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텔레RADARDB❤️ㄱ카지노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0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7월 3일, *02-3410-3264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22호실, *발인 7월 3일, *02-2258-5975
메디컬에이아이(대표이사 권준명)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의료 AI 학회 ‘CHIL(Conference on Health, Inference, and Learning) 2025’에 참석해 심전도 분석 AI의 성능 및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연구결과 2편을 발표했다. CHIL 학회는 미국 카네기멜론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하버드대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이 주도하는 학술행사로, 실제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의 임상적 효용성과 안전성을 논의한다. 매년 높은 경쟁률로 의료 AI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각국의 유망한 의료 AI 기술이 소개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디컬에이아이가 발표한 첫 번째 연구 ‘딥러닝 기반 의미론적 분할 모델을 이용한 심전도 파형 구분(Benchmarking ECG Delineation using Deep Neural Network-based Semantic Segmentation Models)’은 심전도 파형을 P파, QRS 복합체, T파 등으로 구분하는 과업에 딥러닝 기반 의미론적 분할(Semantic Segmentation) 모델을 접목했다.
부산 봉생기념병원이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화의료재단 봉생기념병원은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2차 종합병원으로 중증도 이상의 다양한 질환·증상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더욱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봉생기념병원은 신장이식·뇌혈관·심혈관 치료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보여왔다. ▲신장이식수술 1,376례(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158례 포함)로 부산·울산·경남 최다 수술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심혈관 중재시술 17,124례, ▲뇌동맥류수술 4,560례, ▲미세혈관감압술(안면경련증·삼차신경통) 4,539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대한신장내과학회),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보유하고 있거나 받았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역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전문질병센터 인증’도 획득했고,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 진단부터 치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4일 낮 12시부터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 의료 현장에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제6회 의료정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센터장 지영석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영석 센터장의 개회사와 정신 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카카오헬스케어 황 희 대표가 ‘AI & Data in Digital Healthcare’ 를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첫 번째 세션은 ‘최신 의료AI 동향’을 주제로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Medical Domain에서 LLM의 활용과 전망(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육 현 교수) ▲생성형 AI 의료기기 관련 한국규제: 인공지능기본법과 생성형 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충근 교수) ▲멀티모달 AI 기반 흉부 X-ray 판독문 초안 생성 솔루션 개발 사례(Deepnoid 현지훈 소장) 등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 째 세션은 ‘의료AI 병원 적용사례’를 주제로 화순전남대병원 강호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세의료원 Y-KNOT 프로젝트; LLM을 이용한 의무기록 작성(파이디지털헬스케어 이소연 이사) ▲현장 수요 중심의 의료 인공지능/메타버스 사례(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노원·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을지대의료원은 경기 북부, 서울 동북부, 대전 서부 등 수도권과 충청권의 주요 진료권역에서 필수의료 거점병원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를 선도하는 대학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를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의정부·노원·대전을지대병원은 복지부 선정평가에서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 등 주요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다양한 질환과 증상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중증 치료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 동북부 권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송병주 을지대의료원장은 “이번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기반이 한층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지난 6월 의약품 품목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의약품 39건, 전문의약품 53건으로 총 92건의 의약품 허가가 이뤄진 것이 확인됐다. 이 중 전문의약품의 비중은 57.6%로 나타났다. 지난 달 허가된 대표적인 전문의약품을 살펴보면 희귀의약품 부문에서 BMS의 항암제 ‘옥타이로(성분명 레포트렉티닙)’은 ▲ROS1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NTRK 유전자 융합 양성을 보유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고형암 치료에 허가를 받았다. 허가의 근간이 된 연구는 글로벌 1/2상 TRIDENT-1 연구로 객관적반응률과 반응지속기간 등이 평가됐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TKI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71명의 객관적반응률은 79%, 중앙 추적 관찰 24개월 차에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34.1개월로 나타났다. TKI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는 이전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었으며, 해당 환자 56명의 객관적반응률은 38%,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14.8개월로 확인됐다. 