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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의료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고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총선기획단 발대식이 23일 용산 상구빌딩 7층 임시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 공약 반영에 혼신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내년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의료계가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 5월 기획단 닻을 올렸고,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됐다.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13만 의사, 2만 의대생, 60만 의료인 가족 등 유권자가 선제적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케어의 일방적 강행을 막고, 특히 국회가 나서야 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보건의료의 미래와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 10개월간 각 정당에 정책단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면서 “13만 의사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전달, 공약 반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각 정당의 공약 반영을 철저하게 비교 분석하여 지지 방안을 모색한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EMR 자율인증제가 10월부터 시작된다. 각 의료기관의 EMR을 국가적으로 표준화하겠다는 큰 그림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의료기관 시스템업체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인증제도를 보완해 왔다. 또한 각 의료기관이 신청하는 EMR을 심사하는 심사원 교육을 오는 7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진행, 10월부터 시작될 의료기관EMR 자율인증 심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월 자율인증제 실시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6월 21일 오후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자율인증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개요(보건복지부 오상윤 과장)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기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관익 단장)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심사 점검가이드라인 개발(박현애 교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심사원 양성교육 과정 개발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직 각 의료기관의 EMR표준화는 의료법에서 의무사항이 아닌 자율에 맡기고 있다. 의료법 23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공모하여 ‘인천 - 경기권역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진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고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시 바이오사업 육성 정책과 인하대병원 연구 인프라 및 연구지원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7월부터 약 4 년간 총 52.5억원 (정부출연금, 인천 및 인하대병원 지원금의 합)의 사업비로 ‘인하 B2B·C2B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을 수행한다. 더불어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을 비롯, 임상의, 연구자(Ph.D) 간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기기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젊은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물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상의, 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장선문 중앙윤리위원장이 “의사의 윤리점수를 매긴다면?”이라고 묻자 “70점 정도는 주고 싶다.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장선문 위원장이 지난 18일 저녁 서울역 인근 음식점에서 의협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장선문 위원장은 70점의 의미는 앞으로 더 점수가 높아 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점수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를 위해 ▲의사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윤리적으로 모범적인 의사에 대한 시상, ▲의사윤리강령의 진료실 비치 등 노력으로 점수를 높여 가겠다는 것이다. 70점의 또 다른 의미는 국민을 의식한 점수라는 것이다. 그 이상의 점수도 주고 싶지만 국민의 정서, 의사에 대한 신뢰를 감안한 점수라는 취지로 말했다. 특히 국민의 의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재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사와 외부인사 동수 비율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윤리적 의사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는 의사윤리부분 의협 회장 표창패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메디포뉴스가 이날 기자들의 질문과 장선문 위원장의 답변을 일문일답으로 재구성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7호선 및 분당선을 이용가능한 강남구청역 역사에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보건소의 반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이한 것과 관련하여 지하철 역사 내에 병의원을 입점시키려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18일 발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수년 전부터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 입점을 추진한 것과 관련하여 4년전에도 성명서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하지만, 단 한 개의 문제점도 고쳐지지 않은 채 다시 한 번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을 설립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않은 무리한 시도임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했다. 반대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감염성 질환 환자를 진료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대규모 파급 문제의 해결 방안 및 사전 대책이 아무 것도 없다는 점을 들었다. 서울시의사회는 "병의원은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에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법적 조항을 통과해야 하는 법적인 문제는 무시한 채 수익창출을 위해 시민편의만을 내세워 현행법을 무시하는 편법적 발상이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교육교재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를 최근 개정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교재 ‘헤아림’은 ▲치매 알기(1권), ▲돌보는 지혜(2권), ▲치매알짜정보(3권)의 총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정보 및 돌봄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경험을 공유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처음 발간됐다.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금년 들어 새롭게 변화한 치매국가지원제도 및 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를 추가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노인장기요양제도 내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정보를 반영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 국가지원제도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아림 3권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본원의 인증기준이 최근 국제의료질향상학회(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care)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온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인증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국제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 인증기준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용 중인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이다. 인증기준은 4년 주기로 개정된다. 3주기 기준의 적용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이다.ISQua의 국제인증 프로그램은 1999년부터 전 세계 60개 이상 국가에서 참여하는 인증제도다. 보건의료분야에서 `인증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ISQua 국제인증’으로 명명하였으나, 2018년 ISQua에 외부평가를 담당하는 IEEA(ISQua External Evaluation Association)가 별도로 설립되고 국제인증 관련업무가 이관되면서 현재는‘IEEA 국제인증’으로 명칭이 바뀌게 됐다. 인증원은 “국제인증 프로그램에서 요구
