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26일 오후 3시경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정훈용 회장 일행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을 예방했다.최근 교수협의 의협 회비 납부 거부, 정관개정 등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의협의 이번 주 공식행사 일정에 없는 것을 보면, 갑자기 잡힌 일정으로 관심을 모은다.특히 시내 모처에서 만나지 않고 정 회장이 의협회관으로 추 회장을 직접 예방해 긍정적 이야기가 예상된다.한편 교수협은 지난 4월 총회에서 의협 회비 납부를 유보키로 한바 있다.
성형광고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후기로 조사됐지만 사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대상 확대와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국회의원 김성주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광고 효과가 높다고 생각하는 유형은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 후기가 8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옥외광고 79.4%, 인터넷 배너 광고 65.9% 순이었다.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후기 등은 사전광고 심의 대상이 아니지만 소비자들은 고객 유인효과가 가장 큰 광고유형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광고를 접한 이후 성형수술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전체 중 19.5%였다. 성형광고 형태 중에선 인터넷 후기성 광고를 통해 상담을 결심한 소비자가 전체의 31.3%로 가장 많았다. 광고를 접하고 성형수술 상담을 받은 소비자들에게 성형외과 정보를 어디서 접했는지 살펴본 결과 입소문이 36.9%로 가장 많았다.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후기 광고를 접하고 상담을 신청한 소비자가 31.3%로 2번째. 이어 인터넷 카페 추천이 14.9%, 인터넷 검색어가 9.7% 순으로 나타났다.인터넷 후기성 광고란 블로그나 카페 등에 성형수술 경험 후기를 작성해 소비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9월 27일 오전 8시 *02-797-4444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와 글로벌 1위 CRO 퀸타일즈가 한국을 아시아 임상시험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안에 합의했다.임상시험산업본부는 지난 24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퀸타일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MOU에는 퀸타일즈 글로벌 본사 톰 파이크(Tom Pike) CEO, 아·태지역 총괄 아난드 타마라트남(Anand Tharmaratnam) 부사장 등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둔 퀸타일즈는 전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업계 매출 1위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임상시험산업본부는퀸타일즈와의 MOU를 통해 한국을 글로벌 신약개발, 특히 아시아 임상시험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MOU 주요 내용은 ▲항암제 초기 임상 시험에 있어 한국을 명실공히 ‘아시아 지역의 최고 임상시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발전시키도록 협력 ▲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에 한국이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 ▲한국 임상시험 연구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특히 초기임상 참여기회 확대 ▲한국 임상시험센터들의 임
근화제약이 25일 강남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등 주요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통합 브랜드 ‘ALVO(알보)’ 런칭쇼를 열었다. 근화제약은 2012년 12월 알보젠에 인수합병된 이후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왔다. 올 2월에는 국내 유수의 제약유통기업과 의약품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성과로 국내 OEM 생산의 첫 제품인 감기약 시리즈 알보콜 3종과 소아 기침감기시럽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감기약, 해열진통제로 사랑 받았던 토프렉실과 로날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까지 일반의약품 20여종 건강기능식품 5종을 포함, 약 25개 종류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근화제약 김성진 부장은 “알보는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반드시 성공해 업계의 좋은 롤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근화제약을 인수한 다국적 제약기업 알보젠은 한국의 근화제약 외에 올해 8월 드림파마를 인수하면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34개국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미국 코네티컷주 노리치 지역의 생산
정부가 담뱃값 인상과 금연치료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합의협은 26일 성명을 통해 “2만 한의사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이 금연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담배 가격은 가장 낮고 흡연율은 최고 수준이다. 특히 청소년 흡연이 날로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이에 한의협은 흡연과 관련 지난 200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 국책사업인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의협은 “담뱃값 인상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세수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관련 정책사업에 투입해야 마땅하다”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에도 한의의료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금연침 사업의 확대시행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금연관련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자체적으로도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제약이 박카스D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회사 측은 “최근 생산원가 등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가격인상 요인은 있으나,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당분간 박카스D 가격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카스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드링크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키고 품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화(대표 이성균)는 오는 28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되는 ‘제7회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일화는 1회부터 이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7년째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있다.