또한, G2032R 돌연변이를 보유한 환자 17명의 59%(95% CI: 33–82)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의료기관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료진(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돼, 2차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FTS 지표환자(69세, 여)는 6월 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6월 4일 보은 소재 병원에 입원 후, 6월 5일 청주 소재 종합병원으로 전원됐으며, 6월 9일 발열 및 범혈구감소증 등 증상 악화로 청주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심폐소생술 받던 중 6월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당시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중 9명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SFTS 확인진단검사 결과 7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기관 내 삽관, 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의 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이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됐으며, 장시간 처치가 이뤄짐에 따라 의료진의 노출 범위가 커졌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 오늘(1일)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앞으로 새로운 정부에서 수십년간 멈춰 있는 제도의 정상화 및 보건의료직능간 상호협력에 힘써주길 당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약사회는 “정 후보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켜낸 전문가로서, 정 후보자의 품부한 경험과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대처 역량이 현재 당면한 수많은 보건정책 및 현안 해결에 빛을 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약사도 정 후보자의 위기대응 정책에 잘 따랐기 때문에 전국 방방곳곳 의료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365일 밤늦게까지 약국을 운영하면서 온 국민에게 필요한 마스크, 상비약 등의 공급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정 후보자의 소통 중심의 리더십이 보건의료직역간의 상호협력 체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동안 보여준 역량을 통해 양한방 갈등 해소와 한약사 개설 약국 의약품 공급의 차별 해소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전했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7월 18일 (금),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025년 제3차 의료기기 품목갱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충청 지역 의료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목갱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갱신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및 절차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주요 보완 사례 안내 ▲ 현장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품목갱신은 최초 인증·신고 이후 안전성 유효성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고, 제조 또는 수입하지 않는 품목의 정리로 효율적인 의료기기 관리를 위해 5년마다 의료기기를 갱신하는 제도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보원 김민정 갱신심사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기 업체들이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정보원 홈페이지 → 정보광장 → 기
사단법인 경상남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Doctor’s Hearts and Love(DHL)(대표이사 김민관, 이하 DHL)은 2025 6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북부 지역인 브에노, 바악, 마누알리 등에서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민관 대표이사는 현 경상남도의사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24년 DHL을 설립했으며,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두 번째 필리핀 의료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저소득층과 필리핀 원주민(아이타 족) 거주지를 중심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이번 필리핀 의료봉사에는 김민관 단장(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과 조상래(사림우리들의원), 김성욱(육내과의원), 권현옥(고성강병원), 김지아 회원(다니엘웰니스의원) 등 경상남도의사회 소속 각 회원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치과의사회 최우진 회원(뿌리내린치과의원), 김원길 약사(前.창원약사회장, 서울메디컬약국)와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임원진 5명 (정삼순 회장 외 4인) 등 경상남도 소속 여러 곳의 의약단체 회원이 모두 합심해 봉사에 참
부광약품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ESG종합평가에서 총 100점 만점 중 ESG 점수 95.35를 기록해 제약,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 분야 99개사 중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를 도입한 서스틴베스트는 연 2회에 걸쳐 약 1300개의 상장∙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295개 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와 관련된 경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AA부터 E까지 총 7단계의 등급(AA-A-BB-B-C-D-E)을 부여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서스틴베스트 ESG 종합평가에서 환경부문은 혁신활동, 생산공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부문 중 인적자원관리,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주주의 권리와 이사회의 구성과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환경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국제 환경경영표준인 ISO 14001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숲 가꾸기 환경보전 캠페인과 시각장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6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청렴 강조 주간’을 운영하며 반부패 교육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강조 주간은 이삼열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기관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출근길 청렴 행사에 참여한 가족지원팀 신유정 주임은 “기관의 청렴 활동에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몸소 실천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청렴 강조 주간 기간의 청렴 활동으로는 ▲ 개회식 및 전 직원 청렴 선언식(6.23.) ▲청렴 대표 간담회 및 청렴 시민 감사관 회의 (6.25.) ▲반부패,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청렴 행사 (6.26.) ▲청렴 글짓기 공모전 및 이해충돌 모의훈련(6.23~6.27.) ▲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모의훈련(6.28) 등을 진행해,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우리 기관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반부패 유공 표창을 수상했고, 더 나아가 모두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로 부산 시민 1천여 명에게 실명 질환 검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안저 검사 체험과 실명 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부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4박 5일간 