질병관리본부는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를 23일 오후 1시부터 엘타워 엘하우스홀 8층(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은 희귀질환관리법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공동으로 주최하며,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환우회)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민간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장관표창 시상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하 기념 퍼포먼스 및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린다. 이어지는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연구와 생명윤리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희귀질환 임상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희귀질환의 연구 방안 등을 논의 한다. 기념식 13:00 – 13:05 개회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13:05 – 13:10 인사말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본부) 13:10 – 13:15 기념사 신현민 회장((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13:15 –
지난해 7월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병원․한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방안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 급여기준 개선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7월 1일부터 1,775개의 병원·한방병원 입원실 2·3인실 1만 7645개 병상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작년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된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과 달리 병원 2·3인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별로 가격이 달랐다. 또한 1일 입원 시 환자가 평균적으로 부담하는 금액은 2인실은 약 7만 원(최고 25만 원), 3인실은 약 4만7000원(최고 20만 원) 수준이었다. 일부 입원실의 경우 작년 7월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종합병원(간호 3등급, 2인실 기준 약 5만 원)보다 병원의 평균 입원료(약 7만 원)가 높아 입원료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 1일부터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이 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지난 17일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2019 암 극복 캠페인 -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암성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통증치료 소개 등을 위해 전국 호스피스 및 관련 의료기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및 통증조절에 대한 소개 ▲암성통증(통증조절) 관련 OX퀴즈 ▲임종장소관련 선호도 조사 ▲홍보물품 배포 등을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대균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암 극복 캠페인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관심 제고와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며 “앞으로 부평구청역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물론, 정보가 부족한 도서지역 등 다양한 곳을 찾아 암성통증 및 호스피스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30일 원내에서 ‘2019 암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올해 2월 인천 지역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 권역호스피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8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도 춘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춘계의학연수교육은 ‘흔한 질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5교시로 진행되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 후에는 고급 TV, 골프백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변태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흔한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잘 습득하여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현안과 관련하여서는 의협 의쟁투의 구성과 배경을 설명하고, 곧 단계적인 투쟁이 전개될 예정이니 전회원이 한분의 낙오 없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문가평가제 제2기 시범사업과 관련, 스스로의 자율 징계권을 확보하여 선량한 대다수의 회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14일 본회 한특위를 설치했으며,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 근절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 강좌는 제갈양진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의학강좌에서는 ▲1교시 치매의 진단과 치료 - 김아로 울산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2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욱 발전된 의료정책을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출발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28번째 과정이 5월 9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상호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이어진 개강식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격려사, 정준교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종호 운영위원회 간사(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지난 17년간의 경과와 제28기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것으로 개강식을 마무리하였다. 개강식에서 박상호 운영위원장은 “금번 28기 최고위 과정은 역대 과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0명이 등록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수료생들처럼 이번 과정을 통해 의료제도 및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계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집 회장은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은 이미 각 직역과 지역의 리더와 의료정책전문가를 배출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사협회 회원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역을 대표하는 분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었음을 자부하며, 의협이 ‘한국의료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을 전개하는 것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8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지역 의료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올바른 신생아 소생술을 배울 여러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소아청소년과 송준환 교수의 '신생아 소생술이란? 