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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약품·의약품·화장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5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터너증후군, 성장호르몬 결핍 및 저신장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성장호르몬제제가 학부모 사이에서 ‘키 크는 주사’ 또는 ‘키 크는 영양제’로 알려져 과도한 사용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성장호르몬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취급 의료기관·약국 등을 대상으로 ▲광고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한 전문의약품의 대중광고 여부 ▲허가사항 범위 외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약국, 필요시 도매상 또는 제약업체에 대해 행정지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최근 근육 강화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제, 에페드린 주사제 등 의약품의 비정상적인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의약품 도매상이나 의료기관 등에서 해당 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스테로이드 주사제 등 의약품의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도매상 및 의료기관의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 이하 재단)과 결핵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체류 외국인 검진 강화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으로부터 이동진료용 차량 및 X-ray 장비 무상 양여를 중심으로, 국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결핵 검진 및 치료,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등을 골자로 하며, 협회는 지난 5월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지원사업 확장을 위해 재단이 진행한 이동진료 진단용 X-ray 차량 무상양여 공모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협회는 양여받은 이동진료용 x-ray 차량을 활용해 올해 말까지 전국에 분포한 외국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국내 체류 외국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안저검사 등을 실시하는 결핵 고위험군 조기발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량·장비 양여를 계기로, 양 기관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결핵·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국어 지원, 보건의료 교육, 사후 관리 등에서 협력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양여받은 이동진료용 X-ray 차량을 활용하여 올해 말까지 전국에
셀트리온은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이 처음 마련한 것으로, 회사의 신약 개발 성과, 관련 전략 및 비전을 투자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첫 행사의 주제는 항체약물접합체(이하 ADC)로 선정했다. ▲셀트리온 신약 개발 전략 ▲셀트리온 바이오베터 ADC 개발 전략 및 현황 ▲PBX-7016,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한 새로운 캄토테신 페이로드(Payload, 세포독성항암제) 등 총 6개의 개별 세션 발표와 연사 좌담 세션으로 구성해 회사의 관련 기술 방향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임상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 세션 발표를 맡은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은 셀트리온의 신약 개발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며 회사가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년 이상 회사가 축적해 온 항체 연구 및 생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필요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유망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 2차 시험이 24일 서울 중구 다산로에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대한간호협회(간호연수교육원)가 시행하며, 응시자는 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해당 분야 전문간호사 교육과정(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들이다. 앞서 지난 7월 5일 진행된 1차 시험에는 총 576명의 간호사가, 이번 2차 시험에는 515명이 응시했다. 이날 시행된 2차 시험 분야별 지원자는 △가정 50명 △감염관리 68명 △노인 121명 △산업 11명 △아동 8명 △응급 18명 △임상 41명 △정신 33명 △종양 71명 △중환자 55명 △호스피스 39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19일 발표되며, 간호협회 홈페이지 ‘KNA 자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전문간호사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복지부와 협력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간호사는 자격시험 제도 도입 이전 취득자 816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만7850명이 배출됐다.
’25년 8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센터(Healthcare Development Center, 이하 HDC) 대표단이 방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면담을 갖고, 이어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18일, 진흥원과 HDC가 체결한 몽골 국비환자 유치 및 의료인 연수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국비환자 송출 체계와 의료인 연수 협력의 구체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표단은 자르갈투야 바트델게르 해외의료송출과장(Jargaltuya Batdelger, Head)을 비롯한 3인으로 구성됐으며, 성애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의료원, 고려대안암병원, 명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주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했다. HDC 대표단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 진료 및 지원체계,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하고, 몽골 국비환자 송출 체계와 관련한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한국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몽골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진료 국가 역시 한국”이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이 8월 25일(월) ~ 9월 5일(금)까지 ’25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이다. 지원 우선 대상은 ➊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➋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➌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5년 제3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http://nhta.neca.re.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9월 5일(금)이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9월 22일(월)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➊ 근거 내비게이션(Evidence Navig
*빈소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8월 26일
