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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7월 1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형진 교수팀과 비만환자 대상 글루어트(Gluet) 효과성 입증을 위한 임상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와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가 참석했다. ‘글루어트(Gluet)’는 닥터다이어리가 지난해 출시한 혈당관리를 통한 차세대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과 휴먼 코칭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는 최근 위고비, 삭센다 등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비만치료제의 식욕 억제 원리를 최초로 규명한 의사 과학자이다. 그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GLP-1 비만치료제가 음식 인지만으로도 배부름을 유발시키고,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비만과 당뇨병은 생활습관 및 심리치료 교육이 가장 중요한 치료 근간이지만 현재 존재하는 생활습관 개선 및 심리치료 방법들은 그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치료를 유지하기 어렵고 비용 부담도 크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비만과 당뇨병 치료 시도들이 시작되고 있으나, 관련 학회에서는 아직까지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닥터다이어리와 최형
국내 최초로 출시된 고순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등장으로 심혈관 질환자들의 치료 선택 폭이 넓어졌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이하 EPA)를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FDA가 승인한 약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1차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 치료 이후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 이상의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이코사펜트 에틸의 약물 요법 사용이 고려되고 있다. 하지만 EPA 단일 성분의 전문의약품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만 출시돼 국내 심혈관 질환자들은 처방받을 기회가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대웅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EPA 단일 성분의 고순도·고용량의 이코사연질캡슐을 출시해, 국내 심혈관 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 이코사연질캡슐은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국내 도입된 기존 오메가3 제품은 정제 사이즈가
동구바이오제약은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주식회사 아시아경제가 큐리언트에 8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큐리언트에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데 이어, 사모투자회사인 키스톤PE와 유암코를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큐리언트는 80억원의 추가 투자금을 확보해 재무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고,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과 FI는 같은 날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FI가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의 30%를 매수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보유하게되고, 동시에 FI는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을 가지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조용준 대표는 “큐리언트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에서 도입 후 수년간 기전 연구와 전임상/임상 개발을 병행해온 first-in-class 신약이다. 독성과 효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ADC (항체약물접합체) 치료법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기전과
정부는 7월 18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한 일차의료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일차의료가 확립되지 않아 만성질환 등 예방적‧포괄적 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의료기관을 안내받기 어려워 대형병원 쏠림과 의료 과다 이용이 발생하게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본 전문위원회에서는 일차의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과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일차의료 인력양성 방안 ▲팀(의사, 간호사 등) 기반 일차의료 모델 개발 ▲의료취약지 일차의료 제공방안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지불제도 등을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가까워지면서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눈여겨봐야 할 ‘커뮤니티 케어’ 성공사례가 제시됐다. ‘2024 과학언론의 날: 과학기자대회’가 7월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계 대응’을 발제했다. 먼저 문 부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맞아 의료계 차원에서는 ‘커뮤니티 케어 플랫폼’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의사가 치료에 전담토록 만들어주고 돌봄은 지자체에서 하되, 구별적으로 움직이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역의사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동등한 위치에서 교류·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에서 활동해야 하므로 일차의료기관 주도로 지역사회 돌봄 제공을 확대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보건의료·복지·돌봄 등 여러 서비스들을 ‘만성질환예방 및 주치의 사업’을 통해 통합된 건강-의료 안전망 하나로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의료보험의 지출을 감소시키고, ‘통합돌봄
제네릭들이 성장하면서 2024년 상반기 미라베그론 성분의 주요 방광치료제 시장이 확대됐다. 특히 시장 상위권 제품들 중에서는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가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대부분 입지가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증가세는 특히 후발주자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미라베그론 성분 원외처방 시장은 366억원 규모로 2023년 상반기 343억원으로 6.8% 증가했다. 먼저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는 2023년 하반기 16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163억원으로 0.7% 감소해 현재 시장 점유율은 44.7%로 내려앉게 됐다. 그러나 뒤를 잇는 제품들과 규모 차이가 큰 만큼, 하반기에 좋은 성과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5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의 ‘미라벡’은 2023년 하반기 78억원 규모에서 2024년 상반기 79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약 1.4% 확대됐으나 제품의 점유율은 22.9%에서 21.7%로 하락했다. 이어 종근당의 ‘셀레베타’는 원외처방액이 2023년 하반기 33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36억원으로 7.4% 확대됐으며 시장 점유율은 9.8%를 유지했다. 