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화의 대표 제품인 맥콜과 초정수, 홍삼 제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문화 관광의 고장인 가평의 수려한 북한강변과 생태계보전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약 30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전 대회와 달리 평탄한 코스로 조정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록갱신과 완주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화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직원들의 단합과 건강을 위해 매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고 있다.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지역 주민들과 스포츠인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뜻 깊은 마라톤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업활동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앞장서기 위해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9월 25일 오후 4시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보고 및 환자안전 지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는 진료과, 입원병동,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7개팀이 참가하여 심페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들을 연출하여 생동감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대회 중간중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병원에서 환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모든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위해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해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근당고촌재단이 베트남에서 장학사업 규모를 2배 확대 실시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대학과 25일 호치민 대학에서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하노이 약학대학 타잉 윙 홍 토우(Thai Nguyen Hung Thu) 부학장과 호치민 약학대학 쟌 흥(Tran Hung) 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와 현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해 호치민 대학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하노이 대학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호치민 대학과 하노이 대학 장학생 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에 입학하는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도 등록금과 체재비, 기숙사를 제공한다. 김두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들이 베트남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여 한국-베트남간의 교류, 협력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늘려 세계 각지의 인재 양성에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 1973년 종근당 창업주인 故 고촌 이종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지금까지 64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9월 25일(목) ‘병원-기업 상시연계형 R&D 플랫폼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의료기기 R&BD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고부가가치 산업인 첨단 의료기기 분야는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에 선진국은 병원-기업간 R&D 착수단계부터 아이디어 교류, 컨설팅 등 긴밀한 협력으로 의료기기의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병원은 진료위주 운영 등으로 의료기기 기업과 공동 R&D 등 연계협력이 미흡한 실정 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는 ‘병원-의료기기 기업간 상시연계 R&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2016년까지 10위권 내로 진입시킨다는 비전 설정과 함께 사업에 총 150억원의 투입을 결정, 국내 주요 대학병원 총 15개 기관이 사업 지원에 신청했다. 그 결과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의료기기 R&D 선정병원으로 결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방사선, 비전리 진단치료기기분야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병원의 임상경험과 아이디어가 기업의 R&D와 긴밀히 연계되는 상시협력 시스템이 갖춰져 한국형 의료기기의 새로운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최근 미국의 Aptalis사와 간질치료제인 “Lamotrigine ODT”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ptalis는 경구용 제품의 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올해 초 미국의 Forest Laboratories에 합병되었다. Lamotrigine ODT는 간질과 양극성 장애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Aptalis의 특허 기술인 AdvaTab과 Microcaps를 사용하여 쓴 맛을 차폐하였으며 물 없이도 입안에서 30초 안에 붕해되도록 만들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화제약은 국내 허가과정을 거쳐 2016년에 출시할 예정이다.한화제약은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인 PK-Merz와 더불어 정신신경계 분야에서도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기존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한화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수제품 도입은 물론 기존 R&D 제휴, 기존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유수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울산 울주군 재향군인회 주최 ‘안보결의대회 및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여한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시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만성질환 자가관리의 중요성 인식 증대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대외협력 및 홍보실장)의 ‘고령화 시대의 따른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 내용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빈발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종류와 증상,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찬 교수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은 단순한 증상이 아닌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로 스스로의 노력과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의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2012년 4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사회복지기관과 기업체, 시민단체, 협회 등 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강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홍보팀(250-7845,78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안과 김재형 교수가 시력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화면을 모니터나 TV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미러링을 이용하여 모니터 또는 TV에 나타나는 시력표를 읽는 방식이다.