프로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선수들은 허리디스크로 고통받는 경우가 드뭅니다.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어도 2~3개월 만에 복귀하는 사례도 많죠. "왜 일반인들은 그렇지 못할까?"라는 의문이 이 책의 시작이었습니다. 인체 근골격계 통증은 대부분 "생체역학(Biomechanics)"적 관점에서 비롯됩니다. 즉, 압박-장력과 같은 물리적 부하를 우리 몸의 조직(디스크, 연골, 인대, 힘줄 등)이 견디지 못해 손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상된 조직이 치유되는 과정은 "인체생리학(Human Physiology)"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같은 흔한 질환의 치료에서 이 두 가지 관점이 효과적으로 결합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생체역학과 인체생리학을 기반으로, 세밀한 단계별 운동 강도 증진 치료법을 통해 허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과정을 제시합니다. 이 원리를 적용하면 허리디스크, 협착증 등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허리디스크의 통증 원인을 해부학적·기능적으로 분석하고, 완치로 향하는 체계적인 12단계 과정을 제시합니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가 아닌, 인체 본래의
과도한 삭감 사례 개선, 척추 MRI 급여화 등 지난 10년간 신경외과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의료소송으로 현장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제11회 학술대회를 맞아 2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특히 삭감사례에 대한 개선을 의미있게 평가했다. 최은석 부회장은 “고시에 나온대로 삭감을 해야 하지만 심사위원이 자의적으로 삭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의신청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면서 “이전에는 이유도 없이 50~60% 삭감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때에 비하면 현재는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회고했다. 박진규 회장은 아파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했던 환자를 수술했는데, 병증이 경미하다며 삭감시켰던 사례 등을 언급하면서 “기존 심사 기준의 폐해를 계속 얘기해도 인정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조기수술 적응증 등을 제안해 고시를 만드는 등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노력해 엣날만큼 황당하게 삭감되는 일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최은석 부회장은 척추 MRI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부회장은 “척추 MRI가 비급여로 매우
한미약품이 기존 비만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수의 차별화된 신약 파이프라인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진출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폭넓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경구용 비만치료제(HM101460) 등 1건의 구연 발표를 포함한 총 6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HM15275의 강력한 항비만 효과에 대한 기전적 통찰 ▲HM17321의 근육 성장 및 대사 개선 효과를 뒷받침하는 골격근 단백체 분석 ▲HM17321의 비만 영장류 모델에서 체중 감량 효능 및 설치류 모델에서 인크레틴 병용 효능 ▲HM17321의 체성분 개선, 에너지 소모 및 대사 건강 증진 효과 입증 ▲혈액단백체 기반 HM17321의 근육 및 골격 건강에 대한 잠재적 이로운 효과 ▲HM101460의 경구용 GLP-1 작용제 가능성 입증 등이다. HM15275와 HM17321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개인 누적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장으로서 전립선 등 비뇨기계 로봇수술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이끌어 온 로봇수술의 대가다. 강성구 교수는 세계적 로봇전립선암 권위자인 비풀 파텔(Vipul R. Patel) 박사의 제자이자, 세계적 로봇수술 교육·연구기관인 미국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GRI)의 명예교수로서, 환자 진료와 수술 뿐 아니라 임상과 교육, 연구를 병행하며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술기 전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원격 생중계 수술 및 원격 수술지도를 시행하는 등 공간의 한계를 넘어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강성구 교수는 개인 1천례 달성에 대해 “나의 은사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환자들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제 재능이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늘 헌신해 준 모든 스태프에게도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상 뿐 아니라 연구와 교육에도 더욱 매진하여, 앞으로의 로봇수술의 발전과 국제적 수준의 견인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8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이번 학술대회는 400명 정도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외빈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안용민 이사장과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이병범 회장을 초대해 정신장애인들 및 동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중에 기여도가 높은 이들과 우수지부(서울송파권등)에 대해 표창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 올해의 의학기자상 수여도 시행했다. 지난 회기 주요 활동 및 회무/회계 감사 결과도 보고된 가운데 새롭게 제정된 회칙도 승인됐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순환기내과 지식, 환자안전과 의료배상에 대해 지식을 쌓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서 강연을 들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HRV 적용 및 프로이트 뇌과학에 대한 생물학적,정신분석학적 견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22일 ‘제1회 국립대학병원 공공부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 공공부문 및 국립대학병원협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지자체, 지방의료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국립대학병원의 공공의료 정체성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의료의 핵심 축으로서 보건의료의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앞장서 달라”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세션1에서는 ‘공공의료에서 국립대학병원의 역할’을 다뤘다. 