또 미라베그론 성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관리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이 ‘가글송’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글송은 올바른 양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노래를 들으며 양치를 할 수 있도록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멜로디와 맞춰 노래를 부른다. ‘가르르르’ ‘오롤로로’ 등 반복적인 후렴구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진행된다. 양치 습관을 들이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양치와 가글 방법을 알려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글송 제작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딸 ‘오수아’양이 참여했다. 가그린 모델로 활동 중인 오상진은 아빠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가글송 제작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고, 딸과 함께 직접 녹음에도 참여했다. 가글송 영상은 동아제약 유튜브와 어린이 가그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음원은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자체 캐릭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입속 세상 ‘가글리아’라는 세계관을 설정해 가글리아에 사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치의
*18일, *빈소 창녕전문장례식장 특실 202호, *발인 7월 20일, *055-532-4445
파리, 2024년 7월 18일 /PRNewswire/ -- 전 세계 유수의 보건 전문가들과 지지자들은 전 세계의 스포츠 행사에 대한 빅 소다(청량 음료 대기업)의 후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스포츠에서 빅 소다를 쫓아내라"는 새로운 캠페인은 빅 소다의 해악을 부각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설탕 음료를 마시는 것과 관련된 비전염성 질병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건강하지 못한 제품과의 연계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촉진하겠다는 동 위원회의 공약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바이탈 스트래티지스(Vital Strategies)의 식품 정책 프로그램의 글로벌 리더 트리시 코터(Trish Cotter)는 "기업들은 올림픽의 주요 후원사 역할을 함으로써 경기를 로고들로 뒤덮어 30 억 명 이상의 오디언스들에게 도달한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길링스 세계 공중 보건 대학원의 W. R. 케넌 주니어 저명 교수인 베리 팝킨(Barry Popkin) 박사는 "설탕 음료와 대부분 예방 가능한 만성 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7월 18일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에서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 기원했다.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 및 고위험 아동들에게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T.F.팀을 발족하고 사업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몇 차례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한편,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국비 36억원과 지방비 36억원 등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동산병원 별관 1~2층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된다. 연면적 약 110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을 갖추며, 50명 이상의 외래 환자를 수용할 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훈련센터가 의료커뮤니케이션 개념을 익히고 의료분쟁 조정 사례 파악을 통해 소통 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16일 ‘[3Z] 의료커뮤니케이션 스킬 업(Zero 감정노동, Zero 컴플레인, Zero 스트레스)’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공의료기관 재직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습득해 환자와의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MOT 기법을 활용한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커뮤니케이션 ▲번아웃을 막는 마음 건강 케어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을 운영하며, 올해 연간 10개 과정을 10회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5~6일에는 ‘방사선사를 위한 체계적인 검사품질관리 과정’ 교육이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되며, 교육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학습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edunmc.or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청렴‧반부패협의체 소속 기관 간 청렴·반부패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7월 18일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입주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함께‘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입주한 5개 공공기관은 2022년 7월부터 청렴‧감사 업무 발전을 위해‘청렴‧반부패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결의식은 보건복지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간 청렴∙반부패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공 책임성과 청렴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5개 기관 대표자(기관장)는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 ▲법과 원칙 준수 ▲사적 이익 추구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서약했다.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은 오는 8월 24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세화아카데미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인문학의 교류: 소통(격려)’를 주제로 총 3개 세션, 9명의 연자와 좌장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자궁과 미혼여성, 항암치료 전 난자, 정자의 냉동보관에 관한 최신 치료 경향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세션1에서는 안준우 울산의대 교수와 김영남 인제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숙 울산의대 교수가 ‘배아의 착상과 인공자궁’, 유은희 부산의대 교수가 ‘여성의 가임력 보존: 중요성과 개요’에 대해 차례로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주종길 부산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지희 세화병원 부원장이 ‘사회적 난자동결의 이해’, 이채식 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 실장이 ‘난자 냉동 보존의 최신 지견’을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매년 호응이 높은 세션3 인문학 강의에서는 서울미술관 이주헌 관장(미술평론가)의 ‘서양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각 세션 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참석자 전원이 자유토론시간도 마련된다. 