발굴을 위한 병원 기증원 간 협업시스템 구축, 병원내 주요 기증 발생부서 의료진의 조직기증 적합여부 판정서식지 작성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김봉옥 병원장은 “국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인체조직기증에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가 정상화에 접어들면서 미뤄졌던 국정감사가 7일로 확정됐다.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대립하던 여야는 지난 30일 원내대표간 본회의에서 상정된 ‘국정감사 실시의 건’을 의결했다.국정감사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국회 보건복지위위원회도 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세부계획과 증인채택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백혈구의 일종으로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중구가 반대로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비염에 대해서는 증상을 더 악화시킬 뿐 아니라 만성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인식 교수-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팀은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저널 ‘플로스 원(PLoS One)’ 최근호에서 ‘호중구 고사 억제 및 관련 신호전달체계와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의 발병 기전’ 논문을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호중구는 조직이 손상되거나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살균작용을 하는 백혈구이다. 보통 항원(세균)이 몸에 들어오면 이와 함께 1~2일 만에 스스로 죽는데 이를 세포의 ‘고사(枯死)’라 한다.김-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호중구와 집먼지진드기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발병 기전에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정상인 17명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 28명의 혈액에서 호중구를 분리하여 집먼지진드기(항원)를 투입했다.그 결과 항원과 함께 고사해야할 호중구가 과민 반응을 보이며 고사가 억제됐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호중구는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면역 조절 물질인 ‘사이
한국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 패취의 보험 급여가 1일부터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에도 적용된다. 기존 경등도·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서 급여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보험 급여 확대는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된 AC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cognitION)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연구 결과 엑셀론 패취는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는 “이번 보험 급여 확대로 엑셀론 패취가 더 많은 치매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 양수)과 호스피스연구소가 오는 10월 30일(목) 제1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민과 치유(Spirituality : compassion and healing)’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내 성의회관 마리아홀이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과 호스피스연구소는 지난 1996년부터 격년으로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의 최신 학술자료를 공유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영적 돌봄의 핵심인 연민과 치유를 숙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연자인 Christina M. Puchalski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영성과 건강(spiritualty and health)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영적 돌봄의 국제적 체계를 마련한 선구자이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영적 돌봄의 국제적 표준과 영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직 계발에 대해 주제 강연을 한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의 박준양 신부와 간호대학 용진선 교수는 영적돌봄리더십 프로그램(spiritual care leadership program)을 국내 최초로 개발 운영해온 학자로
건보공단과 담배 제조회사의 흡연 피해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단이 담배의 해악과 담배 제조회사의 책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흡연의 폐해를 지적한 미국 공중보건국의 2014년 보고서를 번역한 요약본 1만 6천여 부를 국회, 시도교육청, 지자체, 전국 초중고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964년 미국 공중보건국장 테리(Luther L. Terry)가 흡연과 질환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최초로 입증하여 발간한 ‘흡연과 건강’이라는 보고서 발행 이후 50주년을 맞아 다시 발행됐다.테리는 1962년에 흡연문제에 관한 과학적 문헌을 체계적으로 검토 할 전문가 위원회(미국암협회, 미국심장협회, 국립결핵협회, 미국공중보건협회 등 4개 단체)를 구성해 1964년 1월까지 약 150명의 자문진과 7,000개가 넘는 관련 연구를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후 매년 보고서를 새로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2014년 보고서에는 흡연으로 야기되는 암과 만성질환에서 10개 질환과 간접노출에 의한 성인의 뇌졸중이 새롭게 발견되어 추가되었다.새롭게 발견된 암은 간암, 결직장
대리의사를 통한 시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술실 명찰제를 자율시행하고, 성형시술을 행하는 의사가 직접 환자와 상담토록 하겠다는 제안이다. 1일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미용성형 실태조사 추진과 관련하여 의료의 전문성과 환자에 대한 적절한 시술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여건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가 또 하나의 규제책 신설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문제로 부각된 미용성형 시술 중 사망사고 등과 관련, 지난 8월 22일 청사에서 ‘미용성형시술 실태조사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 전반적인 실태파악 등을 논의한바 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가 자율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대리의사를 통한 시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술실 명찰제를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강구토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근본적으로 대리수술 문제를 유발하는 소수의 대형 성형외과 의료기관에 대한 관계 당국의 강력한 모니터링도 촉구했다. 미용성형시술 전 코디네이터가 상담을 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환자와 의사의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성형시술을 행하는 의사가 직접 환자와 상담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응급처치를 위한 시설 마련과 관련해서는 전