약 1만여명이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했고, 이 중 1천여명이 안저 검사를 직접 체험하며 실명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트빌리지는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해양 복합문화 행사로, 친환경, 문화예술, ESG 기술, 글로벌 교류가 어우러진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올해는 ESG 기업 전시, 항만 지속가능성 포럼, 친환경 부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웅제약은 헬스케어 분야 대표 ESG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실명 예방 캠페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1명에게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는 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인 임성기연구자상의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로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약개발에 유용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이어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연구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할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6월 30일, 재무성과를 포함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오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매출 2조 원 돌파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해외명: 라즈클루즈) 병용요법의 미국 FDA, 유럽 EMA 승인 등 R&D 성과 ▲ESG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또한 유한양행은 R&D 강화, 윤리 및 준법 경영, 인재육성, 이사회 운영, 안전보건 등 15개 중요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개했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6년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신약 개발, 윤리경영, 인재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 S
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인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바이러스로 오인해 공격함으로써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멍이나 출혈, 심한 경우 뇌출혈이나 위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ITP 환자는 9991명이다. 타발리스정은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pleen Tyrosine Kinase, SYK)를 억제해 대식세포에 의한 혈소판 파괴를 억제하는 경구용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면역 반응을 활성‧억제하는 Fc감마(γ) 수용체 활성화로 인해 SYK를 통해 ITP가 발생하는 과정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ITP 환자에게 나타나는 출혈 증상과 혈소판 감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타발리스정은 국내 최초 SYK 억제 기전의 ITP 치료제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타발리스정은 미국 제약사 라이젤 파마슈티컬(Rigel Pharmaceuticals)이 개발했으며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미국(2015년)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이전의 녹내장 수술 또는 기존의 약물 치료로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의 녹내장 치료를 위한 새로운 옵션인 XEN 63(젠 63)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애브비는 XEN 45(젠 45) 포함, 젠 겔 임플란트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서, 환자에게 한층 선택의 폭이 넓은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녹내장 진료 환자 수는 12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5년 전인 2019년(97만 명) 대비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봤을 때, 60대 이상이 전체 과반 이상이나, 20~30대 젊은 연령도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녹내장은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점점 약해지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으로 전세계적으로 실명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이다. 녹내장 치료에서는 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 개개인의 상태와 필요를 고려한 환자별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젠 겔 임플란트(XEN Gel Implant)는 안구 밖으로 방수가 흐를 수 있는 새로운 배출통로를 만들어 안압을 감소
오펠라코리아(이하 ‘오펠라’)는 세노비스가 기존 자사 제품 ‘메가D 1000IU’ 대비 함량을 1000IU에서 2000IU로 2배 확대한 ‘비타민D 2000I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영양소로, 야외 활동이 적고 실내 생활을 주로 해 햇빛 노출이 적은 현대인에게 부족할 수 있다. 이에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노비스가 새롭게 출시한 ‘비타민D 2000IU’는 전문성과 기술력에 기반한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원칙인 ‘세노사이(cenOsci ™)’를 바탕으로 함량을 강화해 재탄생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0% 에 해당하는 2,000IU의 비타민D를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세노비스 ‘비타민D 2000IU’는 뼈 건강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청소년부터, 햇빛 노출이 적은 직장인과 주부는 물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까지 섭취 가능하다. 세노비스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기업이 개발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사업화 및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7월 한 달 간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 소부장 개발에 성공한 아미코젠, 마이크로디지탈, 퓨리오젠, 움틀, 셀세이프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세포배양배지, 일회용 배양시스템, 레진, 필터, 안전성 분석키트 등에 대한 개발과정과 제품의 특징, 그리고 사업화 성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8일 충북을 시작으로, 10일 인천, 21일 경북, 24일 대전 등 해당 지역에 소재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형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K-NIBRT),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협조하에 열릴 예정이며, 해당 기관 연구자 뿐만 아니라 지역에 소재한 수요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개발 바이오 소부장에 대한 지역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는 “국내에서 바이오 소부장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 조차 인지도나 레퍼런스가 부족하다”라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