고려의대 윤석준 교수(예방의학교실)가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재정립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특히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 병원으로의 구조 전환과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션2 ‘공공의료 지역 의사지원 제도의 나아갈 길’에서는 의료인력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병원 김윤성 교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8월 3일부터 9일까지 후쿠오카대 간호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간호대학 인재들이 양국의 우수한 의료 체계를 경험하고, 학술교류를 넘어 문화교류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후쿠오카대학 간호대학생 10명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자동주사약조제시스템, 스마트 병동, 약품이송로봇, 하이브리드 수술실 등을 둘러보며 동산의료원의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대구동산병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소아 재활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보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혜영 계명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문 교류를 넘어, 양국의 간호 인재들이 서로의 의료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중권 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 원장 장인상*23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26일, *(02)2227-7500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영남지부(회장 공정욱)가 오는 9월 20일(토)에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복지동 8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후 4시에 시작하며, 김소연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 시대의 국소의치’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강연은 오후 5시부터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 교합의 알파와 오메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네오바이오텍사의 임플란트 결합 강도 측정기 ‘AnyCheck’, 아이오바이오사의 ‘큐레이뷰프로’, 오스템임플란트의 토크 드라이버, 덴티움의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가이스트리히사의 바이오오스 골이식재 , 장윤제 감사가 제공한 상품권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밴드 개화파의 보컬로 활동한 치과의사 이범준과 ‘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대표:김진아)’가 국악공연을 함께 한다. 공연과 관련된 조명과 음향은 아트몽(대표:김경수)이 맡기로 했다. 사전등록은 9월 19일(금)까지이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시 △교합학회 2025년 회비 완납 정회원은 무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박종재)가 대장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내시경 검사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인포그래픽 ‘정확한 내시경, 안전한 내시경’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대장암 선별검사의 필요성과 내시경 검사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정기 검진의 실질적인 효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2022년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국내 암 발생률 1위로, 전체 암 환자의 11.8%를 차지한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지만,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0% 이상에 달한다. 학회에 따르면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되며, 이는 내시경을 통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최대 90%, 사망률은 50~7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일부에서는 내시경 검사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학회는 실질적인 합병증 발생률이 극히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 시범사업을 통해 실시된 약 12만건의 내시경 검진 결과에 따르면, 출혈 발생률은 0.006%, 천공은 0.013%에 불과하며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의 치료시설 및 장비비 총 759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거점병원으로, ’19년부터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정했다. ’25년 현재 17개 모든 시도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지정 완료돼 권역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두 차례 공모를 걸쳐 권역책임의료기관 현장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증·고난도 치료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장비 비용을 선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그간 17개 시·도에서 2355억원의 시설·장비를 신청했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1898억원(국비 759억원)의 지원금액이 결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상당수의 시·도에서 기관별 편성예산 규모를 충족했으며, 특히 경북, 제주, 충북은 기관별 편성예산을 초과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병원이 추가지원을 받는 등 지역·필수의료 문제 해결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성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 지원 결정된 시설·장비
지난 8월 18일, 의약품 도매업체가 유령법인 설립을 통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신종수법으로 종합병원 3곳에 약 50억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건이 검찰수사결과 확인됐다. 불법 리베이트와 입찰담합 등으로 부풀려진 의약품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 의료비 부담으로 전가되고, 불필요한 과다 의약품 처방까지 이어져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결국, 국민과 기업의 건강보험료 부담가중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현행 의료법(제23조의5), 약사법(제47조) 등은 의료인 리베이트 제공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지난 7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2024년 9월~2025년 3월)을 통해 의료·의약분야 597명을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2010.11월에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거래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자와 수수한 자 모두를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를 도입한지 15년이 지났음에도 의료계의 불법 리베이트가 여전히 만연함을 보여주는 수사결과다.최근 의료계의 불법 리베이트는 검경 등 수사당국의 제한된 인력으로 발생하는 수사 사각지대를 악용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박종재)는 배우 김성환을 오는 2025년 8월 24일부터 1년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내시경 검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튜브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과 안전성, 특히 대장암을 포함한 소화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배우 김성환은 특유의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며, 건강한 삶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성환 홍보대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중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도 방송과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창립된 국내 대표적인 소화기 내시경 전문 학술단체로, 내시경을 통한 조기 진단과 예방 의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연구, 교육,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 역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박종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내시경 검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