세화아카데미2024는 난임에 관심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는 물론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오늘 국제백신연구소(IVI) 본부를 방문해 캐나다 정부의 IVI 당사국(설립협정 비준국) 가입 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보급을 위한 국제기구다.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과 타마라 모히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그리고 캐나다 ‘외교통상부(Global Affairs Canada)’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캐나다의 IVI 당사국 가입을 위한 공식 서면 요청에 이은 것으로, 이 요청이 IVI 이사회에서 승인된 뒤에 이루어진 것이다. 조지 비커스태프(George Bickerstaff) IVI이사회 이사장은 “이사회를 대표해 캐나다의 IVI 가입 요청이 승인됐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는IVI가 국제사회에 최선의 방법으로 봉사하고, IVI의 목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에도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도편달을 기대한다. 캐나다의 가입으로 IVI와 IVI 글로벌평의회(GC)는 세계보건 형평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새로운 목소리를 얻게 된다”고 말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출범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16일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2024년 상반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중앙 및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는 강원대병원,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으며,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된 곳으로는 ▲국군의무사령부 ▲단국대병원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삼성창원병원 ▲예수병원 등이 있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중소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지정·운영된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를 대상으로 환자안전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센터 지정을 의미하는 현판을 전달했으며,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상반기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여 보다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 4월~5월 공모를 통해 의료기관과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칠곡경북대병원을 중심으로 경북·대구 지역에서 감염병 발생 시 병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배정하는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2024년도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1차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시·도 소방본부, 경북대학교병원을 포함한 대구·경북 소재의 총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감염병 발생과 의료대응에 있어 의료인력 기준 마련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효율적인 병상 배정을 위한 시스템 개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협의회는 신종감염병 발생 시 권역에서의 감염병전문병원과 질병대응센터 및 지방자체단체의 역할과 스마트 병상배정 시스템 활용을 위한 기관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가 의료사고 보험·공제 실태 및 향후 개선 방향을 비롯해 의료사고 배상보험 관련 해외 사례 및 시사점, 의료사고 관련 법제 검토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7월 18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차 회의에서 의료분쟁 조정·감정제도 및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개선 방향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의료사고 형사처벌 특례 적용 대상과 범위, 법률적 쟁점을 검토했다. ◆의료사고 보험·공제 실태 및 향후 개선 방향 의료과실에 대한 민사소송 1심 기간은 평균 26개월로 전체 평균 민사소송 1심 기간 6개월 보다 4배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히 유발돼왔다. 이에 따라 의료사고 당사자 간 시간적·금전적 소모를 줄이고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의료사고 배상보험·공제 체계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연세대 김태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보건복지부의 정책연구용역 과제로 수행 중인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및 종합보험 도입 연구‘ 내용이 발표됐으며, 환자·의료진 모두가 만족하는 보험·공제 체계 구축 방향을
-- 선전에서 열릴 제90회 CMEF에서 다양한 기술 제품 선보일 예정 선전, 중국 2024년 7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90회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CMEF)가 2024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50개국 이상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이 전시회는 최첨단 기술의 글로벌 쇼케이스로서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최신 의료 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중국일보(China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시가총액이 1조 2700억 위안(미화 179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MEF는 40년 이상 국제 교류, 국경 간 무역, 다양한 협력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사명을 굳건히 지켜왔다. CMEF는 10개의 전시관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국은 진화하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휴대용 의료기기, 응급처치 효율성에 기여 세계경제포럼(
*부원장&실장 인사▲진료부원장 류동희 ▲공공부원장 방희제 ▲기획조정실장 윤순만<2024년 7월 18일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현장 중심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정보 표준 기술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보건의료정보 전송기술 국제표준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활용 부트캠프가 7월 10~12일 2박3일 일정으로 성료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FHIRⓇ는 여러 보건의료정보 전송기술 국제표준 중 하나로 전세계에서 현재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이며,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 고시를 통해 FHIRⓇ를 중심으로 한 국내 보건의료데이터 상호운용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부트캠프는 국내 FHIRⓇ 기술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FHIRⓇ 활용을 지원하고자 그간 추진해 왔던 온라인교육 등의 단순 교육방식에서 벗어난 참여자 중심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 6월 11~27일 동안 사전 참여자 접수를 통해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8개 팀(23명)이 최종 참가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대학(원)생 ▲임상의 ▲의료정보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사전학습 기간