올해 초 화천에서 20대 군 장병이 감염병 증세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다.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군 부대 내 감염병 환자가 2012년 432명에서 2013년 575명으로 전년 대비 3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감염병 환자 575명을 감염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이 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두 123명, 말라리아 97명, 쯔즈가무시증 63명, 신증후군출혈열 54명, 매독 22명, 세균성이질 12명, A형간염 10명 순으로 많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세균성이질이 12배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백일해가 4배, 신증후군출혈열 2.6배, A형간염 2배, 유행성이하선염 52%순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라리아의 경우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발병하던 말라리아 모기가 해마다 남하하여 접경지대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염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드러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원 의원은 “단체 생활로 집단 발병의 위험이 높고 극한 환경에서의 훈련 등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병영 환경이지만,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지오트립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로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암세포의 성장, 전이 및 대사를 돕는 핵심 경로인 ErbB Family를 모두 차단한다. 수용체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붙어 있어 ErbB 수용체 신호전달을 비가역적으로 완전히 억제하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첫번째 항암제 신약이자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이 혁신성을 인정 받아 2007년 의약품선별등재제도 이후로 급여를 받은 항암제 중 최단기간에 보험급여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오트립의 우수한 치료상 혜택을 바탕으로 더 많은 EGFR 변이 양성 폐암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오트립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강현)는 10월 1일자로 오재환 대장암센터장을 부속병원장에, 이근석 박사를 유방암센터장에, 손대경 박사를 대장암센터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재환(55세) 부속병원장은 198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이근석(48세) 유방암센터장은 199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1년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장, 외래주사치료실장을 지냈다. 손대경(41세) 대장암센터장은 199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1년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 선임연구원, 의공학연구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양대열 김세웅 강동성심병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비뇨기과 조루증은 가장 흔한 남성의 성기능장애이다. 하지만 심각한 신체적 장애나 생명 현상과 직결되는 질환이 아니다 보니 타 분야에 비해 학술적 발달이 늦은 분야이다. 최근에 세로토닌 수용체에 대한 연구결과의 발전 등에 힘입어 이 질환의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으며, 아울러 치료제 등의 개발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루증 치료제가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시판되면서 사회적 관심은 물론 환자군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가 류마티스·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 진행한 장기 임상 시험 통합 분석 결과에서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한국얀섹은 이 같은 내용이 2014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연차총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작년 11월 류마티즘 질환 회보에 발표된 ‘골리무맙 3년 안전성 연구’ 에 2년간 추가적인 관찰 연구 결과를 더해 업데이트했다. 기존에 발표된 3년 안전성 분석에서 심퍼니의 안전성이 기존 TNF 알파억제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총 5건의 심퍼니 글로벌 3상 임상 시험에서는 ▲위약군 ▲심퍼니 50mg군 ▲심퍼니 100mg군으로 나눠 4주에 1회 피하주사로 약물을 투여한 후 중대한 감염, 암, 사망 등의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5년간 추적 관찰했다. 환자에 따라 MTX등의 항 류마티스 제제를 병용 투여했다. 24주와 52주차에서 1회에 한해 심퍼니 투여량을 증량하거나 감량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집된 총 2867건의 환자 케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중대한 감염은 100인년(1인년= 1환자 1년간 관찰)당 위약군에서 4.86건, 심퍼니 50mg 투여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개인정보 무단열람 및 유출사태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보안교육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의 2014년 직원교육 실시 현황 자료에 의하면 공단 A지사는 직원 보안교육 불참율이 현원 대비 월평균 24.9%에 이르고 매월 교육 불참자가 8.5%에서 40.5%까지 발생하는데도 교육 미참석자에 대한 별도의 교육 등을 실시하지 않아 최근 실시한 내부감사에서 적발됐다.공단 인사규정 제58조 1항 및 보안업무규정 세부운용요령 제33조에 따르면 보안교육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고 필요하다면 수시교육을 실시해야 한다.이번 감사결과는 매년 건보공단 직원들의 개인정보 무단열람 및 유출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보안교육 참여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남윤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공단 직원들이 최근 7년 동안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유출하거나 무단열람한 사례는 총 75건에 달한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공단 직원 B씨는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 헤어진 애인의 건강보험 자격조회와 요양급여 내역을 3년간 113회나 무단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공단 직원이 건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