시력표의 글자(시표)들은 랜덤 방식으로 검사마다 다른 글자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외울 수 없도록 했다. 시인도(읽기 쉬운 글자와 어려운 글자의 배합)를 고려하여 랜덤 방식이지만 검사의 난이도가 일정하도록 했다. 그동안 한국어로 되어 있는 읽기 속도 차트는 없어 영어로 되어있는 차트를 사용하여 근거리 읽기 속도를 측정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한국어 문장을 읽는 속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패드 자체를 원거리 시력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도 개발했다.김재형 교수는 “어떤 모니터 또는 영상장비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며, 집에 있는 TV에서도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연결하여 정확한 시력을 측정할 수 있다. 기존 시력 차트보다 저가의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논문 대필 등을 통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사와 이들에게 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의대교수 등 총 2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전주지방검찰청은 개원의·전공의 11명에게 논문 대필 등을 대가로 9천여 만원을 받은 A대학 B교수 등 11명과 이들에게 돈을 내고 학위를 취득한 의사와 교수 등 총 27명을 기소했다.B교수 등은 대필한 논문으로 16명(박사 9명, 석사 7명)에게 학위를 취득하게 해주고 그 대가로 박사학위는 1000~1200만원, 석사학위는 360~5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B교수 등은 개원의와 전공의 등 수업 출석이 어려운 학위생들에게 출석, 과제물, 시험, 논문작성 등 학위취득 과정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했고, 현직 의사 C씨 등 16명은 돈을 주고 학위를 취득했다.이 밖에도 A대학 교수들은 실제로 연구를 수행하지 않은 사람을 공동저자·제1저자·교신저자 등으로 등재한 논문 26편을 학회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실제 연구나 논문작성에 관여하지 않은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올려 A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교비연구비로 6000만원을 수령한 사실도 드러났다.검찰 수사 초기에 관련자들은 논문 대필 사실과 금품수수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이 의료인 등을 위한 전문 연수시설인 인재원을 25일 개원했다.이날 오전 11시30분 인재원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 오병희 원장, 권준수 인재원장을 비롯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에 인재원을 짓기로 하여 지난 2012년 10월 공사를 시작한지 약 2년만에 결실을 거두었다.서울대병원 인재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13,800m2((4,200평) 규모로, 강당 세미나실 스킬랩(SKILL LAB; 의학실습실) 강의실 분임토의실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2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식당 비즈니스라운지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재원 주변엔 문경팔경, 공원, 온천 등 관광명소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학습과 함께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인재원 개원을 계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함으로써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준수 인재원장은 “서울대병원의 노하우와 첨단 의료지식을 전파하는 의료교육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보건의료 관련 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 등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24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폐암 무료 건강강좌’를 열었다.강좌에서는 4명의 병원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 교수들이 강연했다., 폐암의 최신 치료방법들을 비롯해 다양한 폐암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강연 내용은 ▲폐암 치료의 문제점(김용훈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 수술적 치료(송인학 흉부외과 교수), ▲폐암 맞춤형 치료(최재성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의 치료기관지내시경(서기현 호흡기내과 교수) 등이다. 김용훈 교수는 “다양한 치료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으며, 건강을 회복한 환자들도 많다. 여행도 다니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폐암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독이 국내 최초로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정제 제형으로 개발한 개량신약, 소화성궤양용제 ‘가베트정’을 출시했다. 가베트정은 위궤양을 치료하며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서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주요 성분은 에카베트나트륨으로 송진에서 추출한 천연물 유래 성분이다. 지금까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은 과립과 현탁액 형태로 제조되면서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다. 한독 측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맛과 향이 거의 없는 정제 제형으로 개발했다”며 “환자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순응도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5일 11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개막식을 가졌다.박람회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열린다.11시부터 시작된 공식 개막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정의화 국회의장,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문정림 국회보건복지위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제약협회가 미국 FDA 후원으로 메릴랜드 주 한국무역통상부 등과 현지에서 한•미 의약품 신약개발 및 규제조화 접근교육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메릴랜드 주정부기관으로 연방정부와 다른 주의 약학대, 제약회사와 긴밀한 네트워킹이 형성돼있는 바이오정보센터가 한국제약협회와 함께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오, 의료, 신약개발 등 첨단 연구벨트가 활성화돼있는 메릴랜드 약대에서 열린다. 미국 FDA 신약개발 및 규제조화에 대해 1주일간 집중 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현직 FDA 규제담당관, 메릴랜드 약학대의 규제승인과정 전문 교수들과 미국 내 거대 임상시험회사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현지에서 열리는 ‘KM Bio Expo 2014’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제약협회는 미국제네릭협회와 함께 상호발전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 제약기업과 정부기관, 연구소, 제약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게시 내용을 참고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