신생아 처치의 첫 단계' △소아청소년과 고지원 교수의 '폐의 환기 - 양압 환기, 기관 내 삽관과 후두 마스크' △소아청소년과 김호 교수의 '가슴 압박과 약물, 소생술 후 처치, 이송' 등이다. 송준환 센터장은 "2012년부터 매년 연수강좌와 찾아가는 NRP 실기 워크숍을 통해 올바른 신생아 소생술과 최신 지견을 지역 의료진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참가 신청은 센터 행정실에 전화(041-570-3807)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도 제공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를 오는 11일(토)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공의의 수련ㆍ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은 과도한 근무시간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놓여 있으며, 이런 상황은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지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의료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공적인 의무는 요구받고 있지만, 의사 양성비용에 대한 공공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사회 : 강태경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사전등록 15:30~16:00 개회사 3′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사말 3′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좌장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발제 16:10~17:10 (각 30분) (발제1) 영국의 의과대학 및 전공의 교육과 공적지원 체계 - 박현미 재영한인의사회장/ Nottingham University Hospitals NHS Trust (발제2) 우리나라 의사 양성비용과 공공지원 방안 모색 - 양은배 연세의대 교수/ 한국의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미래병원 - 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병원 브랜드 전략'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의료 소비자 니즈가 보다 다양해지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 외 병원은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컨셉코레아 후원으로 주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병원(未來病院)'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병원의 파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경영, 마케팅, 광고, PR, 웹, 공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국내 병원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만한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 꾸며졌다. 병원 브랜드 전문기업인 컨셉코레아의 정철 대표는 "본 프로젝트는 한국, 프랑스,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다국적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병원 관계자에게 글로벌 미래 병원의 기초를 세우는 발상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헬스케어 디지털 광고 미디어 전략 △병원 스테이크 홀더 관리전략 △병원 PR 전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승철 이화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의 '의료이용지도 보고서'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8일 바른의료연구소는 "공단의 의료이용지도 보고서가 적절한 출처 표시 없이 박사 학위 논문을 거의 그대로 활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고서는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가 공단 용역을 받아 수행한 연구로, 총 7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연구소는 "이 중 두 번째 세부과제인 '일차의료 아틀라스 개발' 중 통원진료민감질환 부분은 지난해 8월에 발표된 '통원진료민감질환 입원율의 지역 변이와 요인' 의학박사 학위논문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고 했다. 연구소가 두 문서를 일일이 대조 및 분석한 결과, 공단 보고서의 서론, 연구 방법, 연구 결과, 결론의 본문 기술 내용 · 표 · 그래프 모두 의학박사 학위논문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보고서는 학위논문에 기술된 내용을 요약하거나 문장 중 일부 단어만 변경 혹은 생략했다. 표의 경우 영문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논문 부록에 있는 표 · 도표를 본문에 확대했다. 의료이용지도 역시 색깔만 달리하고, 글의 순서를 뒤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학위논문과 다른 내용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 연구소는
한국병원약사회가 병원약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약사를 위해 병원약사의 정체성 확립,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2019년도 병원 약제부서 신규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올해 신규약사 연수교육은 서울 · 부산에서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교육은 4월 6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병원 강당 △2차 교육은 4월 13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각 4시간 동안 실시되며, 1차 부산 교육 107명, 2차 서울 교육 약 200여 명으로 약 310명의 신규약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병원 근무 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약사의 마음가짐과 기본 자세를 정립하고 병원약사의 업무 · 역할에 대한 이해, 병원 약제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 경험을 전달하며, 나아가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미래 병원약사의 역할 ·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본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 약제업무의 전반을 이해할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심혈관계질환 및 중환자약료 전문약사인 아주대학교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오는 4월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문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외과 단독으로 진행하며 △ 우측 하지 방사통과 위약감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케이스(신경외과 양승헌 교수) △ 버스 한 정거장도 못 걸어가는 할머니 케이스(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등 환자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2 - 2072 – 4588.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4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6일과 20일 오후 3시 본관 5층 분만실 △'대장암 교실'은 10일 오전 11시 본관 8층 82병동 외과 회의실 △'황사 · 미세먼지'는 16일 낮 12시 30분 본관 2층 호흡기 회의실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신경외과 외래교육실에서 열린다. 본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4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와 복지의 중심 - 재활의학'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및 대한재활의학회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활의학의 이해를 제고하는 취지로 함께 마련했다. 본 강좌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한수정 교수가 재활의학 · 경직 관리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평소 재활의학과 경직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이번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02-2650-50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